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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여기 자리가 있어요."

작성일 2021-06-30 09:35 작성자 관리자 
조회 1,020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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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여기 자리가 있어요."

- 김주련. (2021). "복음과 상황", 6월, 143.

 

이야기를 담아내는 공간.
지난 주말, 오랫만에 젊은이들이 이 공간을 사용하여 젊은이들을 환대하는 이야기가 쌓였습니다.

 

먹을 거리를 준비하러 오전부터 장을 보고, 도착하기 전 부지런히 손과 몸을 움직여 음식을 마련합니다.

맑고 밝은 표정으로 찾아온 젊은이들을 맞이하고, 함께 식탁에 앉아 차려낸 음식을 함께 나눕니다.

 

찾아온 사람들을 맞이하는, 어찌보면 늘 환대해야 하는 젊은이들을 환대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환대받은 젊은이들 또한 평소와 달리 환대받는 색다른 기쁨과 감동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오랫만에 차려진 식탁, 함께한 사람들.

오가는 이야기로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는 따스함.

 

다음 식탁에 마주할 사람들과 만나 나눌 이야기를 기대합니다.

"어서오세요. 여기 자리가 있어요."

 

 

다양하고 창발적인 생각과 운동, 실험, 그리고 쉼과 나눔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협업공간 레인트리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찾는 분들이 연락할 수 있을 날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 협업공간 레인트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aintreecollabo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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