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얼사연_ 2월 Eko_Curatio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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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1-01-31 23:23본문
2021 2월 미션얼 사연 Eko_Curation life
퍼머컬쳐(지속가능한 농도삶문화)정신을 고려(考慮)하여
로컬텍트 방식으로 분산된 마을 네트워크 속에서 일대일 관계 몸맘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일상을 소중하게
코로나 19상황 속에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은민, 지민의 일상을 잠깐 생각해 보았습니다. 몇일 전 학부모를 대상으로 도로 사이클 훈련하는 은민이 모습을 보며 몸맘을 다해 일상에서 최선을 다하고 즐기는 몸짓을 보았습니다. 참 소중하게 자신의 삶을 가꿔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희와 전혀 다른 삶을 한걸음 한걸음 소중하게 가꿔가는 은민이를 보았습니다. 새로운 삶력을 성인 은민이를 통해 배우고 소중하게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 생활을 푸르게
안해가 파뿌리를 물컵에 담아 놓았는데 새로운 싹이 올라와 무럭무럭 푸르게 자랐습니다. 참 생명이 귀하구나라고 고백이 절로 나왔습니다. 지난 1월 25일 부산 기윤실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그린 액소더스'를 쓰신 이진형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여러분들과 대화를 통해 삶의 제자도로 보냄 받은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 생태적 감수성으로 살아가야 함을 다시 맘몸에 담았습니다. 우리와 우리 아이가 만날 미래삶 속에 온 생명이 함께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도록 맘몸을 다시 붙잡아봅니다.
- 세상을 평화롭게
우리 마을의 삶허브인 사회적협동조합_와룡이 마을카페콩닥콩닥(2021년 2월 1일)을 개업합니다. 인생이모작을 생각하며 새로운 전환의 시대에 마을공동체가 담아야 할 일삶을 어떻게 담아낼까 고민하다가 마을에 새로운 일삶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삼위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시고 계셨습니다. 성육신적으로 살아가는 삶을 마을카페를 만들어가면서 배나무골 이웃들 통해 다시 몸맘에 담습니다. 서로의 욕구와 필요를 잘 담아 함께 공동체를 만들어감에 서로를 향한 낮아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았습니다. 제가 살아가는 배나무골 이웃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자기자신을 잘 들여다보고, 새로운 일과 삶을 만나 삶의 회복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 삶의 회복력을 찾아가는 삶이 배움의 마중물과 지속가능한 삶의 뼈대가 되길 바라며 그 힘들이 모여져서 배나무골에 새로운 마을삶관계를 만들고 평화를 누리는 삶을 경험하도록 또 한걸음 걸어가겠습니다.
2월 eko 미션얼 삶
- 미션얼 온라인 책읽기 길잡이 | 2월 매주 화요일 총 4회 밤 9시-10시반 “성육적인 교회”
- 생태인문학 책읽기 회원 참석 | 2월 매주 금요일 총 6회 밤 7시반-9시반 “위험사회”, “말,살,흙”,"느린폭력”
- 마을카페 콩닥콩닥 개업식 | 2월 1일 오전 11시
- 마을메이커스페이스_놀삶 | 아름다운 재단 2021 변화의 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 선정
- “전환마을 성서” 위한 생태텃밭학교 운영 기획, 시작 | 2월 중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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