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기도 _ 2026년 3월을 여는 일상기도
보냄받은 뜻대로 고난받는 일상을 살기 위한 기도
우리를 위해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를 지신 주님,
주님께서 고난의 길을 가셨기에
우리에게 생명과 자유의 길이 열렸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가 보냄받은 일상 가운데 주님을 따르고
주님 주신 자유와 생명을 나누며 사는 것이
보냄받은 뜻으로 사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감사함으로 구하오니 주님의 그 뜻대로 살 수 있도록
우리를 온전히 이끌어 주십시오.
생명으로 오신 주님, 새 봄으로 오신 주님,
겨울의 차가운 고난을 품고 봄이 오는 것처럼
주님이 주신 자유와 생명은 고난으로 피워 낸
새싹이요 새순임을 고백합니다.
고난의 주님, 십자가의 주님,
그래서 주님을 따르며 그 뜻을 받드는 일은
주님의 영광에 참여하면서
동시에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일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두렵고 떨림으로 구하오니
주님을 따르려는 자,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온전히 따라오라고 하신 그 말씀에 순종하며
보냄받은 일상 가운데 주님의 고난에 함께함으로
보냄받은 뜻대로 살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 고난보다는 영광을 추구하는 우리를
주님과 같이 고난받는 참 제자의 삶으로 이끌어 주십시오.
일터와 가정과 세상 속에서 온전한 섬김과 사랑으로
자신을 내어주고 손해 보며 나눌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때로는 불의와 폭력에 대항하는 정의와 평화로
주님이 구하시는 사람들을 돕고 돌보는 일에
자신을 드릴 수 있도록 용기와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복음을 나누고 말씀대로 살기 때문에 고난을 받고
주님을 따라 사랑으로 살기에
오히려 배척 당하고 이상히 여김을 받을지라도
주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연약한 우리를 이끌어 주십시오.
우리의 모든 일상을 보냄받는 뜻으로 살 때
고난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고백하며
겸손히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주님의 위로와 함께하심을 한결같이 의지하며
감사함으로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온 세상을 위해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를 지신 주님,
고난받는 모든 이들의 빛이 되시고 참 소망이 되신 주님,
참 사랑으로 자신을 온전히 내어주신 주님,
주님의 그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사랑의 마음으로 기도하며 노래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3월 여는 사연
“하나님의 마음”과 미시오데이
봄의 기운이 올라오는 3월입니다. 얼어붙었던 땅이 녹고 생명이 움트는 이 계절에, 교회력은 우리를 사순절(Lent)의 깊은 묵상으로 초대합니다. 흔히 사순절이라고 하면 나의 죄를 회개하고 개인적인 경건을 점검하는 시간에 머물기 쉽습니다. 하지만 2026년 우리 연구소가 주목하는 “미시오데이(하나님의 선교)”의 관점에서 사순절은 좀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거대한 ‘탄식’과 ‘긍휼’에 우리의 생각을 확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2월 여는 사연에서 언급하였던 것처럼 우리는 자주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묻습니다. 이 질문은 소중하지만, 자칫 하나님을 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개인적 조력자’로 축소할 위험이 있습니다. 성경 전체가 증언하는 하나님의 뜻은 훨씬 더 웅장하고 통전적입니다. 창조하신 만물이 본래의 질서와 샬롬(Shalom)을 회복하는 것, 깨어진 관계와 뒤틀린 구조 속에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가 흐르게 하는 것—이것이 성경이 일관되게 보여주는 하나님의 ‘거대한 이야기’이자 ‘뜻’입니다.

3월에는 새 학기가 시작되고, 직장에서는 1분기의 성과를 내기 위해 속도를 냅니다. 이러한 분주한 일상의 뒤편에서 우리는 종종 세상의 깨어짐을 발견하게 됩니다. 경쟁에서 밀려난 이들의 절망, 효율성이라는 이름 아래 훼손되는 인간의 존엄, 인간의 탐욕으로 신음하는 창조세계의 비명등등...우리가 발 디디고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는 곳곳에 ‘탄식’이 서려 있습니다. 깨어진 일상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시선, 하나님의 탄식과 관련하여 로마서 8장은 피조물이 다 함께 탄식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한다고 말합니다(19-23). 뿐만 아니라 성령 하나님은 피조물의 고통 곁에서 구경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 중심에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함께 아파하며 중보하시는 분이라고 이야기합니다(26절). 그러므로 우리가 보냄 받은 세상은 여전히 하나님의 탄식이 머무는 현장이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 사순절에 세상의 탄식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함께 탄식해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은 탄식하기 위해 보냄받은 “선교적 현장”입니다.
하나님은 탄식에 머물지 않으시고 ‘긍휼’로 움직이십니다. 긍휼을 뜻하는 히브리어 ‘라함(Racham)’은 ‘어머니의 태(Womb)’를 의미합니다. 자녀의 아픔을 자신의 몸의 고통으로 느끼는 어머니의 마음이 바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바로 그 긍휼의 마음이 육신이 되어 우리 일상의 한복판으로 들어오신 사건입니다. 우리가 3월의 일상에서 ‘보냄받은 자’로 살 수 있는 유일한 동력은 바로 이 긍휼, 하나님의 마음 때문입니다. 내 능력이나 의지가 아니라, 깨어진 세상을 끝내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그 긍휼의 마음이 내 안으로 흘러 들어올 때, 우리는 비로소 직장 동료의 슬픔에 공감하고, 불의한 시스템에 저항하며, 고통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습니다.

이번 사순절 기간동안 “하나님, 당신의 마음이 머무는 곳은 어디입니까? 제가 그 곳에서 함께 탄식하며 당신의 긍휼을 드러내길 원합니다”라고 기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깨어진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탄식에 함께 동참하며, 그분의 긍휼을 담아 보냄받은 세상, 각자의 일상속에서 작은 친절과 공감을 드러내 보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보냄받은 뜻’ 즉, 하나님의 마음으로 일상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미시오데이>의 모습이 아닐까요?
삶,일,구원 (3191) 지성근 목사

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무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공동체 규칙과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 안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2. 이 일을 하시 위해 그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 오셨나요?
- 교대를 다니며 교수법과 많은 교과목 지식들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그 4년보다 현직에서의 1년 동안 훨씬 많은 것을 겪고 배운 것 같습니다. 매년 다른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는 것이 1년마다 돌아오는 숙제이자 도전입니다. 학년마다 다 다른 특성의 아이들을 만나고, 적응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저만의 학급 운영 방식을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첫해에는 제 기대와는 전혀 다르게 흘러가는 아이들의 행동과 수업 분위기에 많이 당황하며 일 년을 보냈습니다. ’아, 내가 너무 완벽한 아이들을 상상했구나. 그리고 아이들은 그렇게 쉽게, 빠르게 변하지 않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아이의 성장을 너무 기대하지는 않으면서도 꾸준히, 끝까지 가르쳐 주고 또 가르쳐 주는 이상하고도 지난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너무 기대하면 실망하기 마련이고 너무 기대하지 않으면 포기하기 마련이라 그 사이 어딘가를 왔다 갔다 하는 중입니다.
3. 평범한 하루 일과를 기술해 주세요.
- 크게는 수업을 하고, 수업 준비를 하고, 맡은 업무의 일들을 처리합니다. 일의 처리 순서를 정해두고 차근차근 한 단계씩 수행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것에 익숙한 편인데 사실 학교의 일은 대부분 그 반대입니다. 아이들이 하루에도 십수 번 싸우고 찾아오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마음은 어땠는지 물어보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과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그렇게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옆 반에선 뭘 보내달라 전화가 오고, 컴퓨터론 언제까지 무얼 제출하라 메시지가 날라오고, 그러는 와중에 어떤 아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재잘거리러, 또 다른 아이들은 싸워서 눈물을 글썽이며 절 찾아옵니다. 그렇게 물 마실 틈 없이 정신없는 하루를 보냅니다.
4. 일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 즐거움은 주로 아이들과 연결될 때 느낍니다. 내 마음에 여유가 있을 때 아이들과 나누는 대화와 농담, 수업 중에 진짜 나와 학생 사이에 상호작용이 일어나고 있다고 느낄 때, 열심히 준비한 수업을 학생들이 즐거워해 줄 때 등이 그러한 때입니다. 내가 가르쳐 준 대화의 방법들을 서툴지만 아이들 스스로 적용하고 있을 때, 수업 중 배운 내용들을 일상생활 속에서 떠올리고 이야기할 때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반대로 연결이 끊어질 때 어렵습니다. 스스로 너무 바빠 마음의 여유가 없어 아이들과의 시간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할 때에 그렇습니다. 또 저의 노력에 비해 보람을 느끼지 못할 때가 어렵습니다. 똑같은 것을 일 년 내내 가르쳐 줘도 또 반복되고 변화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 중재했지만 갈등이 해결되지 않고 감정의 골이 깊어져 갈 때 속상하고 좌절감을 느낍니다.
5. 당신이 가진 신앙은 일과와 일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나 어려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예) 구체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태도나 방식, 일터에서의 인간관계 등에 있어서 신앙은 어떤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 이 일이 아이들과 관계를 맺고 사랑을 쏟아내는 일인데 저의 옹졸한 사랑의 샘으로는 많은 아이들에게 부어줄 사랑이 늘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마음의 여유가 조금만 없어져도 그 샘은 금방 메말라버리고, 어떨 때는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댐을 쌓고 싶어질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무한한 사랑에 잠기며 그 사랑이 제 안에 가득 넘쳐서 아이들에게까지 전달되어야 해낼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와 아이들 간의 관계지만 사실은 내 힘으로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사랑으로 하는 것입니다. 때로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되는 그 사랑의 맥이 끊겨(사실은 늘 변함없이 흐르고 있지만) 제 안에 사랑이 부족해질 때에는, 당연히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도, 예쁜 마음으로 바라보고 대하는 것도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더더욱 하나님의 늘 부어주시는 사랑을 매일 기억하며 그 사랑을 통해 아이들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6. 교회/신앙 공동체가 일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끼친 영향이 있다면 이야기 해주세요. 어떤 영향인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끼쳤는지.
- 5번 질문의 연장선에서, 저에게 늘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도와주는 역할을 신앙 공동체가 하는 것 같습니다. 말씀을 함께 생각해 보는 것을 통해, 공동체 속에서 사랑으로 받아들여지는 경험을 통해, 다시 사랑을 충전하고 일터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7. 위의 여섯가지 질문에 답하면서 떠오른 생각이나 개인적인 느낌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 질문에 답하며 이 일의 좋은 점과 어려운 점이 서로 붙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 ‘연결’ 그리고 ‘보람’과 관련이 있는데, 일의 연차가 쌓이며 그 연결에 조금은 무뎌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너무 가까이, 동일시하다시피 연결되다 보니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고 상처도 받아서 자연스레 거리를 유지하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6년 차에 들어선 요즘은 진정한 연결을 갈망하기보다는 무탈한 하루를, 아이들이 나의 평화를 깨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 저의 모습이 보입니다. 나를 완전히 소진하지는 않으면서도 아이들을 진심을 다해 바라보고 연결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건강한 관계를 만들 수 있을까? 새 학기를 시작하는 지금, 하나님 안에 잠기기를 더욱 힘쓰며 이 질문에 답을 찾아가 보려 합니다.
* Seidman(2006)이 제시한 심층면접의 구조(생애사적 질문/현재의 경험/의미에 대한 숙고)를 참조하였음.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6년 3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일상을 새롭게 하는 루틴, 일상학교와 함께
정한신(일상학교PD)
겨울이 끝나고 새봄을 맞이하며 일상학교도 새로운 옷을 입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창한 것은 아니지만 자분자분 땅을 고르고 긴 호흡으로 작은 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순간들을 소중히 여기고, 급변하는 시대,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들 속에서 오히려 천천히 하루의 루틴을 만들어가는 삶의 양식을 만들어가는 일을 해 보려고 합니다. 그 가운데 인간다움에 대한 성찰을 담아내고, 자기다운 삶의 결을 찾아가며 자신의 내면과 주변을 돌아보는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가는 일에 일상학교가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빠르고 정돈된 답을 추구하는 시대, 깊이 생각하고 고민할 필요 없이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과 삶을 가이드하는 시대에 잠시 멈추어 자신이 서 있는 자리, 그 순간 속에서 삶의 의미를 생각하고 일상의 가치를 성찰하는 일을 함께해 보자고 부드럽게 권하는 목소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좋은 글로, 때로는 사진이나 그림으로, 때로는 음악과 영상으로 평범한 일상의 자리를 찾아가기도 하고, 때로는 함께 걸어보자고, 함께 하늘을 바라보자고 말을 걸기도 하는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그렇게 일상학교는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하루에 스며들어 일상을 새롭게 하는 루틴을 만드는 일에 함께하고자 합니다.
먼저 일상학교의 카카오채널을 통해 ‘일상을 새롭게 하는 루틴’이라는 형태로 아침과 오후, 때로는 저녁까지 글, 그림, 사진 등을 나누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분주한 일상 속에서 날아드는 수많은 메시지와 스마트폰 알림 때문에 성가시기 마련인 많은 분들에게 또 하나의 공해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걱정스러움도 있지만 일상학교와 함께하고자 하는 분들이 자유롭게 채널에 가입하고 일상학교와 함께 하루의 루틴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 좋은 콘텐츠들을 발굴하고 만들어가는 일이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일상학교PD로서 저 자신이 일상의 좋은 루틴을 만들어가는 일에 익숙해지고 성숙해지는 일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상을 새롭게하는 루틴’은 함께하는 이들과 저 자신이 더불어 성장하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상학교를 사랑하고 함께해 오신 여러분들이 일상학교 채널에 가입해 주시고 함께 새로운 루틴을 만들어가는 일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저와 더불어 자신의 일상을 새롭게 하는 일뿐만 아니라 함께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좋은 이야기들을 나눠주시면 좋겠다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한편 새봄에도 일상학교의 정기 모임들과 여러 단체, 모임들과 연대하는 모임들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일주일 혹은 한 달의 일상 속에서 일상학교 모임에 참석하여 마음을 나누고 생각을 나누며 성장하고 자신과 사람들의 일상을 새롭게 하는 일을 루틴으로 만들어 가는 분들이 더욱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온라인과 현장의 만남 속에서 일상학교가 일상을 살아가는 소중한 분들의 좋은 친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
일상을 배우다. 나누다. 새롭게 하다. 일상을 새롭게 하는 사람들의 공동체. 일상학교.
<2026년 2월의 일상학교 서포터즈(후원회원)>
일상을 새롭게 하는 운동, 더 나은 일상과 세상을 위한 운동에 소중한 후원으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서포터즈 명단
일상생활사역연구소, 부산 IVF, 길촌자연교회, 책빵 자크르, 권은선, 부순애, 차재상정혜선(가득한집사람들), 김광이, 황인영, 김남건, 이금화, 김현경, 황인태, 김충석, 윤영균, 박제준(<시사인> 구독 후원)
(2) 후원 안내
월 1만원으로 시작하는 일상학교 후원! 지금 함께해 주세요.
농협 948-02-281574 (예금주 : 정한신)
카카오뱅크 3333-08-2439455 (예금주 : 정한신)
월 2만원 이상 정기후원회원의 경우 일상학교 과정에 참가할 경우 참가비 무료 혜택이 있습니다.



<2026년 2월의 일상학교 이야기>
1. 전국 단위 모임
(1)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1) 일시/장소 : 2월 2일(월) 14:00-15:30 ZOOM 모임ᅠ
2) 함께 읽고 나눈 그림책 : <휴가>(이명애), <끈>(이민혜), <코끼리 씨의 다정한 책방>(이시원)
2. 부산 캠퍼스
(1) 뉴스카페 부산 모임
1) 일시/장소 : 2월 23일(월) 20:00-21:30 ZOOM 모임
2) 내용 : <시사IN> 제961호 토론 모임
(2)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3 “그림책이 있는 저녁”
1) 일시/장소 : 2월 12일(목) 20:00-21:30 ZOOM 모임
2) 함께 읽고 나눈 그림책 : <휴가>(이명애), <잔소리도 어려워>(지민희), <코끼리 씨의 다정한 책방>(이시원)
3. 경주 캠퍼스
경주환경모임 ‘제로웨이스트 숲을’과 함께하는 녹색평론 읽기 모임
1) 일시/장소 : 2월 9일(월) 12:00-14:30 이림 선생님 자택
2) 내용 : <녹색평론> 제192호(2025년 겨울호) 71-179페이지 읽고 토론
4. 울산 캠퍼스
(1) 일상학교X울산시민연대X책빵자크르 "민주주의 책읽기 모임 시즌 2" 진행
1) 일시/장소 : 2월 27일(금) 19:30-21:30 책빵 자크르
2) 함께 읽고 나눈 책 :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마크 그레이엄 외)
(2)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ᅠ
1) 일시/장소 : 2월 24일(화) 20:00-21:30 울산성광교회
2) 내용 : <트렌드 코리아 2026>(김난도 외) 독서 토론 모임
(3) 뉴스카페 울산 모임ᅠ
1) 일시/장소 : 2월 13일(금) 20:00-21:30 몽가
2) 내용 : <시사IN> 제960호 토론 모임
(4) 동네 서점에서 성경책 읽기 모임
1) 일시/장소 : 2월 26일(목) 19:00-21:00 몽가
2) 내용 : <고린도전서> 및 <시편> 31-40편 읽고 이야기 나눔
(5) 시민 공동체 과정 <녹색평론> 읽기 모임
1) 일시/장소 : 2월 6일(금) 20:00-22:00 파스쿠찌 삼산무궁화점
2) 내용 : <녹색평론> 제192호(2025년 겨울호) 1-70페이지 읽고 나눔
(6) 시민 공동체 과정 독서 모임
1) 일시/장소 : 2월 20일(금) 19:30-22:00 맥도날드 경주용강DT점
2) 내용 : <트렌드 코리아 2026>(김난도 외) 독서 토론 모임
5. 대전 캠퍼스
<시사인> 토론 모임 뉴스카페 대전(장소 : 바베트의 만찬)
진행 : 한혜지 샘(대전 지역 일상학교 코디네이터)
6. 시민헌법교육센터
제29회 변방의 북소리 세미나 발제
1) 일시/장소 : 2월 24일(화) 14:00-17:30 부경대학교 누리관 2325호
2) 전체 세미나 주제 : “AI의 속도와 인간의 리듬”
3) 발제 주제 : “인공지능(AI) 기본법의 주요 쟁점과 문제점”
<2026년 3월의 일상학교 계획>
1. 전국 단위 모임
(1)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3월 9일(월), 23일(월) 14:00-15:30 ZOOM 모임ᅠ
(2) 나음누리 독서 모임
3월 31일(화) 20:00-21:30 ZOOM 모임
2. 부산 캠퍼스
(1)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3 "그림책이 있는 저녁“
3월 12일(목), 26일(목) 20:00-21:30 ZOOM 모임 또는 온라인 그림책 나눔ᅠ
(2) 뉴스카페 부산
3월 9일(월), 23(월) 20:00-21:30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울산 캠퍼스ᅠ
(1) 뉴스카페 울산
3월 6일(금), 20일(금) 20:00-22:00 책빵 자크르 <시사인> 토론 모임
(2)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
3월 17일(화) 20:00-21:30 울산성광교회 <태초에 인권이 있었다>(민경구) 독서 토론 모임
(3) 동네 서점에서 성경책 읽기 모임
1) 일시/장소 : 3월 5일(목), 19일(목) 19:00-21:00 책빵 자크르
2) 내용 : <룻기>, <사무엘상> 및 <시편> 41-50편을 읽고 이야기 나눔
(4) 일상학교X울산시민연대X책빵자크르 "민주주의 책읽기 모임 시즌 2" 진행
3월 27일(금) 19:30-21:30 책빵 자크르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김대식) 독서 토론 모임
(5) 시민 공동체 과정 <녹색평론> 읽기 모임
1) 일시/장소 : 3월 13일(금) 20:00-22:00 파스쿠찌 삼산무궁화점
2) 내용 : <녹색평론> 제192호(2025년 겨울호) 71페이지부터 읽고 나눔
4. 경주 캠퍼스
(1) 경주환경모임 ‘제로웨이스트 숲을’과 함께하는 녹색평론 읽기 모임
3월 16일(월) 13:00-15:00 숲을 <녹색평론> 제192호(2025년 겨울호) 세 번째 토론 모임
(2) 경주제일교회 꿈나무 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 모임
1) 일시/장소 : 3월 9일(월) 10:30-12:00 꿈나무 도서관
2) 내용 : <트렌드 코리아 2026>(김난도 외) 독서 토론 모임
5. 대전 캠퍼스
뉴스카페 대전
3월중 일정 추후 공지
ᅠ
3월 일정들 및 일상학교 진행 일정과 방식, 내용은 페이스북 일상학교 페이지와 그룹, 각 캠퍼스와 과정별 단톡방을 통해 공지합니다.
일상학교의 과정에 참여하실 분은 사전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일상학교의 모든 과정은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각 과정별 참가비(회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정별 홍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상학교>
△ 카카오채널 - @일상학교
△ 인스타그램 및 스레드 - @school_of_daily_life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everydaylifeschoolᅠ
△ 페이스북 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school.of.daily.lifeᅠ
△ 블로그 – http://blog.naver.com/schoolofdailylife
△ 카페 (후원 회원에게만 공개 ) - http://cafe.naver.com/schoolofdailylife
△ 일상학교 생활의 발견 Life Literacy
-https://www.facebook.com/schoolofdailylife
-https://www.facebook.com/groups/lifeliteracy
언젠가 나와 조용히 약속하길
어른이라면 혼자서 감당할 것
- 시와(작사, 작곡, 노래), '여전히 모르겠어요' 중에서
어떻게 그 오랜 시간을 혼자서 감당하셨을지 수고가 짐작되었습니다.
삶은 어려움과 감사가 동시에 찾아옵니다.
고통과 깨달음이 함께 문을 두드립니다.
매번 반복되는 순환에도 불구하고 잘 준비되지 않는 신실하지 못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윤슬, 가득한집>의 목요윤독회에서 은유 작가의 '크게 그린 사람'을 읽고 있습니다. 열 여덟분의 인터뷰가 담긴 책을 읽으며 '아름다운 삶을 생각하게 하는 사람'(1부 제목)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지나치지 못하는 사람'(2부 제목)을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의 나를 거짓이라면
어느 곳에 온전한 내가 있을까
오해로 가득한 나날이여
변하지 않는 답이 있다고
먼 길을 걸었지만 여전히 모르겠어요
- 시와, '여전히 모르겠어요' 중에서
여러 모양으로 마음을 보내 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청년, 함께> 후원
고은영(with 시사인 후원), 김종수구한나, 김충석, 서삼용, 이석봉,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조명부부, 하규하 (가나다 순)
<선결제> 후원
하태근
빠진 분들이 있으시다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청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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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 달은 온통 병원에서 보낸 것 같습니다.
어머님이 엉치뼈에 금이 가서 입원을 하셨습니다. 병원에서는 진통제를 주는 것 외에는 특별히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퇴원을 해서 집으로 모셨습니다. 시간제 간병인도 모시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돌봤습니다.
그런데 어머님의 컨디션이 급격하게 나빠졌습니다. 결국 119구급차를 불러 응급실로 가게 되었습니다. 응급실에서 시작된 병원 생활은 준중환자실로, 다시 중환자실로 이어졌습니다. 48시간을 중환자실에서 보내신 후 일반병실로 나오셨을 때, 어머님은 섬망 증세를 보이셨습니다.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시며 힘든 마음을 표현하셨습니다. 그래서 24시간 보호자가 옆에서 있어야 했습니다.
2주간의 입원 생활을 마치고, 어머님은 요양병원으로 옮기시게 되었습니다. 요양병원에 가셔서도 어머님은 여전히 움직이기 힘든 자신의 상황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십니다.
거의 한 달간의 병원생활이 마무리되었지만, 제 마음은 여전히 병원에 머물러 있습니다. 병원생활은 일상을 완전히 무너뜨립니다. 시간감각과 요일감각을 잃을 때가 많습니다. 이런저런 계획을 세워보지만, 환자의 상황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이렇게 평상시의 삶이 무너진 상황에서 어떻게 깨어 있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병원에서 일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매일 깨어 있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하지만 병원생활에서 감사한 것도 있습니다. 바로 기도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 내가 손 쓸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때, 갑자기 병이 악화될 때, 저는 참으로 무력한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간절히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일하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러다 문득 눈을 들어보니, 어머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게 됩니다. 다른 환자들, 간호사들과 요양보호사들, 그리고 병원에서 다양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요. 이런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더욱 직접적으로 알게 됩니다. 하나님을 좀 더 가까이 느끼게 됩니다.
또 하나 감사한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직접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생명을 지키시고, 병을 낫게 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부모님이 그동안의 삶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믿게 되셨다는 것입니다. 오랜 시간 기도하고 바라왔던 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깊이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삶에는 어려움도 많지만, 그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은 성실하다는 것을 경험하는 한 달이었습니다.
'평화만사'라는 이름 아래 새로운 운동에 몸을 담그게 되었습니다. 거창한 업적을 세우기보다, 먼저 우리 곁에 이미 존재하던 평화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걷기 시작한 작은 걸음을 세 가지 공부와 실천으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1.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평화저널 <플랜 P> 탐독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며 제가 가장 먼저 세운 원칙은 겸손한 경청입니다. 제가 앞서서 무언가를 도모하기에 앞서, 이미 이 땅에서 묵묵히 평화의 길을 일궈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먼저 따라가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배움의 길목에서 만난 것이 바로 평화저널 <플랜P>입니다. 이 저널을 차근차근 읽어 내려가며, 한국 사회의 갈등 구조 속에서 평화가 어떤 모양으로 싹터왔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활자 너머에 담긴 평화 운동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현장의 숨결을 접할 때마다,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잡게 됩니다. 삶의 고백들을 통해 평화의 지도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2. 성서적 평화의 뿌리를 찾아서: 월터 브루그만의 <Peace>

실천적 고민만큼이나 이를 뒷받침할 탄탄한 이론적 토대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구약학의 대가인 월터 브루그만의 저서 <Peace>를 곁에 두고 조금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평화라는 말은 전쟁이 없는 상태를 먼저 연상시킵니다. 하지만 브루그만이 말하는 성서적 평화는 정의와 생명이 충만하게 흐르는 상태입니다. 저자의 글을 읽고 정리하며, 우리 시대가 놓치고 있는 평화의 본질이 무엇인지 곱씹고 있습니다. 성경이 증언하는 평화의 가치가 오늘날 파편화된 우리 삶의 현장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을지 탐구하는 이 시간은 저에게 큰 떨림과 지적 자극을 줍니다.
3. 고난 속에서 꽃피는 평화: <다니엘> 성경 공부의 시작

배움과 성찰은 결국 공동체 안에서 나눌 때 더욱 풍성해진다고 믿습니다. 그 구체적인 실천의 일환으로, 오는 3월부터는 평화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다니엘> 성경 공부를 시작합니다.
제국이라는 거대한 힘 속에서 믿음을 지키며 평화를 일궈냈던 다니엘의 이야기는, 오늘날 갈등과 경쟁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입니다. <다니엘>을 주일학교 아동들을 위한 동기 부여 메시지나 미래를 예언하는 신령한 책으로 보지 않고, 오늘 우리가 지향해야 할 평화의 태도로 재해석하려 합니다. 이 공부를 통해 각자의 삶터에서 평화의 메신저로 살아갈 힘을 함께 얻기를 소망합니다.
<바빌론에서 살아남기>
(부제: 폭력의 제국에서 평화의 나라 백성으로 존재하기)
(1) 언제: 3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2) 어디서: 레인트리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3) 진행자: 홍정환 목사
(4) 참가비: 회당 5,000원 (따뜻한 커피와 김밥이 기다립니다!)
참가신청
https://forms.gle/bYEeWaLVpqx8DedC6
평화의 여정을 함께할 길벗들을 기다리며
공부하며 마주하는 통찰과 소소한 단상들을 앞으로 꾸준히 기록하고 공유할 계획입니다. 이 여정이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해 주세요. 페이지를 구독해 주시면 평화의 길을 함께 걷는 든든한 동역자가 되어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동행을 기다리겠습니다.

2월 Church M 모임은 교회력으로 재의 수요일을 지나 사순절 제1주를 맞이했습니다.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준비하는 사순절의 시작에, 봄이 가진 의미를 생각합니다.
봄은 생명이 움트는 희망의 시기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슬픔과 아픔을 품고 있기도 합니다.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준비하는 사순절을 매해 맞이하며, 신실하지 못한 자신을 발견하고 책망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영원히 신실하신 왕'되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주님과 함께하는 오늘의 '지금, 여기'만큼 신실해져 갑니다.
주는 신실하시니 우리도 신실하리라
주는 신실하시니 우리도 신실하리라
- 조유진, '영원히 신실하신 왕'
우리의 믿음 또한 주님께 있습니다.
이제 나는 옛사람 아니요 사망에서 건지신 주의 자녀이니
그 한없는 주의 사랑 안에 기쁨으로 걸어가겠네
- GIFTED(이오늘 작사작곡), '사랑한다 말하시네'
우리의 기도와 노래가 고백이 됩니다.
우리의 삶이 응답이 됩니다.
3월 모임은,
3월 22일(일) 오후 2시 30분,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에서 모입니다.
함께 교회되어 가는 모임에 오실 분들을 기다리고 환영합니다.


<2026년 3월 연구소 사연>
1. 엘비스(Everyday Life Bible Study) 클럽(일상생활 성경공부 모임)
일상의 눈으로 다니엘을 함께 공부할 분들을 찾습니다.
<바빌론에서 살아남기>
(부제: 폭력의 제국에서 평화의 나라 백성으로 존재하기)
(1) 언제: 3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2) 어디서: 레인트리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3) 진행자: 홍정환 목사
(4) 참가비: 회당 5,000원 (따뜻한 커피와 김밥이 기다립니다!)
아래 링크로 참가신청을 해주세요.
https://forms.gle/bYEeWaLVpqx8DedC6

2. 새롭게 듣고 보는 ‘일상기도’ - 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 등 업로드
일상을 기도로, 기도를 일상으로!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일상기도문이 보다 듣고 보기 편한 모습으로 일상을 살아가는 성도님들에게 찾아갑니다.
차재상 연구원이 따뜻하고 편안한 목소리로 일상기도문을 새롭게 녹음하였습니다.
기도문을 낭독하는 목소리를 따라 보기 좋게 편집한 영상을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으로 공유합니다.
일하거나 생활하시면서 편안하게 들으시고 공유해 주세요.
기도문은 매주 수요일 업로드됩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유튜브

3. ETT(Experiencing The Trinity) “The Social God and the Relational Self” 모임
(1) 일시/장소 :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2) 함께 읽고 연구하는 책 : <The Social God and the Relational Self: A Trinitarian Theology of the Imago Dei>(Stanley J. Grenz)
(3) 모임 진행 방식 : 모임 시간에 책을 돌아가면서 읽는 식객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4.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1) 일시 : 3월 25일 수요일 저녁 7시 - 9시
(2) 대상 : '복음과 상황'을 읽고 대화하고 싶은 모든 분
(3) 함께 읽을 책 : 복음과 상황 2026년 3월호
(4) 문의 : <청년, 함께>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5) 장소 : 부산 수영구 과정로91번길 10, 1층. '동네 & 청년문화공간 <윤슬, 가득한 집>'
(6) 주관 : <청년, 함께>

5. Church M 3월 모임 안내
Church M은 Missional한 개인과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Church M은 한 달에 한 번(Monthly) 모이는 탈교회한 개인, 교회 난민들과 그로 인해 구성된 솔로교회, 작은 교회, 가정교회, 젊은이 교회 등의 네트워크입니다.
한 달에 한 번 모이는 것이 이상이 아니고(Monthly held), 매일을 미션얼하게 살아가는 것이 이상이기에(Daily lived) 한 달에 한 번 모여 매일의 일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예배와 말씀, 성찬과 교제 가운데 함께 생각해 보고 보냄 받은 일상으로 나아갑니다.
(1) 일시 : 2026년 3월 22일(주일) 14:30
(2)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3) 문의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051-963-1391),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6. 제29회 변방의 북소리 "AI의 속도와 인간의 리듬" 세미나 후기 - 류재한 선생(변방의 북소리 PD)
2026년 2월 24일 부경대 누리관에서 제29회 변방의 북소리가 개최되었습니다. <AI의 속도와 인간의 리듬>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경대 장원두 교수님의 협력과 2025년 고연장학재단 학술연구지원 사업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개방형 세미나로 진행된 덕분에 10대 중학생으로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날 세 분의 발제를 통해 AI 시대에 우리가 마주한 현실과 인간 고유의 가치를 함께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발표자였던 손영창 선생님은 <AI 시대, 노동과 삶의 문제>에서 인간의 지능 영역까지 외주화와 자동화되는 시대에 인간의 고유성과 자유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화두로 던지고 AI와 구분되는 인간만의 고유한 영역으로 긴 시간에 걸쳐 형성되는 체화된 지식과 성숙을 재발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 발표자였던 정한신 선생님은 <AI 기본법의 주요 쟁점과 문제점>을 다루었습니다. 2025년 제정된 AI 기본법이 기술 진흥과 기본권 보호 사이에서 균형을 잃고, 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에 편중되어 있음을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EU 인공지능법 등을 참조하여 고영향 AI 기준을 구체화하는 등 규제 체계를 고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종수 선생님은 <AI 시대, 몸맘삶 문해력>에서 압도적 속도와 생성 능력을 지닌 AI와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를 다루었습니다. 그는 인간이 단순히 정답을 찾는 실행자에서 벗어나 가치와 방향을 결정하는 지휘자로 자리매김해야 하며, 이를 위해 몸, 맘, 삶의 차원을 아우르는 기능적, 비판적, 성찰적 리터러시를 통합적으로 갖추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다가오는 제30회 변방의 북소리 역시 시민 개방형 세미나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AI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비판적 문해력과 문학적 상상력 등 인간의 고유 역량을 함께 탐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제29회 변방의 북소리 세미나 개요>
(1) 일시/장소 : 2026년 2월 24일(화) 14:00-18:00 부경대 누리관 3층 2325호
(2) 내용
손영창(한기대) : <AI 시대의 노동과 삶의 문제>
정한신(부산대) : <AI 기본법의 주요 쟁점과 문제점>
김종수(eko) : <AI 시대 몸맘삶문해력>
(3) 주최, 협력 및 후원
1) 주최 : 탐구공간 뜰
2) 협력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일상학교, 청사진, ‘청년, 함께’, 독서교육 라
3) 후원 : 고연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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