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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제주도 신혼여행 갔을 때, 오후의 햇살을 담은 바닷가 입니다. 바다 끝에는 .... 또 다른 바다의 시작이 있겠죠? 그 시작과 끝에 하늘의 빛이 비취네요..
엘비스클럽 요한계시록 1장 9절 20절 요약 241004 유배 그리고 새로운 전망 밧모섬에 갇혀 있는 요한은 “음성”(4회)과 함께 “인자와 같은 분(13-16절)”의 모습을 봅니다. 이것을 11절에 나오는 일곱교회에 보내기 위해 “기록”(11절 19절 2회)하도록 명령받습니다. 일종의 유배문학이 그렇듯이 열악한 유배 상황가운데 유배의 이유를 성찰하면서 진리를 찾아나가는 작업(다산정약용의 예)처럼 요한 역시 “예수 안에서 환난과 그 나라와 인내에&…
상연정(常戀亭)에서…- 일상생활성경연구(2) 공동체 성경연구, GIBS 홍정환(일상생활사역연구소 자료개발위원) 배경 및 등장인물 소개 상연정(常戀亭) : 일상생활을 사랑하는 정자[常戀亭]. 동방의 작은 나라에 위치한 곳으로 지자(知子)라는 지혜로운 노인이 머물러 후학들을 가르치는 곳. 인터넷 홈페이지 www.1391korea.net 지자(知子) : 호는 적신(赤身). 3M 정신(맨몸·맨주먹·맨땅)을 몸소 실천하기에 그리 부른다. 맨주먹으로 상연정을 지어 그곳에 머물면서 일상생활이 얼마나 가치롭고 고귀한 것인지를 연구·전파하기 위해…
4월 일상사연 _ 천왕마을 3월의 어느 토요일 이야기김성우 / (천왕마을연합회 위원장, 동서울IVF대표간사)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늘은 꽤 바쁜날이다. 아침에는 지난 주에 다시 시작된 마을 청소모임이 있고, 봄맞이 마을 음악회와 마을카페 운영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도 있는 날이다. 늦잠자고 싶은 충동을이기고 토요일 아침 9시 버들공원으로 부지런히 옷을 걸치고 나갔다. 다행히 아침 기온이 그다지 차지 않았다. 삼삼오오 모여든 사람들이 30여명되자 두 그룹으로 나누어 긴 집게와 쓰레기봉지 하나씩 들고 청소를 시작했다. 아이들이 버…
상연정(常戀亭)에서… - 이단, 다른 교훈 (1) <소리> 3-4월호. 배경 및 등장인물 소개● 상연정(常戀亭) : 일상생활을 사랑하는 정자[常戀亭]. 동방의 작은 나라에 위치한 곳으로 지자(知子)라는 지혜로운 노인이 머물러 후학들을 가르치는 곳. 인터넷 홈페이지 www.1391korea.net● 지자(知子) : 호는 적신(赤身). 3M 정신(맨몸·맨주먹·맨땅)을 몸소 실천하기에 그리 부른다. 맨주먹으로 상연정을 지어 그곳에 머물면서 일상생활이 얼마나 가치롭고 고귀한 것인지를 연구·전파하기 위해 노심초사한다. 혹자는 사람…
해바라기김현호/ 기쁨의 집 대표, 본 연구소 부산지역 실행위원오늘 아침 초량시장을 지나다가 어느 작은 꽃집 앞 노상에 작은 해바라기 두 송이가 각각 작은 화분에 심겨 빤히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해바라기가 제철이 아닌데도 억지로 피워낸 화원주인이 얄밉기도 하고 이렇게 작은 해바라기도 있냐며 바라보고 있는데 나를 쳐다보는 해바라기의 모습이 측은하다 싶어 두 송이 모두 기쁨의집으로 데려 왔다. 햇살 바른 곳에서 가만 정리해주다보니 노란 해바라기가 참 예쁘다. 문득 한희철 시인이 쓴 <해바라기>시가 떠오른다. 해바라기 …
오랜만에 단잠을 잤습니다. 일주일의 수많은 순간들 속에서 몸도 마음도 애쓰고 힘썼다며 스스로에게 안식을 선물합니다. 오후의 따스한 햇살이 드는 창가에 앉아 평화가 가득한 이 시간에 감사함으로 순간을 음미합니다. 데이비드 배너는 기독교 영성의 핵심이 그리스도를 따라서 인격적 변화의 여행을 떠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가 원하시는 모습의 새로운 피조물, 즉 자신의 고유함과 정체성과 소명을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는 온전하고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당장 그 열매가 드러나지 않아도 참으로 평생을 걸어가야 …
[책, 일상, 그리고 편지] 빛나는 순간들 토요일 아침의 창을 열면 햇살이 어루만지고 있는 들녘과 낮은 산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햇살어림을 안고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모습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헐거운 옷차림을 하고 커피를 마시며 이 축복의 시간을 누립니다. 삶은 창조의 빛나는 순간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햇살의 아름다운 빛,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 창조의 아름다움이 아침을 깨울 때부터 온종일 그 빛나는 순간들이 우리네 삶을 감싸안습니다. 조금만 눈을 떠보면 그 창조의 순간들은 일상 그…
걱정이 없습니다. 나의 지식의 한계, 나의 마음의 열정의 식어짐, 나의 게으름 앞에서, 그 분은 끊임없이 가르치십니다. 노아에게 일러주었던 섬세함으로.. 성전 재건의 과정 속에서의 정확함으로.. 또한 그 분은 끊임없이 생각나게 하십니다. 천국을 향한 기도법을 또한 영원히 이어질 복음의 전도를... 걱정이 없습니다. 때가 되면 찾아오는 오후의 햇살과 바람처럼, 내 영혼 그 분을 항상 향할 때마다 부어주시는 지혜와 지식이 있음에.. 그 안에서 자유하며 그 안에서 사랑합니다. -youngholy..- 창세기 6장 마태복음 6…
#일상기도 _ 2024년 11월을 여는 일상기도 가을날의 성숙을 위한 기도 창조주 하나님, 계절을 만드시고, 철을 따라 모든 만물을 돌보아 주시니 신실하신 주님의 일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다우신 주님, 특별히 가을이라는 좋은 계절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선선한 공기와 적절한 햇살, 높은 하늘 가운데 자신을 돌아보고 삶을 읽어내며 성숙해 가는 일에 가을이라는 계절은 얼마나 안성맞춤인지요! 주님, 가을에 성숙하여 열매를 맺는 나무처럼 가을에 고개 숙여 수확을 기다리는 곡식처럼 우리의 사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