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여는 일상기도 | 정의와 평화를 구하는 대림절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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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도 _ 2024년 12월을 여는 일상기도 

 
정의와 평화를 구하는 대림절 기도
 
온 세상을 위하여 사랑으로 오시는 주님,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우리를 위하여 인간으로 오시는 주님을
감사와 큰 기쁨으로 맞이합니다.
 
소망의 주님, 아름다우신 주님,
주님의 빛이 어두움을 밝히고 
주님의 사랑이 온 세상을 새롭게 하시니
우리의 마음에는 즐거움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주님, 생명의 주이신 아기 예수로 당신이 오신 그날
폭력과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는 제국의 압제 가운데
자신의 왕권과 권력을 지키려는 무자비한 명령으로
수많은 아기들이 죽어가고 수많은 이들의 가슴에
크나큰 슬픔이 사무쳐 한이 되었음을 또한 기억합니다.
주님이 오심으로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지만 
죄와 악의 세력은 끈질기게 정의를 저버리고
적대와 파괴의 힘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고통과 아픔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우리는 정의와 평화에 목마르고
상한 마음으로 눈물짓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왕이신 주님, 정의와 평화의 주님,
오늘의 현실 속에서 주님께서 열어주신 하나님 나라를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세상에서 군림하는 불의한 세력들과 
스스로를 높이며 힘을 과시하는 나라들이
거짓과 기만의 실체를 드러내고
주님의 통치에 굴복하게 될 것을
믿음으로 소망하게 하여 주십시오. 
무력한 아기로 세상에 오시고, 
힘없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주님께서
무력이 아닌 사랑과 섬김으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시고 
부활의 능력으로 온전히 승리하셨음을 
고백하기 원합니다.
정의와 평화의 주님이 온 세상을 영원히 통치하심을
매일의 현실 속에서 찬송하고 선포하기 원합니다.
 
우리를 찾아오시는 주님, 주님의 오심을 기대합니다.
사람으로 오시는 주님의 그 은혜와 겸손과 사랑에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회복하시고 왕으로 다시 오시는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기대와 감사로, 예배의 삶으로 보냄 받은 일상을 살아가며 
주님의 나라를 위해 정의와 평화를 구할 때
주님께서 함께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12월 여는 사연 | 대림절과 캐치프레이즈

2024년 12월 여는 사연

대림절과 캐치프레이즈

대림절로 시작되는 교회력의 시작 첫날입니다. 교회력으로 일 년을 살다 보면 한해 마무리 정리가 빨라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11월 말 “그리스도 우리 왕 주일”로 교회력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12월 대림절로 교회력을 시작하는 리듬이 익숙해 지면 황급하게 연말을 보내기보다 차분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강생의 의미를 차근 차근 묵상하면서 한해를 정리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저희 연구소가 2024년 한해를 “세상에 평화, 복이 되는 일상”이란 캐치프레이즈를 이야기 했지만 그 어느 해보다 세상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등으로 평화보다 전쟁의 소리가 더 컸습니다. 게다가 그리스도인들의 사회에서 “복이 되는 일상”을 살기보다 혐오와 배제의 목소리를 드높였던 때가 아닌가 돌아보게 됩니다. 이렇게 연구소의 캐치프레이즈가 무색해지는 한해를 지내면서, 우리 복음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평화를 구하는 자, 주변 사람들에게 복을 빌며 복을 끼치는 매일의 일상을 살아야 할 필요에 대해 연구소가 더욱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로마의 지배아래 기근, 가난, 전쟁이 일상이었던 팔레스타인 땅에 강생하셨던 예수님의 존재야말로 “세상에 평화, 복이 되는 일상”을 현현하는 삶이었다는 사실이 대림의 시기에 격려가 되고 희망이 됩니다.

캐치프레이즈 이야기를 하다 보니 2025년 연구소 사역을 견인할 새로운 캐치프레이즈에 대한 고민을 한참 연구소 회의 때마다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려야 하겠습니다. 지난 3년간 연구소는 미션얼삼각형의 꼭지점을 이루는 복음(하나님), 세상(문화), 공동체(교회) 주제 중 “세상”에 강조점을 두고 사역했습니다. 세상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접근이야말로 일상생활사역과 미션얼운동에 있어서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향후 3년간은 “복음” 특별히 “하나님”에 대해 강조하려고 합니다. 존 파이퍼는 <하나님이 복음이다>(Ivp) 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좋은 소식을 좋게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다. 다른 어떤 것도 복음을 좋은 소식으로 만들지 못한다. 하나님은 좋은 소식을 좋게 하는 궁극적이며 가장 좋은 선물이다. 하나님께 이르기 위해 복음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복음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일상생활사역과 미션얼운동의 가장 기초에 신론(神論)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한 대답에 따라 일상생활과 세상을 향한 태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각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캐치프레이즈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으니 기도해 주시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교회, 너머의 교회가 온다>는 정기 후원해 주시는 동역자들과 미션얼 동지들에게 모두 발송해 드렸습니다. 반가운 소식은 출간날자로부터 2주만인 11월 초에 중쇄를 찍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션얼 성경읽기에 대한 통찰뿐 아니라 갈라디아서 자체를 읽는 데 있어서도 신선한 관점이라는 호평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12월 16일에는 울산 누가회에서 북토크를 할 예정이고 12월 17일에는 삼일교회 미셔널신학연구소가 주최하는 <한국인의 시각으로 본 선교적 해석학> 온라인 대담회에 패널로 참여하여 책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혹시 책을 주변에 알리시기 위해 북토크등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어디든 달려가 도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대림절기를 “세상에 평화, 복이 되는 일상”을 위해 성육신하신 예수님의 강생의 의미를 깊이 새기며 강건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삶,일,구원 (3191) 지성근 목사

12월 일상사연 - 김충석님(카프카즈와 아제르투어 대표, 아제르바이잔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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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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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살면서 한국기업의 아제르바이잔 시장 진출을 도와주는 비즈니스컨설팅업과 한국 여행사의 코카서스 3국 페키지 투어 중 아제르바이잔 투어를 맡아 진행하는 여행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 이 일을 하기 위해 그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오셨나요?
- 2010년 9월 33년간 근무했던 국민은행을 퇴직하고 1년간 교육 등 준비 후 2011년 11월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하여 1년간 시장조사 그리고 3년간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면서 한국진출기업의 정착지원과 비즈니스 컨설팅업을 하였고 2016년 이후 여행업을 하고 있습니다.

3. 평범한 하루 일과를 기술해주세요.
1) 하루 기상 후 가장 먼저 출석하고 있는 바쿠한인교회 성도들의 말씀 묵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의 말씀'을 정리하여 교회 단체톡에 공지하고 해당 본문으로 말씀 묵상을 합니다.
2) 10:00~16:00 사무실에 출근하여 운영하고 있는 여행업의 통상적인 일과를 수행합니다.
3) 퇴근 후 이른 저녁식사 후 유투브 시청과 프리미어리그 축구 시청 등을 하고 대체적으로 늦게 취침합니다.

4. 일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 문화 등 너무도 다른 아제르바이잔에 살면서 현지인들을 고용하여 한국인을 위한 여행업을 한국기업이 원하는 안정적이고 퀄리티있는 여행이 되게 진행하는 일이 너무 어렵습니다.
그러나 아제르바이잔에서 한국 기업을 상대로 하는 비즈니스에서 어느 누구보다도 경쟁력이 있는 자로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하고 안정적인 여행관련 비즈니스를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하고 이슬람 국가에서 현지인 다수를 고용하여 크리스챤의 정체성으로 현지 기업과 불특정 다수의 현지인들에게 정직한 크리스챤 기업의 본을 보이며 영속기업으로 이어나가는 비젼을 그 동안 잘 감당하여 왔음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5. 당신이 가진 신앙은 일과( daily work)와 일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나 어려움에 영향을 주나요?
예) 구체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태도나 방식, 일터에서의 인간관계 등에 있어서 신앙은 어떤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 나의 크리스챤으로서의 정체성은 일상의 모든 삶에서 엄청난 영향를 주며 제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존재의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부딪혀 온, 앞으로 부딪힐 어려운 일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실 줄 믿고 어떠한 모양이라도 허락하신 만큼 주신대로 감사하며 흔쾌히 받아드리려고 합니다.

6. 교회/ 신앙 공동체가 일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끼친 영향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어떤 영향인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끼쳤는지
- 교회/ 신앙 공동체가 한국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아무 것도 모르는 미지의 땅! 아제르바이잔에 가서 크리스챤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게 하는 새로운 출발의 계기가 되어 주었고
교회/ 신앙 공동체의 기도는 정착 초기(0~8년)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을 극복하며 당당히 자립할 수 근거가 되었습니다.
교회/ 신앙 공동체는 앞으로 비즈니스를 포함한 저의 모든 삶과 함께 어우러져 나가야 할 제 삶의 근거가 될 것입니다.

7. 위의 여섯가지 질문에 답하며 떠오른 생각이나 개인적 느낌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일상의 삶이 예배가 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매일의 말씀 묵상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철저하게 말씀을 묵상하고 나눌 수 있는 교회/ 신앙 공동체는 저에겐 너무도 소중하고 필요한 존재입니다.

지난 4월 오랜기간 투병하면서 화상으로 묵상 나눔을 하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던 민경이(친구의 딸)의 마지막 나눔에서 민경이에게 약속했던 저의 다짐이며 기도문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녀답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함으로 때를 기다리는 
순전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미래의 일들도 
주님의 온전하심과 완전하심으로 말미암아 
선을 이루어 가실 것임을 믿고 확신하며 
순종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12월 미션얼사연 | <일상학교> 일상학교, 10년을 향하여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4년 12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일상학교, 10년을 향하여>

정한신(일상학교PD)

  <시사IN> ‘독자와의 대화’ 코너에 다시 일상학교 이야기가 실리게 되었습니다. 이미 여러 번 이런저런 모양으로 일상학교 이야기가 <시사IN>에 소개되었고 울산과 경주에서 열리는 모임에 기자님들이 방문하여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도 일상학교에 대해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재차 독자와의 대화를 통해 저 자신과 일상학교 이야기를 인터뷰하고 나누는 것에 대해 부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모임을 꾸려온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요청에 다시 인터뷰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를 준비하고 기자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한결같이 모임을 열고 사람들을 모아 대화를 이어간 일들이 쌓여서 오늘의 일상학교 뉴스카페 모임으로 이어지고 그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작지만 지속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개인적으로도 여러 변화가 있었고 사회와 주변 환경도 바뀌었으며 여러 사건들이 지나쳤지만 두 세 사람이 모이더라도 모임을 멈추지 않고 읽고 나누며 고민했던 시간들은 그동안 쌓인 잡지들만큼이나 깊고 두터운 이야기들로 남아 뉴스카페 운동의 단단하고 든든한 토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축적된 이야기들과 그 힘은 뉴스카페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학교의 다른 모임과 과정들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뉴스카페의 역사가 2016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더불어 일상학교가 2015년 7월부터 시작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015년 7월 7일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오연호) 독서 토론 모임으로부터 시작된 일상학교가 2025년이면 10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나의 운동이 10년의 시간을 한결같이 이어올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과정에서 물론 어려움들도 있었지만 일상을 새롭게 하는 사람을 세워가는 운동이라는 일상학교의 목적을 잊지 않도록 꾸준히 함께해 준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지원과 협력이 있었고, 여러 계절을 거쳐오는 동안 다양한 모양으로 일상학교의 여정에 동참해 준 샘들과 서포터즈(후원회원) 여러분들의 동행이 있었기에 10년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함께함이 있었기에 일상학교PD로서 저 역시 한결같이 모임을 열고 제자리를 지키며 끝없이 새로운 것들을 모색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또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일상학교 운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마음을 다져봅니다.

  이제 한 해의 마지막 한 달의 일상학교 이야기를 생각해 봅니다. 이번 12월에는 한 해 동안의 운동들을 잘 마무리할 뿐만 아니라 10년의 운동을 돌아보고 이야기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그 가운데 2025년과 그 이후의 일상학교 운동을 위한 방향을 모색해 보게 될 것입니다. 지혜를 나눠주시고 응원과 격려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10년을 향하여 일상학교는 숨을 고르고 달려가겠습니다.

<2024년 11월의 일상학교 서포터즈(후원회원)>

일상을 새롭게 하는 운동, 더 나은 일상과 세상을 위한 운동에 소중한 후원으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서포터즈 명단
일상생활사역연구소, 부산 IVF, 길촌자연교회, 권은선, 부순애, 김의수, 차재상정혜선(가득한집사람들), 김광이, 황인영, 김남건, 이금화, 김현경, 김현식, 황인태, 김운주, 김충석, 박제준(<시사인> 구독 후원)

(2) 후원 안내
월 1만원으로 시작하는 일상학교 후원! 지금 함께해 주세요.
농협 948-02-281574 (예금주 : 정한신)
카카오뱅크 3333-08-2439455 (예금주 : 정한신)
월 2만원 이상 정기후원회원의 경우 일상학교 과정에 참가할 경우 참가비 무료 혜택이 있습니다. 

<2024년 11월의 일상학교 이야기>

1. 전국 단위 모임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1) 일시/장소 : 11월 4일(월), 18(월) 14:00-15:30 ZOOM 모임 
2) 함께 읽고 나눈 그림책 : <여전히 나는>(다비드 칼리 글/ 모니카 바렌고 그림), <눈물을 참았습니다>(이하연),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백혜영), <어느 날 아무 이유도 없이>(다비드 칼리 글/ 모니카 바렌고 그림), <인사>(김성미), <나도 가족일까>(다비드 칼리 글/ 마르코 소마 그림)

2. 부산 캠퍼스

(1)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1) 일시/장소 : 11월 25일(월) 20:00-21:30 ZOOM 모임
2) 내용 : <복음과 상황> 2024년 11월호 토론 모임

(2)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3 “그림책이 있는 저녁”
1) 일시/장소 : 11월 28일(목) 20:00-21:30 ZOOM 모임
2) 함께 읽고 나눈 그림책 :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백혜영), <인사>(김성미), <순례씨>(채소)

(3) 뉴스카페 부산 모임 
1) 일시/장소 : 11월 4일(월) 20:00-21:10 ZOOM 모임
2) 내용 : <시사IN> 제894호 토론 모임

3. 경주 캠퍼스

(1) 경주제일교회 꿈나무 도서관 그림책 모임
1) 일시/장소 : 11월 22일(금) 20:30-22:00 ZOOM 모임
2) 함께 읽고 나눈 책 : <순례씨>(채소),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백혜영)

(2) 뉴스카페 경주 모임 
1) 일시/장소 : 11월 11일(월) 13:30-15:00 너른벽서점 
2) 내용 : <시사IN> 제895호 토론 모임

(3) 경주제일교회 꿈나무 도서관 경주시 학습포석정 배달 강좌 “책과 법으로 배우는 인간다움의 인문학” 제4강 
1) 일시/장소 
11월 11일(월) 10:00-12:00 꿈나무 도서관
2) 주제 
공감과 연민, 그리고 인간다움 / 이소영의 <별 것 아닌 선의>
3) 강사 : 정한신(법학박사, 부산대학교 강사)

4. 울산 캠퍼스

(1) 시민 공동체 과정 독서 모임 
1) 일시/장소 : 11월 22일(금) 19:00-20:30 ZOOM 모임
2) 함께 읽고 나눈 책 : <녹색평론> 제186호(2024년 여름호) 하반부

(2) 뉴스카페 울산
1) 일시/장소 : 11월 15일(금) 20:00-22:00 책빵 자크르 / 11월 29일(금) 20:00-22:15 카페 공간
2) 내용 : <시사IN> 제895호, 제897호 토론 모임

(3)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
1) 일시/장소 : 11월 19일(화) 20:00-21:30 해당의 정원(울산성광교회 근처)
2) 함께 읽고 나눈 책 : <인간다움>(김기현)

5. 대전 캠퍼스
<시사인> 토론 모임 뉴스카페 대전(장소 : 바베트의 만찬)
진행 : 한혜지 샘(대전 지역 일상학교 코디네이터)

<2024년 12월의 일상학교 계획>
  
1. 전국 단위 모임

(1)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12월 9일(월), 30일(월) 14:00-15:30 ZOOM 모임 

(2) 나음누리 독서 모임
12월 5일(목) 20:00-21:30 ZOOM <동성애에 대한 두 가지 견해>(윌리엄 로더 외) 독서 토론 모임

2. 부산 캠퍼스

(1)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3 “그림책이 있는 저녁”

12월 12일(목), 26일(목) 20:00-21:30 ZOOM 모임 또는 온라인 그림책 나눔 

(2) 뉴스카페 부산

12월 9일(월), 23(월) 20:00-21:30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1) 일시/장소 : 12월 30일(월) 20:00-21:30 ZOOM 모임

2) 함께 읽고 나누는 책 : <복음과 상황> 2024년 12월호

3. 울산 캠퍼스 

(1) 뉴스카페 울산

12월 13일(금), 27일(금) 20:00-22:00 책빵 자크르 <시사인> 토론 모임

(2)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

12월 16일(월) 20:00-22:00 울산성광교회
지성근 저자 초청 <새로운 교회, 너머의 교회가 온다> 북토크

(3) 시민 공동체 과정 독서모임
12월 20일(금) 19:00-20:30 <인간다움>(김기현) 독서 토론 모임

(4) 시민 공동체 과정 “모두를 위한 살림과 경제 - 꾹샘의 알잘딱깔센 경제학 강의 5강” 
1) 일시/장소 : 12월 1일(주일) 15:00-17:30 안형국 샘 자택 
2) 강사 : 안형국 샘(일상학교 울산 코디네이터)
3) 주제 : 주식 시장의 이해

4. 경주 캠퍼스

(1) 경주제일교회 꿈나무 도서관 경주시 학습포석정 배달 강좌 “책과 법으로 배우는 인간다움의 인문학” 제5강, 제6강 
1) 일시/장소 : 12월 2일(월), 9일(월) 10:00-12:00 꿈나무 도서관
2) 주제 
- 5강 돌봄과 인간다움 / 김영옥‧류은숙의 <돌봄과 인권>
- 6강 인공지능(AI)과 인간다움 / 마크 코켈버그의 <AI 윤리에 대한 모든 것>
3) 강사 : 정한신(법학박사, 부산대학교 강사)

(2) 경주제일교회 그림책 모임

12월 20일(금) 20:30-22:00 ZOOM 모임

(3) 뉴스카페 경주 모임
12월 2일(월), 16일(월) 13:30-15:00 너른벽서점 <시사IN> 토론 모임

(4) <녹색평론> 읽기 모임 
1) 일시/장소 : 12월 3일(화) 13:30-15:00 / 너른벽서점
2) 함께 읽고 나눈 책 : <녹색평론> 제187호(2024년 가을호) 2차 모임

5. 대전 캠퍼스

뉴스카페 대전
12월중 일정 추후 공지 

12월 일정들 및 일상학교 진행 일정과 방식, 내용은 페이스북 일상학교 페이지와 그룹, 각 캠퍼스와 과정별 단톡방을 통해 공지합니다.

일상학교의 과정에 참여하실 분은 사전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일상학교의 모든 과정은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각 과정별 참가비(회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정별 홍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상학교>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everydaylifeschool 

△ 페이스북 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school.of.daily.life 

△ 블로그 – http://blog.naver.com/schoolofdailylife

△ 카페 (후원 회원에게만 공개 ) - http://cafe.naver.com/schoolofdailylife 

△ 일상학교 생활의 발견 Life Literacy

- https://www.facebook.com/schoolofdailylife
- https://www.facebook.com/groups/lifeliteracy

12월 미션얼사연 | <청년, 함께>누구나 사는 곳
 
 
2024년도 벌써 한 달 남겨두고 있습니다.
교회력으로는 이번 주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정말 '별 일' 다 있던 한 해였습니다.
얼마전에는 유래없는 폭설이 첫 눈이 되어 뉴스의 타임라인을 채우기도 했습니다.

누구나 사는 곳 구름 아래지
그래서 나쁘고 그래서 좋은 곳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그래서 나쁘고 그래서 좋은 곳
- 이길승, '누구나 사는 곳'

 
가려움이 잠을 이기는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전혀 그럴 것처럼 생기진 않았으나 심히 예민한 몸이 더 잘 반응하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한 편, 노래와 노랫말 그리고 그에 얽힌 이야기로 살아내는 한 달 간의 소식에서 특기할 만한 일도 있었습니다.
2024년 일상생활사역주간을 맞아 기획한 '함께 부를 일상의 노래 BLESS 콘서트'를 준비하고 진행하며 노래의 힘과 진정성, 노래와 삶이 일치되는 분을 만나고 한정된 시간이나 가까이 보내며 유익을 얻었습니다.
진심으로 노래 만들고 부르는 분의 이야기와, 마음과 정성 다해 준비한 시간이 함께한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길고 짙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지난 달, <청년, 함께> 미션얼 사연에 이렇게 남긴 바 있습니다.
"내가 하는 말과 이야기가, 내가 부르는 노래가 내가 살아가는 일상과 멀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 2024년 11월 미션얼사연 <청년, 함께>

듣기 좋은 말, 삶으로 충분히 녹여내지 못한 가사와 멜로디가 아니라 자신의 '말과 노래'가 '삶이 되어' 가는 사람의 이야기는 힘이 세다는 걸 확인합니다.

#이웃, 함께
함께 모이고, 경청하고 공감하는 이웃의 이야기가 신기하게 여겨진다는 피드백을 받습니다. '각자도생'이 삶의 근간이자 자신을 지키는 방편처럼 여겨지는 세상에서 '더불어' 살아가기를 택합니다. 모임에서 마주하는 표정이 이렇게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모일 때마다 늦은 밤이 지나도 헤어질 줄 모르는 태도에서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누립니다.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고 뜻밖의 선물을 주고 받기도 합니다.

12월은 'Great Defence', '대방어' 시즌입니다. 모여서 한 해 동안 수고한 서로에게 수고했다고 치하하고, 새 해를 맞이하도록 덕담 가득한 시간을 보내기로 약속했습니다.

#느슨한;00
'느슨한;00'의 오픈채팅방에선 종종 유용한 정보가 공유됩니다. 때로는 도움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가톨릭과 개신교의 벽을 넘어서 기도 요청하는 순간은 설명하기 어려운 감동을 선물하기도 합니다.

'느슨한;찬양'의 모임에서 만난 같은 곡조, 다른 가사의 노랫말이 알려 줍니다.
우리는 모두 '주 날개 밑'에 거합니다. 우리가 거하는 곳은 '주님 품'입니다.
이 모임이, '느슨한;00'이 오래 지속되어 더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전해지길 바랍니다.

#윤슬공동체
11월, 윤슬은 주일, 일요일이 아니어도 만났습니다. 콘서트 장에서 그리고 식당에서, 공원에서, 경주에서, 여러 장소에서 만났습니다. 웃는 순간을 자주 마주합니다. 귓가에 웃음 소리가 자꾸 쌓여갑니다.
요청하지 않아도 함께 정리하고 마무리합니다. 공유 앨범에 함께한 시간을 남기기도 합니다.
서로를 돌보는 사람들, 함께 신앙으로 자라가는 사람들, 세상 속에 보냄 받은 삶을 감당하는 사람들입니다.

#소중한분들
'옆에 있어줘서' 고마운 분들이 있습니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서로의 내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큰 일이 치룬 날에도, 아무런 일 없는 듯 환대해주기도 합니다.

어쩌면, '나'라는 존재는 인생에서 '소중한 분들'을 만남으로 채워지고 성장하게 되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분을 만나서 평소에 할 수 없는 선택과 행동을 취합니다. 그분을 만났기에 할 수 있는 말과 이야기를 전하기도 합니다. 나는 그분들을 '만남'으로 내가 되어갑니다.

11월 한 달 동안 만난 소중한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미처 몰랐던 나를 알게 됩니다. 살고 싶었던 모습을 찾게 됩니다.


#맺으며
구름아래 살기에 자주 아프지만
구름아래 살아서 자주 아름답다
- 이길승, '누구나 사는 곳' 가사 중
 
흐린 날, 궂은 날이 많은 것처럼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 속에 '아름다운' 순간과 관계를 선물로 받는 날도 있습니다.
문자 그대로, 살다보면 '별 일'이 다 있습니다.
자주 아프기도, 자주 아름답기도 한 '보냄받은 일상'을 삽니다.
 

* <청년, 함께> 와 함께

<청년, 함께>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와 마음을 모아주시는 소중한 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어려운 와중에도 여러 방면으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11월 후원해주신 분들>
<청년, 함께> 후원

고은영(with 시사인 후원), 김의수, 김종수구한나, 김충석, 서삼용, 이진웅,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정선미, 하규하 (가나다 순)

<느슨한;00> 후원
‘기타, 함께’, 김우진, 김운주, 김운준, 문지운, 박명성, 우동준, 이승규, 이정열, 작은자매수녀회, 차재상, 황현지 (가나다 순)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청년, 함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21cchungha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unghamsum

<느슨한;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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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oose_gonggong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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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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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ifeaschurch

<후원계좌 안내>
신협 1321-099-873970 (예금주: 차재상) 

12월 미션얼사연 |<청사진> 한 해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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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되면 한 해를 돌아봅니다. 한 해동안 나는 어떤 사역을, 어떻게 해 왔는가? 돌아보면 늘 부족하지만, 부족한 모습을 직면해야 한 걸음이라도 나아갈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가장 큰 일은 일상수도운동이 한 걸음 내디딘 것입니다. 일상수도사 모임이 시작되었고, 이 모임을 통해 함께 연습하고, 재조정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혼자에서 함께로 변화된 것이 너무나 격려가 됩니다. 내년에서 교회에서도 연습하고, 또 다른 모임을 통해서도 연습을 해 보려고 합니다. 이런 모임을 통해서 정리된 것들을 통해 일상수도운동이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돕는 영성훈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일상수도운동 책읽기와 여기서 배운 지혜를 정리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 고민하고, 나름대로 정리한 글을 통해 많은 통찰력을 배웁니다. 이 배움들을 실제적인 삶으로 녹여내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월간 청사진을 정기적으로 발간한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올해는 두달에 한번은 지속적으로 발간을 했습니다. 청년사역을 돌아보고, 앞으로 새로운 청년사역의 방향을 가늠하는 일을 하고 싶은데, 올해는 이 부분이 좀 미진했습니다. 내년에서 좀 더 청년사역에 중점을 두고, 연구하고, 주변의 사례들을 돌아보는 일을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청사진 사역의 중요한 축인 연구가 월간 청사진을 통해 이루어지고, 열매 맺기를 바랍니다.

독서 pt는 지속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함께 책 읽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저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그럼에도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코로나라는 상황에서 시작된 형식이라 장점도 있지만 약점도 있습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줌으로, 대면해서 모임을 진행하는 것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특히 내년 부터는 <벽돌책 읽기>라는 제목으로 혼자 읽기 어려운 두껍고, 많은 내용을 담은 책들을 함께 읽어 나가는 모임을 해 보고자 합니다.

돌아보면서 제일 감사한 것은 함께 해 주는 사람들입니다. 기도로, 후원으로, 모임에 함께 함으로. 이런 사랑과 은혜에 힘입어 올해도 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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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미션얼사연 | <Church M> 나의 나라



11월 미션얼은 2024년 교회력 나해를 마무리 짓는 '왕이신 그리스도 주일'이었습니다.

부산에서, 경주에서, 울산에서, 서울에서, 아제르바이잔에서,
보냄받은 일상을 살던 이들이 함께 모여 찬양하고 함께 말씀 앞에 자리하며 삶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성근 소장님과 세 분의 공주님들이 함께 성탄을 준비하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모습도 참 좋았습니다.

다음 Church M은,
12월 29일 오후 2시 30분, 협업공간 레인트리에서 함께합니다.
한 달에 한 번 모여도 '공동체'의 충만함을 느끼는 교회의 이야기, Church M에 초대합니다.


 

12월 연구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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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연구소 사연>
    
1. 온라인 엘비스(Everyday Life Bible Study) 클럽(일상생활 성경공부 모임) 

(1) 일시 : 매주 금요일 오후 9시~11시 (ZOOM 모임) / 12월 20일 종강
(2) 함께 나누는 성경본문 : 요한계시록
(3) 성경공부 방식 : Communal or Group Integral Bible Study
성경 본문을 공동체가 함께 관찰하고 질문하면서 말씀을 해석하여 생활세계에 적용합니다.
(4) 참가 신청 및 문의
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지나 그룹 메시지로 신청하거나 지성근 소장(010-3491-1391)에게 메시지로 신청 및 문의할 수 있습니다.
(5) 참가비 : 없음.
(6) 진행 : 지성근 목사(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2. ETT(Experiencing The Trinity) “Working Blessedly Forever” 모임

(1) 일시/장소 :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2) 함께 읽고 연구하는 책 : <Working Blessedly Forever. Vol.1 : The Shape of Marketplace Theology>(R. Paul Stevens)
(3) 모임 진행 방식 : 모임 시간에 책을 돌아가면서 읽는 식객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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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1) 일시 : 12월 30일(월) 저녁 8시-9시30분
(2) 대상 : ‘복음과 상황’을 읽고 대화하고 싶은 모든 분
(3) 모임 방식 : ZOOM 미팅 
(4) 함께 읽을 책 : 복음과 상황 2024년 12월호
(5) 문의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051-963-1391),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6) 주관: 일상학교, <청년, 함께>

4. TGIM 울산점

TGIM(Thank God it’s Monday)은 보냄받은 평일의 삶을 예배와 사역으로 살아가기 위한 의식을 새롭게 하기 위하여 일상의 영성과 일터 신학에 대한 책을 읽고 나누는 모임입니다.

(1) 일시/장소 : 매주 수요일 21:00-22:30 온라인 zoom
(2) 함께 읽고 나누는 책 : <하나님의 사랑, 우리를 빚다>(리치 빌로다스)
(3) 모임 진행 방식 : 모임 시간에 책을 돌아가면서 읽는 식객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사역소개
1.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사명
 
하나님은 우리보다 앞서 일상생활 속에서 일하고 계시며 우리를 일상생활로 보내시는 분이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이러한 ‘하나님의 선교’를 깨닫고 동참하는 개인, 공동체, 운동을 위한 연구, 교육・훈련,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2.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핵심 가치
 
(1) 일상생활은 그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요 사역이다(Life as Mission).
(2) 신앙생활과 일상생활을 분리시키는 이원론적 태도를 지양하고, 양자의 통합과 일상생활의 가치를 긍정한다(삶과 신앙의 통합).
(3) 교회의 본질은 보냄받은 세상과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것이다(미션얼 교회, 일상교회).
(4) 우리는 규모와 힘의 논리에 따라 세상을 정복하고 배제하는 태도를 지양하며, 세상 속에서 겸손히 섬기고 배우신 그리스도의 본을 따른다(크리스텐덤의 극복).
(5) 공동체로 존재하시며, 보내시고 보냄받으시고 보냄이 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의 삶(존재와 사역)의 기초가 됨을 고백한다(삼위일체 신학).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위기의 시대를 헤쳐 나가는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를 위한 R&D로서 위와 같은 핵심가치에 입각하여 활동하며, 이러한 가치에 동의하는 개인과 교회, 단체와 협력한다.
 
3. 연구소 사역
 
(1) 연구
 
1) 일상생활 및 미션얼 운동 관련 신학 연구, 강연, 세미나
2) 일상생활 및 미션얼 운동 관련 학제간 연구
3) 연구지(Seize Life: 日常生活硏究) 및 각종 자료 발간
 
(2) 교육・ 훈련
 
1) Missional Life Training
2) ETT(Experiencing The Trinity) 신학훈련
3) Marketplace Ministry Training
4) TGIM 운동(평일의 영성을 선언하고 살아내는 사람들의 모임)
5) ELBiS Club(Everyday Life Bible Study Club) 일상생활 성경공부 모임
 
(3) 미션얼 운동(Missional Movement)
 
1) 미션얼 교회 운동
2) 일상학교
3) 청년, 함께
4) 에듀컬 코이노니아(에코)(2022년 독립)
5) 평화만사(평화를 만드는 사람들)
6) 청사진
7) 협업공간 레인트리
 
(4) 자문·협력
 
1) 일상생활사역 및 미션얼 사역 관련 자문 제공
2) 유관단체 및 운동과의 협력
 
(5) 네트워킹(Glocal & Network Ministry)
 
- 지방과 지역 중심의 수평적 네트워크 사역, 국제적 네트워크 사역, 온라인 네트워크 사역을 통하여 일상생활 및 미션얼 관련 신학·영성·운동 확산
2024년 11월 후원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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