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한달간의 소중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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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여는 일상기도 | 일터에서 삼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2021년 6월을 여는 일상기도 

일터에서 삼위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일하시는 하나님,

당신과 함께 선한 일을 하도록

저희를 불러주시고 일터로 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피곤한 몸으로 일터로 향하고,

수많은 과업과 스트레스로 힘들 때,

일을 통해 생활의 필요를 채우는데 여념이 없고,

직장과 사업과 가게를 유지하기 위해 고민할 때,

일은 마냥 힘들고 부담스러운 의무로 경험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무실과 공장, 학교와 캠퍼스,

작업 현장과 숱한 일터에서

저희가 맡겨진 일들을 감당할 때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유지하시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친히 일하신 주님께서

저희의 일터를 새로운 창조의 현장으로

변화시켜 주심을 믿습니다.

저희가 눈앞의 현실에 실망하고 숱한 갈등 가운데

매일 일터로 향할 때

위로와 지혜의 성령님께서

새로운 마음을 주시고 주님의 뜻을 밝혀주시며

일터를 새롭게 바라보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심을 고백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저희가 자연을 탐구하고 우주를 연구하며

자연과 더불어 일할 때

주님과 함께 창조 세계를 유지하고 보존하는

청지기로 일하고 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땅을 경작하고 사업을 경영하며 자원을 배분하는

모든 과정 속에서 일할 때

주님과 함께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는

사랑의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공의의 하나님, 구원의 주님,

저희가 가르치고 치료하고 돌보며 일할 때,

법과 제도와 정치를 온전히 다루며 일할 때,

사람의 마음과 몸을 회복하고,

세상 속에서 정의와 평화를 세워가며

고통 받고 무너진 것들을 보수하고 채워가는

구원의 일에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아름다우신 주님,

저희가 주님께서 주신 모든 영감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창조 세계와 인간성을 표현하며

모든 창작의 일을 행할 때

주님과 함께 창조의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주님, 일터에서 행하는 저희를

매일 새롭게 하여 주시고 이끌어 주소서.

인간을 비롯한 피조물의 잠재력을 회복하는

하나님의 선한 일에 함께하는 것으로

일상의 일들과 일터를 새롭게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일터를 바라보는 새로운 마음으로

왜 일해야 하는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깨닫게 하여 주소서.

일터에서의 성공과 실패를 온전히 이해하고

동료들과 사랑과 평안을 나눌 수 있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소서.

삼위 하나님, 오늘도 일터에서 기도합니다.

저희의 일터를 주관하여 주소서.

당신과 함께 일하는 저희의 존재를

당신의 충만한 교제 가운데 받아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1.6.1.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정한신 기도드림)

6월 일상사연 - 이준희님(유통업)

*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이마트에서 온라인배송을 하고 있습니다.

2. 이 일을 하기 위해 그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오셨나요?

1종보통 운전면허와 화물운송종사자 자격증을 따고 다마스로 도시락 배송을 1년정도 했습니다.그만두고 다른 업체에서 1톤트럭으로 온라인 배송 3년 후 퇴사. 2020년 8월부터 현재업체 온라인몰 배송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 평범한 하루 일과를 기술해주세요.

아침에 일어나 1차배송 코스를 짜고 출근. 출근하여 차에 1차배송물건들을 적재합니다. 1차배송후 2차배송코스를 짜고 시간이 여유로우면 식당에서 점식 먹고 빠듯하면 차에서 간단히 해결후 마트에 다시 들어가 2차배송 물건 적재합니다. 2차배송까지 다 마친 후 현지에서 퇴근합니다. 집에 와서 저녁먹고 아내와 일상적인 대화, (최근 아이가생겨 육아교대)후 잠듭니다.

4. 일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배송이 문제없이 마무리 되었을때 안도감? 성취감? 사실 즐거움을 찾는게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들을 가져다 줌으로 가끔은 보람된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어려움은 아무래도 운전과 육체노동이 주된 업무이다 보니 사고에 대한 위험성, 건강에 대한 걱정과 직접고용이 아닌 용역업체를 통한 고용이다 보니 4대보험은 개별적으로, 휴무는 주1회 보장이 되지 않는 점이 불편한 것 같습니다.

5. 당신이 가진 신앙은 일과(日課, daily work)와 일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나 어려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예) 구체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태도나 방식, 일터에서의 인간관계 등에 있어서 신앙은 어떤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비록 일터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힘든 부분들이 있지만 가정과 교회 공동체에서 함께함으로 많은 위로가 되고 나의 힘듬에 치우치지 않고 더 넓게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터에서는 감사하고 만족하는 삶의 태도로 이타적이려고 애쓰게 되는 마음이 생겨 내가 맡은 부분이 아니더라도 그런 상황에서 가끔은 도와줄 수 있는 넉넉함을 주십니다.

6. 교회/신앙 공동체가 일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끼친 영향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어떤 영향인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끼쳤는지.

고3시절 작은외삼촌이(같은교회) 일하시던 공장에서 알바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삼촌은 직급이 높으셨고 그래서 관리감독만 하면되는 상황이였는데 우리같은 알바생이나 현장직원이 하는 일을 돌아보며 상황이 될 때마다 같이 일하고 돕는것을 보며 내가 맡은 일도 잘하고 상황이 허락된다면 다른 사람의 일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 위의 여섯 가지 질문에 답하며 떠오른 생각이나 개인적 느낌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직업 or 일적인 부분에서 완전하게 만족하며 일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 나도 역시 불편하고 마음에 차지 않는 부분들도 있지만, 나에게 주어진 일터에서 만족하고 노력하려고 애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Seidman(2006)이 제시한 심층면접의 구조(생애사적 질문/현재의 경험/의미에 대한 숙고)를 참조하였음

자본주의와 청년사역의 대안에 대한 단상들

박태선 목사 (청사진 대표)

주식, 암호화폐 그리고 욕망.

새로운 독서pt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자본주의 세상 안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알고 싶다는 것입니다.평소에 관심은 있으나 깊게 공부해 본적이 없는 주제였습니다.그래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떤 목표를 가지고 책을 선정하고 함께 읽어가야 할까? 어떤 방향으로 인도해야 할까? 그래서 의뢰한 분에게 다시 질문을 했습니다. 저 나름대로 생각한 3단계 정도의 공부수준을 정하고 어느 정도에서 공부를 하면 좋겠냐는 것입니다. 제가 한 질문은 이랬습니다.

 

첫번째 수준.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이해, 특히 경제적인 측면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해 이해 하는 것을 목표로 함.

두번째 수준. 자본주의의 이해와 그리스도인의 경제생활의 균형.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경제학자들은 어떻게 설명하고, 그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가? 우리가 사는 세상을 경제학에서는 자본주의라고 합니다. 왜 이렇게 설명하고, 자본주의라고 설명하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이런 자본주의 안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자본주의 이전에 쓰여진 성경을 읽고 살아내고자 할 때, 어떻게 경제 활동을 해야 하는가?

세번째 수준. 자본주의안에서 그리스도인의 대안적인 삶.

그리스도인의 삶은 대안적인 삶입니다. 청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그러면 자본주의 안에서 대안적인 삶이란 무엇입니까? 단순히 가난과 청빈이 아니라 자본주의를 인정하고, 그 속에서 살면서도

대안적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돌아온 대답은 2와3의 중간정도에서 진행하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에 적합한 책을 선정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참 많은 책을 들쳐보게 되었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최근에 청년들의 중심 이슈가 된 <주식><암호화페,비트코인>에 대해서, 그리고 자본주의 안에서의 욕망, 욕망좌절과 분노, 그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아직도 답은 어렴풋합니다. 아마도 계속 공부를 하다보면 조금씩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하게 되겠지요. 

 

대안이라, 대안은 꼰대의 언어일 수도 있겠다.

교회를 함께 만들어 가면서 최근에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공동체성입니다. 만나지 못하는 환경에서 공동체성을 어떻게 키워갈 수 있을까? 여전히 답을 잘 찾지 못하고, 최선을 다하는 몸부림을 치고 있을 뿐입니다. 선교단체나 교회나 청년사역은 나아가지 못하고 유지하는 것을 최선으로 삼을 정도로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나름 청년사역을 연구하는 사람이기에 대안을 묻는 질문을 받곤 합니다.

대안은 아니라도 대책정도라도. 

일주일에 두 세번 청년사역자들과 모임을 가집니다. 책을 읽고 사역에 적용할 것들을 찾으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러면서 사역자들에게 대책이나 대안은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 봅니다. 상처받고, 괴로워하는 형제자매들에게 주어지는 답은 어떤 의미로 와 닿을까? 답을 가진 것도 아니지만 답이 이것인데 이것도 모르냐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더 큰 상처를 입히는 것은 아닐까? 지난 몇번의 경험이 이런 마음이 들게 하는 요즘입니다.

어떤 분이 '어떻게 계속 청년들과 대화하고, 청년사역에 계속 머물러 있을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선뜻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내가 그러고 있다도 자신할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더듬거리며 한 대답은 이렇습니다. 첫째 저는 청년들을공감하지 못합니다. 그들과 저 사이에 놓이 건널 수 없는 강이 있음을 압니다. 이 사실을 인정해야 했습니다. 둘째 제가 공감하지 못한다고 해서 제가 옳고 그들이 그르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청년들은 저보다 훨씬 지혜롭고, 헌신적이며, 나름대로의 답을 가지고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셋째 그러므로 항상 배우려는 자세로 대화하고, 내 생각보다 청년들의 생각이 더 옳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럴때 조금이나마 대화가 가능해지는 것 같습니다.

만남이 이야기에서 역사 되어

<청년, 함께>는 활동가들의 헌신을 기반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중입니다. 

2015년 11월 부터 2018년까지, 비청년활동가 '차리보'와 '일상생활사역연구소'가 젊은이들을 생각하며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 · 진행했습니다. 토크콘서트, 창업학교, 청년부채문제의 현실을 듣는 간담회와 재정관리 워크샵, 청년 여행비 지원 프로젝트, 청년부채문제를 위한 프로젝트, 청년의 삶을 듣는 모임 등을 준비하고 지원하며 진행하는 동안 많은 젊은이들을 만났습니다.

2018년 12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청년, 함께>는 청년이 주체가 된 모임과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OO, 함께>라는 무한확장 플랫폼의 시작, 이 시대의 교회를 고민하고 '교회의 삶'을 살아내려는 젊은이들의 모임,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와 <청년, 함께>의 도전을 실행하는 <청년, 숨삶>이 생겼습니다.

이 모든 일을 가능케한  <청년, 함께>의 주연이자 주역은 청년 자원활동가들입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청년, 함께>의 역사를 기록했습니다. 즐겁고 가슴벅찬, 찬란하고도 치열한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2021년 6월을 기다리며, <청년, 함께>로 쌓인 이야기들을 들여다보고 재정비하여 후반기와 다가올 시간을 대비하려 합니다. 지난 시간 함께했던 젊은이들을 만나며 그간의 안부와 뒤늦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  

잠시라도 함께한 젊은이들, 앞으로 함께할 젊은이들과 행복한 기억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늘 그렇듯, 사람이 소중합니다.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그로 인해 지속되는 관계가 서로를 잘 되게 합니다. 지속할 힘과 이유를 얻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청년, 함께>의 이야기가 생명을 갖게 되겠지요.

6월 초부터 시작되는 '소중한 만남'을 기대합니다. 계속 기록될 역사를 기다립니다.

5월, <청년, 함께>는,

4일(화),  브랜드 디자이너인 산새봄샘꿈 대표와 <청년, 함께> 활동가들이 만났습니다.

3일(월), 10일(월), 17일(월), <독서, 함께> 로 모였습니다. 자신이 쓴 글을 잘 다듬기 위해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김정선, 유유)를 읽고 있습니다. 각자 짧은 글을 공유하여 다듬는 연습 중입니다.

13일(목), 27일(목), 일상학교 정한신PD가 진행하는 “뉴스카페 캠퍼스” 모임이 있었습니다. <시사인>을 읽고 토론합니다. 뉴스를 읽고 세상을 바로 보는 힘을 기르는 모임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의 피드백을 들을 때마다 다양한 곳에서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하기를 바라게 됩니다.

12일(수)과 26일(수),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게’의 작은 모임 ‘다독다독’이 있었습니다. ‘세계관적 성경읽기’(전성민, 성서유니온)를 읽고 대화 나누었습니다. 치열한 고민을 말한 후에 듣는 따뜻한 한 마디가 각자 그리고 모두 소중한 존재임을 일깨워줍니다. 새 멤버가 합류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18일(화), ‘복음과 상황’ 첫 독자모임을 가졌습니다. 매달 세 번째 일요일이 지난 화요일에 만납니다. 

21일(금), ‘집밥, 함께’로 모였습니다. 청년이 준비한 식탁, 함께 먹고 마시며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따뜻한 자리를 만들어 갑니다. 

25일(화), 부산청년센터에서 열린 청년교류회에 활동가 '두부'와 '가왕'이 참석했습니다. 

 6월 <청년, 함께> 일정

대면 모임과 비대면 모임으로 모입니다.

1.  ‘우.너.교’ 소모임 ‘다독다독(多讀)’ Season 4

일시: 6월 15일(화), 29일(화)

장소: 온라인(zoom 미팅)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교회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다시, 성경으로'(레이첼 에반스, 바람이불어오는곳)를 읽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랍니다. 

2. ‘우.너.교’ ELBiS Club(일상생활성경공부) 

GIBS(Group Inductive Bible Study, 공동체 귀납적 성경공부) 방식을 이용한 성경공부. ZOOM 온라인 화상 모임으로 진행. 공동체 성서해석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멤버 모집 중!

3. ‘뉴스카페 캠퍼스 모임’ - 일상학교와 함께하는 뉴스카페 모임 

일시 : 10일(목), 24일(목)

장소 : 온라인(zoom 미팅) 혹은 협업공간 레인트리

시사인을 읽고 토론합니다. 일상학교 PD 정한신님의 코멘트를 옮겨 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이웃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세상을 읽는 관점을 지닌 청년 학생들로 성장하기 위한 모임입니다.’

4. ‘독서, 함께’

일시 :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 줌 미팅 혹은 광안동 '가득한집'

함께 책 읽고 대화하며 공동체가 되어가는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연락주세요!

5. <청년, 함께> Day

일시 : 매주 화요일

활동가 회의와 스터디를 겸하여 모입니다.

6. '집밥, 함께' 

일시 : 6월 중

찾아가는 환대, 찾아가는 식탁.

7.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일시: 6월 22일(화) 저녁 8시

대상: '복음과 상황'을 읽고 대화하고 싶은 모든 분.

모임방식: zoom 미팅 혹은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 남산동 소재)에서 모입니다.

함께 읽을 책: 복음과 상황 2021년 6월호

주관: 일상학교, <청년, 함께>

* <청년, 함께> 와 함께

- <청년, 함께>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와 마음을 모아주시는 소중한 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여러 방면으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청년, 함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21cchungha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unghamsum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lifeaschurch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ifeaschurch

<청년, 숨삶>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sumsal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youth_full_life

<후원계좌 안내>

신협 131-019-608689 (예금주: 청년함께) 

판타지를 담고, 나누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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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공간을 구성할 때 중요한 것은 그 교회만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일이다."

- 강동석. (2021). "복음과 상황", 5월, 20.

'동네책빵, 괜찮아'를 운영하는  최주광 목사를 인터뷰한 기사 중 일부를 옮겨봤습니다.

공간은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운영하고 이용하는 사람 사이의 상호작용이 다양한 감정과 기억을 공유하며 모종의 관계를 이룹니다. 그리고 관계에서 쌓인 이야기로 역사가 됩니다. 그렇기에 '좋은' 관계를 함께 이룸이 중요하겠습니다.

얼마전, '부캐열풍'을 일으킨 주말 버라이어티로 유명한 티비 프로그램에서 경연 형식을 빌려 새로운 에피소드를 진행했습니다. 최종 결선이 인상깊었는데 그 이유는 누군가를 탈락시키지 않고 결선에 오른 여덟 명을 모두 합격시켰기 때문입니다. 신선했습니다. 누구도 탈락의 고배를 마시지 않을 수 있는 경연이라니!

최종 결선의 8인은 4명이 한 팀이 되어 서로를 경쟁상대로 삼는 대신, 각자 준비과정에 충실했고 그동안 서로를 소중히 여겼습니다. 세대차를 뛰어넘는 연대, 서로를 향한 배려, 만날 때마다 보여주는 환대의 안부와 표정을 보며 뭉클하고 따뜻한 감정이 일었습니다. 최종 경연 후 팀별로 가진 식사시간을 마친 직후 경연결과를 각각 확인한 후 - 나중에 알게 되지만 모두 합격이었습니다 - 염려와 슬픔이 섞인 표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은 붙었는데, 누군가가 떨어지는 것이 마음 아파서 기뻐할 수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신기했습니다. '각자도생', '적자생존'이 만연한 세상에 이렇게 깊은 감동을 주는 이야기가 마치 판타지처럼 여겨졌습니다.

마음껏 모일 수 없어서 만남과 모임에 대한 갈망이 커져가는 시대입니다. 함께 쌓아가는 이야기가 희귀해지는 세상입니다. 그럴 지라도 그 공간만의 이야기를 담아내도록 '좋은' 관계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미 시작된 관계를 소중히 여겨야 겠습니다. 

모든 만남은 이미 소중하고, '좋은' 관계를 예비하고 있으니까요. 

다양하고 창발적인 생각과 운동, 실험, 그리고 쉼과 나눔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협업공간 레인트리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찾는 분들이 연락할 수 있을 날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 협업공간 레인트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aintreecollabospace

2021 6월 미션얼 사연  Eko_Curation life


퍼머컬쳐(지속가능한 농도삶문화)정신을 고려(考慮)하여 로컬텍트 방식으로 분산된 마을 네트워크 속에서 일대일 관계 몸맘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나의 일상을 소중하게
5월의 관계의 달로 보냈습니다. 제가 함께 하고 있는 여러 관계와 모임 그리고 가족 가운데 과연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으로 보낸 날들이였습니다. 보통 때는 느끼지 못했던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와 저의 존재됨을 생각해 보는 오월이였습니다. 다시 모든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대접을 받고자 하면 대접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진리임을 믿고 모든 관계 속에 환대와 배려로 살아가는 삶이 되길 바래봅니다. 특히 지난 20년 살아오면서 가장 소홀하게 대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는 가족들을 위해 사려깊게 행동하고 말하는 사람이 되길 바래봅니다.

 

- 우리 일상을 소중하게
마을메이커스페이스 놀삶이 달려온 시간도 벌써 2주년이 됩니다. 와룡배움터를 통해 배우고 함께 힘을 모은 놀삶지기들의 삶이 열매를 맺어갑니다. 무엇보다 세 사람의 모임에서 이제 7명의 엄마들이 함께 하는 모임으로 한걸음 걸어갑니다. 7명의 엄마들의 육아품앗이에 좀 더 맘몸을 담아 소중하게 섬기는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총 7명의 엄마와 10명의 아이들을 귀하게 여기며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또한 사협와룡과 함께나누는 공동체 식구들도 한 사람 한 사람 몸맘에 담아 잘 돕고 나누는 관계가 되길 바래봅니다.    

 

- 세상을 소중하게  
지난 3월부터 두군데 텃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읆뜰 가까이에 있는 서재텃밭과 멀리 있는 고령공동체텃밭입니다. 기후위기 비상행동으로, 생태교육공동체 eko 사역으로, 배나무골 마을공동체 텃밭으로 한걸음 걸어가는 텃밭농사를 좀 더 소중하게 여기며 가꾸고 운영하는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앞으로 향후 삶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데 중요한 발판을 만들어가는 공동체 텃밭 농사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더하길 바래봅니다. 그래서 미래삶회복력을 만드는 아주 중요한 자산과 방향이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저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귀한 삶의 본과 이정표가 되길 소망합니다.

 

순간순간, 하루하루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며,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길 소망합니다. 만나는 사람들과 여러 관계 속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는 여정이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 미션얼 디자이너님들의 유월의 일상 속에도 소중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6월 eko 미션얼 삶

- 6월 1, 8일 대구 상인사회복지관 “마을공동체 이해와 사례” 보조
- 6월 12일 함께나누는공동체 말씀나눔 
- 6월 14일 거창 문화도시 준비위원회  “지속가능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마을공동체” 강의   
- 6월 16일 대구 해송마을 “새로운 마을공동체 운동” 강의
- 6월 매주 토요일 오전 6시-10시 고령공동체 텃밭농사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가고 싶은 단골집, 일상학교 (2021년 6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1년 6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가고 싶은 단골집, 일상학교>

정한신(일상학교 PD)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진 곳을 찾으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그 모습 때문에 궁금증을 유발하고 더 유명해지는 단계를 넘어서면 그 맛집은 그야말로 대박이 나게 됩니다.

  일상학교로 사람들과 함께하면서도 대박 맛집처럼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가져보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일상학교를 돌아보면 대박 맛집이 아니라 정겨운 단골집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소소한 단골집으로 오랫동안 이어오고 있는 일상학교의 모습에 깊은 감사의 마음이 생겨납니다.

  단골집도 맛집일 수 있지만 누구나 다 아는 그런 맛집이 아니라 나에게 편안함을 주는 집, 나의 삶에 작고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집, 인생의 추억이 담긴 그런 맛을 한결같이 나누어주는 단골집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단골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런 단골집이라면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을 데리고 가서 함께 밥을 먹고 싶고, 그렇게 내가 아는 즐거움과 맛을 나누고 싶은 의미 있는 공간일 것입니다.

  일상학교도 그런 단골집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규모가 커지고 사람들로 북적이는 단체가 된 것은 아니지만 먼저 일상학교를 경험하고 함께한 분들이 자신이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을 한 두 사람씩 일상학교로 데리고 와서 함께하자고 하고, 또 그분들이 일상학교를 사랑하고 삶의 일부로 누리며 함께하고 있는 것을 보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가고 싶은 단골집으로서 일상학교가 한결같이 함께할 수 있다면 일상학교의 존재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함께하는가에 집중하기보다 단골집을 찾는 이들이 일상과 인생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진득하게 정진하는 모습이어야 하겠다는 마음을 품어봅니다. 그러다보면 요란하지는 않아도 그 맛을 아는 이들이 많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올해도 벌써 절반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일상학교의 단골손님들은 그저 손님이 아니라 일상학교 그 자체입니다. 여러 과정들에 함께하고 계신 샘들과 소중한 후원으로 함께하고 계신 후원회원님들이 다시 찾고 싶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은 진정한 맛집을 만들어 주고 계십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월에도 일상학교는 깊은 맛을 내는 단골집으로 여러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2021년 5월의 일상학교 일정>  

1. 양산/정관 캠퍼스

(1) 예술과 일상 과정

5월 28일(금) 오전 10시30분 <그림의 힘>(김선현) 그림 감상과 이야기 모임

(2) 푸른 일상학교 (환경과 생태를 생각하는 모임)

5월 21일(금) 오전 10시30분 <쓰레기 거절하기>(산드라 크라우트바슐) 독서 토론 ZOOM 모임

2. 부산 캠퍼스

(1)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5월 10일(월) / 24일(월) 오후 2시 ZOOM 모임 

그림책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함께 나눈 그림책 : <이유가 있어요>, <어느 늙은 산양 이야기>,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2)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2 

5월 3일(월) / 25(화) 저녁 8시 ZOOM 모임

그림책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함께 나눈 그림책 : <못생긴 다섯 친구>, <내가 함께 있을게>, <복잡하지 않아요>,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3) 뉴스카페 부산

5월 13일(목) / 27일(목) 저녁 8시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울산 캠퍼스 

(1) 예술과 일상 과정

5월 17일(월) 오전 10시 <그림의 힘>(김선현) 그림 감상과 이야기 모임

(2) 뉴스카페 울산

5월 7일(금) 저녁 8시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푸른 일상학교 (환경과 생태를 생각하는 모임)

5월 3일(월) 오전 10시 <쓰레기 거절하기>(산드라 크라우트바슐) 독서 토론 ZOOM 모임

(4) 시민 공동체 과정

5월 21일(금) 저녁 8시 <능력주의와 불평등>(박권일 등) 독서 토론 ZOOM 모임

(5) 일상과 사랑 과정

5월 24일(월) 오전 10시 <사랑 수업>(윤홍균) 독서 토론 ZOOM 모임

4. 경주 캠퍼스

경주제일교회 꿈나무 도서관 책모임

5월 10일(월) 오전 10시30분 <일상, 하나님의 신비>(마이클 프로스트) 독서 토론 ZOOM 모임

<2021년 6월의 일상학교 일정>  

1. 양산/정관 캠퍼스

(1) 예술과 일상 과정

6월 18일(금) 오전 10시30분 <그림의 힘>(김선현) 그림 감상과 이야기 모임

(2) 일상과 사랑 과정

6월 11일(금) 오전 10시30분 <사랑 수업>(윤홍균) 독서 토론 ZOOM 모임

2. 부산 캠퍼스

(1)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6월 7일(월) / 21일(월) 오후 2시 ZOOM 모임 

그림책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2)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2 

6월중 저녁 8시 ZOOM 모임

그림책 유튜브 영상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3) 뉴스카페 부산

6월 10일(목) / 6월 24일(목)(잠정) 저녁 8시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울산 캠퍼스 

(1) 예술과 일상 과정

6월 7일(월) 오전 10시 <그림의 힘>(김선현) 그림 감상과 이야기 모임

(2) 뉴스카페 울산

6월 4일(금) 저녁 8시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시민 공동체 과정

6월 14일(월) 오전 10시 <능력주의와 불평등>(박권일 외) 독서 토론 ZOOM 모임

(4)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

6월 1일(화) 저녁 8시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 <1세기 그리스도인의 선교 이야기>(로버트 뱅크스) 독서 토론 ZOOM 모임

4. 경주 캠퍼스

경주제일교회 꿈나무 도서관 책모임

6월 4일(금) 오전 10시30분 <사귐의 기도>(김영봉) 독서 토론 ZOOM 모임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일정들을 유연하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6월 일정들 및 일상학교 진행 일정과 방식, 내용은 페이스북 일상학교 페이지와 그룹, 각 캠퍼스와 과정별 단톡방을 통해 공지합니다.

△ 일상학교의 모든 과정은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각 과정별 참가비(회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정별 홍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상학교의 과정에 참여하실 분은 사전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사전 신청 및 문의는 일상학교 PD에게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일상학교 PD(대표 겸 프로그램디렉터)

정한신 010-6556-7379

△ 후원 및 회비 납부 계좌

농협 948-02-281574 (예금주 : 정한신)

카카오뱅크 3333-08-2439455 (예금주 : 정한신)

<일상학교>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everydaylifeschool 

△ 페이스북 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school.of.daily.life 

△ 블로그 – http://blog.naver.com/schoolofdailylife

△ 카페 (후원 회원에게만 공개 ) - http://cafe.naver.com/schoolofdailylife 

△ 일상학교 생활의 발견 Life Literacy

- https://www.facebook.com/schoolofdailylife

- https://www.facebook.com/groups/lifeliteracy

6월 연구소 소식

1. 2021년 전반기 온라인 엘비스(Everyday Life Bible Study) 클럽

(1) 일시 : 4월 9일(금)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11시 (ZOOM 모임)
(2) 함께 나누는 성경본문 : 골로새서
다양한 사조의 영향권에 있었던 골로새 지방의 교회에 보낸 편지를 통해 우리 시대와 일상생 활을 조명해 보는 시간입니다.
(3) 성경공부 방식 : Communal or Group Integral Bible Study
공동체(그룹)로 함께 관찰하고 질문하며 해답을 찾아서 생활세계에 적용합니다.
(4) 참가 신청 및 문의
연구소 페이지나 그룹 혹은 지성근 소장(010-3491-1391)에게 메시지로 신청 및 문의
(5) 참가비 : 없음.


 

2. ETT(Experiencing The Trinity) 특별 모임 “1세기 그리스도인 탐구”

(1) 일시 : 5월 12일(수)부터 6월 30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30분 (ZOOM 모임) (2) 함께 읽고 연구하는 책 : <1세기 기독교와 도시 문화>
(3) 모임 참가 신청 :
문해력, 독서운동, 1세기 기독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모집(5명 내외)

지성근 소장에게 메시지로 참가 신청(010-3491-1391)
(4) 참가비 : 4회 참석에 2만원
(5) 모임 진행 방식 : 모임 시간에 책을 돌아가면서 읽는 식객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3.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1) 일시 : 2021년 6월 22일(화) 저녁 8시-9시30분
(2) 대상 : ‘복음과 상황’을 읽고 대화하고 싶은 모든 분
(3) 모임 방식 : ZOOM 미팅 혹은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 남산동 소재)에서 모입니다.

(4) 함께 읽을 책 : 복음과 상황 2021년 6월호(367호)
(5) 문의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051-963-1391),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6) 주관: 일상학교, <청년, 함께>

4. 온라인 리프레임 과정 2021-1기 수료

성경의 이야기로 우리의 삶과 신앙을 리프레임(reframecourse.org) 하기 위한 10주 과정의 온라인 리프레임 2021-1기 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2021-1기 과정은 3월 25일-5월 27일까지 매주 리프레임 과정 동영상을 보고,
밴드에 나누는 방식을 통해 진행되었고, 6월 3일 목요일에 수료증이 수여됩니다.
 

온라인 리프레임 과정은 연중 진행됩니다.
다음 과정이 계획 되는대로 소식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사역소개
1.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사명
 
하나님은 우리보다 앞서 일상생활 속에서 일하고 계시며 우리를 일상생활로 보내시는 분이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이러한 ‘하나님의 선교’를 깨닫고 동참하는 개인, 공동체, 운동을 위한 연구, 교육・훈련,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2.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핵심 가치
 
(1) 일상생활은 그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요 사역이다(Life as Mission).
(2) 신앙생활과 일상생활을 분리시키는 이원론적 태도를 지양하고, 양자의 통합과 일상생활의 가치를 긍정한다(삶과 신앙의 통합).
(3) 교회의 본질은 보냄받은 세상과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것이다(미션얼 교회, 일상교회).
(4) 우리는 규모와 힘의 논리에 따라 세상을 정복하고 배제하는 태도를 지양하며, 세상 속에서 겸손히 섬기고 배우신 그리스도의 본을 따른다(크리스텐덤의 극복).
(5) 공동체로 존재하시며, 보내시고 보냄받으시고 보냄이 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의 삶(존재와 사역)의 기초가 됨을 고백한다(삼위일체 신학).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위기의 시대를 헤쳐 나가는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를 위한 R&D로서 위와 같은 핵심가치에 입각하여 활동하며, 이러한 가치에 동의하는 개인과 교회, 단체와 협력한다.
 
3. 연구소 사역
 
(1) 연구
 
1) 일상생활 및 미션얼 운동 관련 신학 연구, 강연, 세미나
2) 일상생활 및 미션얼 운동 관련 학제간 연구
3) 연구지(Seize Life: 日常生活硏究) 및 각종 자료 발간
 
(2) 교육・ 훈련
 
1) Missional Life Training
2) ETT(Experiencing The Trinity) 신학훈련
3) Marketplace Ministry Training
4) TGIM 운동(평일의 영성을 선언하고 살아내는 사람들의 모임)
5) ELBiS Club(Everyday Life Bible Study Club) 일상생활 성경공부 모임
 
(3) 미션얼 운동(Missional Movement)
 
1) 미션얼 교회 운동
2) 일상학교
3) 청년, 함께
4) 에듀컬 코이노니아(에코)(2022년 독립)
5) 평화만사(평화를 만드는 사람들)
6) 청사진
7) 협업공간 레인트리
 
(4) 자문·협력
 
1) 일상생활사역 및 미션얼 사역 관련 자문 제공
2) 유관단체 및 운동과의 협력
 
(5) 네트워킹(Glocal & Network Ministry)
 
- 지방과 지역 중심의 수평적 네트워크 사역, 국제적 네트워크 사역, 온라인 네트워크 사역을 통하여 일상생활 및 미션얼 관련 신학·영성·운동 확산
후원계좌

* 신규로 입금하신 후에는 1391korea@gmail.com 으로 

입금연락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 (Institute for Everyday Life as Ministry) 소셜 네트워크

* 주소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샘로 15(장전동, 해인골든빌라) 402호 (46240)
* 협업공간 레인트리: 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46214) 남산역과 범어사역 중간지점

* 메일: 1391korea@gmail.com

* 전화: 051-963-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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