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여는 일상기도 | 감사하는 일상을 위한 기도



#일상기도 _ 2025년 5월을 여는 일상기도

감사하는 일상을 위한 기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주님의 사랑과 그 사랑으로 행하시는 모든 일들에
사랑을 담아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의 마음을 헤아려보면서
사랑이 감사가 자라나는 토양이고
감사가 사랑의 열매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께서 선물로 주신 오늘의 생명과 오늘의 일상에
감사하는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사랑으로 함께하는 사람들,
그리고 주님의 은혜를 삶으로 보여주는 이들에게
감사하는 기쁨을 더하여 주십시오.
부모님과 가족들, 우리의 스승과 친구들을 통해
주님께서 베푸신 일들을 기억하며
겸손히 감사하는 이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때로는 마주하는 현실과 처한 형편이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도
언제나 함께하신다는 주님의 약속 안에서
주님의 위로와 이끄심을 누리며
고요히 감사할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부모님과 가족들, 선생님과 스승의 모습 속에서
때로는 실망하고 마음에 불편함이 스쳐도
주님이 베푸신 은혜와 사랑 안에서
그 존재 자체로 감사하고 기도로 함께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넉넉하게 하여 주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을 기뻐하시는 주님,
새로운 매일의 삶 속에서, 보냄받은 모든 곳에서
감사의 열매를 나누는 사랑의 삶으로
진실하게 살기를 간구하며 소망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5월 여는 사연 | 탈진실, 국가폭력, 미션얼로서의 이마고데이

2025년 5월 여는 사연

탈진실, 국가폭력, 미션얼로서의 이마고데이

4월 말 홍콩선교대회로 인해 일생사연 발간이 하루 늦춰진 점 해량바랍니다. 국내 정세는 물론이고 전 세계가 Post-Truth (탈진실)정치로 몸살을 경험하고 있는 데, 이 몸살이 극복과 성숙을 가져다 줄 것인지 아니면 함몰과 한없는 추락을 가져다 줄지 지켜 볼 일입니다. “탈진실”이란 “객관적 사실이 공중의 의견을 형성하는데 개인적 신념과 감정에 호소하는 것보다 영향력을 덜 끼치는 환경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옥스퍼드 사전위원회가 2019년 정의했습니다.

Post-Truth 탈진실과 이마고데이

탈진실 시대의 이유가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깊은 논의가 여러 방면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과 감정이 객관적 사실이나 공동체의 대화나 숙의보다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은 모더니즘의 개인에서 포스트모던 개인으로의 함몰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권력의지가 자신의 이익, 개인의 취향과 감정을 돕는 데 사용되지 않고 공공의 선을 위해 그리고 인간 타자에 대한 본질적인 신뢰와 공동체 안에서 대화와 협력을 지향할 때 탈진실은 극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인간은 누구인가? 하는 본질적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은 사실상 독립적인 개인 혹은 부유하는 개인이라기 보다는 관계를 맺고 있는 인격임을 재확인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상호 사랑의 관계로 존재하시는 삼위 하나님의 형상(이마고데이 Imago Dei)으로서의 인간 존재에 대한 성서의 논의가 큰 도움이 됩니다. 인간이 관계로 존재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라면 관계 공동체 속에서 대화와 협력, 다른 말로 사랑의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거꾸로 이런 대화와 협력, 공동체 안의 사랑이 가능하려면 서로가 서로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존중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깨어진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던의 개인은 이마고데이의 회복을 통해 극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국가폭력과 이마고데이

4월과 5월은 국가폭력의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는 기념일들이 있습니다. 국가폭력의 문제는 동료 시민들을 이데올로기의 이름으로 함부로 대하고 인간으로 존중하지 않는데서 시작됩니다.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 이마고데이라고 여긴다면 도저히 감행할 수 없는 폭력적 행위와 잔인한 처벌, 살인, 방화등은 가인 이후 제노사이드(종족말살)의 전통에 서 있는 죄악의 행태입니다. “기억은 힘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는데 무엇을 기억해야 합니까?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존귀한 이마고데이이기 때문에 이러한 제노사이드가 있어서는 안되는 중대한 범죄, 하나님의 형상을 해하는 죄악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미션얼로서의 이마고데이

아픈 과거 역사에 대한 기억, 현재 경험하고 있는 탈진실의 현실에 대한 숙고를 위해 이마고데이 하나님의 형상에 대한 논의가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공동체로 존재하시는 삼위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이마고데이 인류 공동체가, 하나님께서 만드시고 사랑하시는 세상을 새롭게 하고 온전케 하는 일종의 사명, 운명, 목적을 갖고 있다는 사실 역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삼위 하나님의 선교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백성의 선교, 미션얼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끊임없이 우리의 역사와 현실속에서 이 사명, 이 운명, 이 목적, 이마고데이를 유념하며 분투하여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마고데이는 하나님의 선교, 미션얼의 다른 이름입니다.

그동안 연구소 ETT는 폴 스티븐스의 Working Blessedly Forever 초벌번역과 윤독을 마치고, 이마고데이 인간론을 다루는 Stanley Grenz 의 The Social God and The Relational Self를 5월부터 함께 읽습니다. 5월 27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에 줌 모임으로 진행되는 <미션얼 성경해석학 튜토링 북클럽 2기> 참가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엘비스클럽은 요한계시록을 나누고 있으며 현재 13장까지 진행했습니다. 기타 리좀단위의 정기모임들은 리좀 사역을 보고하는 “미션얼사연”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자를 하나님의 형상, 이마고데이로 존중하며, 우리가 속한 공동체의 사명을 삼위 하나님의 존재를 반영하고 삼위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미션얼, 이마고데이의 회복을 재확인하는 귀한 5월의 일상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삶,일,구원 (3191) 지성근 목사

5월 일상사연 - 김태오님(구움과자 전문점 운영, 성교육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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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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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 저는 아내와 디저트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종종 성교육 강사로써 아이들과 양육자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2. 이 일을 하기 위해 그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오셨나요?
-
 디저트 가게를 창업하기 전에는 지역교회에서 전도사로 근무했습니다. 사임 이후에는 생계를 위해 물류센터와 치킨 가게에서 근무했고요. 그동안 일하면서 모으고 불린 돈을 투자해 디저트 가게를 열었습니다. 아내는 외국에서 호텔 경영과 디저트 공부를 하였습니다. 한국에 돌아오기 전까지 파티시에로 근무하기도 했고요. 결혼 후에 각자 다른 일을 해왔지만 ‘앞으로 함께-지속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내의 오랜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3. 평범한 하루 일과를 기술해주세요.
- 아침 4시 50분 알람이 울립니다. 간단히 씻고 집을 나서 매장에 도착합니다. 5시 30분부터 빵 반죽을 시작합니다. 1차 발효 시간에는, 아내가 만들어 놓은 구움과자(휘낭시에, 마들렌 등) 반죽을 성형하고 오븐에 굽습니다. 아내가 출근을 하면 2차 작업을 시작합니다. 하나둘씩 완성된 디저트를 포장하고 진열합니다. 새벽에 도착한 재료와 부자재를 정리하기도 합니다. 낮 12시에 매장을 오픈하고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합니다. 단체 주문이 있는 날이면 배달을 다녀오기도 합니다. 저녁 7시까지 비슷한 일과가 반복됩니다. 매장을 닫고 집에 도착해 저녁식사를 합니다. 요즘에는 9시 전후로 아내와 러닝을 합니다. 10시부터 12시까지는 자유시간입니다! 대화를 하거나, 각자 좋아하는 일을 하며 보냅니다.

4. 일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
 디저트 가게라는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즐겁습니다. 멀리서 지인들이 찾아오기도 하고요. 동네 아이들과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합니다. 주 3-4회 이상 방문하는 엄마들과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수다를 떨기도 합니다. 저희가 만든 디저트와 빵을 먹고 행복해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참 즐겁습니다. / 어려움도 적지 않습니다. 날마다 ‘매출’이란 숫자를 마주해야 하는 일은 여전히 버겁습니다. 오지 않는 손님을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디저트가 잔뜩 남을 때면 마음이 무너지기도 합니다. 아내와 대부분의 시간을 공유하다보니(일터에서, 가정에서) 다툼이 잦아지기도 합니다.

5. 당신이 가진 신앙은 일과(日課, daily work)와 일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나 어려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
일과를 반복하다 보면, 몸도 마음도 지치곤 합니다. 때때로 적당히 타협하는 길을 모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가진 신앙과 공동체에서 나누는 메시지는, 작은 일에 진심을 다하도록 도와줍니다. 재정적 압박으로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숫자’에 다 표현되지 않는 가치가 쌓여가고 있음을 깨닫게 해줍니다. 가게에 찾아오는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을 다할 수 있는 동력이 됩니다.

6. 교회/신앙 공동체가 일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끼친 영향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어떤 영향인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끼쳤는지.
-
 교회 공동체가 있기에 일상을 지속할 수 있구나 싶습니다. 매주 공동체가 함께 듣는 메시지는 삶의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하나님 나라 가치를 따라 살아내려 애쓰고 수고한 서로의 이야기를 통해, ‘나 혼자가 아니구나!’라는 진부한 사실을 거듭 깨닫습니다. 포기하고 싶었던 수십 번의 고비마다 공동체는 저를 지탱해주었습니다.

7. 위의 여섯 가지 질문에 답하며 떠오른 생각이나 개인적 느낌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교회 공동체 식구들에게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살면서 저희 부부가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어 창업을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더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으니… 참 이상합니다. 사랑이든, 재정이든 흘려보내려 할수록 차고 넘치는 신비를 매일 경험합니다. 질문지를 작성하며 ‘감사‘를 많이 떠올린 것도 감사한 일이네요!

* Seidman(2006)이 제시한 심층면접의 구조(생애사적 질문/현재의 경험/의미에 대한 숙고)를 참조하였음.

5월 미션얼사연 | <일상학교> 흥겨운 자발성의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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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상학교 _ 2025년 5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흥겨운 자발성의 종족>

정한신(일상학교 PD)

  무엇이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주체적으로 찾고 스스로 그 일을 해 내는 사람을 보며 우리는 ‘자발성’이라는 말을 떠 올립니다. 자발성은 사람의 내면으로부터 역동적으로 솟아오르는 에너지가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 경향성이기에 자발성의 발현은 주변 사람들의 눈으로 쉽게 확인되기도 하고 그 에너지와 행동의 영향력이 공동체를 새롭게 해 주기도 합니다. 특히 자발성이 제대로 구현될 때에는 창의성과 즐거움을 동반합니다. 스스로 하는 일이기에 자유롭게 자신의 방식대로 할 수 있고 이는 내면의 창조성이 잘 발휘될 수 있는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이나 의무로서가 아니라 자신의 내적 에너지를 자유롭게 표출하는 것이므로 즐거운 마음으로 행할 수 있고 이러한 즐거움은 주변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동참을 이끌어 냅니다.

  우리는 최근에 자발성이 지닌 역동적인 에너지를 목도하고 흥겨운 자발성의 축제를 사회적으로 경험하면서 자발성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광장에 모인 사람들, 저항의 도구로 응원봉을 선택한 이들,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선결제나 집회 장소 청소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했던 시민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창의적인 자발성과 그 영향력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일상학교는 오래 전부터 자발성이 갖는 힘과 영향력에 주목하고 일상 속에서 일상을 새롭게 하는 즐거운 자발성, 흥겨운 자발성을 강조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자신이 속한 가정과 일터, 삶터 가운데 일상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가치들을 실천하고 변화를 모색하는 자발성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타자를 향한 존중과 배려, 대화와 공감의 실천, 경청과 배움, 돌봄의 태도는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을 상기하며 그런 자발성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자발성을 발휘하여 자신이 속한 지역에서 일상학교의 가치를 담은 모임을 만들고 연결과 연대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일도 일상학교 운동의 중요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발성은 지역이나 단체, 정당의 소모임을 조직하고 시민운동을 만드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시사잡지 토론 모임이나 독서 모임을 구성하고 진행하는 모습으로 드러나기도 합니다. 또한 지역 공동체 사업 등에 응모하여 재미있고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한편 일상학교의 자발성은 자신이 속한 공동체나 지역 사회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대화 모임을 만들거나 관련 집회나 토론회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구체화되기도 합니다. 

  일상학교는 일상을 새롭게 하는 사람들을 형성하고 세워가는 운동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형성되고 세워지는 사람들은 일터와 삶터, 세상과 일상 속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자발성은 그러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주요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흥겨운 자발성을 발휘하여 일상을 새롭게 하는 사람들. 일상학교의 운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모습으로 성장하고 형성되어 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흥겨운 자발성의 종족들’이 일상과 세상 곳곳에서 변화를 만들어가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평범하고 반복적인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일상을 의미 있고 재미있게 살 수 있는 사람들, 일상 속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새로움을 더해가는 사람들, 일터와 삶터에서 당면한 문제들과 공동체의 산적한 과제들 가운데 대안을 모색하고 실제로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일상학교를 통해, 일상학교와 함께 꾸준하게 형성되기를 기대합니다. 

<2025년 4월의 일상학교 서포터즈(후원회원)>

일상을 새롭게 하는 운동, 더 나은 일상과 세상을 위한 운동에 소중한 후원으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서포터즈 명단
일상생활사역연구소, 부산 IVF, 길촌자연교회, 권은선, 부순애, 김의수, 차재상정혜선(가득한집사람들), 김광이, 황인영, 김남건, 이금화, 김현경, 김현식, 황인태, 김충석, 박제준(<시사인> 구독 후원)

(2) 후원 안내
월 1만원으로 시작하는 일상학교 후원! 지금 함께해 주세요.
농협 948-02-281574 (예금주 : 정한신)
카카오뱅크 3333-08-2439455 (예금주 : 정한신)
월 2만원 이상 정기후원회원의 경우 일상학교 과정에 참가할 경우 참가비 무료 혜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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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의 일상학교 이야기>

1. 전국 단위 모임

(1)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1) 일시/장소 : 4월 7일(월), 21일(월) 14:00-15:30 ZOOM 모임 
2) 함께 읽고 나눈 그림책 : <고양이 산책>(사라 룬드베리), <여름의 잠수>(사라 스트리츠베리 글/ 사라 룬드베리 그림), <누군가 뱉은>(경자), <갈대의 길>(송언 글/ 김선남 그림), <까만 새가 이사 왔대>(정영감)

(2) 나음누리 독서모임 
1) 일시/장소 : 4월 17일(목) 20:00-21:30 ZOOM 모임
2) 함께 읽고 나눈 책 : <새로운 교회, 너머의 교회가 온다>(지성근) 독서 토론 모임

2. 부산 캠퍼스

(1) 뉴스카페 부산 모임 
1) 일시/장소 : 4월 14일(월), 28(월) ZOOM 모임
2) 내용 : <시사IN> 제917호, 제919호 토론 모임

(2) 그림책이 있는 저녁 –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모임 시즌 3 
1) 일시/장소 : 4월 10일(목), 24일(목) 20:00-21:30 ZOOM 모임
2) 함께 읽고 나눈 그림책 : <잊어버리는 날>(사라 룬드베리),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 위의 집>(세자르 카네), <점과 선과 새>(조오), <고양이 산책>(사라 룬드베리), <누군가 뱉은>(경자), <까만새가 이사 왔대>(정영감)

3. 경주 캠퍼스

(1) 뉴스카페 경주 모임 
1) 일시/장소 : 4월 22일(화) 13:30-15:00 경주여성노동자회 사무실
2) 내용 : <시사IN> 제918호 토론 모임

(2) 경주제일교회 꿈나무 도서관 독서 모임 
1) 일시/장소 : 4월 21일(월) 10:30 경주제일교회 도서관
2) 함께 읽고 나눈 책 : <이처럼 사소한 것들>(클레어 키건), <맡겨진 소녀>(클레어 키건)

4. 울산 캠퍼스

(1) 일상학교X울산시민연대X책빵자크르 “계엄 이후, 우리의 광장, 우리의 민주주의 책읽기 모임” 진행
1) 일시/장소 : 4월 18일(금) 19:00-21:00 책빵 자크르
2) 함께 읽고 나눈 책 : <마지막 섬>(쥴퓌 리바넬리)

(2)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 
1) 일시/장소 : 4월 22일(화) 19:00-21:30 울산성광교회
2) 함께 읽고 나눈 책 : <이처럼 사소한 것들>(클레어 키건), <맡겨진 소녀>(클레어 키건)

(3) 뉴스카페 울산 모임 
1) 일시/장소 : 4월 11일(금), 4월 25일(금) 20:00-21:30 책빵 자크르
2) 내용 : <시사IN> 제917호, 제919호 토론 모임

5. 대전 캠퍼스
<시사인> 토론 모임 뉴스카페 대전(장소 : 바베트의 만찬)
진행 : 한혜지 샘(대전 지역 일상학교 코디네이터)

6. 시민헌법교육센터

(1)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울산지부 헌법 강의
1) 일시 : 4월 9일(수) 20:00-23:00 / 울산시민연대 사무실
2) 강의 제목 : 우리가 살아온 헌법, 우리가 살아갈 헌법 Ver. 2.0
3) 강사 : 정한신(법학박사, 부산대 강사, 일상학교 시민헌법교육센터장)

(2) 대전 바베트의 만찬 서점 헌법 강의
1) 일시/장소 : 4월 19일(토) 14:00-16:00 / 바베트의 만찬
2) 강의 제목 : 헌법 콘서트 – 일상 속 나의 권리를 연주하다
3) 강사 : 정한신(법학박사, 부산대 강사, 일상학교 시민헌법교육센터장)

<2025년 5월의 일상학교 계획>
  
1. 전국 단위 모임

(1)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5월 12일(월), 26일(월) 14:00-15:30 ZOOM 모임 

(2) 나음누리 독서 모임
5월 22일(목) 20:00-21:30 ZOOM <예수와 권세>(톰 라이트, 마이클 F. 버드) 독서 토론 모임

2. 부산 캠퍼스

(1)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3 “그림책이 있는 저녁”

5월 15일(목) 20:00-21:30 ZOOM 모임 또는 온라인 그림책 나눔 

(2) 뉴스카페 부산

5월 12일(월), 26(월) 20:00-21:30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울산 캠퍼스 

(1) 뉴스카페 울산

5월 16일(금), 30일(금) 20:00-22:00 책빵 자크르 <시사인> 토론 모임

(2)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

5월 27일(화) 20:00-22:00 울산성광교회 <하나님의 사랑, 우리를 빚다>(리치 빌로다스) 독서 토론 모임

(3) 일상학교X울산시민연대X책빵자크르 “계엄 이후, 우리의 광장, 우리의 민주주의 책읽기 모임” 진행
1) 일시/장소 : 5월 23일(금) 19:00-21:30 책빵 자크르 
2) 함께 읽고 나누는 책 :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랫)

(4) 동네 서점에서 성경책 읽기 모임
1) 일시/장소 : 5월 8일(목) 19:00-21:00 책빵 자크르 / 2주에 한 번 모임
2) 첫 모임에서 나눌 내용 : 창세기를 미리 읽어와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토론, 성경과 창세기 개요
3) 모임 가이드 : 정한신(일상학교PD,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연구원)

4. 경주 캠퍼스

(1) 뉴스카페 경주 모임
5월 15일(목) 13:30-15:00 너른벽서점 <시사IN> 토론 모임

(2) 경주제일교회 꿈나무 도서관 독서모임
5월 26일(월) 10:30 도서관 <뵈뵈를 찾아서>(수전 E. 하일렌) 독서 토론 모임

(3) 녹색평론 읽기 모임
5월 22일(목) 13:30-15:00 ZOOM <녹색평론> 제189호(2025년 봄호) 토론 모임

5. 대전 캠퍼스

뉴스카페 대전
5월중 일정 추후 공지 

5월 일정들 및 일상학교 진행 일정과 방식, 내용은 페이스북 일상학교 페이지와 그룹, 각 캠퍼스와 과정별 단톡방을 통해 공지합니다.

일상학교의 과정에 참여하실 분은 사전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일상학교의 모든 과정은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각 과정별 참가비(회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정별 홍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상학교>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everydaylifeschool 

△ 페이스북 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school.of.daily.life 

△ 블로그 – http://blog.naver.com/schoolofdailylife

△ 카페 (후원 회원에게만 공개 ) - http://cafe.naver.com/schoolofdailylife 

△ 일상학교 생활의 발견 Life Literacy

- https://www.facebook.com/schoolofdailylife
- https://www.facebook.com/groups/lifeliteracy

5월 미션얼사연 | <청년, 함께> 윤슬, 가득한




#윤슬_가득한집
'윤슬'처럼, 빈틈 없이 감사한 이야기로 가득한 4월이었습니다.
3월 31일 저녁부터 4월 1일 이른 새벽까지 막바지 준비로 분주한 끝에 간신히 오픈할 수 있었습니다.
정식 영업하기까지 계속 무언가를 찾고, 사고, 만들고, 고치는 일의 연속이었습니다.
자영업하시는 분들의 고충을 깊이 공감할 수 있게 된 날들이었습니다.

오픈하는 날, 윤슬공동체 젊은이들이 시작을 함께해 주었습니다.
공간과 공간을 지키는 이들을 위한 사심을 가득 담아 센스 있는 선물과 덕담을 들으며 벅찬 축하 세례를 받았습니다.

<윤슬, 가득한집> 소개를 잠깐 드리자면,
차 한 대만 지날 수 있는 일방통행길에, 동네분들이 길을 지나가다 쉽게 볼 수 있도록 골목을 향한 창에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붙여 놓았습니다.
세상 속 어딘가에 있을 법한 공간에 대한 판타지를 실현하고 싶은 활동가 차리보의 소망을 붙인 것에 다름아닙니다.

'청년과 골목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는 <윤슬, 가득한집>에서는 기타 모임과 책을 테마로 한 다양한 모임 그리고 골목에서 이웃이 만나는 장이 열리길 바랍니다.

에어콘 실외기 위에 놓인 자스민이 심기운 화분과 골목을 지나는 분들에게 안부를 묻고 전하는 노랫말을 한참 동안 서서 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정식 영업을 시작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이웃에 계신 할머니 선생님들을 문을 열고 들어오셨습니다.
지나는 몇몇 분들도 뭐하는 곳인지 물어보십니다.

골목 끝에 자리한 원불교 망미교당의 교무님은 벌써 단골이 되셨습니다.

연구소 식구들이 방문하기로 한 어느날 아침, 잘생긴 반려견(이름이 '포동'이랍니다)이 산책 중에 공간 앞에서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눈이 마주쳐 문을 열고 인사하니 '포동이'가 열린 문 틈으로 쑥 들어옵니다. 포동이 엄마에게 차 한 잔을 권하니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포동이와 포동이 가족과 인스타 친구가 된 날의 이야기입니다.

가족들도 새로운 공간 오픈 소식을 기뻐하며 찾아주셨습니다. 처제와 어머니, 여동생까지 들러서 '덕담'과 '감탄'을 가득 남겨주셨습니다.

소식을 들은 여러 분들도 찾아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남겨주십니다. 모두 마음에 가득한 언어를 남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환기하고 선물 받은 화분들을 통창 앞으로 내어 햇빛을 보게 합니다. 
청소하고 여러 준비를 마친 뒤 골목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4월 한 달이 지나니, 조금 여유가 생겼습니다만 아직 '도량'과 같은 공간이라 할 정도의 시간은 아직 주어지지 않습니다. 

저마다 반짝이는 삶의 서사를 지닌 '윤슬'과 같은 분들이 찾아오시길 기다립니다.
이야기가 쌓이고 기록되어 세상 속에서 저마다의 '윤슬'의 이야기를 살아내실 분들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4월도, 5월도 '윤슬, 가득한' 날들입니다.
 

* <청년, 함께> 와 함께

후원해 주신 분들의 마음과 삶을 먹고 <청년, 함께>의 삶을 잘 살 수 있었습니다. 보내주시는 물질과 마음, 여러 방면으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 덕분입니다. <청년, 함께>의 이야기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어진 일상과 관계 속에서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나누며 살고자 합니다. 계속, 그리고 새롭게 함께 하실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4월 후원해주신 분들>

<청년, 함께> 후원
고은영(with 시사인 후원), 김의수, 김종수구한나, 김충석, 서삼용, 이진웅,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정선미, 하규하 (가나다 순)

<윤슬, 가득한집> 후원
김성수이상영, 산중턱의동네, 서용일여영례, 송희웅오순지, 수지감사패밀리, 쓰는마음(그림책후원), ‘이웃, 함께’, 이석봉사혜원, 일상생활사역연구소, 황지훈강은미  (가나다 순)

빠진 분들이 있으시다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청년, 함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21cchungha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unghamsum

<윤슬, 가득한집>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yoonseulfull/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lifeaschurch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ifeaschurch

<후원계좌 안내>
신협 132-099-873970 (예금주: 차재상) 

5월 미션얼사연 | <청사진> 하루 세번 기도하기

매일 일상을 수도사로 살기 위해 수도 규칙을 정하고, 연습하고 훈련하고 있습니다. 수도 규칙의 중심에는 하루 세 번 무릎 꿇고 기도하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를 살면서 온갖 기도를 합니다. 말을 통해, 생각을 통해 수많은 기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말과 생각을 하나님이 모두 들으시니 분명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표현이 되기 위해서 의도적인 세 번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자칫하면 하루하루를 그냥 흘려보내곤 합니다. 눈을 뜨고, 눈을 감을 때까지 그냥 흘러가 버립니다. 그러나 그 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위해, 우리를 통해 일하십니다. 이것을 알아채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최소한 세 번은 기도하려고 노력합니다.

아침에는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며 기도합니다. 향심기도를 통해 하나님 안에 머무르며, 하나님께 집중하는 기도를. 이어서 말씀을 읽으면서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억하고, 살아내야 하는 존재임을 되새깁니다. 그리고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매일 주어진 말씀을 읽으며 듣고,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따라 기도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오후에는 예수님처럼 세상을 섬길 수 있기를. 세상과 이웃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오전에 들었던 세상의 소식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억하며, 나의 주변에서 살아가는 형제자매들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저녁에는 하루를 돌아보고, 성찰하며 기도합니다. 하루를 돌아보고 그 속에 있는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고, 감사하는 기도를. 하루를 보내고 내 마음에 남아 있는 말들을 돌아보고, 그것이 주는 느낌과 그 느낌 뒤에 놓여 있는 욕구를 성찰합니다. 그리고 삶과 사역에 대한 지혜를 모아봅니다.

매일매일 이렇게 살지는 못하지만, 실패 역시 아름다움의 일부임을 인정하고, 한 걸음씩 나아가며 살고 있습니다.

5월 미션얼사연 | <Church M> 다시 만난 세계 with 기억과 연대



Church M 4월 모임 이야기입니다.
'윤슬공동체' 젊은이들의 공동 인도로 이루어진 모임 홍보글에서 일부분을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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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증언하는 사람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지난 역사의 한 장면이 아니라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주는 살아 있는 현실이 됩니다.

수많은 생명과 이별한 4월 16일을 기억하며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
4월 19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불의한 정권에 맞선 시민들과 학생들을 기억하며, 국민의 주권을 위협하는 일에 앞장서는 트렉터 부대와 키세스 부대를 통해 ‘기억’과 ‘연대’로 죽음과 절망 속에서도 희망과 생명이 피어남을 보게 됩니다. 

부활은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과거에 일어난 부활 사건이 오늘 우리에게는 어떤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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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의미를 자신이 선택한 이미지를 매개로 자신만의 이야기로 나누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경청하고 공감하며, 서로의 존재됨을 긍정하고 우리에게 그리고 모임 중에 '하나님의 형상'을 확인합니다.

다음 모임은 5월 2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부산 금정구 남산동 소재 '협업공간 레인트리'에서 열립니다.
함께 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오시는 분들은, 늘 그렇듯 환대하는 교회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5월 연구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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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연구소 사연>

1. 미션얼 성경해석학(성경읽기) 튜터링 북클럽 제2기

(1) 일시 : 5월 27일~6월 24일 매주 화요일 오후 9시-11시
(2) 장소 : 온라인 ZOOM (오프라인 모임)
(3) 참가비 및 참가인원 : 5회 5만원(연구소 정기후원회원 50%), 선착순 10명까지 모집
(4) 과정 전 필독서 : <선교적 성경 해석학>(마이클 고힌 외, IVP, 2023)을 읽고 매 장의 중요 Thesis 문장을 하나씩 골라 쓰기
- 미리 해 오시면 좋고 아니면 기간 중이나 후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5) 과정
첫 세션은 <새로운 교회, 너머의 교회가 온다>(지성근)를 2장씩 미리 읽고 중요 문장을 나누고 정리합니다.
두 번째 세션은 <Liberating Scripture>(Michael Barram, John R. Franke)의 번역문을 함께 읽고 나눕니다.
(6) 튜터 : 지성근 목사(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7) 문의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051-963-1391),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참가신청은  =>   https://1391korea.net/s/61  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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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온라인 엘비스(Everyday Life Bible Study) 클럽(일상생활 성경공부 모임)

(1) 일시 : 매주 금요일 오후 9시~11시 (ZOOM 모임)
(2) 함께 나누는 성경본문 : 요한계시록
(3) 성경공부 방식 : Communal or Group Integral Bible Study
성경 본문을 공동체가 함께 관찰하고 질문하면서 말씀을 해석하여 생활세계에 적용합니다.
(4) 참가 신청 및 문의
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지나 그룹 메시지로 신청하거나 지성근 소장(010-3491-1391)에게 메시지로 신청 및 문의할 수 있습니다.
(5) 참가비 : 없음.
(6) 진행 : 지성근 목사(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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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TT(Experiencing The Trinity) “The Social God and the Relational Self” 모임

(1) 일시/장소 :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2) 함께 읽고 연구하는 책 : <The Social God and the Relational Self: A Trinitarian Theology of the Imago Dei>(Stanley J. Grenz)
(3) 모임 진행 방식 : 모임 시간에 책을 돌아가면서 읽는 식객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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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1) 일시 : 5월 20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 9시
(2) 대상 : '복음과 상황'을 읽고 대화하고 싶은 모든 분
(3) 함께 읽을 책 : 복음과 상황 2025년 5월호
(4) 문의 : <청년, 함께>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5) 장소 : 부산 수영구 과정로91번길 10, 1층. '동네 & 청년문화공간 <윤슬, 가득한 집>'
(6) 주관 : <청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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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hurch M 5월 모임 안내

Church M은 Missional한 개인과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Church M은 한 달에 한 번(Monthly) 모이는 탈교회한 개인, 교회 난민들과 그로 인해 구성된 솔로교회, 작은 교회, 가정교회, 젊은이 교회 등의 네트워크입니다.
한 달에 한 번 모이는 것이 이상이 아니고(Monthly held), 매일을 미션얼하게 살아가는 것이 이상이기에(Daily lived) 한 달에 한 번 모여 매일의 일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예배와 말씀, 성찬과 교제 가운데 함께 생각해 보고 보냄 받은 일상으로 나아갑니다.
(1) 일시 : 2023년 5월 25일(주일) 14:30
(2)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3) 문의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051-963-1391),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사역소개
1.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사명
 
하나님은 우리보다 앞서 일상생활 속에서 일하고 계시며 우리를 일상생활로 보내시는 분이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이러한 ‘하나님의 선교’를 깨닫고 동참하는 개인, 공동체, 운동을 위한 연구, 교육・훈련,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2.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핵심 가치
 
(1) 일상생활은 그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요 사역이다(Life as Mission).
(2) 신앙생활과 일상생활을 분리시키는 이원론적 태도를 지양하고, 양자의 통합과 일상생활의 가치를 긍정한다(삶과 신앙의 통합).
(3) 교회의 본질은 보냄받은 세상과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것이다(미션얼 교회, 일상교회).
(4) 우리는 규모와 힘의 논리에 따라 세상을 정복하고 배제하는 태도를 지양하며, 세상 속에서 겸손히 섬기고 배우신 그리스도의 본을 따른다(크리스텐덤의 극복).
(5) 공동체로 존재하시며, 보내시고 보냄받으시고 보냄이 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의 삶(존재와 사역)의 기초가 됨을 고백한다(삼위일체 신학).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위기의 시대를 헤쳐 나가는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를 위한 R&D로서 위와 같은 핵심가치에 입각하여 활동하며, 이러한 가치에 동의하는 개인과 교회, 단체와 협력한다.
 
3. 연구소 사역
 
(1) 연구
 
1) 일상생활 및 미션얼 운동 관련 신학 연구, 강연, 세미나
2) 일상생활 및 미션얼 운동 관련 학제간 연구
3) 연구지(Seize Life: 日常生活硏究) 및 각종 자료 발간
 
(2) 교육・ 훈련
 
1) Missional Life Training
2) ETT(Experiencing The Trinity) 신학훈련
3) Marketplace Ministry Training
4) TGIM 운동(평일의 영성을 선언하고 살아내는 사람들의 모임)
5) ELBiS Club(Everyday Life Bible Study Club) 일상생활 성경공부 모임
 
(3) 미션얼 운동(Missional Movement)
 
1) 미션얼 교회 운동
2) 일상학교
3) 청년, 함께
4) 에듀컬 코이노니아(에코)(2022년 독립)
5) 평화만사(평화를 만드는 사람들)
6) 청사진
7) 협업공간 레인트리
 
(4) 자문·협력
 
1) 일상생활사역 및 미션얼 사역 관련 자문 제공
2) 유관단체 및 운동과의 협력
 
(5) 네트워킹(Glocal & Network Ministry)
 
- 지방과 지역 중심의 수평적 네트워크 사역, 국제적 네트워크 사역, 온라인 네트워크 사역을 통하여 일상생활 및 미션얼 관련 신학·영성·운동 확산
2025년 4월 후원자 명단

2025년 4월 후원자 명단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신실하게 저희 연구소를 후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혹시 저희 소식지를 받지 못하시고 계시다면
이메일 연락처를 연구소 메일 1391korea@gmail.com으로
알려 주시면 저희들도 성심껏 섬기겠습니다.


미션얼닷케이알(국민 103001-04-251171) 입금자 -홈텍스전자기부금영수증가능계좌
강민수 강승우윤혜림 경남IVF 구은영박상문 권인경 김광현전혜연 김기주 김남건 김도형 김석기 김순희 김영혜 김의수 김찬욱 김철규 김충석 김태영 더불어함께교회김형국 레인트리 모광현 박기철 박민성 박영찬 박제준허성은 박준용 부순애 부은애 석지훈 손찬희 신동환 우타관 이승호 이연경 이원석 이유진 이종기 이혁진 정규석 정영아 정윤정류재한 정혜선차재상 주성석 지성근김미혜 최규하 하득기 하태근 한나작업실 한은정정한신 한종무 허민수 허성호 허홍태 황인태 희민건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농협 301-0219-2735-81) 입금자
김성식 온양삼일교회 울산누가회 이경미 

일상생활사역연구소(부산 113-2009-1136-04) 입금자
맑은물교회 박효성 부산IVF 사귐의교회 생명의빛광성교회 신응종품은교회 심은희 울산대영교회 은혜의동산교회 장전교회 전주사랑의교회안대진 전주제자교회 하창완 한수진

일상생활사역연구소(국민103001-04-251168) 입금자 
고은영 김명근 대전중부IVF 동래제일교회 미션얼닷케이알교회 박선영 박철진 박현홍 신부산교회 안양석수교회 윤슬공동체 이대경 제4영도이순흠 제자들교회 하규하 함께하는교회 홍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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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저희 연구소로 연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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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샘로 15(장전동, 해인골든빌라) 402호 (46240)
* 협업공간 레인트리: 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46214) 남산역과 범어사역 중간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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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051-963-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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