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2018년 2월 미션얼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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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02-01 16:14본문
1월에 일상학교는 시사 토론 모임 ‘뉴스카페’, 일상의 인문학 모임인 ‘낭독의 즐거움’과 ‘브런치 모임’, ‘환상문학과 일상 과정’, <명견만리>를 다룬 양산 및 울산 모임을 진행하고, 헌법 강좌를 이어가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청소년 시사 영화 토론’을 진행하며 ‘영화와 일상 과정’의 가능성을 모색해 보았습니다. 2월에는 영화 과정을 구체화하고, ‘포스트휴먼’을 고민하며(변방의 북소리), 부산 정관 캠퍼스와 사람책 도서관의 구체화를 위해 디딤돌을 놓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늘 진심어린 후원과 열정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정한신. 일상학교).
첫 대구 겨울살이 할 때처럼 매서운 겨울이네요. 모두 건강하시길……. 1월 에코는 강의와 한 해 마을살이 준비로 보냈습니다. 신오가닉사업을 위한 컨설팅,부산세계비젼교회 청년대학부 말씀나눔, 대구만민교회 중고등부 기독교세계관특강 등으로 살았습니다. 또한 마을에서는 와룡배움터 운영위원들과 대구마을교육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2018 마을살이계획도 세웠습니다. 다가오는 2월에는 산돌학교(IVF 대안대학) “생태적 삶” 강의준비와 대구 TGIM 개강, 마을사업 기획 등으로 보낼 예정입니다. 여러 관계와 만남 가운데 맑고 깊은 에코이야기 가득하길 바래봅니다(김종수. 에듀컬 코이노니아).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한해 동안 매달 여성 그리스도인을 만나 대화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기록으로 남기는 일을 맡았습니다. 일 못하는 사람이 전형적으로 범하는 실수가 호언장담입니다. 가슴을 탕탕치며 얼마든 할 수 있다고 과도한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첫 회부터 만만치 않았습니다. 우야튼동 일상사연 “여성의 이야기를 쓰고 싶어요”가 나왔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무민(가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그렇듯, 기도와 응원이 많이, 질정이 아주 조금 필요합니다(홍정환.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연말연시, 가족의 우환으로 힘든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청년, 함께’의 새로운 일상생활에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젊은이들을 만나면 늘 힘과 위로를 얻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이 시대 청년과 더욱 함께해야 함을 마음으로 새깁니다. 청년에게 여행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마음과 도움을 모으고 있습니다. 되도록 많은 젊은이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라며 삼위하나님의 도우심과 지혜를 구합니다. (차재상. 청년, 함께).
새로운 시작은 설레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1월 한 달은 새로운 사역을 위한 준비의 시간으로 보냈습니다. 강의의 목록을 만들고, 훈련의 로드맵을 만들고, 로드맵에 적합한 책 목록과 강의를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2월달은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하려 합니다. 부산지방 활동학사들을 훈련시키고, 교회단위의 사역자 훈련을 시작합니다. 더불어 청년들을 만나고, 청년 사역자들을 만나는 사역을 하고자 합니다. 청사진의 방향은 정해졌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현장의 소리를 통해 재구성해 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꾸준하게 사람들을 만나갈 계획입니다. 이 만남을 통해 더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박태선. 청년사역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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