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도]# 밥을 먹으면서 드리는 기도 2"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자비의 하나님, 오늘도 당신이 주시는 양식으로 힘을 얻고 담대히 하나님 나라의 의를 구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돌보시는 하나님, 아침 밥을 먹으면서 당신의 은혜를 묵상하며 감사합니다. 밥 한 공기, 된장찌개 한그릇이 밥상에 올라 생명을 주기까지 숱한 시간을 일해오신 당신의 은혜를 생각합니다. 해와 비를 주시고, 땅을 비옥하게 보듬어 주시고, 열매가 맺어질 때까지 친히 만져주신 손길을 느낍니다. 당신이 한시라도 일하지 않으시면 이 땅에 생명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밥 한 공기 안에는 무한하신 당신의 사랑이 풍성하게 담겨 있기에 넘치는 감사함으로 매일의 식탁을 채워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창조의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매일의 양식을 취해야 살 수 있게 만드신 당신의 계획을 묵상합니다. 스스로 생명을 주장하거나 홀로 힘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하면서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매일매일 생명을 주시고 양식을 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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