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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6년 7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흥해라! 독서 모임! 정한신(일상학교PD) 일상학교 울산 캠퍼스 코디네이터로 함께하고 있는 안형국 샘이 얼마 전부터 울산 지역에 있는 다양한 독서 모임들을 ‘정탐’하고 있습니다. 벌써 두 번째 참여하고 있는 한 독서 모임은 울산 중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되는 모임인데 20-30대 젊은이들이 많이 참여하는 정기 독서 모임입니다. 독서 모임을 위해 정해진 책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읽고 있는 책을 가지고 와서 간단히 소개하고 책에서…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6년 6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돌봄 사회를 꿈꾸며 정한신(일상학교PD) 5월을 돌아보면 몸을 살피고 돌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오랫동안 몸을 잘 돌보지 않고 생활해 온 탓에 몸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그동안 몸을 돌보고 살피라고 하는 수많은 목소리들이 있었지만 애써 외면해 온 것 같기도 합니다. 몸으로 살고 몸으로 행하는 우리는 몸을 잘 돌보는 일보다 더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 있는 것처럼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가며 다른 일들에 몰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해…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6년 5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작은 것들의 정치를 생각하며 정한신(일상학교PD) 4월부터 시작된 2026년 2분기 민주주의 책 모임의 주제는 “로컬과 민주주의”입니다. 6월에 있을 지방선거를 생각하며 진정한 지방자치는 지역에서의 삶을 제대로 조명하고 지역에서의 민주주의를 꽃피울 수 있어야 한다는 문제의식 때문에 이러한 주제를 선정한 것입니다. 우리는 지방자치를 생각하면서도 지역소멸의 문제이든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문제이든 서울과 중앙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6년 4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사람답게 사는 이야기를 찾아서 정한신(일상학교PD) 지난 2월과 3월을 지나오며 일상학교는 특히 인공지능에 대해 탐구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인공지능 기본법에 대하여 변방의 북소리 세미나에서 발제를 하기도 하고, 울산시민연대 및 책빵 자크르와 함께하는 민주주의 책 모임에서도 인공지능을 주제로 다루면서 3권의 책을 읽고 나누었습니다. 일상학교PD의 개인적인 일상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일이 월등히 많아졌습니다. 이제 인공지능은 강의와 …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6년 3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일상을 새롭게 하는 루틴, 일상학교와 함께 정한신(일상학교PD) 겨울이 끝나고 새봄을 맞이하며 일상학교도 새로운 옷을 입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창한 것은 아니지만 자분자분 땅을 고르고 긴 호흡으로 작은 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고, 급변하는 시대,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들 속에서 오히려 천천히 하루의 루틴을 만들어가는 삶의 양식을 만들어가는 일을 해 보려고 합니다. 그 가운데 인간다움에 대한 성…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6년 2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사람과 사람이 마음과 생각을 나누는 모험 혹은 위험을 찾아서 정한신(일상학교PD) 2026년 1월 22일부터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 법은 인공지능의 건전한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민의 권익과 존엄성을 보호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인공지능 기본법’입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전…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6년 1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트렌드와 역사 정한신(일상학교PD)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일상학교에서는 트렌드 서적으로 독서 모임을 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주로 김용섭의 <라이프 트렌드> 시리즈나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읽고 대화를 나눕니다. 이러한 ‘트렌드 독서 모임’은 동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각과 관점,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가까운 미래를 전망하면서 보다 적실성 있는 일상학교 운동을 …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5년 12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일상학교 10주년, 감사한 기억들 정한신(일상학교PD) 2015년 7월부터 시작된 일상학교가 올해로 10년을 맞이했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달려오다보니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없이 조용히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을 생각하면 감사한 일들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그러한 감사의 기억들을 정리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언젠가 일상학교 운동 이야기를 책으로 쓰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는데, 10주년을 마무리하는 …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5년 11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인공지능과 민주주의 그리고 헌법 정한신(일상학교PD) 지난 10월 19일에는 부산 맑은물교회에서 <인공지능과 헌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습니다. 사실 맑은물교회와 일상학교는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 ‘민주시민 그리스도인’이라는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비상계엄과 내란정국을 거치면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민주주의에 대해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하겠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하면서 맑은물…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5년 10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혼모노? 진짜 같은 가짜의 시대 정한신(일상학교PD) 일상학교 문학과 일상 과정에서 읽은 소설 <혼모노>(성해나)를 보면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질문을 하게 됩니다. 진짜였다가 가짜가 되기도 하고, 가짜가 진짜처럼 여겨지기도 하며, 혼신을 다해 진짜이기를 추구한다면 가짜도 진짜가 될 수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쯤 되면 과연 진짜라는 것이 있기는 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디지털 세계에서는 원본과 복사본의 구분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