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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캠퍼스 강좌 2008년 5월 13일 부산지역 의대 IVF 연합모임 강의에 이어, 2008년 6월 10일 화요일 18시 부산중앙교회에서 부산대 IVF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성근 소장이 눅 19:11-28 므나 비유를 중심으로 "하나님 나라 운동과 일상생활의 영성"에 관하여 강연을 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왕위를 가지고 다시 오실 분이 누구인지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긴 기다림 가운데 작고, 일상적인 헤드렛일을 살아가면서 작은 것에 충성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 크고, 사…
일상생활 신학과 영성 칼럼 4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12장 35절 44절 요약 230616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고... 대제사장, 율법사들, 장로들, 바리새인들, 헤롯당들, 사두개인들이 성전에 나타난 예수를 흠집내려고 애썼으나 34절 이후 “감히 예수께 더 묻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제 예수께서 무리들과(35-40절) 제자들(43-44절)에게 가르치시며 말씀하시는 설화체 속 강화가 펼쳐지는 데 뭔가 산발적인 것 같은 내용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사실은 매우 핵심적인 마가의 지속적인 메시지가 여기에 들어 있으며 바로 다음 …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2장 13절 22절 요약 220415 복음서를 통해 예수를 보면 야성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일차 읽고 나서의 느낌들을 나눌 때 “당돌, 대범, 당당함”과 같은 단어를 이야기했습니다. 이미 가이사랴 자신의 집에서 중풍병자를 고치시면서 죄를 사하는 새로운 권위, 능력을 스스로 이야기하신 예수님은 집을 나와 주변 바닷가 거리로 나가시고 역시 많은 무리가 따르고 그들을 거기서 가르치십니다(13절). 그 길에서 세관에 앉아 있는 레위를 만나시고 그를 제자의 길로 부르십니다. 레위…
온라인 ELBiS Club 전도서 5장 1절 20절 211029 참된 종교, 예배, 영성, 기도, 신앙 인가 거짓 종교, 예배, 영성, 기도, 신앙 인가 훌륭한 안내자, 괜챦은 이야기꾼인 전도자(코헬렛)은 회중들의 관심을 헛됨(헤벨:신비,수수께끼, 바람)이란 정서에서 시작(1장)하여 일상생활이라는 현실을 직면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존재를 생각하도록 만들고(2장), 때에 대한 감각을 통해 마지막을 생각하고 이 땅에서의 수고를 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로 보도록 이끌며(3장) 헤벨한(헛된) 세상 속에서 그나마 “더 나…
온라인 ELBiS Club 골로새서 2장 16절 3장 4절 요약 210528 골로새 성도들을 속이는 “교묘한 말”(2장 4절)에 대항하여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감추어져 있는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박고 살아가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1-7). 골로새 성도들을 노획물(포로)로 삼으려는 “철학이나 헛된 속임수”(8절)를 조심하라고 하면서 바울은 세례를 통하여 그안에 온갖 충만한 신성이 몸이 되어 머물고 계시는 “그리스도와 함께”된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ELBiS Club 히브리서 10장 1절 39절 요약 151001 상대적으로 길게 느껴지는 본문이지만 실상 1절부터 18절(혹은 21절)까지는 앞 문맥에서 이야기했던 것들을 또 다른 방식으로 다시 한 번 반복 확증하는 셈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 19절부터 저자가 독자들에게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부드러운 권고(19-25절)와 가슴 섬뜩한 경고(26-31절)를 섞어가면서 진행하는 데 결국 32절부터 39절에서 그 목회적 따듯한 마음이 배어져 나오는 권면으로 한 매듭을 짓습니다. 마치 혼돈…
ELBis Club 고린도전서 7장 25절-31절 111114 몸의 사용과 관련하여 가장 초미의 문제인 결혼제도와 결혼관계에 대하여 "선물"의 관점에서(1-16절), 그리고 "부르심"의 관점에서(17-26절) 보도록 권면하던 바울은 이제 "때"의 관점으로 보기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본문에는 "임박한 환난"(26절),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29절), "이 세상의 외형은 지나감" 등, 종말을 의미하는 것 같은 단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ELBis Club 고린도전서 2장 1절-16절 요약 110419 바울은 1장에 이어 계속하여 "지혜"와 "능력"의 관점에서 논지를 분명하게 하고 있습니다. 바울 자신이 고린도에서 케리그마를 전할 때 가졌던 마음가짐 즉 "사람의 지혜"로 하지 않았다고 1절에서 5절에서 이야기한 후 이에 대조되는 "하나님의 지혜"를 이야기하면서 이 세상의 통치자들도 파악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의 지혜는 하나님의 영인 성령으로만 알 수 있고 그 성령을 자신과 …
이 본문은 바로 앞 문맥인 26장 34절에서 35절의 진술 즉 에서가 그 호방함과 힘찬 모습으로 인해 힛타이트 여인 두 사람을 아내로 취할 정도였지만 그것이 아마도 약속의 족속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삭과 리브가의 근심이 되었다는 것과 연결이 되어집니다. 수미상관으로 27장 46절에도 리브가는 이 여인들 때문에 삶에 재미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35장에 이삭이 180세에 죽는 것으로 나오므로 27장의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라는 진술은 죽을 때가 다 되었다기 보다는 자연스런 해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