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일상사연ㅣ아슬아슬한 삶 속에서
젊은 청년들의 책읽기 경험을 돕고 연구소와의 접촉면을 늘이기 위해 그동안 시도되었던 <식객>이 새로운 시대에 맞는 포맷을 위해 <살롱드식객>이란 이름으로 모든 세대들에게 열린 함께 읽는 공동읽기의 경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상생활의 신학과 가정교회운동의 대가인 로버트 뱅크스의 소위 “1세기 3부작”을 세주간 금요일 밤에 공동읽기하면 나누고 있는 중인데 상당히 의미있는 모임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번주에 읽었던 두 번째 책인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는 새로운 신앙에 입문하게 된 푸블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