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교회, 너머의 교회가 온다>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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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여는 사연
<새로운 교회, 너머의 교회가 온다> 출간
지난 10월 27일 507주년 종교개혁기념주일을 기점으로 두 주간에 걸친 <일상생활사역주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일 올라오는 “일상 기도문”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역주간의 시작을 <새로운 교회, 너머의 교회가 온다> 북토크로 성대하게 열 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여깁니다. 45-6명 정도의 참여인원으로, 가득 찬 협업공간 레인트리를 경험하는 것 역시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2년 전 <새로운 일상신학이 온다> 출간 북토크와는 달리 이번 북토크는 저자가 사회를 보고 미리 책을 읽고 온 이야기 손님 네분의 입을 통해 책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책의 주제라 할 수 있는 “너머의 복음, 너머의 교회”를 경험하고 살았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책을 읽기 전 기대감을 한껏 불어일으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출간한 <새로운 교회, 너머의 교회가 온다>는 갈라디아서를 미션얼 성경읽기(Missional Reading of Galatians)하는 것이 주된 과제입니다. 초기 교회 유대교라는 경계(boundary)를 넘어 일하시는 하나님의 선교의 관점으로 복음과 교회를 이해하게 될 때, 그 상상력으로 21세기 특히 코로나 이후 경계 시기(Liminal stage)를 새롭게 바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지난 번 2년 전 출간한 <새로운 일상신학이 온다>가 “일상생활의 영성, 신학, 사역,”을 정리하는 의미를 가졌다면, 이번 책은 그동안 연구소가 지속적으로 한국교회에 제기했던 미션얼 교회(Missional Church) 담론을 성경해석학의 측면에서 정리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한국교회와 의식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영향을 주고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이 소개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번 진행된 북토크와 아래 연구소 사연에서 자세하게 광고하고 있는 11월 8일(금) 저녁 7시 30분에 거행될 “함께 부를 일상의 노래 Bless 콘서트”에 오시는 정기 후원자들에게 책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 받지 못한 정기 후원자들에게는 후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주소지로 일반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입니다(우체통을 잘 확인해 주십시오^^). 책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인터넷을 통한 구매 링크가 제공되는 연구소 홈페이지 책소개란을 참고하시면 도움을 더 얻으실 수 있습니다.홈페이지) 특히 연말이 다가오는 데 부서 선물이나 상품으로 추천해 주셔서 조만간에 2쇄에 돌입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 11월, 전쟁의 흉흉한 기운과 소문이 들리는 가운데서 우리 함께 “세상에 평화 복이 되는 일상”을 꿋꿋이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우리의 작지만 옹골 찬 결단이 세상의 흐름, 에너지를 바꾸게 되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기를...
삶,일,구원 (3191) 지성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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