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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역의 새로운 모색 <젊은 여행자들>청년들의 삶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여행과 성경이야기의 기초가 되는 여행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성경의 이야기는 길 위에서 전개됩니다. 길 위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고백하며, 살아갑니다.“이처럼 여행에 대한 신학적 성찰은 신학의 본질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해준다. 길에서 신학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것이 상황적 특성이 있고 결코 중립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시 말헤 여행을 거부하는 신학만이 중립성이 존재한다는 환상을 옹호하면서 추상적이고 보편적인 용어로 하나님을 논…
여전히 관심의 중심은 청년사역입니다.청년사역의 현실을 듣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입을 통해, 사역자들의 입을 통해.들으면 들을수록 현실, 현재의 모습으로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현상 유지하는 것도 힘들지만 본질을 붙들고, 그것을 위한 몸부림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어디에서 새로운 물결을, 새로운 바람을 끌어 올 것인가?어떤 물결, 어떤 바람에 주목하고, 묵상하고, 배울 것인가?지혜가 필요하고 분별이 필요합니다.이런 지혜와 분별력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독서pt 첫번째 시즌을 마무리하다.독…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인간 존엄과 형제애의 이 원천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있습니다. “그리스도교 사유와 교회 활동을 위하여, 관계, 다른 이의 거룩한 신비와의 만남, 모든 이가 부름받은 온 인류가 이루는 보편 친교를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여기에서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모든 형제들'(2021), (서울: 한국천주교주교회의). 193. 많이 덥고, 많은 비를 경험한 달이었습니다. 그래서 짜증낼 일도, 마음이 축축해…
지난 연말, 연구소와 함께하는 2022 하반기 전략회의에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마음껏 보고 왔습니다. 잔잔한 파도가 데려온 윤슬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사진에 담았습니다. 두 번의 산책에서 원없이 윤슬을 보고 또 담아왔습니다. 젊은이들과 함께하는 청년교회 '윤슬공동체'와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좋은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쌓일수록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갑니다. 젊은이들의 솔직함, 꾸밈없음, 주는 마음에 비할 수 없이 되돌려 받는 마음,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동안 성서일과 묵상…
#Church_M 2024년 2월, 사순절 둘째 주모임을 가졌습니다. 오영은님의 '부흥'이라는 노래의 가사가 깊이 묵상된 시간이었습니다. 허드렛일에도 주님을 부르며 일상에서 삼위하나님과 함께 하기를 바라는 시간, 십자가로 향하시는 예수를 따르는 삶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의 나눔을 옮겨 봅니다. . "주님의 흔적을, 십자가의 길을 생각하며 주님 따르는 길 위의 나를 돌아보는 사순절, 다시 주님을 부릅니다. 낮은 음으로, 내 몸과 마음을 울리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 "희…
#Church_M 2024년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예고도 없이 방문하셔서 오래 전부터 참석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오셨다는 유동규 교수님의 말씀과 표정이 인상 깊습니다. 얼마전 수술 후 암 투병 중이신 선교사님과도 교제 나누었습니다. 오늘 모임을 인도하신 지성근 목사님은 지난 5년간 Church M의 정신과 움직임의 이유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함께 성서정과 본문을 교독하고 묵상한 후 자신에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나누느라 한 시간 삼십 분이 훌쩍 지났습니다. 예배하며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Church_M 2023년 12월 31일 예배를 마쳤습니다. 2023년의 마지막 Church M 예배는 윤슬공동체 젊은이들의 준비로 진행되었습니다. 2023년을 갈무리하며 올 한 해를 돌아보는 가운데 주신 은혜를, 서로 돌본 기억을, 감사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묵상을 돕는 활동지가 준비되었는데, 한 면에는 2023년을 기억할 수 있는 사진들과 묵상을 갈무리하는 부분으로 편집되었고, 다른 한 면에는 2024년도 올 해처럼 서로를 더 알아가며 함께 믿음을 살아내자는 의미로 2024년 달력을 디자인하였습니다. 예배 순서에 …
[#Church_M] _ 9월 예배 안내(9월 24일 주일 14:30 협업공간 레인트리) 9월 Church M 모임은 늘 그러하듯이 9월 마지막 주일 24일 오후 2시 30분 남산동 협업공간 레인트리 입니다. 이번 9월 모임은 세계 22억 그리스도 교회가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하는 창조절기에 맞추어 진행됩니다. "정의와 평화가 흐르는 강물"을 이야기하는 아모스선지자의 비전을 현재 하나님의 집인 우주 특히 지구촌의 상황과 연결하여 묵상하고 기도하고 창조주이신 삼위하나님을 앙망하고 예배하며 성찬을…
[#Church_M] _ 8월 예배 안내(8월 27일 주일 14:30 협업공간 레인트리) 흩어져 매일 일상교회가 되어 살고 한 달에 한 번 마지막 주일이 함께 모이는 Church M 8월 모임 알립니다. '반짝이는 마음들이 모여' 보냄받은 교회로서의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예배공동체. 2023년 8월 Church M 예배는 '윤슬공동체'가 진행으로 섬깁니다. 이번 달은 어린 지체도 묵상과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중입니다. 윤슬공동체의 고민과 소망을 성찬예식에 담고자 합니다. 우리의 삶이 신…
#Church_M_7월 Bless 예배 안내(7월 30일 주일 14:30 협업공간 레인트리) 한 달에 한 번, 보냄 받은 삶, 보냄 받은 교회의 이야기를 나누는 처치엠! 2023년 7월 Church M BLESS 예배는 7월 30일 주일 14:30 협업공간 레인트리에서 함께합니다. 우리의 간절한 소원과 갈망, 간구는 무엇을, 누구를 향하고 있을까요? 보냄받은 삶 속에서, 보냄받은 교회의 걸음 가운데 이런 물음을 스스로 던져보면 우리 안의 진정한 욕망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번 처치엠 성서일과 본문들을 보면서 우리의 진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