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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도 _ 김치를 먹으면서 드리는 기도 창조주 하나님, 우리에게 온갖 식물을 주시고 맛있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누리는 기쁨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당신의 형상을 따라 당신이 베푸신 만물을 가지고 새로운 음식과 맛을 창조할 수 있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김치를 먹으며 기도합니다. 김치라는 신비한 음식을 보면서 묵상합니다. 온갖 재료들이 어우러져 맛을 내는 김치를 보면서 당신의 조화로운 창조 세계를 묵상합니다. 그리고 제 삶도 더불어 함께 맛을 내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도…
[일상기도]#어버이날에 드리는 기도"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낳으시고 길러주시며 우리를 늘 돌보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무한한 사랑으로 품어주신 그 사랑으로 인해 오늘까지 우리가 참 생명 안에서 자랄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 부모님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위탁을 받아 우리를 낳아주시고 우리를 길러주시며 우리를 위해 자신들의 삶을 주신 부모님들의 사랑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생명을 잉태하는 오랜 인내의 시간을 온 몸으로 살아내신 부모님의 헌신을…
[일상기도] #밥을 먹으면서 드리는 기도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우리를 먹이시는 은혜의 하나님,오늘도 밥을 먹으며 기도합니다. “날마다 우리에게 양식을 주시는 은혜로우신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아멘.” 날마다, 때마다 밥을 먹어야 살 수 있도록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날마다, 때마다 밥상 위에 놓인 수많은 은혜들을 먹어야 살 수 있기에겸손히, 그리고 감사하며 밥을 먹습니다. 온 세상을 창조하신 당신이, 해와 비와 흙으로 식물을 자라게 하시고,농부의 땀방울과 어부의 눈물을 통해,자신의 생명을 드려 양식이 되어 주는 가축들의 헌신을 …
정확히 1년 만에 가진 숙박 리트릿이자 전략 워크샵이었습니다.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연구소를 사랑하시는 어느 분의 배려로 여수 금오도에 있는 일명 <오상간월제 鰲上看月齊>에서 함께 먹고 통발을 놓고 문어를 잡으며 금오도 비렁길의 일부를 걸으며 공동체를 누렸습니다. 다행히 짧은 장마도 지났고, 변이 코로나의 확산이 있기 직전으로 미리 정해둔 3박 4일을 맞았기에 청정지역인 금오도는 몸과 맘이 쉼을 누리기에, 그리고 연구소 식구들의 그동안의 비대면 독자 사역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최적의 환경이었습니…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사역,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도 정한신 기획연구위원 첫 아들의 돌 잔치를 치렀습니다. 돌 잔치를 준비하면서 한 해 동안 함께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 아이가 자라고 살아가야할 다음 세대까지 내다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아이가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자라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신앙의 얼을 잘 이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연구소의 여름 사역도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사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6월말부터 시작된 IVF 대학생 수련회에서 일상생활의 사역과 영성에 대한 의식을 깨우고…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1년 7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다시 유쾌한 혁명으로> 정한신(일상학교 PD) 6월말에 일상학교 울산 캠퍼스에서는 <유쾌한 혁명을 작당하는 공동체 가이드북(세실 앤드류스, 한빛비즈>을 읽고 나누었습니다. 심지어 절판이 된 이 책을 애써 나누게 된 것은 울산 캠퍼스의 샘들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공동체 실험과 아이디어들을 구체화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일상이 새롭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일상의 운동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인간 존엄과 형제애의 이 원천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있습니다. “그리스도교 사유와 교회 활동을 위하여, 관계, 다른 이의 거룩한 신비와의 만남, 모든 이가 부름받은 온 인류가 이루는 보편 친교를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여기에서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모든 형제들'(2021), (서울: 한국천주교주교회의). 193. 많이 덥고, 많은 비를 경험한 달이었습니다. 그래서 짜증낼 일도, 마음이 축축해…
“우주의 중심에는 관계가 존재합니다.” - 대럴 존슨, ‘삼위하나님과의 사귐’, 35.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의 새로운 소모임 ‘다독다독’에서 함께 읽는 첫 번째 책에서 인용문을 가져왔습니다. 해마다 같은 책을 읽게 되니 놓쳤던 것을 깨닫거나 책을 읽는 시기의 상황으로 책의 내용이 새롭게 다가오게 되기도 합니다. 최근 용서와 평화, 그리고 관계를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때 좋은 관계였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은 몇몇 경험이 깊이에 간절함을 더합니다. “관계라는 단어가 요즘 낯설다. 모이고 있는 것, 지금,…
#Church_M_ 4월 BLESS 예배 안내(4월 30일 주일 14:30 협업공간 레인트리) 4월 처치엠 모임은 “나눠 먹고 싶은 간식”과 함께하는 예배로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오시는 분들 각자 함께 나눠 먹고 싶은 간식거리를 조금씩 들고 와서 기쁨과 즐거움으로 음식을 나누며 예배하고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과일이나 디저트류의 음식도 좋고 음료나 커피도 좋습니다. 간단한 꼬마 김밥류도 괜찮습니다. ㅎㅎ 함께해요~~ - 출처: 'Church M' facebook 페이지, …
친구를 위해 open table 잔치를 준비했습니다. 친구는 고등부때까지 교회를 나가다 그만 두었습니다. 나이 60이 되어서 친구들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립니다. 친구는 아내와 함께 그냥 오지 않고 떡집에서 맛있는 떡을 맞춰 가져왔습니다. 마음이 따스한 친구, 남에게 베풀고 환대하기 좋아하는 부부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오기 전 제일 먼저 도착해서 싼타 모자 씌워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이 부부가 Church M 공동체를 통해 주님께 헌신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젊은이 공동체(윤슬공동체)도 자기들만의 교제를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