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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사연 게시판 내 결과

  • 지난 한 달 동안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사실 육체적으로는 더 고단했을 수 있습니다.그렇지만 주께서 허락하신 공간을 동역자들과 함께 힘을 합하여 꾸미는 시간이 그리 달콤할 수 없었다고 고백하겠습니다.물론 이제 요령도 무뎌진 나이가 되었는 지 뭘 좀 하려 하면 다치고 결리고 하여 연구원들은“숟가락 드는 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라고 핀잔 겸 농담을 하기도 했지만 그냥 바라 보기만 해도,밤중에 잠 들지 않는 침상에서 그림을 그리고 생각하기만 해도 가슴이 뛰었습니다.십수년 전 초량 국제오피스텔 지금 연구소 사무실을 얻게 …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후13:13)”전형적인 삼위체적 축도로5월의 여는 사연을 시작해봅니다.우리가 호흡하고 살아가는 생활의 한 순간이라도 삼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순간이 없습니다.지난 며칠간 한반도는 세상의 중심,뉴스의 중심이 되었습니다.뒤돌아 보면4월은 이상하게도 아픔과 시련의 사건들이 진행되고 그리하여 춘래불사춘이라는 말,잔인한4월이란 표현들에 익숙해 있었습니다.그렇지만 적어도 요 며칠간 만은 이런 표현들이 무색한 시간들입니다.그리고 이런 선물같은 시간…

  • 갈라디아서6장1절에서10절에는“스스로 속이”는 것에 대한 언급이 두 번 나옵니다.첫 번째는 범죄한 형제들을 대하는 상황에서 나오고(1-5절)두 번째는 공동체에서 가르치는 자를 비롯한 교회 공동체의 식구들의 경제적 형편을 대하는 상황(6-10절)에서 나옵니다.이것은 죄용서를 삼위 하나님의 선물로 받은 자로서 자신을 속이고 다른 사람의 범죄를 대하지 말라는 의미이고,또한 물질을 삼위 하나님의 선물로 받은 자로서 자신을 속이고 물질을 자기 것으로 생각하여 사용하려 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한 마디로 대인관계나 재물을 대하는 등의 상생활을…

  • “언제부터인가 집에서 설거지를 하거나 청소기를 돌리는 에 거부감이 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거부감이 들었다는 것은 “늘 바쁜 내가 이 을 해야 하는거야?”하는 마음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가끔 설거지를 하거나 청소기를 돌리거나 빨래를 세탁기에서 들어 빨랫대에 걸 때나 음식물쓰레기를 치울 때 “내가 도와 주지!”하는 태도로 했던 것입니다. 이런 은 아내가 할 이라고 이런 은 아이들이 할 이라고 나는 가끔 도와 줘도 대단히 잘 하는 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이 사람을 살리는 “살림”이라는 의식이

  • “인간 생활이라는 것은 결국 하는 것과 노는 것,즉 긴장과 이완이다....몸을 똑바로 앉아서 집무하는 자세와 하루의 격무를 마친 뒤 편하게 몸을 소파에 던지고 쉬는 자세를 번갈아 취함으로써 우리는 생활의 최고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임어당,생활의 발견)<생활의 달인>이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가끔 보게 됩니다.그야말로 수 십년의 생활가운데서“달인”이라고 불릴만한 경지에 오른 분들의 이야기들을 보여 줍니다. 609회<생활의 달인>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중식 덕후가 등장합니다.이 분은 피아노 조율사인데 …

  •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5:17).” 대학시절 훈련받을 때 암송하던 카드의 맨 첫 머리 구절이어서 아직도 머리에 선명한 말씀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언제나 새로운 존재이며, 언제나 살아(生) 움직이는(活) 존재가 된다는 이 말씀이 새해를 맞으면서 자꾸 뇌리에 떠오릅니다. 2018년은 상생활사역연구소가 모든 면에서 새로워집니다. 그간 한국기독학생회 IVF의 내부 연구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탈피하여 대교회적으로 대사회…

  • ▒ 그 간의 감사2006년 11월 한국 IVF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세상 속에서의 하나님 나라 운동의 환으로 상생활사역연구소가 출범한 이후 10여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IVF와 함께 연구지 <Seize Life:상생활연구>를 만들어 연구자들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교회2.0컨퍼런스>와 <미션얼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의 선교의 관점에서 21세기 교회의 모습을 고민하도록 촉진하는 과 무엇보다도 보냄받은 상을 어떤 눈으로 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신학적 기초를 고민하는 을…

  • 연구지의 발행이 늦어지고 있어서 정말 미안합니다. 마지막 종이로 된 연구지여서 그런지 통권 17호 Seize Life의 해산이 진통 속에서 늦춰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11월 초에는 인쇄가 되어서 발행될 것입니다. 아무래도 연말인사와 함께 후원자들께 발송될 것 같습니다. 넓은 해량 바랍니다.종교개혁주간에 걸친 <상생활사역주간2017>이 진행 중입니다. 10월 23부터 오는 11월 5까지 “상기도문”을 통한 기도운동, “카드뉴스”를 통한 SNS 캠페인, 캘리그라피 스티커 배부 및 바탕화면 초기화면 바꾸기 등을 올…

  • 9월 말이면 인쇄되어 나오리라 예상했던 연구지가 종이사정(우리 연구지는 재생지를 사용하여 인쇄)으로 안타깝게도 10월 중순이 넘어야 나오게 되었습니다. 10월의 긴 연휴가 복병이 되어 버린 셈입니다만 여기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섭리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시작되는 약 10정도의 연휴가 어떤 분에게는 상을 잠시 떠나 누리는 꿀같은 시간이 되기도 할 것이고, 어떤 이에게는 생각지 못했던 복병이 되어 어려움이 되기도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연휴를 연휴로 보내지 못하고 상적인 노고를 계속해야 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기에

  • “하나님은 우리보다 앞서 상생활 속에서 하고 계시며 우리를 상생활로 보내시는 분이시다. 상생활사역연구소는 상생활에서 하나님의 선교를 깨닫고 그에 동참한다.” 이 문구는 지난 8월 22부터 24까지 2박 3간에 걸쳐 열렸던 연구소의 리트릿에서 함께 공유하게 되었던 사명선언문입니다. 아마 조금 더 문장을 정연하여 새로운 10년을 향한 발걸음의 지표로 삼을 예정입니다. 상생활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이며 이웃을 섬기는 사역이라는 모토를 지난 10년 넘게 사용하여 왔고 아마 이 정신은 계속 유지될 터입니다만 보다 근본적인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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