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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사춘기산책씨를 만난 곳은 OO공업고등학교였습니다. 현직 교사인 산책씨는 “저한테 뭐 들을만한 이야기가 있겠습니까?”라고 말하며 멋쩍게 웃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이 하나 같이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신의 이야기가 가진 힘을 아직 잘 모르는 탓일까요? 하지만 많은 분들을 만나 그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글로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오면서, 저는 스스로 평범하다 생각하는 사람들의 삶이야 말로 의미의 보물창고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보물을 만날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저는 첫 질문을 던졌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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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정태진목사 (진주성광교회, 연구소 진주 실행위원)나의 꿈, 나의 사명 진주성시화, 요즈음 나의 일상은 온통 진주성시화다. 한평생 캠퍼스사역만 하다가 갈 줄 알았는데,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로 진주에서 8년째 목회를 하고 있다. 목회의 경륜이 차곡차곡 쌓이니까 목회의 울타리가 우리교회를 넘어 어느새 진주 땅이 나의 교구가 되어버렸다.작년에는 결국 몇몇 목회자들과 마음을 같이하여 큰일을 벌렸다. 과거 평양 대부흥이 한국에 다시금 일어나기를 기원하며 시작된 ‘Ag…
가장 높은 곳에서부터 가장 오래 전부터 당신은 공평한 목소리로 부르십니다. 야곱과 라반 사이의 언약의 증인된 당신. 세상의 기준을 넘어서는 예수님의 공평한 부르심과 가르침. 악한동기에 대한 공평한 결과를 보여주시는 당신.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케 하는 당신의 신령하며 거룩한 영. 믿음의 선배들을 부르시던 그 부드럽고 공평한 음성으로 오늘도 나의 이름을 부르십니다. 그가 부르시는 나의 이름은 가장 높은 곳에서부터 내려온 음성이며 가장 오래 전 부터 있어온 음성이기에 공평하며 뛰어나며 보배로우며 존귀한 하나 뿐이 없는 이름…
흐릿흐릿한 가운데 나의 색을 찾아가봅니다. 어둡지만 어둡지 않은 곳에서도 밝지만 빛나지 않은 곳에서도 나의 색을 알아가렵니다. 아브라함을 주권적으로 간섭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모든 결정의 기준이 되시는 왕되신 하나님, 다시 일어나는 새로움 가운데 언약과 열정을 주시는 하나님, 하늘 향하는 눈동자들의헤어지는 슬픈 눈물을진실한 사랑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께 나의 색깔을 맡깁니다. 나의 나됨을 드립니다. -youngholy..- 창세기 21장, 마태복음 20장, 느헤미야 10장, 사도행전 20장 [이 게시물은 …
그림 같이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그림 같이 떠오르는 나의 일상들... 당신은 다 아셨겠지요. 당신의 주권과 사랑과 구속하심으로 벌써 나의 그림을 그리고 계시겠지요.. 당신이 그리시는 나의그림은.. 내게 오는 모든 유익과 명예를 성급히 사용치 아니하고 당신의 깊으신 뜻 속에 녹아진 그림이고 싶고 영원한 당신의 나라에서 보잘 것 없는 나를 드리며 오직 당신의 은혜만을 나타내는 그림이고 싶으며 말할 수 없고 어쩔 수 없는 죄악됨 가운데서도 노래하고 사랑하는 용기를 가진 그림이고 싶으며 당신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거룩하며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