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기도 _ 2026년 5월을 여는 일상기도
일상 속에서 평화의 나라를 소망하며 드리는 기도
창조주 하나님, 만물이 아름답게 빛나는 계절에
창조 세계에 깃든 주님의 평화를 고백합니다.
주님의 지혜와 사랑으로 온갖 생명들이 더불어 살고
산천과 바다, 하늘이 어우러져 평화를 누리도록
주님은 평화의 나라를 이루어 가십니다.
평화의 주님, 창조의 아름다움 가운데
주님의 평화를 만날 때마다
저희 안에서 평화의 감각을 일깨워 주십시오.
저희 안에서 평화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전쟁과 폭력이 가득한 세상에서
평화를 위한 간절한 기도와 행동을 놓치지 않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십시오.
또한 주님, 보냄받은 일상 속에서
주님과 함께 평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저희를 인도해 주십시오.
사람과 사람 사이의 평화 뿐만 아니라
동물과 식물, 만물의 평화를 감각하고
갈등과 반목의 현장에서 넉넉한 마음과 평화의 언어로
사랑의 새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저희 안에서 역사하여 주십시오.
무엇보다 가정과 일터와 모든 관계 속에서
평화를 이루어 가는 일 가운데
주님의 마음을 배우고 주님의 십자가를 따르는 일에
저희의 삶을 드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평화의 주님, 평화의 나라, 주님의 나라가
하늘에서와 같이 이 땅에서도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은혜를 간구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5월 여는사연
‘정상 가정’너머의 가정
5월은 보통 ‘가정의 달’이라고 특히 교회에서 많이 이야기합니다. 집에서든 교회에서든 아이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고심하며, 부모님께 감사를 전하기 위해 카네이션을 준비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마음 한구석에 과거에는 느끼지 못했던 왠지 모를 불편함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단란한 가정, 행복한 가정’이라는 단어가 대부분에게는 따뜻한 느낌을 주겠지만, 혈연 중심의 소위 ‘정상가족’ 틀 안에 머물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결코 닿을 수 없는 높은 벽이나 아픈 상처가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2026년 우리 연구소의 캐치프레이즈인 “미시오데이(Missio Dei)-일상, 보냄받은 뜻으로 살다”의 관점에서 이런 상황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가정이 깨어지는 경험을 가진 분들, 혹은 홀로 살아가야 하는 분들을 비롯하여 소위 ‘정상가족’의 틀 너머를 사시는 분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 비밀, 경륜은 어떤 것일까요?

베드로전서 3장에 나오는 “아내들아 순종하라”, “남편들아 귀히 여기라”는 말씀은 오랫동안 가부장적 위계질서를 옹호하는 성경적 근거로 오해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이 본문은 바로 앞 문맥의 노예제속의 종들과 상전들에게 향한 권면과 같은 맥락에서, 당시 로마 사회라는 혹독한 겨울을 견디기 위해 빌려 입은 ‘잠정적인 겨울옷’과 같은 권면이었습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로마 사회를 넘어뜨리는 전복 세력으로 낙인찍히지 않기 위해, 당시의 가정 규범을 무시하지 않는 자로 보여야 했지만, 그 잠정적인 옷 속에는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혁명적 가치를 숨겨두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 날 가정이라는 제도를 둘러싼 복잡한 일상으로 보냄받은 이들로서 우리의 사명은 2,000년 전 당시의 사회 관습을 문자적으로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이 베드로의 권면 안에 숨겨진 ‘뜻’을 오늘날의 일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를 고민하는 데 있습니다.
베드로가 강조한 ‘뜻’, 즉 복음의 핵심은 베드로전서 3장 1절과 7절에 반복되는 “이와 같이(homoios)”라는 단어에 들어있습니다. 이는 앞 문맥인 2장에서부터 강조한 것처럼 단순히 로마의 노예법이나 가정규례를 따르라는 뜻이 아니라, 고난받는 종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자취를 따라 살라는 사명, 파송(missional)의 명령입니다. 남편과 아내를 막론하고, 서로를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동등한 주체’로 여기는 순간, 로마의 가정 규례가 전제하는 가정 내의 수직적 위계는 무너지고 오히려 평등한 제자들의 사귐, 진정한 공동체가 시작됩니다. 일상 생활 선교사로 보냄받은 우리가, 어떤 형태의 가정, 관계에서 실천해야 할 ‘하나님의 뜻’은 지배와 복종이 아니라, 서로의 삶 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투영하며 서로를 존귀히 여기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이제 우리는 ‘정상가족’이라는 좁은 틀을 넘어, 하나님의 거대한 가족이라는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합니다. 혈연과 혼인으로 맺어진 관계는 분명 여전히 아름다운 복이지만, 그 형태 자체가 영원하지도, 우리를 구원하거나 하나님의 뜻을 완성하는 것도 아닙니다. 진정한 ‘미시오데이’, 하나님의 뜻의 성취는 어떤 형태의 관계든, 그 안에서 서로를 환대하고 그리스도의 생명의 은혜를 나누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보수적인 사회 관습에 갇혀, 홀로 사는 이들, 깨어진 가정의 아픔을 가진 이들을 ‘가정의 달’이라는 이름으로 소외시킨다면, 우리는 베드로가 전하고자 했던 ‘그리스도의 사랑’이라는 본질을 놓치고 말게 될 것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5월 한 달, 우리 가정의 울타리를 넓히면 좋겠습니다. 교회가 전통적인 가정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을 권장하는 일을 넘어, 세상의 모든 외로운 이들을 교회라는 하나님의 식탁으로 초대하며 환대하는 일을 도모하면 좋겠습니다. 누구든 하나님의 뜻, 복음 안에서 환대받고, 혈연보다 진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흐르는 ‘대안적 공동체’를 교회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의 말과 삶을 통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5월 한 달,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허무시는 하나님의 거대한 사랑 안에서 우리 모두가 서로 서로에게 가장 따뜻한 가족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좁은 틀거리를 넘어, 더 넓고 깊은 하나님의 식탁을, 일상 속에서 그리고 교회 안에서 차릴 때, 우리를 세상으로 보내신 주님의 뜻은 비로소 우리의 거실과 밥상 위에서, 그리고 교회의 식탁과 환대의 교제에서 온전해질 것입니다.

삶,일,구원 (3191) 지성근 목사

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 대학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으며, 현재 박사과정에 재학 중입니다.
2. 이 일을 하기 위해 그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오셨나요?
- 학부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졸업 후 지역사회복지기관과 사회복지 재단에서 3년 정도 일을 하다가 퇴사한 후 대학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석사를 졸업한 후 다시 현장으로 가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대학원에서의 배움(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보지 않는 사고방식)이 저와 잘 맞아서 박사과정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3. 평범한 하루 일과를 기술해주세요.
- 대학원생의 하루 일과를 기술하기란 조금 어렵습니다. 매우 불규칙적이고 변칙적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날은 온종일 연구실에 앉아서 책과 논문, 보고서를 보고 있을 때도 있습니다. 반면, 어떤 날은 온종일 이곳저곳을 다니며 사람을 만나며 인터뷰하기도 하며, 또 어떤 날은 온종일 수업을 듣거나, 회의나 세미나에 참석하는 날도 있기 때문입니다.
4. 일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 일을 통해 얻는 즐거움은 나 자신이 해방되어감을 깊게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배우는 사회복지는 사회와 사람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하고 끝맺는 학문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것을 배우는 과정에서 생각과 이해의 폭이 넓어지며 알에서 깨어난 것 같은(알에서 깨어나 본 적은 없지만) 해방감을 자주 느끼곤 합니다. 일의 어려움은 하루 일과를 기술하며 언급한 것처럼 불규칙성입니다. 워낙 변칙적으로 변하는 일정 속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놓칠 때가 많습니다.
5. 당신이 가진 신앙은 일과(日課, daily work)와 일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나 어려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예) 구체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태도나 방식, 일터에서의 인간관계 등에 있어서 신앙은 어떤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 대학원 생활은 가만히 앉아있으면 되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해외출신 석·박사들이 넘치는 세상, 점점 더 학교와 연구기관이 줄어들어 취업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능력을 통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리고 직장과 비교하면 소속이나 연대감도 약한 편입니다. 각자도생의 성격이 조금 더 강한 듯합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신앙은 저를 잠시 멈춰 세우고 돌아보게 합니다. 세상이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 그렇게 산다고 해서 그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해 늘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이를 통해 나의 즐거움이 다른 누군가에게도 함께 즐거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하고, 나의 어려움을 발판삼아 누군가에게 어려움이 가장 적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제 전공이 사회복지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냐고, 그게 정말 신앙 때문이냐고 물으실 수 있겠지만, 4년 넘는 대학원 생활을 돌아보았을 때 신앙으로 인한 것이 맞습니다.
6. 교회/신앙 공동체가 일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끼친 영향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어떤 영향인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끼쳤는지.
- 교회 공동체는 저에게 ‘다르지만, 함께 할 수 있는 다양성’에 대해 정말 많은 통찰을 줍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교회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사회적 지위, 역할, 성격을 가지고 어울리는 곳을 잘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공동체를 가든 공동체를 강하게 묶는 유·무형의 무엇인가 있었고, 그것에 동의하거나 부합하지 못할 때 공동체에 남아있지 못하거나 불편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지금의 한국교회 전반을 놓고 평균을 내어본다면 상술한 것과 그다지 다르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만, 제가 속한 공동체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완벽한 공동체라기보다는 불완전하지만 괜찮은 공동체라는 표현이 정확한 듯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교회 공동체의 모습은 제게 ‘다른 시간성’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산업화, 도시화, 자본주의는 우리 모두를 똑같은 시간(틀) 안에 욱여넣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불안하게 합니다. 그래서 가면을 쓰고, 악착같이 누군가처럼 또는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과 유사하게 살아남기 위해 생각보다 자신과 타인에게 무관심하고 친절함을 상실합니다. 하지만 교회 공동체는 서로의 시간성을 존중하고 재촉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것이 성경에서 하나님이, 예수님이 우리를 대하는 방식과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회 공동체의 이러한 특성에 기반해 제가 일하는 곳에서도 사람들을 그렇게 대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7. 위의 여섯 가지 질문에 답하며 떠오른 생각이나 개인적 느낌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이 글을 쓰기 전 일상 사연에 대한 이전 글을 몇 편 읽어보았습니다.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경험하고 생각하는 것들이 재밌기도 했고, 유익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일상 사연에 대한 나눔들이 개별적인 나눔에 끝나지 않고, 다른 나이, 영역, 교회에 속할지라도 함께 이야기를 공유하는 모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Seidman(2006)이 제시한 심층면접의 구조(생애사적 질문/현재의 경험/의미에 대한 숙고)를 참조하였음.

#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6년 5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작은 것들의 정치를 생각하며
정한신(일상학교PD)
4월부터 시작된 2026년 2분기 민주주의 책 모임의 주제는 “로컬과 민주주의”입니다. 6월에 있을 지방선거를 생각하며 진정한 지방자치는 지역에서의 삶을 제대로 조명하고 지역에서의 민주주의를 꽃피울 수 있어야 한다는 문제의식 때문에 이러한 주제를 선정한 것입니다. 우리는 지방자치를 생각하면서도 지역소멸의 문제이든 지역의 산업과 일자리 문제이든 서울과 중앙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지역 문제의 해결책으로 내놓는 행정 통합 논의나 메가시티 구상도 잘 들여다보면 결국 지역민들의 삶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그 작은 단위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만들어가기보다 규모의 논리에 따라 오히려 지역의 세세한 문제들은 적당히 무시하고 넘어가고자 하는 변형된 중앙집권주의를 접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일상학교에서 읽고 나누는 책들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보다 작은 단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국적인 차원에서 지역균형 발전론을 펼치고 지방행정의 효율화를 추구하는 가운데 정작 지역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지역 의료 환경 개선과 촘촘한 돌봄 체계의 확립, 지역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가능하게 하는 경제 공동체의 조성과 지역 문화의 활성화 등의 과제는 뒷전으로 물러나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선거도 정당과 진영의 구도나 주도권의 차원에서 논의되고 실제로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의 필요를 반영하고 지역에서의 삶에 대해 구체적인 전망을 제시해 주는 정책이나 의제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와 이웃의 삶, 특히 지역과 마을에서의 삶이라는 작은 단위에서 정치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며, 그러한 작은 것들의 정치가 기능하는 것을 경험하면서 진정한 의미에서 정치적 효능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일상학교는 이러한 취지에서 민주주의와 정치적 제도 및 국가적 차원의 정책적 방향성에 대한 거대 담론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면서도 작은 것들의 정치를 모색하고 나누는 일에 힘쓰고자 합니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러한 관점을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나누고 작은 모임들을 통해 지역과 마을, 이웃의 이야기들을 모아내며 그 안에서의 우리의 생활과 맞닿은 정치적 이슈들을 발굴하고 나눌 예정입니다. 울산시민연대, 동네 서점인 책빵 자크르와 연대하여 진행하는 민주주의 책 모임, 시민 공동체 독서 과정, 시사주간지 <시사IN> 토론 모임 뉴스카페, 그리고 지방선거 공약 집담회 등을 통해 일상학교가 만들어 가는 지극히 작지만 너무나도 정치적인 이야기들을 기대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일상을 배우다. 나누다. 새롭게 하다. 일상을 새롭게 하는 사람들의 학습 공동체 일상학교.
<2026년 4월의 일상학교 서포터즈(후원회원)>
일상을 새롭게 하는 운동, 더 나은 일상과 세상을 위한 운동에 소중한 후원으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서포터즈 명단
일상생활사역연구소, 부산 IVF, 길촌자연교회, 권은선, 부순애, 차재상정혜선(가득한집사람들), 김광이, 김의수, 황인영, 김남건, 이금화, 김현경, 황인태, 김충석, 가혜민, 박제준(<시사인> 구독 후원)
(2) 후원 안내
월 1만원으로 시작하는 일상학교 후원! 지금 함께해 주세요.
농협 948-02-281574 (예금주 : 정한신)
카카오뱅크 3333-08-2439455 (예금주 : 정한신)
월 2만원 이상 정기후원회원의 경우 일상학교 과정에 참가할 경우 참가비 무료 혜택이 있습니다.




<2026년 4월의 일상학교 이야기>
1. 전국 단위 모임
(1)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1) 일시/장소 : 4월 6일(월), 20일(월) 14:00-15:30 ZOOM 모임ᅠ
2) 함께 읽고 나눈 그림책 :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빅터 D.O. 산토스 글/ 안나 포를라티 그림), <한 발 더 가까이 오세요>(이네스 비에가스 올리비에라), <욕심 괴물>(마틴 머리), <시계탕>(권정민), <나는 흐른다>(송미경 글/ 장선환 그림), <가는 날>(김형규), <그때 그게 거기 있었어>(샤를로트 파랑)
(2) 나음누리 독서 모임
4월 14일(화) 20:00-21:30 ZOOM 모임
<인어 사냥>(차인표) 독서 감상 모임
2. 부산 캠퍼스
뉴스카페 부산 모임
1) 일시/장소 : 4월 13일(월), 27일(월) 20:00-21:30 ZOOM 모임
2) 내용 : <시사IN> 제969호, 제970호 토론 모임
3. 경주 캠퍼스
(1) 경주제일교회 꿈나무 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 모임
1) 일시/장소 : 4월 13일(월) 10:30-12:00 도서관
2) 내용 :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선교>(정민형) 독서 토론 모임
(2) 경주환경모임 ‘제로웨이스트 숲을’과 함께하는 녹색평론 읽기 모임
4월 27일(월) 13:00-15:00 숲을 <녹색평론> 제193호(2026년 봄호) 첫 번째 토론 모임
4. 울산 캠퍼스
(1) 일상학교X울산시민연대X책빵자크르 "민주주의 책읽기 모임 시즌 2" 진행
1) 일시/장소 : 4월 16일(목) 19:30-21:30 책빵 자크르
2) 함께 읽고 나눈 책 : <너무나 정치적인 시골살이>(양미)
(2)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ᅠ
1) 일시/장소 : 4월 21일(화) 20:00-21:30 ZOOM
2) 내용 : <인어 사냥>(차인표) 독서 토론 모임
(3) 뉴스카페 울산 모임ᅠ
1) 일시/장소 : 4월 3일(금), 17일(금) 20:00-21:30 책빵 자크르
2) 내용 : <시사IN> 제967호, 제969호 토론 모임
(4) 동네 서점에서 성경책 읽기 모임
1) 일시/장소 : 4월 9일(목), 4월 23일(목) 19:00-21:00 책빵 자크르
2) 내용 : <고린도후서>, <열왕기상>, <열왕기하> 및 <시편> 51-60편 읽고 이야기 나눔
(5) 시민 공동체 과정 <녹색평론> 읽기 모임
1) 일시/장소 : 4월 10일(금) 20:00-22:00 책빵 자크르
2) 내용 : <녹색평론> 제193호(2026년 봄호) 처음부터 122페이지까지 읽고 나눔
(6) 시민 공동체 과정 독서 모임
1) 일시/장소 : 4월 29일(수) 20:00-21:30 ZOOM
2) 내용 : <I의 비극>(요네자와 호노부) 독서 감상 모임
5. 대전 캠퍼스
<시사인> 토론 모임 뉴스카페 대전(장소 : 바베트의 만찬)
진행 : 한혜지 샘(대전 지역 일상학교 코디네이터)
<2026년 5월의 일상학교 계획>
1. 전국 단위 모임
(1)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5월 4일(월), 18일(월) 14:00-15:30 ZOOM 모임ᅠ
(2) 나음누리 독서 모임
5월 19일(화) 20:00-21:30 ZOOM 모임
<먼저 온 미래>(장강명) 독서 토론 모임
2. 부산 캠퍼스
(1)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3 "그림책이 있는 저녁“
5월 7일(목), 5월 21(목) 20:00-21:30 ZOOM 모임 또는 온라인 그림책 나눔ᅠ
(2) 뉴스카페 부산
5월 11일(월) 20:00-21:30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울산 캠퍼스ᅠ
(1) 뉴스카페 울산
5월 15일(금), 29일(금) 20:00-22:00 책빵 자크르 <시사인> 토론 모임
(5월 29일 모임은 지방선거 공약 집담회를 겸함)
(2)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
5월 26일(화) 20:00-21:30 울산성광교회 <거꾸로 읽는 교회사>(최종원) 독서 토론 모임
(3) 동네 서점에서 성경책 읽기 모임
1) 일시/장소 : 5월 14일(목), 28일(목) 19:00-21:00 책빵 자크르
2) 내용 : <갈라디아서>, <역대상>, <역대하> 및 <시편> 61-80편을 읽고 이야기 나눔
(4) 일상학교X울산시민연대X책빵자크르 "민주주의 책읽기 모임 시즌 2" 진행
5월 8일(금) 19:30-21:30 책빵 자크르 <무궁화호를 위하여>(하승우) 독서 토론 모임
(5) 시민 공동체 과정 <녹색평론> 읽기 모임
1) 일시/장소 : 5월 22일(금) 20:00-22:00 책빵 자크르
2) 내용 : <녹색평론> 제193호(2026년 봄호) 일부분
4. 경주 캠퍼스
(1) 경주환경모임 ‘제로웨이스트 숲을’과 함께하는 녹색평론 읽기 모임
5월 19일(화) 13:30-15:00 ZOOM <녹색평론> 제193호(2026년 봄호) 두 번째 토론 모임
(2) 경주제일교회 꿈나무 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 모임
1) 일시/장소 : 5월 11일(월) 10:30-12:00 꿈나무 도서관
2) 내용 : <인어 사냥>(차인표) 독서 토론 모임
5. 대전 캠퍼스
뉴스카페 대전
5월중 일정 추후 공지
ᅠ
5월 일정들 및 일상학교 진행 일정과 방식, 내용은 페이스북 일상학교 페이지와 그룹, 각 캠퍼스와 과정별 단톡방을 통해 공지합니다.
일상학교의 과정에 참여하실 분은 사전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일상학교의 모든 과정은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각 과정별 참가비(회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정별 홍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상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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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살다가 다시 듣게 되면 반갑고 고맙습니다.
<윤슬, 가득한집>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다가 우연히 다시 듣게 된 노래가 있습니다.
Edwin McCain의 'I'll Be', 90년대 후반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던 러브송입니다.
애닳고도 단호한 의지를 갖고 부르는 듯한 허스키 보이스가 멜로디와 가사에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에드윈 맥케인은 곡을 쓸 당시 개인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기에, "절망적인 상황에서 신께 드리는 기도"혹은 "자신에 대한 다짐"같은 성격이 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래서 노랫말에 매일 죽고 다시 태어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나이 들수록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봄의 시작에, 사계절 리트릿 중 세 번째 '새로워짐과 역설'을 주제로 한 피정에 다녀왔습니다.
'참 나'를 찾고, 내면의 교사를 만나는 과정 속에 많은 유익을 누립니다.
이 과정을 위해 아낌 없이 나누는 분들 덕분에 겨울을 지나 맞이하는 봄의 역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공간에서 계속 이어지는 여러 모임이 봄을 맞은 덕분인지 갈수록 풍성해집니다.
'느슨한;00' 멤버들과 한 달에 한 번 모이는 '윤슬철학', 목요윤독회, 뉴스카페, 복상독자모임 등 모일 때마다 서로에게 감탄하며 배웁니다.
<윤슬, 가득한집>은 어느덧 한 해를 오롯이 보내고 2년 차를 시작했습니다.
1주년을 축하하며 윤슬 공동체로부터 케익과 아울러 축하 덕담을 받았습니다.
Church M 모임을 마치고, 1주년을 기념하여 영화 '카모메 식당'을 다같이 관람했습니다.
'새로워짐과 역설'의 주제와 더불어 한 달 동안 보고 들으며 '다시' 꿈꾸게 됩니다.
젊은이들과 함께하는 '교회'의 꿈은, 상호돌봄과 공동체 성서해석에 이어 자신을 넘어 세상 속에 보냄 받은 삶을 살아가는 교회임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제도로서의 교회가 아니라 관계와 삶으로서 표현되는 교회이길 추구합니다.
스스로 새롭게 꾸는 꿈은, 꽃을 피우도록 돕는 부식토 혹은 거름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채움이 아니라, 묵묵히 오늘만큼의 '지금, 여기'를 충실히 살아내는 동안 타인의 잘됨과 더불어 공존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한 달간의 배움과 경험 그리고 깨달음이 노래로 펼쳐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언젠가의 '지금, 여기'에서 만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4월 후원해주신 분들>
<청년, 함께> 후원
고은영, 김운주, 김의수, 김종수구한나, 김충석, 서삼용, 안태석,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조명부부, 최성훈, 하규하 (가나다 순)
<선결제> 후원
하태근
빠진 분들이 있으시다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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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 가득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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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계좌 안내>
신협 132-099-873970 (예금주: 차재상)


매달 한 번씩 일상수도모임을 합니다. 이번 달에는 의식성찰기도(하루를 돌아보며 하나님의 임재를 찾는 기도)를 배우고, 이것을 정리해서 영성일기를 쓰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이기에 쉽지 않지만, 이 모임을 삶의 기초로 삼고 있습니다. 이런 최소한의 연습을 통해 일상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알아채고, 함께하는 삶이 지속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동안 지음교회는 아이들을 맞이하고, 가족의 일원으로 삼아가는 일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이제 그렇게 함께 자라온 아이들과 더 깊이 동행하는 단계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그 새로운 도전으로 일대일 제자훈련을 시작하려 합니다. 제자훈련의 핵심은 사랑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고, 이웃과 피조세계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동체를 지향하는 훈련입니다. 이제 막 준비를 시작했는데, 잘 준비하고 잘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5월부터 새로운 배움의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관상적 삶으로의 초대〉라는 모임입니다. 관상적 삶이란,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현존을 깨어 바라보며 살아가는 삶의 방식입니다. 첫 번째 모임의 주제는 '쉼'이었습니다. 이 모임은 어떤 내용을 머리로 익히는 것보다 삶의 태도를 몸으로 배우는 것을 중심으로 합니다. 처음에는 이것이 매우 낯설게 느껴졌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많이 배우게 됩니다. 남은 시간 동안에도 삶으로, 태도로 많은 것을 배우게 되길 기대합니다.




* 평화만사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peacemakers10004
* 다니엘 성경공부 유튜브 재생목록: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Go0edfto3lNVOVcuo8bD5z2v_a37--F1
날씨가 더워지는 것 같아 긴옷을 정리하고 반팔 옷을 꺼내 입기 시작했습니다. 성급했습니다. 일교차가 크다는 것을 간과했습니다. 아직 아침저녁으로 쌀쌀합니다. 평화가 찾아온 것 같지만, 여전히 차가운 바람이 부는 시공간이 남아 있는 우리 일상을 자각하게 하는 찬바람입니다. 최근 의미 있는 모임에 연이어 참석하며 이 차가운 바람 속에서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평화의 길을 생각했습니다.
첫째, "기독 신앙과 한반도 평화"모임입니다.

4월 24일에 열린 "기독 신앙과 한반도 평화" 모임은 평화만사 홍정환 대표가 사회로 섬기며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로 나선 전우택 교수는 한국 사회가 겪고 있는 극심한 내부 갈등과 높은 자살률의 기저에 분단 트라우마가 자리 잡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남과 북이 나뉘어 대립하는 오랜 시간이 우리 내면 깊은 곳에 상처를 남긴 것입니다. 통일은 단순히 제도를 결합하는 물리적 통합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남북한 사람들의 내면에 자리한 황폐함을 온전히 회복하는 사회 정신의학적 치유의 과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치유의 과정을 위해 불완전한 파트너인 북한을 대할 때 우리는 스스로의 오만함을 철저히 경계해야 합니다. 상대를 정죄하고 우리 기준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태도로는 진정한 평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아무런 자격이 없을 때 먼저 은혜를 입었다는 "십자가의 모순"을 기억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나의 의로움이 아닌 하나님의 일방적인 사랑으로 구원받았음을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겸손한 자기 인식이 전제될 때 비로소 상대를 향한 진정한 긍휼을 품을 수 있습니다.

분단의 척박한 현실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갈등과 대립을 부추깁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도 폭력과 증오의 방식에 함몰되지 않아야 합니다. 오히려 미움이 피어나는 자리에 화해의 씨앗을 심고 묵묵히 평화를 선택하는 단호한 결단이 요구됩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아는 자답게 먼저 손을 내밀고 일상의 틈새에서 평화를 일궈내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입니다. 구체적이고 작은 화해의 실천들이 모일 때 차가운 분단의 현실 속에서도 굳건한 평화를 세워갈 수 있습니다.

둘째, "상처, 예술을 만나 별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린 최설화 교수의 브라운백 토크입니다.

4월 30일에 진행된 브라운백 토크에서는 최설화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삶과 사역의 여정을 나누었습니다. 연극배우인 최 교수의 작품활동은 대중의 박수를 받는 화려한 무대가 아닌, 소외된 삶 가운데서 이루어졌습니다. 기지촌 여성, 보호종료 청소년, 중증 질환 환아 가정 등 사회적 안전망 밖으로 밀려난 이들이 대상이자 주체였습니다. 스스로 목소리를 낼 기회조차 얻지 못한 이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세상과 연결하는 매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도 들여다보지 않던 상처를 예술이라는 그릇에 담아 별처럼 빛나게 만드는 작업이지요.

무대 위에서 펼쳐진 연극은 단발성 공연으로 끝나지 않고 끈끈한 일상의 연대로 이어졌습니다. 10년간 집 밖을 나서지 못한 중증 환아 가정을 직접 찾아가 거실에 돗자리를 펴는 "소풍" 프로젝트, 기지촌 할머니들의 훼손된 존엄을 긍정하기 위해 오디오 산책 지도를 제작하고 화요 예배를 드리는 일은 그런 맥락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거창한 사회적 담론을 확산하는 것보다, 소외된 이들 곁에 묵묵히 머물며 세밀한 관계를 맺는 데 사역의 무게 중심을 두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일상 속에서 진정성 있게 맺어가는 끈끈한 관계들이 곧 예술이 빚어낸 평화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인상적인 점이 있었습니다. 창작자로서 타인의 고통을 다루는 최 교수의 윤리였습니다. 예술이라는 명목으로 타인의 비극을 자극적으로 소비하거나 대상화하는 방식을 철저히 경계하고 있었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수집한 당사자들의 절절한 이야기는 반드시 전문 작가의 섬세한 재창작 과정을 거쳐 작품이 된다고 합니다. 이야기의 주체가 다시금 상처받지 않도록 안전한 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장치랍니다.

다시 평화를 생각했습니다.
평화는 갈등이 없는 상태를 넘어 단절된 관계를 온전히 회복하는 것입니다. 소외된 이들이 공동체 안으로 안전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주는 구체적인 환대의 행위가 필요합니다. 누군가의 곁에 머물며 일상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끈끈한 삶의 기반이 곧 진정한 평화입니다. 거대하고 관념적인 구호보다 작지만 진실한 이웃 사랑의 실천이 평화의 토대가 됩니다.
예술과 신앙은 상처받은 이들과 세상을 연결하는 훌륭한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다리를 튼튼하게 유지하고 보수하는 것은 평화를 만드는 사람으로 부름받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다만 타인의 고통을 함부로 대상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온전히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먼저가 되어야 하겠지요.
숨겨진 이웃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기꺼이 곁을 내어줄 때 우리의 일상은 곧 사역이 됩니다. 우리가 애써 외면했던 뼈아픈 상처를 직면하고 단절된 세계를 연결할 때 비로소 무너진 곳들이 다시 세워질 것입니다.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 궁리를 멈추지 않는 실천적 발걸음이 지속되기를 소망합니다. 곳곳의 실천들을 통해 "평화가 만사"라는 고백이 우리 사회 곳곳에 온전히 스며들기를 기대합니다. 아직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햇볕은 하루가 다르게 강해지고 있습니다.

부활절 제4주를 맞이했던 Church M,
이번 모임은 윤슬공동체가 준비와 진행을 담당했습니다.
"찬양과 함께 성서정과를 읽고 성찬을(기억을 돕는 빈류와 블루베리쥬스로 구성된) 행한 후 공동체는 4월에 일어난 민족의 트라우마들의 전시를 갤러리어로 함께 공유한 후 ”기억“을 주제로 노란 종이배에 소감을 나누어 미리 준비한 파란물감으로 심해를 표현한 전지에 붙였습니다."
- facebook 'Church M' 페이지 포스팅, 지성근 소장님
"역사를 기억하는 공동체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된 목자되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사람들인 교회된 우리,
세상의 아픔과 탄식 속에 주께서 돌보시는 사람들을 기억합니다.
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곁을 내어줌으로 함께 있는 우리의 보냄받음으로 주께서 세상을 돌보아주시길 간구합니다.
다음 모임은,
5월 24일(일) 오후 2시 30분입니다.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에서 모입니다.
보냄받은 교회된 우리,
기억하고 함께하며 살다가 만나길 바랍니다.
오실 분들을 기다리고 환영합니다.


<2026년 5월 연구소 사연>
1. 엘비스(Everyday Life Bible Study) 클럽(일상생활 성경공부 모임)
<바벨론에서 살아남기>
(부제: 폭력의 제국에서 평화의 나라 백성으로 존재하기)
(1) 언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2) 어디서: 레인트리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3) 진행자: 홍정환 목사
(4) 참가비: 회당 5,000원 (커피 및 음료와 간단한 식사 포함)

2.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유튜브 채널 ‘일상영성’
연구소의 일상영성 채널(@everydayspirituality-1391)에는 일상기도, 일상생활성경공부, ‘일상에 빠지다’ 강의 등 연구소의 각종 콘텐츠들이 업로드됩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합니다.
3. ETT(Experiencing The Trinity) “PEACE” 모임
(1) 일시/장소 :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2) 함께 읽고 연구하는 책 : <Peace (Understanding Biblical Themes)>(Walter Brueggemann)
(3) 모임 진행 방식 : 모임 시간에 책을 돌아가면서 읽는 식객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4.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1) 일시 : 5월 20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 9시
(2) 대상 : '복음과 상황'을 읽고 대화하고 싶은 모든 분
(3) 함께 읽을 책 : 복음과 상황 2026년 5월호
(4) 문의 : <청년, 함께>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5) 장소 : 부산 수영구 과정로91번길 10, 1층. '동네 & 청년문화공간 <윤슬, 가득한 집>'
(6) 주관 : <청년, 함께>

5. Church M 5월 모임 안내
Church M은 Missional한 개인과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Church M은 한 달에 한 번(Monthly) 모이는 탈교회한 개인, 교회 난민들과 그로 인해 구성된 솔로교회, 작은 교회, 가정교회, 젊은이 교회 등의 네트워크입니다.
한 달에 한 번 모이는 것이 이상이 아니고(Monthly held), 매일을 미션얼하게 살아가는 것이 이상이기에(Daily lived) 한 달에 한 번 모여 매일의 일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예배와 말씀, 성찬과 교제 가운데 함께 생각해 보고 보냄 받은 일상으로 나아갑니다.
(1) 일시 : 2026년 5월 24일(주일) 14:30
(2) 장소 :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3) 문의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051-963-1391),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2026년 4월 후원자 명단
세계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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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손영창 온양삼일교회 울산누가회
일상생활사역연구소(부산 113-2009-1136-04) 입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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