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용일, 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브니엘, 2012 13. 일터에서 당신의 하나님과 친밀하라 소유격 하나님, 바로 당신의 하나님! 크리스천 직장인의 여섯 번째 I 영성은 Intimacy, 친밀성이다. 서양인들이 공적 영역이 아닌 개인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말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우리의 하나님과 바로 이런 친밀한 관계를 가지면 우리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때 생기는 어려움도 능히 해결해낼 수 있지 않겠는가. 다니엘에게서 이 친밀함의 의미를 발견해보자 이방나라의 궁중에서 고위관리로 생활하면서 다니엘은…
평일의 삶을 예배로 사는 사람들의 즐거운 만남, TGIM!정한신(일상생활사역연구소 기획연구위원) TGIM! Thank God It’s Monday! TGIF! 유명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의 명칭이다. 사실 TGIF!라는 말은 Thank God It’s Friday!를 줄인 것으로 “하나님, 감사합니다. 금요일입니다!” 정도로 해석된다. 미국에서는 직장이나 학교가 끝나는 금요일에 지난 일주일의 힘겨운 노동과 학업을 내려놓고 주말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런 문구를 사용한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금요일은 일상적 일에서 오는 스…
이안 코피, 하나님은 월요일에 무슨 일을 하실까, 새물결플러스, 2011 6. 내 나이 예순넷이 되어도 그리스도인은 누가 “보스”인지를 분명히 알고 있다. 우리가 누구인지 혹은 무슨 일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하는 일이 유급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제자가 된다는 것은 곧 예수님을 주님으로 인정함을 뜻한다. 이 장의 제목은 젊을 적 사랑이 노년이 될 때까지 평생 계속될 수 있을지를 묻는,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가 부른 유명한 노래에서 빌려왔다. 인생은 변하고 우리도 변한다…
폴 스티븐스․앨빈 웅, 일삶구원, IVP, 2011 24. 생명을 주는 리듬 갈등열매결과나태최소한의 일이나 전혀 중요하지 않은 일을 하고, 안이함을 좋아하는 것충실중요한 일을 맡기면 끝까지 완수하며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것생명을 주는 리듬일에 사로잡히지 않으면서도 훌륭하게 일을 해내는 삶의 패턴을 경험하는 것 일을 지나치게 많이 하거나 적게 하는 것은 일종의 나태가 될 수 있다. 중요한 일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오로지 급한 일에만 집중할 때 우리는 게을러질 수 있다. 우선순위를 정해 성실하게 수행하지 못하면…
폴 스티븐스․앨빈 웅, 일삶구원, IVP, 2011 14. 온유 : 부드러움의 힘 갈등열매결과분노사람과 환경을 조종하고 통제하려는 열망을 드러내는 것온유자신의 의지를 내려놓고 겸허히 다른 사람을 북돋는 것내어 맡긴 만족자기 자신과 자신이 가진 것과 하는 일에 만족하는 것 일터에서 다른 사람을 헐뜯거나 비난하지 않을 사람, 즉 온유한 사람으로 알려지는 것은 정말 감사할 일이다. 온유 다시 생각하기 극도로 경쟁적인 일터에서 온유가 설 자리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일터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온유의 자질이…
폴 스티븐스․앨빈 웅, 일삶구원, IVP, 2011 9. 권태 : 일터에서 점점 죽어감 갈등 열매 결과 권태 일과 삶에 대한 진심 어린 열정이나 관심이 부족한 것 평화 어떤 상황에서도 온전함과 조화에 대한 열망을 갖는 것 마음을 천국에 둠 자신의 일을 영원의 관점으로 보며 의미와 기쁨을 가지는 것 일이 권태로워지면 우리는 일터에서 ‘천천히 죽어간다’고 느끼게 된다. 육체노동에서든 정신노동에서든 의미를 찾지 못한다. 우리의 감각, 감성, 그리고 지성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결국 우리 자신을 살려 낼 어떤 에너…
폴 스티븐스․앨빈 웅, 일삶구원, IVP, 2011 5. 분노 : 통제하려는 욕망 갈등 열매 결과 분노 사람과 환경을 조종하고 통제하려는 열망을 드러내는것 온유 자신의 의지를 내려놓고 겸허히 다른 사람을 북돋는 것 내어 맡긴 만족 자기 자신과 자신이 가진 것과 하는 일에 만족하는 것 분노 다시 생각하기 일곱 가지 대죄 가운데 하나인 분노는 우리가 생활하고 일하는 곳에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괴롭힘, 직원에 대한 편애, 부하 직원 혹평하기, 보너스 철회, 배신과 일방적 통보 등. 분노는 제멋대로 끓어오르게 내버려둘 …
로널드 롤하이저, 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포이에마, 2011 9. 성차의 강 - 구조와 정신, 분노와 슬픔, 남성과 여성 여성과 남성과 종교 오늘날 교회는 아주 근본적인 차원에서 위협받고 있는데, 거기에 ‘성적 소외'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사람이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교회를 본인의 여성성이나 남성성에 상처를 주는 곳으로 경험한다는 뜻이다. 여성주의는 교회 구조가 근본적으로 남성적이며, 그 때문에 많은 여성이 교회 내에 남아 있기가 힘들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여기서 반드시 구별해야 할 것이…
로널드 롤하이저, 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포이에마, 2011 "나를 지으신 분께 드릴 최고의 보답은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는 것이다!" 8. 겸손으로 부르심 - 작은 자 가운데서 우리 영혼 발견하기 용감하게 죄를 지어라 오늘날 거짓말을 하라는 유혹이 사방에 만연하다. 솔직하게 본인의 가장 고약한 비밀을 직면하고 단호하게 뉘우쳐야 한다는 이야기는 듣기 힘들다. 그보다는 합리화가 대세이고 심지어 우리 시대 영적 질병을 양산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끊임없이 비밀을 합리화하다 보니 나중에는 우리에게 …
로널드 롤하이저, 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포이에마, 2011 6. 인간의 유한성, 죽음과 부활 - 모태에서 모태로, 어머니에게서 어머니로 훌륭한 죽음이라는 것이 있다네. 우리는 자신이 죽는 방법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네. 죽음이 실패가 될 뿐이라는 생각으로 삶에 집착하는 태도와, 우리가 희망의 근원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질 수 있도록 삶을 자유롭게 놓아주는 태도 중 하나를 택해야만 하네... 그러니 죽음 앞에서 던져야 할 진정한 질문은 ‘내가 얼마나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을까’ 또는 ‘내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