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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에 손님이 찾아와주셨습니다.김종수 구한나 부부와 두 분의 귀한 따님 김지민 양이 찾아주셨지요.소장님과 더불어 정한신 연구위원, 한나작업실 대빵님이 연구지 편집관련 사항을 논의중입니다. 열심히 실무에 관한 이야기가 오가는 반대편에서는 김종수 전도사님과 따님의 실갱이가 오갑니다.뭔가를 먹겠다고 하는 지민이와 오늘은 그만 먹으라는 아빠...아빠의 태도는 단호합니다. 지민이는 애교모드와 좌절모드로를 넘나들어 때써보지만 여전히 아빠는 요지부동입니다. 이 모든 광경을 바라보시던 소장님의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눈물만 나는구…
촉촉히 빗방울이 떨어지던 4월의 어느 날... 소장님과 기획연구위원님은 번역 작업에 골머리를 앓고 계십니다.맥락 속에서 한 단어를 섬세하게 발굴해내고,우리의 상황 속에 아름답게 세공하는 고된 작업을 수행하는 중이지요.▲ Alan Hirsch의 The Forgotten Ways를 번역 중인 지성근 소장▲ Market Place Ministry를 번역 중인 정한신 위원과도한 두뇌사용의 결과일까요?공복감이 도적 같이 엄습했습니다.하지만 책상 위에는 텅비어 앙상한 내면을 드러낸 오곡쿠키 포장만이... ㅜㅠ ▲ 돌아와. 네가 그리워...도적…
연구소 복사기와 하나님의 일하심 복사기를 50만원에 구해 주겠다고 하신 집사님이 한 달이 넘어도 연락이 없었다. 몇 번 전화를 시도했으나 받지를 않으시니 기회가 되면 한 번 찾아가리라 마음을 먹었다. 근처에 연구소일로 만날 일도 있고 해서 집사님이 하시는 부산의 한 대학앞 복사집을 들렀는 데 집사님이 매우 미안해 하시면서 도저히 그 가격으로 복사기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전화가 와도 받지 못했다고 이야기를 하셨다. 당장 연구소에 복사기겸 복합사무용기기가 필요하여 얼마정도면 구해주실 수 있냐고 물으니 가져오는 가격으로 125만원으로…
일상 생활 연구소 신영미 입니다.^^ 오늘 부터 맥체인 성경 읽기표로 말씀을 묵상하면서 직접찍은 사진과 함께 일상생활 묵상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크로스맵이라는 기독교 싸이트에서 3년전부터 아마추어로 해오던 사진 작가 일이 이렇게 이어질줄 몰랐네요^^ 1년에 일독~ 꼭 하면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IVF학사님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읽으면서 많이 기도해주시고, 나눠주시길... 여호와 샬롬~!
메마른 겨울의 땅에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곳 부산 연구소에서 바라보는 겨울비의 풍경은 일상의 바쁨 가운데 작은 쉼표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 우선 불편할 것이라는 마음에 잔뜩 움츠리고 집을 나섰는데, 오랫동안의 메마름 가운데 내리는 비여서 그런지그 촉촉함이 가슴까지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종종 비로 묘사가 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 그리고 이 땅의 수분들이 하늘과 만나 다시 은혜를 머금고 내리는 비... 비라는 일상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하나님의 은혜를 담지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일상…
며칠 전 갑자기 한 분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자기 직장에서 엠티를 가는 데 일상생활사역 연구소에서 와서 도와 줄 수 없겠냐는 것이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지금까지의 사역이 다분히 기독교 내부를 향하여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GIM이든 무엇이든 기독교인들을 도전하고 변화시키는 일이었지 구체적으로 아직 그리스도인이 아닌 분들(not-yet christians)을 위한 사역들은 많이 생각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한 이틀 동안 아직 그리스도인이 아닌 분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다가가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해 …
196호 新 선택과옹호④] 변방에서 일상을 신학하며 부산 IVF 학사회 지성근 대표간사 인터뷰 입력 : 2007년 01월 12일 (금) 16:53:39 / 최종편집 : 2007년 01월 22일 (월) 14:31:27 [조회수 : 155] 복음과상황 ( goscon ) ▲ 부산IVF학사회 지성근 대표간사가 펼쳐내는 일상생활 신학에 근거한 역동적 학사운동은 사회의 문턱을 통과하려는 청년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사진제공 기독청년아카데미) 삶에는 크고 작은 문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