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일상생활사역주간 2주차(11월 1일-7일) 일상기도문
#2021일상생활사역주간 _ 일상기도문 2주차
 
일상생활사역주간에 매일 기도할 수 있는 일상기도문을 나눕니다.

이번 일상생활사역주간의 주제인 "일상을 소중하게, 생활을 푸르게, 세상을 평화롭게"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며 보냄받은 일상 속에서 이러한 생각과 행동으로 생활하기 위한 기도들입니다.

이 기도문들을 활용하여 11월 1일(월)부터 11월 7일(주일)까지 매일 기도의 운동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주차 기도문은 총 10개의 기도문입니다.
 
가정을 위한 기도 3개, 일터를 위한 기도 3개, 교회를 위한 기도 3개, 그리고 주일 기도문 1개입니다.
 
11월 1일-2일은 가정을 위한 3개의 기도, 11월 3일-4일은 일터를 위한 3개의 기도, 11월 5일-6일은 교회를 위한 3개의 기도, 11월 7일은 주일 기도문을 활용하여 기도하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일정과 상관없이 개인과 공동체의 형편과 필요에 따라 10개의 기도문을 자유롭게 활용하셔도 좋겠습니다.

기도문은 다음과 같이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1) 개인 기도 시간에 매일 읽으며 기도하실 수 있습니다. 

(2) 교회 예배시 공동기도로 활용하거나 교회 소그룹이나 캠퍼스 등 선교단체, 신우회 등의 기도모임에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도문을 널리 공유하여 국내외의 많은 성도님들이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는 운동을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1) SNS의 개인 뉴스피드 등에 기도문 이미지를 매일 하나씩 올려주시고, 널리 공유해 주세요.

(2) SNS의 단톡방이나 페이지, 그룹, 교회나 단체의 온라인 커뮤니티 등 공동체가 함께 기도를 나눌 수 있는 공간에 기도문을 공유해 주세요.

일상을 소중하게, 생활을 푸르게,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 기도로 하나가 되는 일상생활사역주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11월 여는사연 | ‘일상회복’과 연구소의 미션얼 여정(Missional Journey)

‘일상회복’과 연구소의 미션얼 여정(Missional Journey)

1일부터 4주간 새로운 방역체계인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일상회복”이란 단어가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연구소의 이름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만큼 “일상”의 소중함을 전세계가 동시대적으로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는 것, 그동안 특별하고 비상한 일에 몰두하던 세계가 판데믹을 통해 겸손해 져서 비루하게 여기던 일상생활이야말로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는 것을 이제야 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판데믹 경험은 사회나 교회의 변화의 흐름을 그 전에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당겨 현실이 되게 하였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그동안 일상생활사역연구소에서 지속적으로 주창하던 예배당과 주일을 너머의 신앙생활, 생활신앙을 상상하는 일도, 일상과 생활신앙을 위해 교회의 구조마저도 바뀔 수 있다는 생각도 이제 현실이 되었습니다. “일상”이란 용어를 자연스럽게 신앙생활과 결부시키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는 것도 그 증거입니다. 코로나 판데믹을 통해 고통을 받고 지금도 어려움 가운데 있는 분들이 계시기에 단정적으로 확신을 갖고 말하기는 아직 저어되기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동안의 지지부진하기만 한 우리 사회와 교회의 변화와 개혁의 노력을 몇 걸음 앞서 친히 행하시며 이끄시는 분의 일하심이 느껴진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1일상생활사역주간>이 지난 10월 25일부터 시작되어 종교개혁기념주일인 10월 31일을 끼고 두 주간에 걸쳐 11월 7일까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온라인(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홈페이지)에 대한 캠페인 의존도가 높을 수 밖에 없지만 올해는 <복음과 상황>과 협력하여 정기구독회원에게 스티커를 부록으로 전달하고 잡지 광고를 통해 캠페인을 시도해 봅니다. 또 한 가지 새로운 시도는 ‘콜로키움’방식으로 코로나시기 혹은 코로나이후시기 운동의 방향을 전망하는 대화의 장을 열어 이것도 유투브 매체를 통해 공유하는 것입니다. 이미 10월 27일 두 시간 정도의 대화를 녹화했고 11월 3일 유투브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채널을 통해 대외적으로 공개할 것입니다. 우리를 지난 1년반 이상이나 죄고 있던 이름 “코로나”를 벗어 버리는 더 적극적인 명명을 하고 싶어서 이 콜로키움의 제목을 <공존일상>이라고 했습니다. 부제는 “공존을 위한 대화, 우리 앞에 놓인 일상을 말하다”입니다. 그냥 일상의 회복을 말할 수 없는 것은 코로나시기가 준 변화가 심대하기 때문이고, 새로운 일상은 반드시 “공존”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 이번 콜로키움의 문제의식이었습니다. 이 문제의식을 일상생활사역연구소가 어떻게 풀어 나가는 지를 주목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기는 반드시 기회의 요소가 있는 법입니다. 이것이 희망입니다. “위기의 시대를 헤쳐가는 그리스도인들과 교회의 R&D”로 스스로를 자리매김하는 저희 연구소는 이 희망을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친히 지으신 세상과 피조세계를 사랑하시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처럼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 공동체를 세상으로 파송하시는 선교의 하나님은 우리보다 먼저 세상에서 일하시며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당연히 이 코로나시기와 그 이후 시기에도 하나님은 우리보다 먼저 일하시고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금 어디서 행하고 계시는 지를 인식하고 경축하며 동참하여야 합니다. 바로 이 미션얼 상상력(missional imagination)이 오늘 우리에게 절실합니다.

저희 연구소와 함께 이 미션얼 여정(missional journey)에 동참할 분들이 더 많아지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러분의 동역을 기대하며, 동시에 더 많은 분들을 저희와 연결시켜 주시는 네트워커가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삶,일,구원(3191) 지성근 목사

2021 일상생활사역주간

신청은 아래의 링크(구글폼)에서 해주세요! :D

#스티커 신청 링크  #캠페이너 신청 링크

11월 일상사연 - 조한선님(청소년 상담사)



* 일상사연 코너는 폴 스티븐스가 제안한 인터뷰 질문에 기초해서,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1.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저는 경기 광주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상담 및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 이 일을 하기 위해 그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쳐오셨나요? 
이 일을 처음부터 하고싶었다기보다.. 살면서 사람을 좋아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고 자격을 위한 준비(공부, 시험, 실습 등) 후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 평범한 하루 일과를 기술해주세요.
일과는 보통 출근해서 스케줄 확인하고, 메일이나 문자 및 유선 연락해야하는 사람들한테 연락합니다. 창소년 지원 프로그램 관련 행정 업무인 계획서, 보고서, 회계기안, 서류정리 등을 합니다. 오후엔 청소년 상담진행과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중 담당 프로그램 운영한 후 그 결과를 전산프로그램에 입력합니다.

4. 일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이 일을 하는 즐거움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만족감 및 일에 대한 보람을 많이 느낌 때 입니다. 특히 만나는 내담자나 사례담당자가 긍정적으로 변할때 보람을 많이 느낌니다. 또한 일을 통해 나도 성장하고 있다고 느낄 때 큰 만족감을 느낍니다.
위기사례를 많이 보기 때문에 불안이 늘 있습니다. 상담자로서 민감해야하고 꾸준한 자기관리와 그로 인해 지불해야하는 비용과 시간 등 부담이 됩니다. 위기사례를 위해 개인 연락처가 공개되기 때문에 주말이고 밤이고 수시로 연락을 받아서 그로인한 스트레스와 개인생활 보호가 안 될때가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업무량이 많고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업무를 하가보니 신체적으로 지칠때가 많습니다.


5. 당신이 가진 신앙은 일과(日課, daily work)와 일에서 느끼는 즐거움이나 어려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일단 소명의식을 갖고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직업정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니다(성실함이나 정직함이라든지, 진솔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사람을 대하는 자세하든지..) 그리고 어려운 상황이나 위기를 견딜 수 있는 힘이 되고 마음의 보상과 위로를 받습니다. 그리고 맡겨주신 일이 있다는 것에서 감사함을 느끼며 일하게 됩니다.


6. 교회/신앙 공동체가 일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끼친 영향이 있다면 이야기해주세요. 어떤 영향인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영향을 끼쳤는지.
교회에서 공동체원으로 또 교사며 리더며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인간군상에 대한 공부랄까? 인간에 대한 이해가 좀 더 생긴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사랑하시는, 사람을 존중하시는 방식을 더 깊이 체험하는 듯합니다. 이런 경험이 지금 내가 만나는 내담자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사랑하는데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7. 위의 여섯 가지 질문에 답하며 떠오른 생각이나 개인적 느낌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처음에는 질문이 뭐가 이렇게 추상적인지..뭘궁금해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이런 마음으로 답하기 시작했습니다. 답을 하면서 감사함에 울컥해졌습니다. 지금 이 일을 결정하고 시작하고 지속하고 있는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늘 있었고 그래서 힘들어도 위안을 받으며 일을 하고있다는 사실을 인지했기 때문입니다. 적절할 때 하늘의 위로와 격려를 받고 있는 것을 경험하며 늘 돌보심을 받는다는 것,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만날때 그들로 인하 하나님의 사랑을 나도 느낄 수 있었던 것, 그냥 청지기로 사는것 뿐인데 매달 돈도 주시고 가끔 휴가도 보내주시고 생활도 가능하게 하시고.. 땡큐갓

* Seidman(2006)이 제시한 심층면접의 구조(생애사적 질문/현재의 경험/의미에 대한 숙고)를 참조하였음.

11월 미션얼 사연 | <청사진> 다시 기본을 생각합니다.

10월에 다시 달라스 윌라드를 읽었습니다. 달라스 윌라드를 읽고 나누자는 요청이 있어서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책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읽었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태도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달라스 윌라드가 그의 경험을 기록했다는 관점에서 읽었습니다. 달라스 윌라드는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누리며 살았던 것일까? 곳곳에서 드러나는 그의 경험에서 감탄을 거듭하게 되었습니다. 그저 머리가 아닌 삶 전체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살았던 경험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마지막 장을 읽고 책을 덮을 때 감동이 몰려 왔습니다. 인도를 구하며 사는 것을 넘어서 대화하며 사는 삶.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삶의 즐거움과 기쁨. 이런 것을 누리며 사는 삶을 기대하고, 기도하게 됩니다. 이 책과 더불어 <이 책을 먹으라>라는 책을 통해서도 이런 기도가 더 깊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며 사는 삶. 귀를 파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사는 삶.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필요한 삶. 책에서 깨닫는 만큼 누리며 살고 있는지 자꾸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대학생 사역을 하는 간사들과 청년들의 상황에 대한 책을 읽고 나누었습니다. <복학왕의 사회학 : 지방 청년들의 우짖는 소리><능력주의와 불평등>을 같이 읽고 나누었습니다. 청년들의 상황에 대한 책을 읽고 나눌 때 항상 주의합니다. 이 책들을 통해 청년들을 둘러싼 상황을 이해할 수 있지만, 내가 만나는 청년을 이 책으로 규정 해서는 안되다는 사실을.

특별히 능력주의와 불평등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한 명의 청년이 가진 생각이 어떠하든 그것을 재단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런 청년의 생각이 사회문제로, 누군가를 향한 혐오나 공격으로 드러날 때는 그것을 잘 따져보아야 합니다. 이 책은 능력주의가 청년들 자신을 바로보는 관점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 지, 청년들이 서로를 바라보는 관점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 지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능력주의라는 미명하에 불평등이 자행되는 상황들을 보여줍니다. 불평등을 행하는 사람들이 정당화의 논리로 능력주의를 이용합니다. 불평등을 당하는 사람이 체념하는 이유가 능력주의 이데올로기 때문입니다. 교회 역시 능력주의의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일상생활사역주간을 준비하면서 <공존>이라는 키워드를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들과 공존하는 삶, 하나님과 모든 피조물들과 사랑하며 사는 삶. 무엇보다 가장 연약한 자들과 공존하고, 사랑해야 함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일상에서 공존하는 삶을 사는 것. 사랑하고, 살롬을 이루며 사는 삶. 이번 일상생활사역주간을 보내면서, 종교개혁주간을 보내면서 다시 마음에 새기는 말들입니다.

11월 미션얼사연 | <청년, 함께>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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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남이 자유롭지 않고, 모임의 인원도 제한 받는 이 시기에 청년은 어떻게 지내는지. 특히 청년활동가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습니다. 

10월, 세 차례에 걸쳐 다섯 분의 청년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코로나 시국에도 공존과 연대를 주제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묻고 저마다의 삶을 들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청년 다섯 분으로부터 ‘위드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태도와 마음, 지혜를 배웠습니다. 치열하고 진중하게 살아내는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기쁨과 아울러 마치 유니콘처럼 희귀하다 여겨지는 사람들을 만난 감격에 젖었습니다.

한 청년이 말합니다.
청년에게, “서로가 서로를 잘 돌보면 좋겠습니다. 안부를 듣는 사람의 마음을 ‘적시고 스밀 수’ 있도록 건네는 말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다른 청년이 말합니다.
청년과 기성세대에게, “청년을 볼 때, 한 쪽 렌즈는 청년 문제를 보되 다른 쪽 렌즈는 앞에 있는 사람을 똑바로 불 수 있어야 합니다. 내 앞에 있는 그 사람의 개별적이고 특수한 문제와 시대의 보편적인 문제 둘 다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내 앞에 마주한 사람을 존재하지 않는 ‘청년’이라는 기준으로 보지 않아야 합니다.”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청년들이 말합니다.
“누군가의 아픔에 동참하는 용기와 지속하는 꾸준함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단호함은 ‘함께하는 힘, 함께하는 동료’로부터 나옵니다.” 기억하고 함께하는 것이 위로됨을 알기에, 고난에 동참하는 동료와 더불어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봅니다.

2015년 겨울, <청년, 함께>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서 곽진언의 ‘자랑’을 프리젠테이션 말미에 BGM으로 틀었습니다. 그리고 그 노래의 가사를 인용했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담담한 고백이 많은 사람에게 오랫동안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그 노래를 들은 한 청년이 자신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어 자랑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 ‘마음이 따뜻한’ 다섯 분의 청년을 만나보니, 마치 제 일인양 자랑하게 됩니다. 계절의 온도와 사회의 온도가 낮아진다고 할 수 있는 시대, ‘마음이 따뜻한’ 다섯 분의 이야기를 당분간 나누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의 마음과 삶이 조금이라도 데워지길 바랍니다.

10월, <청년, 함께>는,
5일(화), 18일(월), 비대면의 시대, 공존을 살아내는 젊은이들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7일(목), ‘우.너.교’ 소모임 ‘다독다독(多讀)’에서 성경의 이야기로 신앙을 ‘재구성하는’ 온라인 ReFrame을 시작했습니다. 다음 모임은 11월 4일(목)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19일(화),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을 가졌습니다. 독자모임 단톡방에 초대되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11월 23일(화)입니다. 
27일(수), 일상공존 콜로키움에서 ‘위기의 시대, 공존을 살아내는 청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가졌습니다.

29일(금), 일상학교 정한신PD가 진행하는 “뉴스카페 캠퍼스” 모임이 있었습니다. <시사인>을 읽고 토론합니다. 뉴스를 읽고 세상을 바로 보는 힘을 기르는 모임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의 피드백을 들을 때마다 다양한 곳에서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하기를 바라게 됩니다.


11월 <청년, 함께> 일정
대면 모임과 비대면 모임으로 모입니다.

1.  ‘우.너.교’ 소모임 ‘다독다독(多讀)’ Season 5 
일시: 11월 4일(목), 이후 미정
장소: 온라인(zoom 미팅)
성경의 이야기로 신앙을 '재구성하는' 온라인 ReFrame을 시작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주위에 널리 권해주세요.

2. ‘우.너.교’ ELBiS Club(일상생활성경공부) 
GIBS(Group Inductive Bible Study, 공동체 귀납적 성경공부) 방식을 이용한 성경공부. ZOOM 온라인 화상 모임으로 진행. 공동체 성서해석을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멤버 모집 중!

3. ‘뉴스카페 캠퍼스 모임’ - 일상학교와 함께하는 뉴스카페 모임 
일시 : 8일(월), 22일(월)
장소 : 온라인(zoom 미팅) 혹은 협업공간 레인트리
시사인을 읽고 토론합니다. 일상학교 PD 정한신님의 코멘트를 옮겨 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이웃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세상을 읽는 관점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모임입니다.’

4. <청년, 함께> Day
일시 : 매주 화요일

5.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일시: 11월 23일(화) 저녁 8시
대상: '복음과 상황'을 읽고 대화하고 싶은 모든 분.
모임방식: zoom 미팅 혹은 협업공간 레인트리(부산 남산동 소재)에서 모입니다.
함께 읽을 책: 복음과 상황 2021년 11월호
주관: 일상학교, <청년, 함께>

* <청년, 함께> 와 함께
<청년, 함께>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와 마음을 모아주시는 소중한 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여러 방면으로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실 분들은 아래의 정보를 참고해 주세요.

<청년, 함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21cchungha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unghamsum

<우리가 너의 교회가 될께>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lifeaschurch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ifeaschurch

<청년, 숨삶>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sumsalm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youth_full_life
 

<후원계좌 안내>
신협 131-019-608689 (예금주: 청년함께) 

11월 미션얼사연 | <협업공간 레인트리> “각자도생의 시대, 당신의 안부를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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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불평등, 공정을 가장한 능력주의.
각자도생의 시대에 나타나는 여러 키워드 들입니다. 코로나 19로  삶의 안정성이 흔들리고 관계는 더욱 고립되어 갑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공존’을 꼽았습니다.

최근 발표된 노래, ‘잘 먹고 잘 사는 법’ (VIVO X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가사 일부를 옮겨봅니다.

‘혼자선 의미 없더라 서로를 지켜주며 같은 시간을 걷는 것
잘 먹고 잘 사는 법 그게 뭔지 아직은 몰라도
오지는 하루를 살 수 있다면 된거야
서로를 살피며 같은 시간을 걸어가는 것
오지게 웃으며 그렇게 같이 잘 살자
오늘도 같이 가 보자’


나와 당신의 안부를 묻고,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서로를 지켜주고 살피며’ 같이 잘 사는 마음과 태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나 혼자만의 안위 ‘웰빙’이 아니라, 함께 잘 사는 ‘공존’을 생각합니다. 그렇게 희망이 현실이 되는, 서로가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시대를 꿈꿔봅니다.  

다양하고 창발적인 생각과 운동, 실험, 그리고 쉼과 나눔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협업공간 레인트리를 사용하실 있도록, 찾는 분들이 연락할 있을 날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 협업공간 레인트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aintreecollabospace

11월 미션얼사연 | <에듀컬 코이노니아> 위로와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퍼머컬쳐(지속가능한 농도삶문화)정신을 
고려(考慮)하여 지역밀착방식으로 마을 네트워크 속에
몸맘삶을 잘 담아 살겠습니다.

 

위로와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시월의 삶을 돌어보니 배나무골 마을공동체와 공동체 주택 마읆뜰에서 살아가는 삶으로 재미나게 단단하게 느슨하게 살아 온 시간이였습니다. 마을 공동체와 교회에서 나눈 우리 마을이야기를 통해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고 있구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삶을 지금 여기에서 충만하게 누리고 있구나라는 아하의 깨닫음을 얻었습니다.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염려가 아닌 지금 여기에서 살아가는 삶을 통해 은혜 주시고, 하나님의 역사에 조금이나마 동참하며 살아가는 지금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이자 약속이라는 것을 깨닫는 시월이였습니다.   

 

분당 이우교회 성도님들과 김종필 목사님이(신대원동기 목사님) 마읆뜰과 배나무골 공동체 모습을 둘러보시면서 이야기 해 주시는 말씀과 대화를 통해 적잖은 위로와 은혜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보이는 유형의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붙들고 살아가는 삶이 결국 내가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삼위 하나님과 만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음을 깨닫는 시간이였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결코 놓쳐서는 안될 하나님 나라 백성됨으로 변하는 세상 속에서 날마다 십자가 앞에서 자기 부인하며 살아가는 제자도의 삶을 살았음을 깨닫는 시간이였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와 일하심이 없었다면 한치도 걸을 수 없는 우리들의 삶임을 고백합니다.

 

10월 말부터 11월 초는 저희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일상생활사역주간을 보내는 시간입니다. “일상을 소중하게, 생활을 푸르게, 세상을 평화롭게”  라는 주제로 다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보냄 받은 삶 속에 어떻게 신앙고백하며 살아가야 할지 기도문과 여러가지 이벤트를 통해서 우리 삶을 돌아보고, 제2의 종교개혁하는 맘몸삶으로 제 자신과 공동체와 세상을 돌아보았습니다. 바라기는 11월 한달동안의 삶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몸맘삶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한해의 여러 조직의 갈무리를 해야 하는 이 달에 좀 느슨하지만 단단하게 애쓰면서 우리 마을 사람들의 관계와 우리 공동체 사람들의 생활신앙을 위해 한걸음 묵묵하게 걸어가길 소망합니다.

 

한달동안 저에게 주어진 협동조합 조합원 활동과 지킴이, 여러 재능기부수업과 강의, 그리고 회의와 이야기 나눔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선한 가치와 삶을 살아내는 미션얼 디자이너와 활동가가 되길 바래봅니다.  우리 미션얼 디자이너님들과 보냄 받은 삶터와 일터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11월 eko 미션얼 삶

10월 25일-11월 5일 / 일상생활사역주간 사역

11월 1일-22일 / 대구 대곡고등학교 지속가능한 태양광 에너지 프로젝트 수행
11월 1일 - 30일 / 생활문화공동체지원사업 탄소중립과 퍼머컬처, 배나무골 전환마을운동 강의  
11월 20일 / 마을메이커스페이스 놀삶 가을 놀장(아나바다 장터) 지원  
11월 25일 / 마을메이커스페이스 놀삶 품앗이교실 재능기부  
 

 

에듀컬 코이노니아 후원
미션얼 디자이너로 함께 해 주십시오.

에듀컬 코이노니아(educal_koinonia)는 보냄 받은 곳에서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삶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간을 만들어 갑니다. <에코>는 지속가능한 농사를 통해 자급자족 형태의 공동체를 이루고, 온/오프라인으로 생태교육 공동체사역을 소개할 것입니다. 또한 점점 더 표류하는 것만 같은 한국교회와 세상 가운데 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삶으로 보냄받은 자리에서 하나님나라 운동을 계속 이어가고자 합니다.

‘1구좌 만원’으로 <미션얼 디자이너>가 되어주셔서, <에코>과 함께 농도생태교육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동참해 주십시오. 후원금의 1/4은 도농상생사역비로 사용하며, 구체적으로는 농을 기반으로 하는 전환적인 삶과 생태교육·공동체사역 관련 도서구입, 웹소식지 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 후원
국민은행 104-21-1650-859 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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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010-3260-1391 김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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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션얼사연 | <일상학교> 위드 코로나 시대, 과거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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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학교 _ 월간 일상학교 _ 2021년 11월을 여는 일상학교 이야기

위드 코로나 시대, 과거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

정한신(일상학교 PD)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완전히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사회의 여러 기능들을 회복해 나가고 일상의 영역들을 정상화하는 일에 공동체가 조심스럽게 함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일상학교도 이러한 회복의 과정에 함께하면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돕는 일을 계속할 것입니다.

  그런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일상의 회복이 코로나 이전 시대로의 전면적인 회귀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코로나 이전에 우리가 누리던 일상의 다양한 것들을 회복하는 일은 환영할 만한 것이지만 코로나 시대가 우리에게 던져준 과제들과 드러내 준 사회적 모순을 제대로 다루지 않고 이러한 문제들에 눈을 감은 채 다시 과거의 사회구조나 방향성을 그대로 유지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생하게 된 것이 자연과 생태계에 대한 인간의 무분별한 파괴와 자연과 공존하지 않는 인간 중심적인 생활양식 때문이라는 각성이 자연과의 공존의식과 생태적 삶의 양식으로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드 코로나 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다시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서는 안 될 것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가운데 우리는 서로의 건강과 안전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우리의 생활과 경제가 유지되는 것이 여러 사람들의 협력과 역할 속에서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돌봄 노동과 유통 관련 노동, 보건 복지 관련 노동 등 우리 사회의 필수적인 노동에 대해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웃의 안녕과 복지에 대한 관심, 과거에 간과되었던 노동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이들 노동을 감당하는 이들에 대한 처우의 개선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여러 취약한 부분들, 사회 공동체의 하부에서 잊혀지고 무시당해 왔던 문제들이 코로나 시대에 눈앞에 드러나게 되었고 이런 문제들이 우리의 삶과 공동체 전체의 토대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자영업자들의 어려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문제, 또 한편으로는 더욱더 극단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불평등과 양극화의 문제가 우리 앞에 온전히 드러나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가 이러한 모든 문제들을 간단히 덮고 넘어가도 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져서는 안 될 것입니다.

  코로나 시대는 우리로 하여금 나의 안전과 생명과 복지만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신자유주의 체제 속에서 경쟁과 배제와 각자도생의 방식을 통해 생존과 번영을 추구해 왔던 것이 이제는 유효하지 않다는 것을 충격적으로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서로와 공존을 모색하고, 자연과 공존을 추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존을 추구하고 함께 살고자 하는 새로운 각성은 위드 코로나와 더불어 빠르게 잊혀지고, 우리는 다시 과거로 회귀하기 쉽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일은 코로나 시대가 우리에게 던져준 과제들을 잘 정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공동체, 더불어 함께 사는 호혜와 돌봄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일입니다. 일상학교는 이 일을 위해 계속해서 연구하고 대화하며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 가는 일을 해 나갈 것입니다. 코로나 시대를 거쳐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의 사람들, 바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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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의 일상학교 이야기>  

1. 부산 캠퍼스

(1)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10월 12일(화) 오후 2시 ZOOM 모임 
그림책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함께 나눈 그림책 : <파도야 놀자>, <그림자 놀이>

(2)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2 
10월 14일(목) 저녁 8시 ZOOM 모임
그림책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함께 나눈 그림책 : <사자가 작아졌어>, <그림자 놀이>

(3) 뉴스카페 부산
10월 29일(금) 저녁 8시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4)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10월 19일(화) 저녁 8시 ZOOM 모임
복음과 상황 10월호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 모임

2. 울산 캠퍼스 

(1) 예술과 일상 과정
10월 26일(화) 오전 11시 <그림의 힘>(김선현) 그림 감상과 이야기 모임

(2) 뉴스카페 울산
10월 1일/22일(금) 저녁 8시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시민 공동체 과정

1) 10월 8일(금) 저녁 8시 <강자 동일시>(강수돌) 독서 토론 ZOOM 모임
2) 10월 12일(화) 오전 10시30분 <강자 동일시>(강수돌) 독서 토론 ZOOM 모임

(4)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
10월 5일(화) 저녁 8시 <하나님의 뜻>(제럴드 싯처) 독서 토론 ZOOM 모임

(5) 글 쓰는 일상 모임
일상의 다양한 생각들을 자유롭게 쓰고 나누는 일상학교 울산 샘들의 작은 프로젝트
한 달에 한 번 이상 글 쓰고 나누기

3. 경주 캠퍼스

경주제일교회 꿈나무 도서관 책모임
10월 1일(금) 오전 10시30분 <세상을 놀라게 하라>(마이클 프로스트) 독서 토론 ZOOM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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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의 일상학교 일정>  

1. 부산 캠퍼스

(1) 일상의 인문학 그림책 모임
11월 2일(화) / 16일(화) / 30일(화) 오후 2시 ZOOM 모임 
그림책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2) 그림책 읽기 삶 그리기 과정 시즌 2 
일정 추후 공지
그림책을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모임. 

(3) 뉴스카페 부산
11월 8(월) / 22(월) 저녁 8시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2. 울산 캠퍼스 

(1) 예술과 일상 과정
11월 16일(화) 오전 10시30분 <그림의 힘>(김선현) 그림 감상과 이야기 모임

(2) 뉴스카페 울산
11월 19일(금) 저녁 8시 ZOOM <시사인> 토론 모임

(3) 시민 공동체 과정
11월 5일(금) 저녁 8시 <탄소 사회의 종말>(조효제) 독서 토론 ZOOM 모임
11월 23일(화) 오전 10시30분 <탄소 사회의 종말>(조효제) 독서 토론 ZOOM 모임

(4) 울산 누가회 독서모임
11월 2일(화) 저녁 8시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필립 얀시) 독서 토론 ZOOM 모임

(5) 부모 교육 과정
11월 2일(화) 오전 10시30분 <어린이라는 세계>(김소영) 독서 토론 ZOOM 모임

(6) 글 쓰는 일상 모임
일상의 다양한 생각들을 자유롭게 쓰고 나누는 일상학교 울산 샘들의 작은 프로젝트
한 달에 한 번 이상 글 쓰고 나누기

3. 경주 캠퍼스

경주제일교회 꿈나무 도서관 책모임
11월 1일(월) 오전 10시30분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필립 얀시) 독서 토론 ZOOM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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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일정들을 유연하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11월 일정들 및 일상학교 진행 일정과 방식, 내용은 페이스북 일상학교 페이지와 그룹, 각 캠퍼스와 과정별 단톡방을 통해 공지합니다.

△ 일상학교의 모든 과정은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소중한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각 과정별 참가비(회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정별 홍보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상학교의 과정에 참여하실 분은 사전 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사전 신청 및 문의는 일상학교 PD에게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일상학교 PD(대표 겸 프로그램디렉터)
정한신 010-6556-7379

△ 후원 및 회비 납부 계좌
농협 948-02-281574 (예금주 : 정한신)
카카오뱅크 3333-08-2439455 (예금주 : 정한신)

<일상학교>

△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everydaylifeschool 
△ 페이스북 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school.of.daily.life 
△ 블로그 – http://blog.naver.com/schoolofdailylife
△ 카페 (후원 회원에게만 공개 ) - http://cafe.naver.com/schoolofdailylife 
△ 일상학교 생활의 발견 Life Literacy
- https://www.facebook.com/schoolofdailylife
- https://www.facebook.com/groups/lifeliteracy

11월 연구소 사연

1. 2021년 후반기 온라인 엘비스
(Everyday Life Bible Study) 클럽(일상생활 성경공 부 모임)


(1) 일시 : 매주 금요일 오후 9시~11시 (ZOOM 모임)
(2) 함께 나누는 성경본문 : 전도서
(3) 성경공부 방식 : Communal or Group Integral Bible Study
성경 본문을 공동체가 함께 관찰하고 질문하면서 말씀을 해석하여 생활세계에 적용합니다.
(4) 참가 신청 및 문의
연구소 페이스북 페이지나 그룹 메시지로 신청하거나 지성근 소장(010-3491-1391)에게 메시 지로 신청 및 문의할 수 있습니다.
(5) 참가비 : 없음.
(6) 진행 : 지성근 목사(일상생활사역연구소 소장)

2. ETT(Experiencing The Trinity) 특별 모임 “생활을 푸르게”
(1) 일시 :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30분 (ZOOM 모임)
(2) 함께 읽고 연구하는 책 : 하워드 스나이더,
<피조물의 치유인 구원 (땅과 하늘의 이혼을 극복하는 죄와 은혜의 생태학)>
(3) 모임 진행 방식 : 모임 시간에 책을 돌아가면서 읽는 식객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3. <복음과 상황> 독자모임

11월호 커버스토리는 '꼰대와 나'입니다.
이야깃 거리가 많이 나올 것 같은 주제입니다.

질문과 대답이 이어지는 대화 속에 생각이 열리고 서로 배우는 즐거운 만남, 의미있는 시간 되길 바랍니다.
.
(1) 일시 : 2021년 11월 23일(화), 20시
(2) 대상 : ‘복음과 상황’을 읽고 대화하고 싶은 모든 분
(3) 모임 방식 : ZOOM 미팅 방식으로 모입니다.
(4) 함께 읽을 책 : 복음과 상황 2021년 11월호(372호)
(5) 문의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051-963-1391)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6) 주관: 일상학교  , <청년, 함께>
.
#복음과상황 #복상독자모임
#일상학교 #청년함께 #일상생활사역연구소

4. 온라인 리프레임 과정 2021-3기 진행중
온라인 리프레임 과정은 성경의 이야기로 우리의 삶과 신앙을 리프레임 (reframecourse.org) 하기 위한 10주 과정의 영상물 강의를 순차적으로 듣고 밴드에 나누는 방식을 통해 개인의 전망(frame of reference)을 새롭게 하는 과정입니다.
기간: 2021년 10월 7일 ~ 12월 9일 (10주)
방식: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밴드에 영상물이 공개되면 한 주간 동안 영상물을 보고 간단한 세 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과 소감문을 작성하여 밴드에 올리면 됩니다.




신청서 링크: https://1391korea.net/s/12
밴드 주소: https://band.us/@reframe6

참가유형
(1) 무료멤버- 비공개 밴드에 가입하여 전 과정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수료증, ReFrame 소그룹가이드북, 동영상 전사화일 pdf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합 니다.
(2) 멤버1유형(10주 20,000원)- 전 과정을 마치면 온라인으로 수료증을 드립니다.
(3) 멤버2유형(10주 30,000원)- 생각과 나눔을 돕는 ReFrame 소그룹가이드북(1만원)을 우송 해 드리고 전 과정을 마치면 온라인으로 수료증을 드립니다(전 과정의 소감문을 작성하여 밴 드에 올리셔야 합니다).
(4) 멤버3유형(10주 50,000원- 멤버2유형의 혜택과 함께 모든 과정을 마치면 수료증을 드릴 때 동영상 전사(transcript) pdf파일을 제공함으로써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드립니다(전 과정의 소감문을 작성하여 밴드에 올리셔야 합니다).
참가비 계좌 : 국민은행 103001-04-251168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사역소개
1.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사명
 
하나님은 우리보다 앞서 일상생활 속에서 일하고 계시며 우리를 일상생활로 보내시는 분이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이러한 ‘하나님의 선교’를 깨닫고 동참하는 개인, 공동체, 운동을 위한 연구, 교육・훈련,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2.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핵심 가치
 
(1) 일상생활은 그 자체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요 사역이다(Life as Mission).
(2) 신앙생활과 일상생활을 분리시키는 이원론적 태도를 지양하고, 양자의 통합과 일상생활의 가치를 긍정한다(삶과 신앙의 통합).
(3) 교회의 본질은 보냄받은 세상과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것이다(미션얼 교회, 일상교회).
(4) 우리는 규모와 힘의 논리에 따라 세상을 정복하고 배제하는 태도를 지양하며, 세상 속에서 겸손히 섬기고 배우신 그리스도의 본을 따른다(크리스텐덤의 극복).
(5) 공동체로 존재하시며, 보내시고 보냄받으시고 보냄이 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의 삶(존재와 사역)의 기초가 됨을 고백한다(삼위일체 신학).
 
일상생활사역연구소는 위기의 시대를 헤쳐 나가는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를 위한 R&D로서 위와 같은 핵심가치에 입각하여 활동하며, 이러한 가치에 동의하는 개인과 교회, 단체와 협력한다.
 
3. 연구소 사역
 
(1) 연구
 
1) 일상생활 및 미션얼 운동 관련 신학 연구, 강연, 세미나
2) 일상생활 및 미션얼 운동 관련 학제간 연구
3) 연구지(Seize Life: 日常生活硏究) 및 각종 자료 발간
 
(2) 교육・ 훈련
 
1) Missional Life Training
2) ETT(Experiencing The Trinity) 신학훈련
3) Marketplace Ministry Training
4) TGIM 운동(평일의 영성을 선언하고 살아내는 사람들의 모임)
5) ELBiS Club(Everyday Life Bible Study Club) 일상생활 성경공부 모임
 
(3) 미션얼 운동(Missional Movement)
 
1) 미션얼 교회 운동
2) 일상학교
3) 청년, 함께
4) 에듀컬 코이노니아(에코)(2022년 독립)
5) 평화만사(평화를 만드는 사람들)
6) 청사진
7) 협업공간 레인트리
 
(4) 자문·협력
 
1) 일상생활사역 및 미션얼 사역 관련 자문 제공
2) 유관단체 및 운동과의 협력
 
(5) 네트워킹(Glocal & Network Ministry)
 
- 지방과 지역 중심의 수평적 네트워크 사역, 국제적 네트워크 사역, 온라인 네트워크 사역을 통하여 일상생활 및 미션얼 관련 신학·영성·운동 확산
2021년 10월 일삶구원 운동 후원 명단

 

코로나등의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하게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저희 소식지를 받지 못하시고 계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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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 주시면 저희들도 성심껏 섬기겠습니다.

미션얼닷케이알(국민 103001-04-251171) 입금자 -기부금영수증가능계좌
가배향화 강민수 경남IVF 김광현전혜연 김기주 김남건 김도형 김미경 김순희 김영혜 김의수
김중안 김찬욱 김철규 김태영 더불어함께교회김형국 레인트리 모광현 박기철 박민성 박시욱
박영찬 박정헌 부순애 부은애 석지훈 안준협 우타관 이승호 이연경 이유진 이응주 이인아
이종기 이준희 이혁진 이령석김현아 정규석 정혜선차재상 주성석 지성근김미혜 진현경
최규하 최용철 하득기 하지혜 하태근 한나작업실 한은정정한신 허민수 허성호 허홍태
황인태 희민건설

일상생활사역연구소(농협 301-0218-2735-81) 입금자
파주함께하는교회 김성근 김성식 울산누가회 이경미 이원석 MYCMISSION

일상생활사역연구소(부산 113-2009-1136-04) 입금자
기장새삶교회김도열 김정선 대송교회(*2) 대전중부IVF 맑은물교회 박제준허성은 박효성
부산남부교회 부산IVF 사귐의교회 새로남안대진 생명의빛광성교회 손찬희 송윤석 심은희
울산대영교회 은혜의동산교회 장전교회이우식 전주제자교회 하창완 한수진

일상생활사역연구소(국민103001-04-251168) 입금자
강민성 김도열나혜진 김명근 김슬기 남성교회 다일교회 대구IVF 미션얼닷케이알교회
박선영 박현홍 배성우정다은 산울교회 신부산교회 안양석수교회 영신교회
은혜샘교회김중영 이대경 이영석 제4영도이순흠 제자들교회 지대근
포항몸된교회 함께하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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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저희 연구소로 연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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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업공간 레인트리: 부산시 금정구 중앙대로 2066, 4층 (46214) 남산역과 범어사역 중간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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