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가장많은에너지를들이는일은일상수도운동입니다.일상수도운동의중심이되는하루세 번기도운동을실험중이고,훈련중입니다.아침에는말씀으로기도하기,점심후에는다른사람을위해,세상을위해 기도하기.저녁에는감사함으로기도하기.이렇게세 번기도하는것입니다.이렇게세 번기도를통해하루세 번하나님의함께하심과일하심을기억하는것.하나님의현존을누리고자훈련하는것입니다.교회에서성도들과함께하루세 번기도를훈련하고있습니다.바쁘고반복되는일상속에서세 번기도가가능한지를시도해보고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저녁에드리는감사기도에많은시도를하고있습니다.감사사진찍기,하루에5가지감사의제목적기,하나님의시선으…
교회에서는 디모데후서를 설교하고 있습니다. 바울과 베드로의 시대가 지나고, 디모데의 시대가 열리는 상황에 주목합니다. 새로운 세대를 형성되는 시기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코로나 이후에 새롭게 형성되어 가는 믿음과 교회에는 무엇이 필요할까? 이런 질문을 던지고 바울에게서 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시작은 복음이라는 바울의 말 앞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침잠하여 나와 우리를 돌아봅니다. 복음대로 살고 있는가? 복음으로 내 삶과 사역은 빚어져 가고 있는가? 디모데를 향하여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자고 말하는 바울 앞에서 다시 기도…
시간의 매듭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루, 한달, 한해. 이런 시간의 매듭을 통해 지나간 날들을 주님께 올려 드리고, 새로운 일들을 계획 할 수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지나간 날들의 후회에 매이지 않고, 오지 않은 날들의 염려에 마음 내어주지 않고, 하루 하루 주님과 함께 살아갈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22년 독서 pt를 통해 함께 공부하는 벗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벗들과 함께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대부분 거의 일년 가까이를 함께 공부했습니다. 특정한 사람들의 저작을 읽기도 하고, 하나의 주제로…
일상수도원운동에 대한 글을 쓴 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 동안 이 운동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를 생각했습니다. 일상을 수도사로 살아가는 삶, 그것을 통해 제자도와 일상영성, 선교적 삶을 담아내 보고자 이런 저런 궁리들을 해 왔습니다. 최근에 와서 좀 더 구체적인 방향을 잡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일상 수도원의 <수도규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베네딕도의 수도규칙을 읽고 있습니다. 함께 사는 수도원의 수도규칙을 읽으면서 일상 수도원에 적용할 만한 것들을 찾아보고, 이런 구체적인 수도규칙을 만…
장면전환이 늦어지면 드라마는 지루해지고 재미가 떨어진다.원테이크로 만드는 장면도 있지만 언제나 적절한 장면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지금은 장면의 전환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 코로나의 위험이 아직도 계속되고, 새로운 유행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염려도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상황이 변한 것은 분명하다. 이 변한 상황에 맞는 장면의 전환이 필요한대 아직 제대로 전환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거 같다. 독서 pt는 계속되고 있다. 다들 장기적인 독서pt로 전환되었기에 앞으로도 쭉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독서 pt는 계속해 가면서 일상수…
1달을 보냈지만 2022라는 숫자는 여전히 낯섭니다. 좀 더 친해져야겠지요. 2022년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 내 인생의 이야기에서 어떤 이야기로 남도록 할 것인가? 올 한해를 생각하면서 가장 마음에 두고 있는 일은 <일상수도원 운동>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지난 해에 기본적인 개념은 잡았는데 이것을 좀 더 발전시키는 것을 하고자 합니다. 내용으로는 제자도, 습관, 예전 이런 내용을 좀 더 정리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자로서의 삶을 수도사로서 살아내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일상수도원 운동을 생각하는 데 도움…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 수만큼, 우리가 재난을 당한 햇수만큼,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십시오. (시90:15절)’올 한 해도 이 기도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해를 기대합니다. 청사진은 매년 청년 사역에 도움이 될 만한 연구를 한 가지씩 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일상수도원 운동>을 주제로 연구 활동을 해 왔습니다. 그 덕분에 짧은 글을 통해 일상수도원 운동의 방향을 정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이것을 좀더 구체적인 활동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숙제입니다. 일상수도원운동을 통해 일상에…
8월 한 달 동안 연구한 것이 무엇인지 돌아봅니다. 역사 (한국 현대사, 중세교회사, 구약의 역사) 신학(조직신학, 하나님의 선교, 교회 너머의 교회) 그리고 현재를 사는 우리 (고장 난 자본주의에서 행복을 작당하는 법,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이런 연구를 청년 사역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최근에 청년사역자들과 만남에서는 사역이 너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대면할 수 없고, 모일 수 없는 상황에서 사역하는 어려움을 듣습니다.충분히 공감이 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질문하고 그 답을 생각해 봅니다.&ldqu…
훈련사역 : 독서pt그동안진행되었던독서pt중<조직신학>과정과<헨리나우웬읽기>과정이마쳤습니다.그리고새로운과정이시작됩니다. <영혼을채우는독서>과정과<사역자기본신학>과정을시작합니다.4개월정도를이어왔던조직신학과정.매주1과씩읽고나누는일을했습니다.신학의기본을정리하는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이번공부를통해인상적인것은상황속에서예수그리스도를고백하는것이어떤의미가있는지를살피는것과테러와코로나상황속에서기독교의소망은어디에서오는가?우리는어떻게이런소망을품고살수있을까?이런것들을새롭게생각할수있었습니다.헨리나우웬과정도4개월정도를했…
변화하는 세상:일상을 더 의미있고 재미있게매년1월이면 트렌드와 관련된 책을 읽는다.그 속에서 청년들과 관련된 트렌드를 살펴보고 어떤 변화가 있는지,이런 변화에 맞는 사역 방향은 무엇인지,나의 사역에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살핀다.눈에 띄는 문장들이 있었다."지루한 일상을 의미로 채우는 사람들""자기 계발에서 자리관리로""실현가능한 가시적 목표""종교는 가고 리추얼은 남았다.""신뢰를 얻는 방식의 변화""취향 공동체를 떠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