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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을 보냈지만 2022라는 숫자는 여전히 낯섭니다. 좀 더 친해져야겠지요. 2022년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 내 인생의 이야기에서 어떤 이야기로 남도록 할 것인가? 올 한해를 생각하면서 가장 마음에 두고 있는 일은 <일상수도원 운동>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지난 해에 기본적인 개념은 잡았는데 이것을 좀 더 발전시키는 것을 하고자 합니다. 내용으로는 제자도, 습관, 예전 이런 내용을 좀 더 정리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자로서의 삶을 수도사로서 살아내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일상수도원 운동을 생각하는 데 도움…
'일상생활사역주간 2020'이 진행 중입니다.일상생활사역연구소와 각 사역단위의 컨텐츠(이야기)가 연중 다른 시기에 비해 급격히 쌓이는 때입니다.저마다 다른 내용으로 온라인 상에서 많은 사람을 만납니다. 일방적인 소통이 아니라, 지속되는 소통을 양분 삼아 각자의 컨텐츠를 만들고 다시 소통합니다.어떻게 보면, 컨텐츠의 플랫폼은 '장소'이며 개별 컨텐츠는 '모임' 혹은 '모임의 기회'와 같습니다. 개개의 컨텐츠로 발생되는 만남은 새로운 이야기로 변화됩니다. 이야기가 매혹적일 때, 개개의 컨텐츠와 플랫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환대하고…
협업공간 레인트리는우리보다 앞서 세상 속에서 일하고 계신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입니다.‘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명절 연휴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가족을 만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연휴 내내 가족이 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누립니다. 함께 먹고 마시며, 울고 웃으며 마음을 나누는 좋은 시간을 보내며 서로가 서로를 좋은 사람이라 여기는 친밀한 관계가 되어갑니다. ‘비대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그동안 고단한 삶을 보냈을 분들을 생각하며 쉼이 가득하길 기도했습니다. 누군가 만나게…
최근 ‘일상생활사역주간’을 맞아 두주 간 매일 영상을 업로드하기 위해 동영상 편집에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습니다.‘매일질문’이라는 제목으로 매일 한두 가지의 질문을 영상에 담습니다. 젊은이들로부터 사진과 영상과 질문을 제공받아 제작합니다. 모임 도중의 모습을 담기도 하고, 개인의 일상에서 마주하는 장면을 보내주기도 합니다. 아름답고 멋진 풍경, 출근 길, 고단한 일과, 새로운 도전, 쉼의 방식 등을 봅니다. 오랫동안 마음에 품은 질문에 답을 구하는 진지한 삶의 태도를 만납니다.개개인의 삶이 각자 다르고 특별합니다. 모든 젊은이를 존…
“우주의 중심에는 관계가 존재합니다.” - 대럴 존슨, ‘삼위하나님과의 사귐’, 35.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의 새로운 소모임 ‘다독다독’에서 함께 읽는 첫 번째 책에서 인용문을 가져왔습니다. 해마다 같은 책을 읽게 되니 놓쳤던 것을 깨닫거나 책을 읽는 시기의 상황으로 책의 내용이 새롭게 다가오게 되기도 합니다. 최근 용서와 평화, 그리고 관계를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때 좋은 관계였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은 몇몇 경험이 깊이에 간절함을 더합니다. “관계라는 단어가 요즘 낯설다. 모이고 있는 것, 지금,…
미션얼 컨퍼런스 2014 보고서(한국미션얼 운동의 평가와 방향 모색)를 발간하면서지난 2014년 12월에 부산에서 미션얼 컨퍼런스가 개최되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도 상반기가 마무리되어 갑니다. 이제 하반기 사역을 시작하는 가운데 2015년 미션얼 컨퍼런스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 “미션얼 컨퍼런스2014 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본 보고서는 “미션얼 컨퍼런스 2014: 미션얼 타운홀 미팅”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여 한국 미션얼 운동에 대해 일정한 평가를 내리고 향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입니다.2014년 미션얼 컨퍼런스…
IVF 일상생활 사역연구소(소장: 지성근간사)에서 주최한 교회 2.0 컨퍼런스가 있었다. 서울 준비위원으로 준비모임에 참여하고, 기대하며 기다려왔다. 오늘은 물끊이는 포트들과 커피 드립 주전자를 가지고 약간 일찍 장소에 가서 강사들과 점심을 같이 할 수 있었다. 첫번째 강사로 송창근 목사님이 홍대앞 상상마당 라이브 홀에서 예배를 드리게된 과정, 그리고 홍대앞 클럽에서 진정한 예술과 문화, 그리고 살아있는 복음을 전하는 비전을 나누어주셨다. 두 번째 강사는 매 주일 장소에 매이지않고 들과 강과 산을 걸으며 예배드리는 …
좌석은 100석 예약받습니다 010-8422-5544 혜인간사 12주년기념 2010 4월 온천교회를 통해 리모델링 부산 [기독문화 대안공간] 프라미스랜드...2010.09.01|CGNTV www.promiseland.co.kr 위 화면 클릭하세요...^^ [앵커멘트]프라미스랜드가 선교 콘텐츠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프라미스랜드는 부산, 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기독문화대안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곳인데요.부산 CGNTV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70평 남짓한 지하 공간.스크린에서부터 천장 조명과음향시설까지모두 갖춰져 있습니다.이뿐…
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013'새로운 교회가 온다''교회 2.0' 컨퍼런스…실험적 목회하는 사역자들 사례 발표 입력 : 2010년 11월 25일 (목) 17:48:55 [조회수 : 1382] 백정훈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 새로운 교회가 오고 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주최로 11월 22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린 '교회 2.0' 컨퍼런스는 '새로운 교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뉴스앤조이 백정훈 새로운 교회는 어떤 모습일까. 한국기독…
TGIM 부산대 앞 모임 (2011년 3월 17일) / 토즈 존 스토트, 제자도, IVP, 2010 8장 죽음 급진적 제자의 여덟째이자 마지막 특징은 죽음이다. 기독교는 생명, 즉 영원한 생명, 최고의 생명을 주는 종교다. 하지만 생명에 이르는 길이 죽음임을 분명히 한다. 죽음을 통한 생명은 기독교 신앙과 그리스도인의 삶 둘 다의 가장 심원한 역설 가운데 하나다. 근본적으로 성경은 죽음을 생명의 끝이 아니라 생명으로 가는 문으로 본다. 성경이 약속하는 생명은 죽음을 통한 것이며, 다른 조건은 없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