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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2년 1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살아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일상학교 정한신(일상학교 PD) #1. 이야기가 되는 일상, 이야기를 만드는 일상학교 매일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이 이야기가 됩니다. 그 이야기를 어떻게 써내려가고 의미 있는 이야기로 채워갈 것인지를 생각해 보면 우리의 일상이 다르게 보이고 일상의 순간들이 더욱 소중해집니다. 일상학교는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신의 일상을 살아있는 이야기, 생명력 있는 이야기로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해왔습니다. 이를 위해서 책…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1년 5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걷기의 즐거움>정한신(일상학교 PD) 걷기의 즐거움을 새삼 알아가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시작한 걷기가 이제는 일상을 살아가는 삶의 양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걷기를 통해 그저 지나치기 쉬운 숱한 풍경들과 사람들의 삶의 자리들에 시선을 두는 일, 그래서 일상을 소중하게 보듬는 눈빛을 가지는 일은 그만큼 우리의 일상을 풍부하게 합니다. 땅과 하늘을 몸으로 마주하는 일, 우리의 육체와 몸을 온전히 느끼는 일, 그러면서 두 발로 걸으며 새로운 공간으…
#미션얼 사연 _ 월간 일상학교 _ 2021년 4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나무를 심는 마음으로>정한신(일상학교 PD) 4월은 봄으로 충만해지는 계절입니다. 사방이 푸르름으로 가득해지고 따스한 기운이 온 몸을 감싸 안는 4월에는 생명력이 넘쳐납니다. 그래서 4월에는 생명을 심고 가꾸는 마음이 더욱 풍성해지고 나무를 심고 땅을 일구는 일도 희망으로 넘칩니다. 4월에는 나무를 심는 식목일이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무 심기가 형식적인 캠페인에 머무는 느낌도 없지 않지만 이번 4월을 맞이하면서 나무 심기로 대표되는 생명 심기와…
<미션얼 사연>월간 일상학교 _ 2021년 2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삶을 예술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정한신(일상학교 PD) 아무리 팍팍한 현실이라도 우리의 인간성을 일깨우는 것이 예술의 쓸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한 쓸모에서 예술의 의미를 찾지 않는다 하더라도 인간으로서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좀 더 자유롭고 다채롭게 표현하고 그런 표현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인간의 삶은 풍성해지고 깊어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술과 인간, 그리고 우리 삶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일상학교에서는 예…
<미션얼 사연>월간 일상학교 _ 2021년 1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구독! 일상학교, 푸른 일상학교정한신(일상학교 PD) 일상을 배우다. 나누다. 새롭게 하다. 일상학교의 2021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일상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새롭게 펼쳐갈 이야기들이 기대됩니다. 사실 2020년을 마무리하면서 저 개인적으로는 많은 격려와 위로를 받았습니다. 일상학교를 통해서 일상의 변화와 삶의 변화를 경험한 분들의 이야기들도 접하고, 일상학교와 더불어 인생의 과정들을 함께해 온 분들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감동하기도 했습니…
<미션얼 사연>월간 일상학교 _ 2020년 8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일상학교 5주년을 맞이하며정한신(일상학교 PD) 일상학교가 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일상학교를 세워주시고 신실하게 이끌어주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그동안 함께해 주신 여러 샘들과 서포터즈 여러분들(후원회원님들), 일상학교를 돕는 코디네이터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일상학교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소장 : 지성근 목사)의 프로젝트 사역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일상생활의 신학과 영성 및 성도의 보냄받은 정체성과 미션얼 운동에 대해 연…
<미션얼 사연 / 일상학교> 일상여행자, 가을 바다를 걷다. 그리고 낭만과 현실 사이.2019년 11월을 맞이하면서... 일상의 익숙한 공간들을 작은 여행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 거창하지 않아도 소소한 여행의 길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사람, 그러면서 일상을 읽어내고 그것을 나누면서 스스로의 일상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일상을 새롭게 해 주는 사람. 일상학교는 그런 사람을 ‘일상여행자’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일상여행자의 작은 여행은 ‘걷기’로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미션얼 사연 / 일상학교> 모순적인 현실 속에서 시민의 힘을 기르고, 시민 공동체를 세워가는 일상학교!2019년 10월을 맞이하면서... 우리의 소소한 일상을 넘어서서 조금만 세상을 향해 눈을 들어 보면 모순으로 가득찬 현실의 민낯이 보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각 영역에서 여러 문제점들이 보이고, 그러한 문제들이 나 자신과 이웃들의 삶에 가하는 어려움과 갈등이 보입니다. 문제들을 바라보는 첨예한 시각들과 갈라진 진영들 사이에서 칼날이 부딪치는 듯한 파열음이 들리고 끝날 것 같지 않은 긴 싸움이 …
<미션얼 사연 / 일상학교> 사람과 사람, 서로를 돕고 세워가며 새롭게 해 주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동행, 일상학교!2019년 9월을 맞이하면서... 8월을 마무리하고 9월을 맞이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감사와 희망이 충만한 것을 느낍니다. 그것은 일상학교와 함께하는 소중한 사람들 때문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빛나는 마음과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 그리고 서로를 돕고 세워가며 서로의 일상을 새롭게 하고자 하는 열정이 어우러져 일상학교가 생명력 있는 공동체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상학교를 통해서 누리…
미션얼사연_에듀컬 코이노니아(김종수)보냄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 eko- 영국 전환마을 토트네스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10월은 안해의 적극적인 지원과 공동체의 배려로 한국 전환마을 운동가와 관심자들로 구성된 전환마을 운동가 연수단과 함께 영국 남서부 토트네스 마을살이 9박 10일을 함께했습니다. 사람과 땅과 하늘, 온세상의 생명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사람이 살아가야 할 삶의 모습을 배우고 담아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영국은 초기 산업혁명 시작과 제국주의, 자본주의의 한계를 경험한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