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언젠가, 만나서 함께 먹고 이야기하는 일상이 회복될 때가 오겠지요.그 때를 기다리며 준비중입니다.청년이 청년에게 한 끼를 대접하고자 시작했던 <집밥, 함께>는 곳곳에서 모험 중입니다.이번에 선택한 이미지는 광안리 모처에서 진행된 <집밥, 함께> 파일럿 모임의 준비 중 한 컷을 사용했습니다.찾아가는 환대, 청년의 삶을 듣고 갈무리하여 기록으로 남기는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중입니다. 청년이 청년을 만나 질문하고 대답하는, 말하고 …
11월에 기억에 남을 만한 만남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청년, 함께>를 후원해주시는 분을 만나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눴습니다. 먼 곳에서 저만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분을 만났습니다. 오래 미루던 만남이 초청으로 인해 이루어졌습니다.마음을 열어 자신과 자신의 삶을 전하고, 말하는 상대방에서 자신의 ‘핵심자아’를 발견하게 되는 말할 수 없는 깊은 감동이 삶의 이야기에 기록되었습니다.묵묵히 자신의 지난 날, 남몰래 흘린 눈물과 고된 삶의 흔적을 덤덤히 꺼내보일 수 있음은 그 고통이 지나갔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흔적’으로 변화되…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오랜 꿈이 이루어졌습니다.‘청년, 숨삶’, <청년, 함께>의 사명이자 삶인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 함’이 빚어낸 열매의 이름이기도 합니다.4월 한 달, <청년, 함께>의 활동가들 모두는 ‘단체 등록’과 ‘부산청년학교 학과 운영자 모집’에 도전하기 위해 랜선과 오프라인에서 열심히 모이고 성실하게 움직였습니다. 그 결과, 고유번호를 발급 받았고 지원 사업 마감일 당일에 기획서를 제출했습니다.이번…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청년, 함께> ‘밖에서 잃은 것을 안에서 찾자!’덴마크의 부흥 운동가 엔리코 달가스가 실의에 찬 덴마크 국민들에게 했던 말입니다. 전쟁에 져 땅을 빼앗긴 덴마크 국민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으며 척박한 땅을 일구기 시작했습니다. 달가스의 도전은 ‘사형선고를 받은 지 오래인 땅을 되살리는 작업’(오연호, 264)이었습니다. 국토 개간에 앞장 선 결과, 30년 만에 덴마크의 황무지가 60퍼센트 이상 줄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이 급변했습니…
#Church_M_7월 Bless 예배 안내(7월 30일 주일 14:30 협업공간 레인트리) 한 달에 한 번, 보냄 받은 삶, 보냄 받은 교회의 이야기를 나누는 처치엠! 2023년 7월 Church M BLESS 예배는 7월 30일 주일 14:30 협업공간 레인트리에서 함께합니다. 우리의 간절한 소원과 갈망, 간구는 무엇을, 누구를 향하고 있을까요? 보냄받은 삶 속에서, 보냄받은 교회의 걸음 가운데 이런 물음을 스스로 던져보면 우리 안의 진정한 욕망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번 처치엠 성서일과 본문들을 보면서 우리의 진정한 …
「새로운 교회가 온다」The Shaping of Things to Come: Innovation and Mission for the 21c Church2011년 8월 22일 교회2.0목회자운동 8월 정기모임 발제문 지성근목사(IVF일상생활사역연구소,부산함께하는공동체교회)개인적 여정과 「새로운...이 온다」시리즈지금까지 나온 세권의 IVP의 「새로운....이 온다」시리즈는 한편으로는 우연히 결성된 조합이지만, 다른 편으로, 특히 내 개인의 삶의 여정에서 생각해 보면 우연하다고 할 수 없는 결합이다. 특히 필자 개인의 최근 10년여의 …
[책소개] 새로운 시대, 우리는 어떤 교회를 꿈꾸어야 하는가? 열정적인 교회 개혁가 마이클 프로스트‧앨런 허쉬가 전하는 포스트모던 교회의 청사진! 새로운 문화와 시대 속에서 교회는 끌어들이기보다 스며드는 모습으로, 제도가 아닌 운동으로, 위계가 아닌 사도적 삶으로 거듭나야 한다! 교회가 세상 속에서 어두움을 밝히고 부패를 막아내는 능력을 잃은 지 이미 오래다. 그러니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보다 손가락질과 근심의 대상이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는 이른바 ‘전지구적 현상’이다. 이러한 시대에 포스트모던 문화 속에서 사명을 잃…
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13'새로운 교회가 온다''교회 2.0' 컨퍼런스…실험적 목회하는 사역자들 사례 발표 입력 : 2010년 11월 25일 (목) 17:48:55 [조회수 : 1382] 백정훈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 새로운 교회가 오고 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주최로 11월 22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린 '교회 2.0' 컨퍼런스는 '새로운 교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뉴스앤조이 백정훈 새로운 교회는 어떤 모습일까. 한국기독…
새로운 일상신학이 온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장 지성근 목사의 일상신학 생활신앙 특강 일상생활 사역 20년, 쉽게 풀어쓴 ‘일상의 신학’ 이야기 “저자는 전문적인 용어를 거의 동원하지 않고 매우 쉽게, 그야말로 대화를 나누듯이 일상의 의미를 풀어낸다.” -강영안, 미국 칼빈신학교 교수·서강대 명예교수 저자는 오랜 기간 청년 대학생들을 만나고 대화하고 귀 기울이면서, 그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응답하는 청년 대학생 사역자로 일했다. 지난 2000년 초반 한국의 학생 선교단체에서 &…
나의 지구를 부탁해 창조세계 돌봄은 어떻게 인간과 자연, 모두에게 복음이 되는가 인터서브 총체적 선교 시리즈 3 데이브 부클리스 지음 | 문세원 옮김 | 앵커출판미디어 | 2021년 09월 01일 출간 창조세계 돌봄(Creation Care)은 이 책의 주제이자 <로잔운동>의 한 부분인 Creation Care의 국제 촉진자이자 기독교 환경단체인 <아로샤>국제본부의 신학 디렉터인 저자의 중요 관심사이다. 저자는 창조, 타락, 땅, 세상의 구원자 예수, 새하늘과 새땅 이라는 복음 주제를 창조세계의 돌봄의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