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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사연 게시판 내 결과

  • 2020년 3월 여는 사연COVID-19 사태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파장이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모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가르쳐 온 한국교회가 가진 고민이 큰 듯합니다. 그래서 저는 며칠 전 SNS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주일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생활속에서의 예배와 연결되지 않는다면 그 중요성과 가치는 사실 아무 것도 아닙니다. (미가 6:6-8) 그런 점에서 구체적인 생활속에서 청결을 유지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함께 배려를 실천하고 (인자mercy를 …

  • 2020년 2월 여는 사연가끔 KBS <인간극장>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살아있는 이야기, 생생한 삶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잔잔한 감동이나 깨달음을 얻곤 합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생활을 찍어서 편집한 것이지만 오히려 어떤 드라마나 다큐멘터리보다 종종 더 진정성을 느끼게 됩니다. 매일 매일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평범한 생활 이야기를 통해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그 의미를 되새기곤 합니다. 아마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 생활 이야기도 다 이 정도의 진정성과 의미가 담겨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하나님께서 살고 생활하라고 보내신 …

  • 어김없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제와 오늘이 그리 다를 것 없지만 그래도 의미를 부여하는 존재로서 인간은 오늘을 새해라고 부르며 새로운 결심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오늘 하루 일상을 대하며 “새해에 복 많이 받기를”과 같은 덕담을 주고 받습니다. 주안에서 한 마음을 나누는 이 글을 읽으는 동역자 여러분들께도 새해에 복 많이 누리라는 덕담을 보냅니다.언제나 한 해를 열때마다 연구소의 캐치프레이즈를 고민하여 왔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연구소는 다음과 같은 격문(檄文)으로 한 해를 보내기를 원합니다. “생활신앙,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

  • 2019년 12월 여는 사연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이라고들 하지만 교회력의 견지에서 보면 한 해의 작점인 대림절이 12월에 있기에 마지막과 작을 모두 생각하는 점이 바로 지금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향과 유배의 삶으로 은유되는 하나님의 백성의 삶은 이 모든 것을 역전켜 새로운 삶으로 이끌어 줄 메야를 고대하게 마련이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도 어그러진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해 줄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고 바라는 마음 여전히 간절합니다. 방향상실(disorientation)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 방향을 바…

  • 2019년 11월 여는 사연미완의 종교개혁 과제인 “일상, 생활의 발견”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중입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 종교개혁기념일을 끼고 11월 9일까지 두 주간에 걸쳐 다양한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과 관련한 “매일질문”을 통해 좋은 질문이 좋은 삶을 디자인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티커’를 붙이고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배경화면을 바꿔 꾸미고 “일상기도”를 공유하는 작은 행동이 나비효과를 통해 미완의 개혁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여러분을 이 캠페인으로 …

  • 2019년 10월 여는 사연 _ 종교개혁과 일상생활사역주간이제 밤낮으로는 사뭇 기온이 차가워졌습니다. 환절기 감기에 걸리기 쉬운 기, 늘 건강조심하기 바랍니다. 유난히 태풍도 많이 지나간 여름이기에 파란 빛 가을 하늘과 맑은 공기를 많이 누릴 수 있는 월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정치든 교단이든 마뜩치 않은 뉴스들로 가득 차 있는 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점은 분명하다고들 이야기합니다. 10월은 변화와 개혁을 이야기하기에 좋은 계기가 되는 기입니다. 그것은 10월 31일이 종교개혁기념일이고 10…

  • 2019년 9월 여는 사연 _ 한 사람의 가치내심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끼며 보낸 간이었습니다. 울산 일상학교 멤버들이 주관하여 열린 <일상기도> 출간 기념 북토크 “일상기도의 밤”에 초대받아 저자인 정한신 박사를 소개하고 연구소 사역도 잠 소개하는 순서를 맡았습니다. 퇴근 간에다 영유아 아이들까지 챙겨 오느라 차례 차례 멤버들이 들어오는 동안에 순서들이 진행되는 데 한 분 한 분의 모습 속에서 진지함과 함께 이 관계의 네트워크의 핵심인 정한신 연구원에 대한 진솔한 감사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약 십년 전 울…

  • 2019년 8월 여는 사연작년 여름은 그렇게 덥더니 올해는 참 원하다 하면서 왔는데 막상 8월에 접어들려 하니 여름 무더위는 역 무더위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일터에서 혹은 휴가지에서 혹은 살림살이에서 더운 여름 건강 잃지 말고 생기(生氣)있고 활력(活力)있게 여름 생활(生活)을 하기를 바랍니다.7월 한 달도 연구소는 숨 가쁘게 달렸습니다. 대학생들의 수련회 홍보 방문으로 작한 7월은 함께 밥을 먹고 책(오늘이라는 예배)을 한 권 함께 윤독하며 먹는 오리지널 식객을 통해서 책읽는 즐거움과 함께 일상을 예전 혹은 예배로 산다는 …

  • 최근 “일터신학”과 관련한 모임들이 여기저기서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6월 중하순에 웨스트민스터신학원의 김선일교수의 호스트로 “국제 일의 신학 재단 (International Theology of Work Foundation)”의 대표이자 바키신학대학원(Bakke Graduate School)의 로웰 바키 의 세미나들이 서울과 근교 곳곳에서 열렸고 6월말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로쟌 국제 일터 포럼(Lausanne Global Workplace Forum)”이 열렸습니다. 일전에도 여기에 언급했지만 이런 “일터”에 대한 담론이 자칫…

  • 6월 여는 사연- 동호회 그리고 일상생활성경공부클럽(엘비스클럽 ELBiS club)요즘 각종 동호회 활동이 대중매체에서 마저 각광을 받는 듯 합니다. 동호회 (同好會)의 사전적 의미는 “같은 취미를 가지고 함께 즐기는 사람의 모임”입니다. 주로 아마추어들이 좋아서, 즐거워서 자기 간과 자기 돈을 내어가며 함께 모여서 서로 격려하고 교류를 누리는 모임입니다. 그 종류도 다양해서 배트민턴이나 탁구, 스윙댄스와 같은 취미를 중심으로 하는 동호회에서부터 같은 물건이나 차를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동호회까지 그 범주도 거의 무한대에 가깝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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