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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사역에 감사하며 6월 한달간의 사역을 기대하는 기도의 동역 부탁드립니다.
2023년 5월 여는사연 연구소의 존재이유를 돌아보다 지난 4월의 일정을 돌아봅니다. 본의 아니게 자주 서울 나들이를 했습니다. 4월 4일 출판사에서 주관한 북토크를 하러 가는 김에 <CBS토론>에 “일상신학”이란 주제를 다룬다고 해서 같은 날 녹화일정을 잡았는 데, 하루 전에 진행자가 코로나 감염이 되어서 녹화일정을 새로 잡아 한 번 더 서울행(4.18)을 해야 했습니다. 4월 25일 <건강한작은교회동역센터> 초청 북토크 세미나의 질의응답시간은 연구소의 존재이유를 다시 되새김하는 …
2022년 5월 여는 사연 “일의 신학 (Theology of Work)”의 변질을 우려하며... 일은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시간적 비율이나 의미에 비추어 보면 상당한 비중이 있는 주제입니다. 일상생활의 신학의 관점에서 “일의 신학”을 정립하는 것은 이런 의미에서 매우 긴요한 일일 것입니다. 최근 우리 주변에서 이 ‘일의 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일과 노동, 직업을 ‘소명’으로 …
가끔 EBS의 <건축탐구 집>이란 다큐 프로그램을 볼 때가 있습니다. 최근 요리와 먹자 프로그램들의 “식(食)”에 초점을 맞추던 프로그램이 대세이던 추세에서 집, 주거(住居)할 공간에 대한 프로그램이 제법 많아지는 마당이지만 그 전부터 삶의 중심, 우주의 중심으로서의 집과 공간문제에 천착한 다큐멘타리 프로그램인지라 잔잔한 감동과 많은 생각거리를 줍니다. 주거공간을 만들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있을 뿐 아니라 어떻게 인간이 주변 환경과 조화하면서 살아가는 지 그리고 심지어 주거공간을 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