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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3주동안 2천명에게 복음을 전한 후배이야기]며칠 전, 후배 학사를 만났다. 1월에 만난 이후 두달 만이었다.노트북을 펴더니,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3주간 서울, 수도권의 대학들에서 2천명을 만나 복음을 전하며 느꼈던 것들을 나에게 이야기해 주었다.사실 1월에 만났을때, 간사가 되고싶어하던 그에게 나는 전도의 경험이 많이 필요하다고 얘기하며 신학교 출신인 그 형제를 돌려보냈었다. 신학교는 상대적으로 전도의 기회가 적기 때문에 일반대학에서 비신자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그 때 좌절했던 형제는 그대로 …
저도 접촉사고의 경험이 있는데 그 때 내 모습을 바라보면 자신을 방어하는데 급급하고 상대가 수용하지 못하는 것 같으면 목소리가 조금씩 흥분하는 걸 느꼈습니다. 결국 시시비비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만으로 결론을 내리기에는 힘든 부분이 많고 서로가 웃으며 양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좀 더 전문적인 보험회사에게 사건 처리를 맡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황 설명을 할 때 큰소리보다는 오히려 '온유'한 모습을 드러내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온유가 약한 모습이라기 보다는 상대방도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강한 힘이 있다고 …
아직 아무도 글을 남긴 사람이 없어 간단히 글을 남깁니다. 매월 200만원을 받고 경기도 한 병원에서 재택을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새해면 햇수로는 4년째를 맞고, 만 2년이 좀 넘으네요...) 원격지에서 프로그래밍을 개발하여 병원의 업무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이 부차적이고, 메인은 원래 병원의 홈페이지 제작 담당으로 들어간 것이지요. 허나, 병원의 여러가지 상황이 유무선네트워크, 서버, 데이터베이스, 보안, 수많은 PC들 필요한 응용프로그램개발 등 엄청난 일들이 많은 가운데 딴 생각못하고 오로지 개발개발개발로 매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