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기도 _ 2025년 2월을 여는 일상기도
세상 속에서 판단하고 행동하는 교회와 시민들을 위한 기도
일하시는 하나님, 말씀하시는 주님,
세상의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공의와 사랑으로 일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급변하는 상황과 수많은 사건들 속에서
말씀과 기도 가운데 치열하게 주님의 뜻을 구하며
행동하는 기도, 행동하는 믿음으로 살게 하여 주십시오.
첨예한 문제와 갈등 속에서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시대의 문제들과 무관하게 종교적인 열심만을 추구하지 않도록
저희를 깨워주시고 민감하게 하여 주십시오.
서로 다른 입장 때문에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손쉬운 화합을 말하기보다 힘겨운 화해의 길에 서게 해 주십시오.
그래서 보냄 받은 세상의 상황 속에서 정의를 세우고
오늘의 현실 속에서 말씀을 읽고 해석하며
삶으로, 섬김으로, 십자가의 길로 행하는
주님의 교회, 하나님 나라의 시민들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2월 여는 사연
이마고데이, 문화명령 그리고 일상생활
설 연휴 <인간극장>에서 영광군의 한 시장 안에 있는 내과 병원 이야기, “해영씨의 이상한 진료실”를 보면서 묘한 감동을 받습니다. 권위적인 의사의 판에 박힌 진료가 아닌 아픈 노인들의 삶에 허물없이 삶으로 진료하는 의사 간호사 병원 직원들, 이에 반응하는 주로 노인들의 자발적인 섬김과 물질 공유의 이야기가 마치 초대 공동체를 보는 듯 합니다. 의사 해영씨가 생의 아픔과 약함을 경험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렇게 허물없이 다른 이들의 아픔에 다가갈 수 있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이루는 일종의 공동체 (communitas) 역시 너무나 자연스럽게 서로가 서로를 지탱해 주는 모습이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다른 곳에서 간호사 혹은 물리치료사로 근무하던 분들이 이곳에 와서 처음에는 잘 적응이 안 되다가 “이렇게 사는 삶이 있구나 느꼈다”라고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감동이 밀려 왔습니다. 소박하지만 보냄받은 곳에서 이렇게 다른 삶, 다른 문화를 만들며 사는 것이야 말로 소명을 따라 사는 삶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문화를 만들며 사는 삶이 소명을 따라 사는 삶이다.” 이 말은 창세기 1장 27절과 28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27 하나님이 사람을 자기 모습으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남성과 여성으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내리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번성하여 불어나라. 땅에 가득해져서 땅을 지배해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 위에서 움직이는 온갖 짐승을 다스려라 (새한글성경).”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에게 하나님이 내리신 복과 명령을 “문화명령(cultural mandate)”이라고 말합니다. “지배하라”와 “다스리라”라는 명령은 왜곡된 지배와 다스림인 “군림”과 “착취”를 명령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보여주시고 가르치신 것처럼 다른 사람을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cf.눅22:26)가 되어야 합니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피조세계를 향하여 그러하시는 것처럼 섬김과 사랑으로서 지배와 다스림을 실행하게 되면 세상은 “매우 좋았다”라고 평가할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형상,” 이마고 데이(Imago Dei) 라 불리는 우리 인간의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세상이 살만한 세상이 되도록 섬김과 사랑으로 (섭정으로) 다스리는 소명입니다. 2025년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캐치프레이즈 “이ᄆᆞ고데이:”는 우리의 일상생활을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살리고 번영하는 문화를 만드는 소명의 자리로 이해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우리가 대하는 사건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피조세계 속에서 매일 매일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우리의 소명, 문화명령, 섬기고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기쁨으로 수행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마고데이, 하나님의 형상이 있는 곳에 섬김과 사랑, 번영과 좋음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루 하루를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살아갈 때 우리가 보냄받은 곳이 하나님의 다스림, 하나님 나라를 반영하며, 번영과 좋음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설명절 연휴기간입니다. 설은 친지를 만나는 기쁨이 있는 명절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이유로 여러 사정으로 그런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은 상대적인 우울감이 찾아 오기도 합니다. 주변에 아픈 분들, 각종 참사와 어려움을 당하신 분들처럼 친지들을 찾아 보지 못하는 분들에게 신경이 쓰입니다. 우리 연구소 차재상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면역력 약화로 인한 원인 미상의 가려움증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데다가, 리트릿중 욕실에서 미끄러져 갈비뼈 미세골절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팔꿈치에도 점액낭염이 생겨서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청년, 함께>가 <느슨한 00>공간을 이어 <동네 & 청년문화공간 윤슬, 함께>를 새롭게 만들고 꾸려나가야 하는데 여러 가지 중첩되는 질고로 인해 낙심하지 않도록 여러분의 특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지난 1월 중순에 있었던 리트릿(1.14-17)을 통해 한 해를 계획하고 꿈꿀 수 있었습니다. 차근 차근 계획한 것들을 잘 실행할 수 있도록 연구소는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최근 우리 홈페이지를 비롯한 홍보 관련해서 젊은이들에게서 도전과 격려를 받기도 했습니다. 좀 오래된 느낌의 연구소 얼굴들을 새로운 세대들에게 잘 소개할 수 있도록 지혜도 필요하고 인적 물적 자원도 필요합니다. <복음과 상황 독자 모임>은 온라인에서 2월부터 오프라인으로 바뀝니다. 주관은 <청년, 함께>가, 장소는 <윤슬, 함께>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몇 년동안 진행하던 <온라인리프레임과정>은 올해부터 연구소 주관으로 열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리프레임과정을 진행하기 원하시거나 과정을 위한 핸드북이 필요하시면 저희 연구소가 기꺼이 도와 드릴 예정입니다. 2월에 진행될 <살롱드식객>과 <변방의 북소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연구소사연”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월의 일상이 하나님의 형상, 이마고데이로 문화명령을 잘 수행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길 기원합니다.
삶,일,구원 (3191) 지성근 목사
*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 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있습니다. 과기계 출연연구기관은 대부분 대전에 본원이 있으나, 우리 연구기관은 창원에 본원이 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부서는 스마트그리드연구본부인데, 신재생에너지원을 전력계통(소위 산위에 있는 전선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우리가 일상적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분야를 연구합니다. 신재생에너지는 태양 빛이 있을 때, 밤낮없이 바람이 잘 불 때등 자연조건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저는 이렇게 발전된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순간적으로,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2. 이 일을 하기 위해 그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 오셨나요?
- 처음부터 연구원이 되겠다고 꿈꾼 건 아닙니다. 암울한 80년대를 지내면서 IVF 지도교수를 해볼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석사과정에 진학했고, 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업한 곳이 현재 저의 직장입니다. 당시 출연연구기관은 석사과정을 했어도 고학력(?)이였으나, 지금은 대부분이 박사 학위가 필수입니다.
3. 평범한 하루 일과를 기술해 주세요.
- 4시반쯤 일어나 새벽기도 가고, 6시쯤 아파트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고, 잠깐의 QT, 아침식사후 8시쯤 출근을 시작합니다. 교통체증을 뚫고 8시반쯤 낙동강을 건너 9시전후로 창원에 있는 연구소에 도착합니다. 커피를 내리고 마시면서, 논문과 관련 자료 보기, 보고서 작성, 회의등을 하고 오후 5시쯤(임금피크제 때문에 단축근무)은 퇴근을 시작하여, 출근과는 역순으로 남해고속도로를 통해 낙동강을 건너 7시쯤 집에 옵니다. 저녁먹고 탄수화물 소비를 위해 1시간 정도 걷고, 11시쯤 취침에 들어갑니다.
4. 일을 통해 얻은 즐거움과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 흩어져 있는 기술을 모아 집약하고, 자신의 기술적 아이디어를 가미하여 개선하거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에 기쁨이 있고, 수요자에게 복리를 높이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어려움이라는 것은 자신의 한계, 협업과 성과 도출에 대한 압박감, 인간관계가 있습니다.
5. 당신이 가진 신앙은 일과(日課, daily work)와 일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나 어려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 연구 과제를 수행하여 성과를 배분할 때, 과제책임자로부터 공평하지 않게 성과배분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책임자가 되면, 같은 방식으로 되갚아 주고 싶은 갈등이 생기지만, 저는 처음부터 정해진 성과배분을 합니다. 능력과 돈보다 인심과 사람을 얻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적 원리로 살려고 하면 다소 무능(?)으로 비치거나 악용하게 할 수 있으나, 나중에는 동정과 인간다움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6. 교회/신앙공동체가 일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끼친 영향이 있다면 이야기해 주세요. 어떤 영향인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끼쳤는지?
- 80년대 군사독재와 민주화의 시대적 흐름에서 착한(?) 교회생활을 하다가 IVF를 만났습니다. IVF에서 신앙 훈련과 세계관, 역사의식, 내가 가 있는 곳의 지성사회 복음화(80년대 ivf의 비전, 지금은 캠퍼스와 세상속의 하나님 나라 운동)를 배웠습니다. 지금은 교회의 항존직분자로서 이 꿈을 실천하여, 교회를 개혁하고 인구절벽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교회가이겨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7. 위의 여섯 가지 질문에 답하며 떠오른 생각이나 개인적 느낌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직장에서 은퇴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연금을 수입원으로 생활하고 삶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여정에 있는데, 아직도 위와 같은 질문에 답을 하면서 아직도 고민하고, 갈등하고 애써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좋기도 합니다. 육신은 연약해지겠지만 전에 가졌던 생각은 연약해지지 않고 싶습니다.
* Seidman(2006)이 제시한 심층면접의 구조(생애사적 질문/현재의 경험/의미에 대한 숙고)를 참조하였음.
#월간 일상학교 _ 2025년 2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이야기를 풀어내는 일상학교>
그동안 쌓인 이야기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이야기들을 풀어내려고 합니다. 10년 동안 일상학교가 쌓아온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나누려고 합니다. 일상학교가 다룬 책들과 그 속에서 건져 올린 주옥 같은 문장들, 일상학교가 수집한 그림책들과 그 안에 담긴 아름다운 이야기들, 때로는 웃음을 주고 때로는 의미와 감동을 주는 내용들을 오늘의 시간과 공간 속에서 나누고자 합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고 지금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모임들에 대한 이야기와 그 노하우도 나누겠습니다. 또한 오늘의 세상과 일상, 시대를 향한 일상학교의 메시지도 글과 사진 등으로 나눌 예정입니다. 때로는 대중적으로, 때로는 개인적으로 일상학교의 이야기가 조금 더 가까이에서 느껴질 수 있도록 2025년 한 해 동안 힘써 볼 생각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하고 있는 “오늘의일상학교”를 비롯하여 일상학교pd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일상학교의 가치와 발걸음을 나누는 “일상학교pd의하루”, “일상학교pd의독서여정”을 이어가면서 일상학교 네이버 블로그와 카페도 활성화하고, 유튜브도 다시 재개하면서 다양한 채널로 일상학교 이야기를 나눌 계획입니다. 후원회원님들에게는 보다 개인적이고도 개별적으로 일상학교의 이야기를 나누며 지속적으로 이 운동의 꿈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그동안의 시간은 축적의 시간과 성찰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더욱 공부하고 경험하면서 좋은 이야기들을 축적해야 하겠고, 끊임없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들이 쌓여가기만 하고 흘러가지 않는다면 이야기가 이야기를 부르고 새로운 이야기를 창출하는 기회도 그만큼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일상을 새롭게 하는 운동으로서 일상학교는 처음부터 이야기를 통한 인격의 변화와 일상의 갱신, 세상의 변혁을 추구하고 사람과 사람의 소통과 대화를 핵심적인 운동의 방법으로 추구해 왔기 때문에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확산해 나가는 일이야말로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새삼 절감하게 됩니다. 앞으로 이야기에 대한 일상학교의 진심을 잘 나눌 수 있도록 일상학교를 후원해 주시고 여러 모양으로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들도 ‘이야기 만들기’와 ‘이야기 되기’의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월의 일상학교 서포터즈(후원회원)>
일상을 새롭게 하는 운동, 더 나은 일상과 세상을 위한 운동에 소중한 후원으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서포터즈 명단
일상생활사역연구소, 부산 IVF, 길촌자연교회, 권은선, 부순애, 김의수, 차재상정혜선(가득한집사람들), 김광이, 황인영, 김남건, 이금화, 김현경, 김현식, 황인태, 김충석, 고은영, 박제준(<시사인> 구독 후원)
(2) 후원 안내
월 1만원으로 시작하는 일상학교 후원! 지금 함께해 주세요.
농협 948-02-281574 (예금주 : 정한신)
카카오뱅크 3333-08-2439455 (예금주 : 정한신)
월 2만원 이상 정기후원회원의 경우 일상학교 과정에 참가할 경우 참가비 무료 혜택이 있습니다.
<2025년 1월의 일상학교 이야기>
1. 전국 단위 모임
(1) 나음누리 독서모임
1) 일시/장소 : 1월 9일(목) 20:00-21:30 ZOOM 모임
2) 함께 읽고 나눈 책 : <수치심>(커트 톰슨) 독서 토론 모임
2. 부산 캠퍼스
(1) 뉴스카페 부산 모임
1) 일시/장소 : 1월 20일(월) ZOOM 모임
2) 내용 : <시사IN> 제905호 토론 모임
(2) 그림책이 있는 저녁
1) 일시/장소 : 1월 23일(목) 단톡방 감상평 나눔
2) 함께 나눈 그림책 : <헤엄이>(레오 리오니), <이웃>(김성미)
3. 경주 캠퍼스
(1) 뉴스카페 경주 모임
1) 일시/장소 : 1월 9일(목) 제로웨이스트 숲을
2) 내용 : <시사IN> 제903호 토론 모임
(2) <녹색평론> 읽기 모임
1) 일시/장소 : 1월 23일(목) 너른벽서점
2) 함께 읽고 나눈 책 : <녹색평론> 제188호(2024년 겨울호)
4. 울산 캠퍼스
(1) 시민 공동체 과정 독서 모임
1) 일시/장소 : 1월 10일(금) 20:00-22:00 책빵 자크르
2) 함께 읽고 나눈 책 : <녹색평론> 제187호(2024년 가을호) 첫 모임
(2)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 신년회
1) 일시/장소 : 1월 21일(화) 19:00-21:30
2) 내용 : 식사 모임, 새해 계획 나눔
(3) 뉴스카페 울산 모임
1) 일시/장소 : 1월 3일(금), 17일(금), 31일(금) 책빵 자크르
2) 내용 : <시사IN> 제902호, 904호, 906호 토론 모임
5. 대전 캠퍼스
<시사인> 토론 모임 뉴스카페 대전(장소 : 바베트의 만찬)
진행 : 한혜지 샘(대전 지역 일상학교 코디네이터)
<2025년 2월의 일상학교 계획>
1. 전국 단위 모임
(1)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2월 3일(월), 17일(월) 14:00-15:30 ZOOM 모임
(2) 나음누리 독서 모임
2월 6일(목) 20:00-21:30 ZOOM <사랑에 답함>(나태주) 독서 토론 모임
2. 부산 캠퍼스
(1)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3 “그림책이 있는 저녁”
2월 13일(목) 20:00-21:30 ZOOM 모임 또는 온라인 그림책 나눔
(2) 뉴스카페 부산
2월 3일(월), 17(월) 20:00-21:30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울산 캠퍼스
(1) 뉴스카페 울산
2월 14일(금), 28일(금) 20:00-22:00 책빵 자크르 <시사인> 토론 모임
(2)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
2월 18일(화) 20:00-22:00 울산성광교회 <라이프 트렌드 2025>(김용섭) 독서 토론 모임
(3) 시민 공동체 과정 독서모임
2월 7일(금) 20:00-21:30 책빵 자크르 <라이프 트렌드 2025> 독서 토론 모임
4. 경주 캠퍼스
(1) 뉴스카페 경주 모임
2월 6일(목) 13:30-15:00 너른벽서점 <시사IN> 토론 모임
(2) <녹색평론> 읽기 모임
1) 일시/장소 : 2월 13일(목) 13:00-15:00 / 너른벽서점
2) 함께 읽고 나누는 책 : <녹색평론> 제188호(2024년 겨울호) 2차 모임
5. 대전 캠퍼스
뉴스카페 대전
2월중 일정 추후 공지
2월 일정들 및 일상학교 진행 일정과 방식, 내용은 페이스북 일상학교 페이지와 그룹, 각 캠퍼스와 과정별 단톡방을 통해 공지합니다.
일상학교의 과정에 참여하실 분은 사전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일상학교의 모든 과정은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각 과정별 참가비(회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정별 홍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상학교>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everydaylifeschool
△ 페이스북 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school.of.daily.life
△ 블로그 – http://blog.naver.com/schoolofdailylife
△ 카페 (후원 회원에게만 공개 ) - http://cafe.naver.com/schoolofdailylife
△ 일상학교 생활의 발견 Life Literacy
- https://www.facebook.com/schoolofdailylife
- https://www.facebook.com/groups/lifeliteracy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 「건강해지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아마 무척 행복한 일일 거야." - 애니메이션 '후르츠 바스켓' 중

아내와 저에게 이따금 '그림책으로 안부를 묻는' 앨리스가 선물해 주었습니다.
'곰씨의 의자' (노인경. 문학동네)라는 그림책입니다.
앨리스는 아내와 제 삶을 자주 윤택하게 해줍니다.
최근 저의 몸에 관련된 소식을 듣고, 생각났다합니다.
책을 다 읽고 났는데, 겉표지 안쪽, 책의 제일 뒷면에 엽서가 있습니다.
"곰같은 차리보가 다쳤다면서요?"라는 안부로 시작한 글은,
"이 소중한 사람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겁고, 지치지 않았음해요."라는 애정 가득한 당부로 중간을 장식합니다.
그리고 며칠 후 그저 간단히 물만 빼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한 팔꿈치는, 상태를 확인한 의사선생님의 수술 권유로 조금 더 몸을 살펴야 되는 시기임을 깨닫도록 계기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소식을 들은 많은 분들로부터, 염려와 애정 담긴 안부를 선물받습니다.
난데 없이 '관종'이라도 된 듯한 기분입니다.
1월엔, 함께 사람들을 만나고 노래하는 'RINGA'의 기획과 대표를 담당했던 언옥쌤 어머니와 작년에 찾아가려다 입원으로 인해 기회를 놓친 사촌형, 윤슬공동체 젊은이의 할머님 그리고 연휴기간 시작과 함께 들려온 셋째 고모님의 장례가 있었습니다.
함께 할 수 있던 일정도, 몸의 상태로 인해 그렇게 하지 못한 일정들도 있었습니다.
부고를 접할 때, 어떤 경우는 삶과 죽음의 경계로 초대받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보냄받은 일상을 살다가 결국 내가 향하여야 하는 때와 세계가 초대장을 보냅니다.
그 초대장을 받아들면 그동안 살아오던 삶이 '영원함'에 합당한 지 가늠하게 됩니다.
조금 더 깊이 생각해보면, 매일 내가 보냄받은 '지금, 여기'라는 일상은 사실 '경계'와 다름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웃, 함께
함께 모여 노포 오리불고기 맛집에서 식사 후 커피 명소에서 차마시며 많은 대화 나누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을 공유하고, 서로를 향한 격려와 응원을 담아 덕담을 건넸습니다.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던 중 옆집 젊은이가 시사를 알고 싶다 합니다. 올해 오프라인 시사인 모임이 새로 생길 예정입니다. 기존에 진행하던 기타 모임에서도, 책 읽고 시사 읽는 모임에서도 이 감동과 즐거움이 더해지겠지요. 기대될 뿐입니다.
#느슨한;00
'느슨한;찬양'과 '느슨한;00' 운영을 위한 모임이 열렸습니다.
상주 향유포도원에서 보내온 맛난 포도즙도 함께했습니다.
2025년은 새롭게 모임이 진행되겠지요. 서로 친구가 되었으니, 계속 이 만남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윤슬공동체
매주 저를 놀라게 하는 젊은이들, 교회의 본질을 서로를 향하는 모습과 세상을 생각하는 모습에서 확인합니다. 또 하나의 가족인 교회가 인연이 되어 만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도 그렇습니다.
1월 첫 주 주말에 1박 2일 모임이 있었습니다. 다들 들떠서 기대하며 준비하더니, 거의 잠을 잊은 채로 깊이 대화하고 토론하며 놀고 즐거워합니다. 성서일과 묵상도 여느때처럼 치열하고 진지합니다. 다음날도 헤어질 수 없는 사람들처럼 얼굴에 피곤이 가득한데도 늦도록 함께 했습니다.
Church M 모임을 마치고, 공동체 젊은이의 할머님 장례일정에 다 함께 조문했습니다. 명절 연휴 시작이라 가족장으로 조용히 보내기로 결정하셨는데, 감사하게도 공동체의 조문을 받아주셨습니다. 충분히 오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 차리지 않으면 더 늦게까지 있을 것 같아 일어나자 했더니, '5분만 더 있다가 가'라고 합니다. 물론 5분은 1시간 5분이 되었습니다.
제도권을 떠나 목회자가 주도하지 않고, 결정권을 포함한 권력을 소유하지 않기로 한 결정과 그에 따른 여러 댓가 지불이 요즘 들어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과 은혜로 보상받습니다. 자꾸 자랑하고 싶습니다. 올해 목표 중 하나는 윤슬공동체 젊은이의 이야기를 잘 정리해서 교회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런 교회 공동체가 있다고 알려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새로운 시작, '골목과 청년을 위한 문화공간 <윤슬, 함께>'
'느슨한;00'의 시즌을 마무리하며, 그저 관찰자와 참여자가 아닌 적극적인 주체와 진행으로서 환대와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습니다. 그래서 공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치료일정이 마치면 적극 진행할 예정입니다.
종종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누군가의 '기댈 곳'으로, 함께 먹고 마시며, 잠시라도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려합니다.
#맺으며
월말 일생사연 작업을 내일 병원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전인 오늘로 마감 부탁드렸습니다.
제 작업만 마치면 예약 포스팅과 발송으로 마무리됩니다.
올해는 아무래도, 건강 챙기는 분명한 시작점을 맞이하는 한 해가 되려나 봅니다. 염려해 주신 분들, 안부 전해주시고 기도해 주신 분들, 함께하는 공동체와 가족 모두에게 안부 드립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해지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되는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1월 중순 진행되었던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전략회의에서 <청년, 함께>의 2025년 캐치프레이즈를 정했습니다.
‘뜻대로 되지 않아도’ & ‘살리고 살리고’ 입니다.
주체로서의 운동과 연대로서의 운동을 도모하며 '비청년 활동가'가 주체가 되는 모임과 협력 · 연대로 함께하는 모임을 구체화하며 이야기를 담고 나누겠습니다.
* <청년, 함께> 와 함께
후원해 주신 분들의 마음과 삶을 먹고 <청년, 함께>의 삶을 잘 살 수 있었습니다. 보내주시는 물질과 마음, 여러 방면으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 덕분입니다. <청년, 함께>의 이야기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하고, 자기 숨 쉬는 일에 함께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나누며 살고자 합니다. 계속, 그리고 새롭게 함께 하실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1월 후원해주신 분들>
<청년, 함께> 후원
고은영(with 시사인 후원), 김우석(캘린더 후원), 김종수구한나, 김충석, 서삼용, 신일우차주영, 이진웅, 일상생활사역연구소, 하규하 (가나다 순)
<느슨한;00> 후원
김우진, 김운주, 김운준, 문지운, 박명성, 서보름, 우동준, 이승규, 이정열, 차재상, 황현지 (가나다 순)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청년, 함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21cchungha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unghamsum
<느슨한;00>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loosegonggong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oose_gonggong__
◀ 팟빵 -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89799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lifeaschurch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ifeaschurch
<후원계좌 변경 안내>
신협 132-099-873970 (예금주: 차재상)
새로운 해에 새로운 사역들을 시작합니다. 하나는 "청년사역(자)를 위한 도서관 만들기" 프로젝트입니다. 청년, 청년사역자가 독서하고, 작업하고, 모임을 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드는 것, 청년사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해보고 싶은 일이었고, 시도했던 일입니다. 부산 IVF 간사들과 함께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IVF 선교센터의 한 공간을 도서관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간을 재정비하고, 꼭 필요한 책 목록을 선정하고, 매월 청년과 청년사역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월까지 열심히 준비하고, 3월부터는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후원, 협력, 참여가 필요한 일입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부산 지역의 청년 사역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새로운 청년사역을 위한 연구입니다. 대학원을 졸업하면서 <포스트모던 환경에서의 대학복음화 운동>이라는 논문을 썼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와 세대에 적합한 운동을 모색하는 작업이었습니다. 그 논문의 미흡함은 늘 마음에 남는 짐이었습니다. 그로부터 또 시간이 흘렀고, 여러 가지 상황의 변화를 볼 때, 새로운 시대와 세대를 위한 운동을 모색해 봐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고민과 모색, 시도와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운동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이런 연구를 위해 최근에 나온 책과 논문을 검색해 보았는데, 눈에 띄는 이야기들이 별로 없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되었고, 새로운 세대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만, 새로운 운동에 대한 논의는 발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새로운 논의가 바로 적용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의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런 자양분들이 많아져야 좋은 나무, 좋은 열매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연구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 나가고자 합니다.
2025년 첫 Church M 모일을 가졌습니다.
지난 해 '1027 집회'의 여파에 이어 '1203 계엄령 선포', 이후에 탄핵 정국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건을 배경으로 개신교가 부정적인 의미로 인구에 회자되는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 달만에 모인 교회 지체들이 그와 관련하여 하고 싶은 말이 많았나 봅니다.
각자 준비해 온 피켓과 응원봉, <지금 다시, 헌법>책 , 카톡대화들, 기타등등의 사물들을 매개로 충분히 말하고, 들었습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지성근 소장님의 포스팅(20250126)을 가져옵니다.
1월 모임은 10.27에 이은 12.3이후 역사를 통과하면서 개인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트라우마를 포함하는 이야기들을 토킹스틱을 전달하면서 서클로 나누었습니다. 피켓, 응원봉, <지금 다시, 헌법>책 , 카톡대화들, 기타등등의 사물들도 등장했습니다.
우리의 우울과 슬픔은 말씀으로 소통하시는 하나님, 이사야의 가난한 자를 위한 희년의 복음을 읽으시고 즉각적인 성취를 선언하신 예수님으로 인해, 그리고 따로함께 공동체로 계시는 삼위를 닮은 이마고데이 공동체를 성찬으로 인해 확인하면서 기쁨과 소망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니 이는 그들이 그 읽어 들려 준 말을 밝히 앎이라 (느8:12).”
절망이 소망으로 변환되는 이유는 '가난한 자를 위한 희년의 복음을 읽으시고 즉각적인 성취를 선언하신 예수님으로 인해, 그리고 따로 함께 공동체로 계시는 삼위를 닮은 이마고데이 공동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함께 교회됨을 누리고,
더욱 '교회의 삶'을 살고자 하는,
2월 Church M 모임에 초대합니다.
2월 모임은,
2월 23일 오후 2시 30분, 협업공간 레인트리에서 함께합니다.
오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언제나 환영합니다.
<2025년 2월 연구소 사연>
1. 2025 'Salon de 식객' - <온 마음 다하여>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책을 읽으며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며 공동체가 되어가기를 꿈꾸는 독서 운동 'Salon de 식객'(살롱 드 식객), 2025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 일시 : 2025년 2월 19일(수), 26일(수), 3월 5일(수), 12일(수) 21시 - 23시
(2) 모임 방식 : ZOOM 미팅 방식으로 모여, 정해진 분량을 함께 읽은 뒤 대화합니다.
(3) 함께 읽을 책 : 온 마음 다하여(레이첼 헬드 에반스 저, 백지윤 역. 바람이 불어오는 곳)
2. 제27회 변방의 북소리
우리는 지난 123사태를 겪으며, '인간은 인간에게 늑대'라는 홉스의 말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우리에게 인간의 형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_암브로시오도 윤**도 이마고데인가?
_'불신 늪'에 빠진 정치…차라리 AI가 했으며 하는 상황에서 AI도 인간과 같은 지위를 가지는가?
_만약 모든 사람이 동일한 인간적 가치를 지니지 않는다면, 인간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이러한 질문들은 우리가 인간론을 다시 생각해보도록 초대합니다
(1) 주제 : 123이후 인간론을 다시 묻다
(2) 일시 : 2025년 2월 27일(목) 오후 2시
(3) 장소 : 부산 부경대 누리관 2325호
(4) 주최 : 탐구공간 뜰
(5) 함께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일상학교, 청년,함께, 청사진
(6) 변방의 북소리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와 소장 연구자들의 모임 '탐구공간 뜰'이 공동 주최하는 다학문간 교류와 연구 세미나 모임입니다.
3. ETT(Experiencing The Trinity) “Working Blessedly Forever” 모임
(1) 일시/장소 :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2) 함께 읽고 연구하는 책 : <Working Blessedly Forever. Vol.1 : The Shape of Marketplace Theology>(R. Paul Stevens)
(3) 모임 진행 방식 : 모임 시간에 책을 돌아가면서 읽는 식객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4.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복음과상황’ 2025년 2월 독자모임 안내입니다.
2월호 커버스토리는 ‘광장’입니다 .
"광장은 다양한 목소리와 관점이 교차하고, 때로는 충돌하며 새로운 이야기가 태어나는 곳입니다. 한목소리를 내는 것 같지만, 여러 의견이 집결되어 경합하는 공간이지요. 마치, 잡지처럼 말입니다.”
- 이범진 편집장. '동교동 삼거리에서'. (복음과상황 2025년 2월호)
서로 마주하며 듣고 배우는 시간을 기대합니다.
함께하실 분을 기다립니다.
2025년 3월부터 복상독자모임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장소는 새롭게 시작될 '동네 & 청년문화공간 <윤슬, 함께>'입니다.
단, 2월에 한해 온라인으로 모이고자 합니다.
아래의 연락처 혹은 메시지 주시기 바랍니다.
(1) 일시 : 매월 셋째주 화요일 저녁 8시-9시30분
(2) 대상 : ‘복음과 상황’을 읽고 대화하고 싶은 모든 분
(3) 모임 방식 : ZOOM 미팅(3월부터 오프라인 모임)
(4) 함께 읽을 책 : 복음과 상황 2025년 2월호
(5) 문의 : <청년, 함께>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6) 주관 : <청년, 함께>
5. Church M 2월 모임 안내
Church M은 Missional한 개인과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Church M은 한 달에 한 번(Monthly) 모이는 탈교회한 개인, 교회 난민들과 그로 인해 구성된 솔로교회, 작은 교회, 가정교회, 젊은이 교회 등의 네트워크입니다.
한 달에 한 번 모이는 것이 이상이 아니고(Monthly held), 매일을 미션얼하게 살아가는 것이 이상이기에(Daily lived) 한 달에 한 번 모여 매일의 일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예배와 말씀, 성찬과 교제 가운데 함께 생각해 보고 보냄 받은 일상으로 나아갑니다.
(1) 일시 : 2023년 2월 23일(주일) 14:30
(2)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3) 문의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051-963-1391),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2025년 1월 후원자 명단
베풀어 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신실하게 저희 연구소를 후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혹시 저희 소식지를 받지 못하시고 계시다면
이메일 연락처를 연구소 메일 1391korea@gmail.com으로
알려 주시면 저희들도 성심껏 섬기겠습니다.
미션얼닷케이알(국민 103001-04-251171) 입금자 -홈텍스전자기부금영수증가능계좌
가심비심리상담이은정 강민수 강승우윤혜림 경남IVF 구은영박상문 권인경 김광현전혜연 김기주 김남건 김도형 김미경 김석기 김순희 김영혜 김의수 김찬욱 김철규 김충석 김태영 레인트리 모광현 박기철 박민성 박시욱 박영찬 박제준허성은 박준용 부순애 부은애 석지훈 손영창 손찬희 신동환 우타관 이명진 이승호 이연경 이유진 이종기 이혁진 정규석 정영아 정윤정류재한 정혜선차재상 주성석 지성근김미혜 최규하 하득기 하태근 한나작업실 한은정정한신 한종무 허민수 허성호 허홍태 황인태 희민건설 김운주느슨한 박명성느슨한 서보름느슨한 이정열느슨한 황현지느슨한
일상생활사역연구소(농협 301-0219-2735-81) 입금자
김성식 울산누가회 이경미 이원석
일상생활사역연구소(부산 113-2009-1136-04) 입금자
맑은물교회 박효성 부산IVF 사귐의교회 생명의빛광성교회 신응종품은교회 심은희 울산대영교회 은혜의동산교회 장전교회 전주사랑의교회안대진 전주제자교회 하창완
일상생활사역연구소(국민103001-04-251168) 입금자
고은영 김명근 김지홍 남성교회 대전중부IVF 동래제일교회 미션얼닷케이알교회 박선영 박철진 배성우정다은 산울교회 서형민 신부산교회 안양석수교회 윤슬공동체 윤창근 이대경 제4영도이순흠 제자들교회 하규하 함께하는교회
혹시 사무행정 착오로 빠진 분이 계시면
즉시 저희 연구소로 연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해가 바뀌면서 자동이체기한이 만료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확인 부탁드립니다.
* 신규로 입금하신 후에는 1391korea@gmail.com 으로
입금연락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주소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샘로 15(장전동, 해인골든빌라) 402호 (46240)
* 협업공간 레인트리: 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46214) 남산역과 범어사역 중간지점
* 메일: 1391korea@gmail.com
* 전화: 051-963-1391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1391korea
페이스북 그룹
https://www.facebook.com/groups/1391com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1391korea
블로그
https://blog.naver.com/1391korea
트위터
홈페이지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