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알아가고 살아가는 모든 사역자들을 축복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ETT 과정에서 나누는 톰 라이트의 기독교 여행 책을 통해 은혜주심도 감사합니다.
목사님, 안녕히 계셨어요^^ 너무 늦게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죄송하고요,, 저희는 여행 잘 다녀와서 이제 어느 정도 집안정리 마친것 같아요. 조만간 연락드리고 댁에 찾아뵐께요^^
일상생활사역주간 일상엽서6_ 여행에 대하여 묵상하면서 드리는 기도
이 사진은 제주도 신혼여행 갔을 때, 오후의 햇살을 담은 바닷가 입니다. 바다 끝에는 .... 또 다른 바다의 시작이 있겠죠? 그 시작과 끝에 하늘의 빛이 비취네요..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13장 28절 37절 요약 230922 알 것을 알고, 모르는 것은 알려 하지 말고, 다만 깨어 있으라 성전을 향한 예수님의 신탁의 말씀이 계속되는 가운데 앞 문맥의 다소 묵시적인 이야기에서 다시금 일상적인 이야기와 비유를 통한 마무리 권면을 대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안다(3회)”와 “모른다(4,알지못함포함5회)”의 대조와 “깨어 있어라(4회)”가 반복되고 있음을 봅니다. 28절에서 31절까지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해 여름이 …
ELBiS Club 갈라디아서 1장 13절-2장 14절 요약 160927 갈라디아서를 단순히 교리적인 논쟁의 책으로 접근한다면 우리는 어쩌면 이 편지를 쓴 바울이라는 사람에게 실망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의 심정은 사뭇 도발적이며 자기를 자랑하되 남은 낮추는 밥맛없는 사람으로 느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갈라디아서를 그 상황과 맥락에서 이해하면 전혀 다른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갈라디아서를 쓰게 된 상황과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오늘 본문은 중요한 인사이트를 주는 일종의 …
ELBiS Club 침신점「갈라디아서」 1장, 첫번째 모임 (2009-9-22 Tues.) 2학기를 시작하며 조그만 걱정이 있었습니다. 다시 일상생활성경연구모임을 할 수 있을까, 늘어나는 학업량 때문에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지는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이번 학기는 성경연구모임 안하냐?’며 먼저 물어와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모임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새롭게 함께 하신분들도 많아서 첫 모임은 8명이 북적거리면서 시작했습니다. 모임이 크게 부흥(?)하다보니 사소한 문제도 있…
ELBiS Club 창세기 24장 10절-27절 요약 하나님이 주신 꿈의 맥을 잇기 위해 늙은 아브라함과 그 늙은 종이 함께 대화를 나누고 맹세를 한 이후 늙은 종은 길을 떠납니다. 메소포타미아 나홀의 성(아마도 하란)까지 길은 직선거리로만 약 500km이니 족히 한달은 여행을 떠나야 하는 길이었습니다. 아마 그는 이 여정동안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 꿈을 이어나갈 사람을 찾는 사명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전략을 생각하며 기도에 이어지기까지 비젼을 숙성시켰을 것에 분명합니다. 그 결과 그는 “여인들이 물을 길으…
ELBiS Club 창세기 18장 1절-33절 요약 창세기는 인류의 역사와 하나님의 백성들과 관계하시는 하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일종의 패턴의 책인 것 같습니다. 인간은 반복적으로 실패하고 하나님은 그 과정속에서 자신을 낮추시고 낮추시면서 자신이 누구인지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듣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특히 아브라함의 이야기에는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께서 기나긴 언약의 성취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 자신이 어떤 분인지를 아브라함과 그 권속들에게 알리시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99세 노인 아브라함이 거…
일상생활성경공부 창세기 ELBiS Club 11장 본문을 읽고 나자 우리는 본문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면서 한 사람의 집안 즉 아브람의 집안인 데라가문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마치 거대한 서사의 서막, 혹은 예고편을 보는 듯한 느낌인 셈입니다. 또한 그 예고편이 그리 밝지 못하고 복잡다단한 역사의 여정, 가정사의 여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콩가루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바벨의 흩어짐, 그리고 데라가문의 흩어짐 사이에 셈의 족보가 있는 형국이 본문의 모습입니다. 보통 우리는 바벨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