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을 여는 일상기도 | 무더위 가운데 드리는 기도



#일상기도 _ 2025년 8월을 여는 일상기도

무더위 가운데 드리는 기도


우리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
무더위 가운데 우리에게 새 힘을 주셔서
지치지 않고 주님과 이웃을 온전히 사랑하게 하여 주십시오.
말씀 속에서 진리를 탐구하고 무력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섬길 때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무너지지 않도록 우리를 지켜 주십시오.
주님, 우리가 보냄 받은 교회와 세상에서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의 뜻 안에서 성도들과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며
주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충성된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창조 세계 가운데 여름의 더위를 주신 주님의 섭리를 기억하되
우리의 죄와 탐욕이 생명을 해하는 무더위를 더한 것은 아닌지
겸손히 돌아보고 회개하는 지혜를 주시고,
창조세계를 온전히 돌보는 주님의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8월 여는사연 | 이마고데이와 "교회고민"의 방향

2025년 8월 여는사연

이마고데이와 "교회고민"의 방향

“10.27과 12.3 이후의 한국개신교회에 무슨 소망이 있는가?”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미 21세기 들면서 하락세로 접어든 개신교회가 코로나 시기를 겨우 넘기는 것 같았지만 이번 사태들을 통해 결정적으로 세력 과시, 영향력 과시를 통해 극우의 전위를 담당했던 것이 어쩌면 개신교 대몰락의 임계점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대한 고민이 깊어집니다. 과연 “교회”에 대한 소망은 시대 착오적인 것인가? 교회로 인해 입은 상처 때문에 오히려 신앙을 가진 개별 존재, 개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더 나은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왜 우리는 여전히 “교회고민”을 해야 하는가?

이런 고민에 대한 하나의 대답을 최근 연구소 내부 학습공동체인 ETT모임을 통해 함께 읽고 있는 Stanley Grenz 의 책 The Social God and The Relational Self (사회적 하나님과 관계적 자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개인주의적인 근대적 자아의 상실이라는 포스트모던 시대의 도전에 대한 신학적 응답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쓰여진 책인데, 삼위일체 하나님의 형상 즉 이마고데이(Imago Dei)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공동체 속에서의 관계적 자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찰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자에 의하면 중세교회에 대한 고민 속에서 개인의 신앙을 강조하는 종교개혁과 이에 이은 근대적 자아 개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근대적 절대적 자아의 이상은 얼마 가지 못하고 분열되고 혼란한 자아로 귀결되게 됩니다. 그래서 포스트모던의 자아는 한편으로 분산되고 유동적이며 매우 불안정하다 못해 마침내 자아의 죽음에까지 이르는 상태에 이르게 되고 다른 편으로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안정성의 탐구, 즉 사회적 관계로서의 자아에 대한 갈망으로 이어집니다. 여기까지 보면 우리는 일종의 역사적인 반복을 발견하게 됩니다. 교회에 대한 고민이 개인에 대한 강조에 이르나 개인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다시금 공동체 혹은 사회적 개인을 소구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보면 문제는 개인인가, 공동체인가가 아니라 어떤 개인, 어떤 공동체인가입니다. 물론 스탠리 그렌쯔는 자신의 책을 통해 우리 인간이 삼위일체 하나님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그리고 그 관계가 인간 본성의 능력을 어떻게 형성하는지에 초점을 맞추면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형상인 이마고데이가 창조 시점에서 인간에게 부여된 미완의 가능성이며, 참된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계시되고, 성령을 통해 새로운 인류(교회) 안에서 점진적으로 실현될 종말론적 목표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어떤 개인, 어떤 공동체인가에 대한 대답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다시금 현재 우리의 “교회고민”과 그 해답으로서 “개인”이라는 선택에 대해 다시금 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교회, 어떤 인간을 우리는 이야기하고 꿈꾸고 있는지 다시 이야기해야 합니다. 유대교가 강요하던 인간상과 공동체 인식의 경계를 넘어선 것이 예수복음 공동체인 초대교회였습니다. 초대교회는 새로운 인간, 새로운 공동체를 통해 시대에 도전했습니다. 중세교회의 인간상, 교회에 대한 생각의 경계를 넘어선 것이 종교개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하는 한국개신교회의 인간상, 교회에 대한 생각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인간, 새로운 공동체를 꿈꾸고 이야기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교회고민”의 방향이 될 것입니다.

연구소는 지난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여름 리트릿을 기장에서 가지면서 이런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하반기 사역의 방향을 나누었습니다. 장소를 빌려주시고 식사등을 대접해 주신 후원의 손길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10월과 11월에 있을 <종교개혁기념 일상생활사역주간>을 비롯하여 전반적인 사역의 방향을 방금 말씀드린 “교회고민”과 이마고데이에 대한 신학적성찰에 입각하여 진행하려고 합니다. “찾아가는 연구소 프로젝트”를 통해 일종의 Missional Journeys (미션얼유랑)를 상시 진행하면서 담론들을 확산하려 합니다. 그 첫 출발이 이번 8월에 있습니다. 8월 21일 변방의 북소리가 진주 경상대에서 열립니다. 그리고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교회고민”을 나누는 모임들을 가지려 합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가까이 계신 분들은 함께 대화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연구소사연"에 실린 광고를 참고해 주십시오).

우리를 보내신 주님 앞에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냉수 같은 믿음직한 심부름꾼(잠25:13)으로 살아가는 8월이 되길 염원해 봅니다. 평화!

삶,일,구원(3191) 지성근 목사

8월 일상사연 - 한은정님(고등학교 국어교사)

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 21년차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2. 이 일을 하기 위해 그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오셨나요?
-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서 교직이수를 했고, 임용고시를 통과하여 2005년도에 첫 발령을 받아 교사가 되었습니다.

3. 평범한 하루 일과를 기술해 주세요.
- 7시 기상 및 출근 준비(아이들 챙기기 포함)
  8시 출발, 10분 뒤 학교 도착(집에서 차로 5~8분 거리)
  8시 10분 교무실 동학년 담임선생님들과 티타임 및 쿨메신저 확인, 업무 및 학생 전달사항 체크
  8시 25분 교실 입실 및 출석체크, 조례
  8시 40분 1교시 수업 시작, 공강일 경우 업무나 수업 준비 등 
  16시 30분 종례 및 퇴근(업무가 많으면 초과근무를 하기도 함)
  17시 귀가 및 저녁 준비 등 
  17시 30분 저녁식사 및 휴식
  19시 빨래, 청소 등 밀린 집안일 등
  20시 운동(런데이 어플과 함께한 달리기 .. 어느덧 6주차)
  21시 휴식 및 아이 간식 챙겨주기 등
  22시 나만의 시간(독서, 교재연구, 드라마보기 등)
  24시 취침

4. 일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 가르치는 일 자체가 주는 즐거움과 보람이 제일 큽니다. 또 수업 준비나 전문성 개발을 위해 배우는 과정이 주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학생들과의 좋은 신뢰 관계 형성을 통해 누리는 기쁨도 즐거운 일 중 하나입니다. 반면 수업 외적인 과도한 행정 업무 처리나 이기적이고 무례한 일부 학생들의 태도와 언어 습관, 무례한 학부모들의 태도, 일방적 권위적인 관리자들과의 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가 종종 있습니다.

5. 당신이 가진 신앙은 일과(Daily Work)와 일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나 어려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 임용공부를 하는 과정, 첫 발령을 받고 신규 교사로 부임했던 그 시절에는 하나님의 소명이라는 확신 가운데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저의 신앙이 무너져 내리는 순간도 있었고, 또 지금처럼 하나님과 친밀한 때도 있는데, 저의 신앙의 상태에 따라 일을 대하는 저의 마음가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합니다. 때론 그만두고 싶다는 간절한 열망과 출퇴근 길에 교통사고(?)가 나면 좋겠다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해야 할 정도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지나온 이십여 년의 시간을 돌아보면 크고 작은 일들 가운데 그래도 이 순간까지 보통의 교사로 살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6. 교회/신앙 공동체가 일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끼친 영향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 일상의 소중함, 일상 속 예배드리는 자의 모습에 대해 돌아보게 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직장에서 승리하는 삶의 가치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7. 위의 질문에 답하며 떠오른 생각이나 개인적 느낌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학교에서 동료 교사들을 대하는 말과 행동, 학생들을 대하는 언어와 표정과 태도가 저의 신앙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말씀으로 좀더 충만해져서 사랑이 흘러넘치는 일상의 삶, 직장에서의 삶을 살기를 하나님이 원하시고 있다는 것을 다시 고백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나를 교사로서 부르신 그 목적을 다시 찾아가고 싶습니다. 또한 남은 시간도 교사로서 부르실 것인지 확신할 순 없지만 교사로서 남은 생을 살아야 한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나의 모습은 무엇인지 찾고 싶습니다. 당장 올해 내가 만나고 있는 아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구하고 그 뜻대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학생들을 위해 기도를 하지 않았던 순간들을 회개하고, 기도로 나아가고 말씀으로 사랑으로 충만한 교사로 서고 싶습니다.

* Seidman(2006)이 제시한 심층면접의 구조(생애사적 질문/현재의 경험/의미에 대한 숙고)를 참조하였음.

8월 미션얼사연 | <일상학교> 인공지능 시대, 읽기에 진심인 일상학교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5년 8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인공지능 시대, 읽기에 진심인 일상학교

정한신(일상학교PD)

  인공지능이 고도로 발달하면서 많은 것을 바꾸고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언어모델(LLM)에 기반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발달은 인간이 지식을 습득하고 이용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특히 텍스트를 직접 읽고 이해하며 이를 통해 지식을 배우고 사고를 형성하며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지적 과정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책이나 논문의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시간을 들이고 집중력을 발휘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단어와 문장을 읽고 문장 사이의 연결점과 맥락에 유의하며 지적 노력을 기울이는 일이 인공지능의 요약 및 핵심 정리 기능으로 인하여 점점 특별한 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줄거리를 안다고 해서 소설을 제대로 읽었다고 할 수 없고, 논문의 개요와 핵심 주장을 안다고 해서 논문을 온전히 이해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소설의 경우 이야기의 전개 과정과 세부적인 묘사들, 인물들의 미묘한 감정과 갈등들을 온전히 살피고, 읽는 사람과 텍스트 간의 상호작용이 일어나면서 공감적 독서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인공지능을 통한 읽기에 있어서는 이런 것들이 다분히 생략되고 그저 매끈하게 정리된 이야기의 줄기만 남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종류의 텍스트도 읽는 이가 텍스트 자체를 온전히 마주하기보다 인공지능을 통하여 이해하기 쉽게 변형된 형태로 접하게 되면서 왜곡과 생략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습득하면서 제한된 시간에 핵심적인 내용을 효과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은 분명 유익한 일일 것입니다. 그리고 지식 습득과 활용의 효율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은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의 읽기와 사고의 능력은 점점 약화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됩니다. 효율성을 추구하다가 읽기와 사고를 인공지능에 외주화하고 의존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상한 도서관>(천웨이옌)이라는 그림책이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종이책 도서관이 사라진 자리에 설치된 음료 자판기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이 자판기의 음료를 마시면 책 한 권의 내용을 바로 흡수할 수 있는 특별한 자판기입니다. 사람들은 이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마시는 행위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이야기를 접합니다. 이 그림책은 오늘날 지식 습득의 효율성을 극단적으로 추구하는 일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물론 효율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일이 필요하지만 이러한 효율성의 추구를 통해 잃어버리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는 텍스트 자체를 온전히 마주하고 텍스트와 인격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읽기에 천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상학교는 책 모임과 시사 잡지 모임, 그림책 모임을 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모임과 과정에서 일상학교와 함께하는 이들은 책과 텍스트를 온전히 읽어내는 일에 진심입니다. 때로는 텍스트와 씨름하면서 텍스트의 세세한 부분과 한두 단어, 한두 문장으로부터 중요한 정보나 통찰을 얻기도 합니다. 소설을 온전히 읽어나감으로써 감동을 받고 읽는 내내 인격적으로 반응하며 읽는 경험 자체가 중요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사회과학 서적이나 긴 기사, 논문 등을 읽으면서 글의 전개 과정과 필자의 논리를 따라가며 파악하고 그에 따라 사고하며 비판하는 훈련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의 의미와 소중함을 알기에 어렵고 다소 비효율적이라도 읽는 일에 진심일 수밖에 없습니다. 
  응용언어학자인 김성우 박사는 자신의 경험에 대입해서 비판적으로 혹은 공감하면서 읽기, 상상하거나 예측하면서 읽기 같은 부분은 인공지능에 외주를 줄 수 없다고 하면서, 정보라는 것도 나에게 ‘체화’가 되려면 꼼꼼하게 읽고, 메모도 해보고, 요약도 해야 내 것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요약본만 본다면 이런 과정이 모두 삭제되어 읽기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읽기에 숙련이 되도록 하는 과정이 있어야 인공지능을 잘 활용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이상 <시사IN> 제932호 참고).
  일상학교는 이런 관점에서 앞으로도 더욱 읽기에 진심인 사람들을 세워가고 읽기의 경험을 풍부하게 제공하며 이에 기반하여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소통하며 표현하는 이들과 함께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읽기의 능력을 가진 이들이 인공지능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일상을 살아가고 온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함께해 주시고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025년 7월의 일상학교 서포터즈(후원회원)>

일상을 새롭게 하는 운동, 더 나은 일상과 세상을 위한 운동에 소중한 후원으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서포터즈 명단
일상생활사역연구소, 부산 IVF, 길촌자연교회, 권은선, 부순애, 김의수, 차재상정혜선(가득한집사람들), 김광이, 황인영, 김남건, 이금화, 김현경, 황인태, 김충석, 하상민, 박제준(<시사인> 구독 후원)

(2) 후원 안내
월 1만원으로 시작하는 일상학교 후원! 지금 함께해 주세요.
농협 948-02-281574 (예금주 : 정한신)
카카오뱅크 3333-08-2439455 (예금주 : 정한신)
월 2만원 이상 정기후원회원의 경우 일상학교 과정에 참가할 경우 참가비 무료 혜택이 있습니다. 





<2025년 7월의 일상학교 이야기>

1. 전국 단위 모임

(1)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1) 일시/장소 : 7월 14일(월), 28일(월) 14:00-15:30 ZOOM 모임ᅠ
2) 함께 읽고 나눈 그림책 : <호랑이를 타다>(다비드 칼리 글/ 라울 니에토 구리디 그림), <새를 사랑하는 방법>(유수민), <돼지왕>(닉 블랜드), <우리는 진짜-진짜 사람입니다>(엑스 팡), <우로마>(차오원쉬엔 글/ 이수지 그림), <이상한 도서관>(천웨이엔)

(2) 나음누리 학사들의 독서 모임
1) 일시/장소 : 7월 24일(목) 20:00-21:30 ZOOM 
2) 함께 읽고 나눈 책 : <오직 고통당하는 하나님만이>(비노스 라마찬드라) 

2. 부산 캠퍼스

뉴스카페 부산 모임
1) 일시/장소 : 7월 14일(월), 28일(월) 20:00-21:30 ZOOM
2) 내용 : <시사IN> 제930호, 제932호 토론 모임

3. 경주 캠퍼스

뉴스카페 경주 모임ᅠ
1) 일시/장소 : 7월 25일(금) 13:30-15:00 ZOOM+너른벽서점
2) 내용 : <시사IN> 제929호, 제932호 토론 모임

4. 울산 캠퍼스

(1)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ᅠ
1) 일시/장소 : 7월 15일(화) 19:00-21:30 울산성광교회
2) 함께 읽고 나눈 책 : <전도서, 당혹스러운 세상에서 믿음을 묻다>(크리스토퍼 라이트)

(2) 뉴스카페 울산 모임ᅠ
1) 일시/장소 : 7월 18일(금) 20:00-21:30 책빵 자크르
2) 내용 : <시사IN> 제930호 토론 모임

(3) 동네 서점에서 성경책 읽기 모임
1) 일시/장소 : 7월 4일(금), 7월 17일(목) 19:00-21:00 책빵 자크르
2) 내용 : <마가복음>, <레위기> 읽고 이야기 나눔

5. 대전 캠퍼스
<시사인> 토론 모임 뉴스카페 대전(장소 : 바베트의 만찬)
진행 : 한혜지 샘(대전 지역 일상학교 코디네이터)

6. 시민헌법교육센터 - 울산시민연대 헌법 강좌
1) 일시/장소 : 7월 3일(목) 19:00-21:30 울산여성의전화 3층ᅠ
2) 주제 : 새로운 헌법 새로운 민주공화국
3) 강사 : 정한신(일상학교 시민헌법교육센터장, 부산대 강사, 법학박사)

<2025년 8월의 일상학교 계획>

1. 전국 단위 모임

(1)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8월 11일(월), 25일(월) 14:00-15:30 ZOOM 모임ᅠ

(2) 나음누리 독서 모임
8월 19일(화) 20:00-21:30 ZOOM <나를 위한 처방, 너그러움>(아운디 콜버) 독서 토론 모임

2. 부산 캠퍼스

(1)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3 "그림책이 있는 저녁“
8월 14일(목) 20:00-21:30 ZOOM 모임 또는 온라인 그림책 나눔ᅠ

(2) 뉴스카페 부산
8월 11일(월), 25(월) 20:00-21:30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울산 캠퍼스ᅠ

(1) 뉴스카페 울산
8월 14일(목) 20:00-22:00 책빵 자크르 <시사인> 토론 모임

(2) 문학과 일상 과정 <소설 읽기> 모임
8월 22일(금) 20:00-22:00 책빵 자크르 <종의 기원담>(김보영) 독서 토론 모임

(3) 동네 서점에서 성경책 읽기 모임
1) 일시/장소 : 8월 7일(목) 19:00-21:00 책빵 자크르
2) 내용 : <누가복음>을 읽고 이야기 나눔

4. 경주 캠퍼스

(1) 뉴스카페 경주 모임
8월 22일(금) 13:30-15:00 너른벽서점 <시사IN> 토론 모임

(2) 녹색평론 읽기 모임
8월 29일(금) 13:30-15:00 너른벽서점 <녹색평론> 제189호(2025년 봄호) 토론 모임 4회차

5. 대전 캠퍼스
뉴스카페 대전
8월중 일정 추후 공지

8월 일정들 및 일상학교 진행 일정과 방식, 내용은 페이스북 일상학교 페이지와 그룹, 각 캠퍼스와 과정별 단톡방을 통해 공지합니다.
일상학교의 과정에 참여하실 분은 사전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일상학교의 모든 과정은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각 과정별 참가비(회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정별 홍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상학교>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everydaylifeschool
△ 페이스북 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school.of.daily.life
△ 블로그 – http://blog.naver.com/schoolofdailylife
△ 카페 (후원 회원에게만 공개 ) - http://cafe.naver.com/schoolofdailylife 
△ 일상학교 생활의 발견 Life Literacy
-https://www.facebook.com/schoolofdailylife
-https://www.facebook.com/groups/lifeliteracy

8월 미션얼사연 | <청년, 함께> 하루는 더 어른이 될 테니





우리는 우리는
어째서 어른이 된 걸까
하루하루가 참 무거운 짐이야
- 잔나비, '꿈과 책과 힘과 벽' 중에서
 
아내는 <윤슬, 가득한집>의 '7월 이야기'를 시작하며,
"7월도 커피로, 모임으로, 책으로, 노래로, 환대로 응원하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원대한(?) 포부 덕분인지, 짧은 시간에 단골이 되어준 분들이 계십니다.
우연히 골목을 지나게 된 분들이 들어오셔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마음을 두고 가시기도 합니다.
부산 다락방 캠페인 담당 PD님이 찾아 오셔서 윤독회 모임을 인터뷰하고 촬영해 주셨습니다.
먼길 마다 않고 찾아주신 분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고, 처음 공간을 찾으신 분들이 눈물 흘리는 장면을 마음에 간직하기도 합니다.

공간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이따금 기념품을 드리기도 합니다.
<윤슬, 가득한집>의 메시지가 프린트된 영수증입니다.

드립커피 메뉴인,
'뜻대로 되지 않아도', '괜찮을 거야' 
어쩌다 운명처럼 이름 붙인 메뉴 이름이 영수증에 인쇄되어 오시는 분들에게 이따금 건네는 선물이 되었습니다. 고단하고 '뜻대로 되지 않'는 삶의 시간을 보내던 청년이 찾아와 주문하기도 합니다.
진심을 다하니, 잠시 머무는 동안 '마음에 채움을 받고 갑니다'라고 인사하는 분도 있습니다.

소중한 자신의 것을 공간에 선물해 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청년이 읽으면 좋을 만한 책들을 가져오셔서, 책마다 설명까지 곁들여 기증해주신 분도 있습니다.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공간에서 나누는 이야기가 점점 쌓여갑니다.

매일을 사는 동안, '하루하루가 무거운 짐'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삶은 늘 '뜻대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참 무서운 밤'과도 같습니다.

저마다 비슷한 시간을 사는 것 같은데,
어떤 이들은 다채로운 삶의 정황에도 불구하고 표정과 인격과 태도를 볼 때 궁금증을 자아낼 만큼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오랜 삶의 굴곡 속에 삶의 지혜와 여유를 얻은 것처럼 보입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상반기 전략회의 중에 <청년, 함께>가 붙들 사명을 발견했습니다.
'좋은 어른'이 되고 싶고, 그런 분을 만나 청년과 함께 대화하고자 하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적합한 책을 골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좋은 어른'을 모셔서 묻고, 삶을 듣고 싶습니다.

'청년이 쉬어갈 곳'을 마련했습니다.
오시는 청년과 '느슨하게' 접점을 찾고자 합니다.
좋은 모임과 좋은 분들을 소개하고 연결하고 싶습니다.

8월엔, 골목 이웃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한 작은 음악회를 기획하고 준비중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좌천동 반짝이는 부부가 모임을 위해 후원해주셨습니다.
<윤슬, 가득한집>에 쌓이는 이야기를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선결제 해주시는 분의 마음도 담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마음과 정성을 내어주는" 신기한 일이 계속 일어납니다.
- 7월 28일 인스타그램 @yoonseulfull 포스팅 중에서

부산광역시 다락방 캠페인의 <윤슬, 가득한집> 포스팅을 공유합니다.
- https://blog.naver.com/darakbang_busan/223946293834


인위적이거나 작위적이 아닌, 진심을 다해 자신의 존재됨을 살아내는 '무위'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 삶 속에서 만나는 분들과 빚어질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청년을 기다립니다. '좋은 어른'이 되고 싶은 청년에게, 그리고 아직도 '좋은 어른'이 되길 바라는 '어른'에게 희망을 담아 안부를 건넵니다.

자고 나면 괜찮아질 거야
하루는 더 어른이 될 테니
- 잔나비, '꿈과 책과 힘과 벽' 중에서
 

<7월 후원해주신 분들>
<청년, 함께> 후원

고은영(with 시사인 후원), 김의수, 김종수구한나, 김충석, 서삼용, 이진웅,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정선미, 조명부부, 하규하 (가나다 순)

<선결제> 후원
가왕성, 전남병, 조명부부, 하태근

빠진 분들이 있으시다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청년, 함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21cchungha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unghamsum

<윤슬, 가득한집>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yoonseulfull/
◀ 네이버 블로그 - https://blog.naver.com/witness502

<후원계좌 안내>
신협 132-099-873970 (예금주: 차재상) 

8월 미션얼사연 | <청사진> 대학생들에게 설교를 하다

오랜만에 대학생 수련회에서 설교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사실 준비 과정에서 저희 아이 중 한 명이 "아직도 불러주는 사람들이 있나?"라며 놀리기도 했는데, 그 말이 오히려 자극이 되어 더욱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대학생들은 여전히 밝고, 진지하고,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모든 학생들과 일일이 깊은 교제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그들이 적어 준 소감문에 담겨 있는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에서는 제가 알고 있던 분들의 2세들을 만나게 되는 뜻깊은 경험도 했습니다. 이제 정말로 학생들이 부모 세대를 이어서 IVF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들은 "요즘 학생들이 예전 같지 않다"고 걱정하기도 하지만, 저는 오히려 학생들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헌신하고 수고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 달에도 독서 PT 사역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젊은 사역자들과 함께 책으로 만나고, 책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귀한 시간들입니다.

특히 8월에는 톰 라이트의 <신약성경과 그 세계>를 함께 공부하고 있는데, 거의 일인 신학교를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방대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함께 탐구해 가며, 젊은 사역자들의 신학적 기초를 다지는 일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좀 더 색다른 독서 PT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벽돌책 읽기 모임>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꼭 읽어야 하고 읽으면 큰 도움이 되지만, 너무 내용이 방대하고 두꺼워서 혼자서는 읽기 어려운 책들을 코칭과 함께 읽어 나가는 것입니다.

톰 라이트의 <신약성경과 그 세계>,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하나님의 선교>, 김주환의 <내면소통>, 로저 올슨의 <현대신학이란 무엇인가?> 같은 책들을 염두에 두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젊은 사역자들이 더욱 탄탄한 기초 위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8월 미션얼사연 | <Church M> 삼위 하나님과 함께, 삼위 하나님 안에서


울산 일상교회가 섬김과 진행을 맡은,
7월 Church M 모임 후기입니다.
지성근 소장님의 포스팅을 옮겨 옵니다.

성찬의 빵과 음료
애찬의 밀면과 만두

7월 모임은 우리와 지치지 않고 대화하시고
우리의 강청을 들어주시는 삼위 하나님과 함께 된 존재의 영원한 염원이자 고백,
"사랑과 진실이 만나고, 정의는 평화와 서로 입을 맞춘다."를 성서정과를 통해 묵상했습니다.

에어컨의 고장으로 감당이 안되는 실내 온도만큼이나 후끈한 모임과 교제의 시간이었습니다.

8월 모임은 윤슬공동체의 섬김과 진행으로,
8월 24일(주일) 14:30,
협업공간 레인트리에서 열립니다.

참여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8월 연구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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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연구소 사연>

1. 찾아가는 연구소 프로젝트 “Missional Journeys(미션얼 여정(유랑))” 8월 일정

(1) “Missional Journeys(미션얼 여정(유랑))”는 10.27과 12.3 이후 한국 교회의 문제들과 모순들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션얼의 관점에서 새로운 소망을 모색하기 위해 일상생활사역연구소가 전국을 돌며 미션얼의 동역자들을 만나고 교회를 고민하는 이들과 대화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 8월 서울 일정을 시작으로 종교개혁 기념 일상생활사역주간(10월 26일-11월 7일)까지 이어집니다.

(2) 미션얼 여정(유랑) in 서울
1) 일정 : 8월 26일(화)-28(목)
2) IVF 학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고민” 모임
- 일시 : 2025년 8월 26일(화) 19:00-21:00
- 장소 : IVF 중앙회관(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156-10) 6층
- 주최 : IVF 학사회, 일상생활사역연구소
- 참가비 없음. 간단한 다과 제공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지성근 소장 및 연구원들과 함께 오늘의 한국 교회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경계 너머의 교회, 새로운 교회의 소망을 이야기합니다.
- 참가 신청 : 모임 준비 및 진행을 위해 사전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신청서 링크 : https://1391korea.net/s/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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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TT(Experiencing The Trinity) “The Social God and the Relational Self” 모임

(1) 일시/장소 :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2) 함께 읽고 연구하는 책 : <The Social God and the Relational Self: A Trinitarian Theology of the Imago Dei>(Stanley J. Grenz)
(3) 모임 진행 방식 : 모임 시간에 책을 돌아가면서 읽는 식객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3.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1) 일시 : 8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 9시
(2) 대상 : '복음과 상황'을 읽고 대화하고 싶은 모든 분
(3) 함께 읽을 책 : 복음과 상황 2025년 8월호
(4) 문의 : <청년, 함께>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5) 장소 : 부산 수영구 과정로91번길 10, 1층. '동네 & 청년문화공간 <윤슬, 가득한 집>'
(6) 주관 : <청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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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hurch M 8월 모임 안내

Church M은 Missional한 개인과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Church M은 한 달에 한 번(Monthly) 모이는 탈교회한 개인, 교회 난민들과 그로 인해 구성된 솔로교회, 작은 교회, 가정교회, 젊은이 교회 등의 네트워크입니다.
한 달에 한 번 모이는 것이 이상이 아니고(Monthly held), 매일을 미션얼하게 살아가는 것이 이상이기에(Daily lived) 한 달에 한 번 모여 매일의 일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예배와 말씀, 성찬과 교제 가운데 함께 생각해 보고 보냄 받은 일상으로 나아갑니다.
(1) 일시 : 2025년 8월 24일(주일) 14:30
(2)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3) 문의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051-963-1391),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사역소개
1.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사명
 
하나님은 우리보다 앞서 일상생활 속에서 일하고 계시며 우리를 일상생활로 보내시는 분이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이러한 ‘하나님의 선교’를 깨닫고 동참하는 개인, 공동체, 운동을 위한 연구, 교육・훈련,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2.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핵심 가치
 
(1) 일상생활은 그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요 사역이다(Life as Mission).
(2) 신앙생활과 일상생활을 분리시키는 이원론적 태도를 지양하고, 양자의 통합과 일상생활의 가치를 긍정한다(삶과 신앙의 통합).
(3) 교회의 본질은 보냄받은 세상과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것이다(미션얼 교회, 일상교회).
(4) 우리는 규모와 힘의 논리에 따라 세상을 정복하고 배제하는 태도를 지양하며, 세상 속에서 겸손히 섬기고 배우신 그리스도의 본을 따른다(크리스텐덤의 극복).
(5) 공동체로 존재하시며, 보내시고 보냄받으시고 보냄이 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의 삶(존재와 사역)의 기초가 됨을 고백한다(삼위일체 신학).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위기의 시대를 헤쳐 나가는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를 위한 R&D로서 위와 같은 핵심가치에 입각하여 활동하며, 이러한 가치에 동의하는 개인과 교회, 단체와 협력한다.
 
3. 연구소 사역
 
(1) 연구
 
1) 일상생활 및 미션얼 운동 관련 신학 연구, 강연, 세미나
2) 일상생활 및 미션얼 운동 관련 학제간 연구
3) 연구지(Seize Life: 日常生活硏究) 및 각종 자료 발간
 
(2) 교육・ 훈련
 
1) Missional Life Training
2) ETT(Experiencing The Trinity) 신학훈련
3) Marketplace Ministry Training
4) TGIM 운동(평일의 영성을 선언하고 살아내는 사람들의 모임)
5) ELBiS Club(Everyday Life Bible Study Club) 일상생활 성경공부 모임
 
(3) 미션얼 운동(Missional Movement)
 
1) 미션얼 교회 운동
2) 일상학교
3) 청년, 함께
4) 에듀컬 코이노니아(에코)(2022년 독립)
5) 평화만사(평화를 만드는 사람들)
6) 청사진
7) 협업공간 레인트리
 
(4) 자문·협력
 
1) 일상생활사역 및 미션얼 사역 관련 자문 제공
2) 유관단체 및 운동과의 협력
 
(5) 네트워킹(Glocal & Network Ministry)
 
- 지방과 지역 중심의 수평적 네트워크 사역, 국제적 네트워크 사역, 온라인 네트워크 사역을 통하여 일상생활 및 미션얼 관련 신학·영성·운동 확산
2025년 7월 후원자 명단

2025년 7월 후원자 명단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신실하게 저희 연구소를 후원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혹시 저희 소식지를 받지 못하시고 계시다면
이메일 연락처를 연구소 메일 1391korea@gmail.com으로
알려 주시면 저희들도 성심껏 섬기겠습니다.


미션얼닷케이알(국민 103001-04-251171) 입금자 -홈텍스전자기부금영수증가능계좌
(주)서울조구 강민수 강승우윤혜림 경남IVF 구은영박상문 권인경 김광현전혜연 김기주 김남건 김미경 김순희 김영혜 김의수 김찬욱 김철규 김충석 김태영 더불어함께교회김형국 레인트리 모광현 박기철 박민성 박시욱 박영찬 박제준허성은 부은애 석지훈 손찬희 신동환 우타관 이명진 이연경 이유진 이응주 이종기 이혁진 정규석 정영아 정윤정류재한 정혜선차재상 주성석 지성근김미혜 최규하 하득기 하태근 한나작업실 한미숙 한은정정한신 한종무 허민수 허성호 허홍태 황인태 희민건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농협 301-0219-2735-81) 입금자
김성식 온양삼일교회 울산누가회 이경미 

일상생활사역연구소(부산 113-2009-1136-04) 입금자
맑은물교회 박효성 부산IVF 사귐의교회 생명의빛광성교회 신응종품은교회 심은희 울산대영교회 은혜의동산교회 장전교회 전주사랑의교회안대진 전주제자교회 하창완 한수진

일상생활사역연구소(국민103001-04-251168) 입금자 
고은영 김명근 남성교회 대전중부IVF 동래제일교회 미션얼닷케이알교회 박선영 박철진 배성우정다은 산울교회 신부산교회 안양석수교회 윤슬공동체 이대경 제4영도이순흠 제자들교회 하규하 함께하는교회

연구소 하기 전략회의 리트릿 후원 

김의수 김미혜 김찬욱 문춘근 박태선 황인태

혹시 사무행정 착오로 빠진 분이 계시면 
즉시 저희 연구소로 연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후원계좌

* 신규로 입금하신 후에는 1391korea@gmail.com 으로 

입금연락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 (Institute for Everyday Life as Ministry) 소셜 네트워크

* 주소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샘로 15(장전동, 해인골든빌라) 402호 (46240)
* 협업공간 레인트리: 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46214) 남산역과 범어사역 중간지점

* 메일: 1391korea@gmail.com

* 전화: 051-963-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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