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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9일참가자: 지성근, 박주현, 정한신, 박태선, 이하정, 부순애, 조민주, 홍정환, 배성우범위: pp. 83~1952장 지배적 일 이해일 이론의 고찰 필요성과 계획(시장 경제와 계획 경제의 대표 주자로 스미스와 마르크스를 선택하고 분석)“일의 신학의 주요한 특징을 놓치지 않으려면, 개인적이고 공동체적인 삶에서의 일의 성격과 역할뿐 아니라(1장),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이해하는 방식 역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일의 신학이 고찰할 필요가 있는 일의 실재 중에서 그 핵심은 일 이론이다. 일의 신학이 경제가 발전한 사회…
ETT(Experiencing The Trinity)_일과 성령2020년 4월 22일참가자: 지성근, 정한신, 부순애, 김종수, 홍정환, 박주현, 이하정, 조민주, 배성우범위: pp. 13~한국어판 서문 / 서문 / 서론한국어판 서문.일은 인성 형성과 세계 형성으로 요약되는 두 과정이 함께, 현대 세계에서 인간의 일에 독보적인 중요성을 부여한다. (p.14)인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 전체가 땅 위에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것을 지향한다고 해석한다면…., 인류의 일에 부여된 목적은 세상이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창조세계 전체 …
11장1.느낌2.밑줄친 부분“'소명 언약' 안에서, 예수 메시아에게서 구원을 발견한 인류는 전에 이를 가로막았던 어둠의 세력의 유혹과 방해물에서 해방되어 지금 여기서 역사하는 새로운 창조세계 내에서 능동적 참가자가 될 것이다. 바울이 보기에 예수님의 죽음에는 강력한 과거의 중요성이 있었지만, 그것을 깨닫고 하나님 사랑의 궁극적 계시로 경축하는 이들은 그 깨달음 덕분에 거룩함과 연합, 고난과 사명의 삶으로 부름받고 회복된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이 오늘날에도 그렇듯, 1세기 교회의 핵심 소명이었다.” (307면) - 정한신, 차재상…
일상생활사역연구소 ETT 신학과정톰 라이트의 <혁명이 시작된 날>책 정보 : 톰 라이트, 혁명이 시작된 날, 비아토르, 2019정리 : 정한신(일상생활사역연구소 기획연구위원)‘*’ 표시는 정리자가 내용 정리와 이해를 위해 임의로 붙인 소제목을 의미함.2020년 2월 5일(수) 첫 모임 : 01~03장까지 합독.1. 책의 주요 내용 정리I. 서론01. 아주 중요한 스캔들 : 왜 십자가인가?* 십자가 사건, 혁명이 시작된 날예수의 첫 제자들은 십자가형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십자가 사건을 인류 역사는 물론, 하나님과 이 세상…
김창인, 전병찬, 안태언 공저/청년담론 기획,<청년현재사> -당신이 말하는 청년은 ‘우리’가 아니다,시대의창(2019)청년현재사(靑年現在史)당신이 말하는 청년은 ‘우리’가 아니다.‘N포세대, 취준생, 공시오패스, 호모인턴스, 청년실업, 절망 등’Prologue: 기성 언론이 다루는 ‘청년 문제’에 공감하지 않는 청년들의 인터뷰.청년이 직접 만나 듣고 기록한,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몰랐던 청년’의 이야기.WHO: 청년은 누구인가?1. ‘사라진 청년들’1) 청년세대를 말할 때의 문제점 20-34세 인구 988만 명(…
정한신3월 23일 오후 3:24·부산·#ETT(삼위일체 신학과정/ Experiencing The Trinity) _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일상생활사역연구소에서 삼위일체의 신비를 알아가고 일상의 신학과 미션얼 사역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가집니다.오늘(3월 23일)은 레오나르도 보프의 <성삼위일체 공동체> 제5장과 6장을 돌아가면서 읽고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V. 복된 삼위일체는 신적인 세 위격 사이의 생명과 사랑의 연합이다.보프는 이 장의 첫 단락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연합과 운동을 이해함으로써 "우리가 이 세…
[독서 노트] 레슬리 뉴비긴. «변화하는 세상 가운데 살아 숨쉬는 소망». 이혜림 역. 서울: 서로사랑, 2006.2013년 4월 10일(수)( ) 안의 숫자는 쪽수를 의미함3장 성령 안에서 하나 된 삶(지성근) 성령에 대해서 교회에서 잘 안배웠나?(부순애) 안 배웠다기보다는 은사에 주력해서 배웠다. 성령님의 인격보다는 능력에 집중했다.(이원석) 특별한 체험으로 영성을 국한시켜서...(지성근) 하나님과의 교제는 신비다. 그러한 신비를 어떻게 경험할 수 있을까? 하나님은 내 안에 거하고, 나는 하나님 안에 거하는 신비(perichor…
ETT 요한복음 21장 1절-25절 강해 111215 요한복음은 20장에서 이미 끝난 분위기인데 다시 21장이 “그 후에”라는 말로 시작됩니다. 여기에 기록된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사건과 그 후의 대화는 그 자체로 가치를 가질 뿐 아니라 특별히 이 요한복음이라는 서신을 받는 공동체의 모종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A.D. 70년의 예루살렘 함락 이후를 사는 청중들, 예수님을 본적은 없고 다만 그 제자들인 베드로의 삶과 죽음, 그리고 현재 살아있는 사도인 요한을 알고 있는 청중들에게 이…
ETT 요한복음 19장 1절-22절 요약 111006 다른 공관복음서는 다분히 빌라도의 재판정에서의 분위기보다 십자가까지의 길과 사건을 자세하게 다루는 데 반해 요한복음은 빌라도의 심문과정이 다큐멘터리 기록물처럼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현장에 없던 사람들에게 사건의 진실을 알려주고 싶어하는 저자의 의도를 느낍니다. 그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본문에 반복되는 단어를 보면 “왕”이라는 단어(8회)가 들어가는 “유대인의 왕”이라는 진술과 “십자가”라는 단어(8회)가 많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2절과 5절의…
ETT 요한복음 18장 28절-40절 110908 공안정국(?)의 느낌이 계속되는 가운데 예수님은 이제 빌라도의 관정으로 끌려 갑니다. 예수님을 끌고 간 유대인(바리새인과 제사장들의 하수들)들은 빨리 이 문제를 처리하고자 새벽에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밀어 넣습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그림자인 종교적인 정결함(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을 의식하면서 이런 짓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최근 기독교우파 권력자들의 행태와 비교하면..). 18장 전체로 보면 1-12절의 하수들은 현대의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