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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삶.구.원 이야기 게시판 내 결과

  • 백지같은 하루오 하나님,이 아침을 기쁨으로 맞이하도록저희를 도우소서.새 나은 백지 상태로 저희에게 옵니다.홍관조 같은 즐거움으로,참새같은 용기로,비둘기 같은 정결함을이 백지를 채워가게 하소서._리처드 웡(Richard Wong) - 재미중국인목사
_ ivp, 사귐의 기도를 위한 기도선집 중에서

  • 해바라기김현호/ 기쁨의 집 대표, 본 연구소 부산지역 실행위원오늘 아침 초량시장을 지나다가 어느 작은 꽃집 앞 노상에 작은 해바라기 두 송이가 각각 작은 화분에 심겨 빤히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해바라기가 제철이 아닌데도 억지로 피워낸 화원주인이 얄밉기도 하고 이렇게 작은 해바라기도 있냐며 바라보고 있는데 나를 쳐다보는 해바라기의 모습이 측은하다 싶어 두 송이 모두 기쁨의집으로 데려 왔다. 햇살 바른 곳에서 가만 정리해주다보니 노란 해바라기가 참 예쁘다. 문득 한희철 시인이 쓴 <해바라기>시가 떠오른다. 해바라기 …

  • [일상 사연] <나탈리 뒤투아에 대한 묵상> : 인생의 비극은 실패가 아니라, 아무런 목표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다!! 구덕모(본 연구소 대구지역 실행위원) "인생의 비극이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달성할 목표가 없는 것이 진정한 인생의 비극이다. 목표달성에 실패하는 것은 치욕이 아니다. 그러나 달성할 목표가 없는 것은 치욕이다. 그러니 높은 목표를 정하고 자기를 믿고 도전하자. 어떤 일도 가능하다!" (나탈리 뒤 투아. 남아공수영선수) 2001년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절단한 뒤…

  • 2010년 11월 두 아이를 미국으로 보내고 우리 부부는 한참 말없이 차를 타고 가다가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아이의 나이는 큰 애가 13살, 둘째가 11살. 흔히 이야기하는 조기유학을 결심하고 갑자기 사고를 치고 말았다. 큰 아이는 곧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시점이라 졸업에 필요한 수업일수를 다 채운 상태였고, 작은 아이는 이제 한참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먹어야 할 조금은 이른 나이에 머나먼 이국땅으로 갔다. 부모 없는 이국땅에서 애들도 애들 나름으로 힘들고 외로웠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고 눈 만 뜨면 애들 침대를 …

  •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이정민 학사(고신의대98)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따고서 직장에 취업 하지 않고 저는 현재 25개월된 여자 아이를 전업주부로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이 군의관 2년차로 부산에서 경기도로 복무하는데 같이 왔더랬지요. 엄밀히 말하면, 자녀를 전적으로 맡길수 없는 상황이기에 무엇보다 제가 직장 때문에 어린이집이나 보모에게 맡길 결단을 차마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태어나서 적어도 18개월에서 36개월까지의 엄마와 아이의 유대관계는 그 아이의 향후 50년을 좌우하기에 엄마가 아니라면 보모를 키우는 경우 웬만하면 바…

  • 구식 회중시계 속의 시간 선물이병철 / 연세대 사학과 강사, IVF 6070 학사회 나날이 최첨단 기술이 생활양식을 바꾸고 삶의 내용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나도 그중의 얼마를 누리기도 하지만 이 세대를 주도하는 수많은 기술의 유행들에서 대체로 나는 멀리 떨어져 있다. 나는 내 소유로 된 휴대전화나 신용카드나 자동차 없이도 잘 산다. 편지를 자주 쓰고, 지갑 속의 현금 한도 내에서만 물건을 사고, 걷는 데 익숙하다. 이러한 것이 없어서 생길 불편함보다도 그것들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를 더 많이 누리고 있…

  • 일상 - 그 잘 모르는 의미에 관하여...최삼열 실행위원
(대구지역 실행위원, 수연합한의원 원장) 내게 있어 일상은 늘 단조롭다. 자고, 일어나고, 아침 운동, 바쁜 식사와 서두른 출근, 오전진료, 점심, 오후진료 퇴근, 아이들과의 대화 , 그 외 잡다한 일....그리고 잠....더 단순히 말하면 자고, 먹고, 일하고, 가족과의 생활.... 뭐, 이런 것들의 끝없는 반복이다.벌써 일상의 의미를 느껴보기도 전에 오십대 중반의 나이를 채웠다. 뭘 하는지도 모른채 세월을 지나온 것이다. 가버린 세월을 바라보면 언제나 후회를 동반한다. 흔…

  • 주일은 일상처럼 일상은 주일처럼 ... 주은석 목사(분당우리교회 1청년부 담당목사, 본 연구소 실행위원) 11월 23일 대학부의 한 자매로부터 문자가 왔다. 연평도에 교전이 일어났는데 자신의 남친이 서해안 해경으로 있어서 무사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것이다. 천안함 사건도 있고, 근래 들어서 한반도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은지라, 그냥 ‘미친 x가 또 물었나보다...’ 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너무 놀랐던 것은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9시 뉴스를 보는데 이건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일이 일어난 것이다. 군에…

  • 주일 저녁, 직장인의 기도 이은정주님, 내일이 오지 않으면 좋겠다는 비현실적인 기도를 오늘도 투정처럼 올려봅니다.주일 하루 동안 주님께서 부어주신 놀라운 은혜에도 불구하고 막상 눈을 감으면 월요일이 온다는 사실에 가슴이 쿵쾅거리며 답답해지기만 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세상으로 보내주셔서, 내게 주신 전문성으로 하나님나라를 섬기게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너무 투덜거린 거 같아서,감사하단말이라도 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한 마디 붙였습니다.진심으로 감사하지 못하는 저를 용서해 주세요)내일 저는 주님이 보내주신 직장의 터전에서, …

  • 덕모간사님 이름을 접하고 반가워 들어왔습니다..밑둥 98학번 신은정..기억하실래나? ㅋㅋ 감동적인 글 잘읽었습니다..^^ 오늘하루도 은혜롭게 시작했네요~간사님도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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