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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ITASxBUSAN 소감과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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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신님의 댓글
정한신작성일
<8월 2일 저녁반 소감과 기도><BR><BR>"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따르는 제자가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익명)<BR><BR>"오늘 논의되어지는 많은 이야기 속에서 기독교와 하나님을 얘기하면 고루하고 진부한 사람처럼 여겨지는 토론의 장이었습니다. 여러 주제를 이야기하는 그들도 자신의 세계관의 관점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그것을 신앙화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기독교적 관점으로 이 주제를 바라봄으로 신앙과 학문의 관점 일치가 있을 때 내가 혼돈에 빠지지 않게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익명)<BR><BR>"알 수 없는 가운데서 포기하지 않고(머무르지 않고) 더욱 겸손함으로 진리를 추구하게 하옵소서." (익명)<BR><BR>"인간이 비인간화되고 소외되는 현실 가운데 참된 공동체(예: 교회, 가정)가 회복되고 그 속에서 인간이 본래의 창조된 의미를 깨닫고 공동체 가운데, 즉 진리 가운데 자유를 얻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익명)<BR><BR>"하나님! 오늘도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은 특별한 토론의 경험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이란 무엇이며, 왜 특별한지, 그리고 진리가 없는 듯한 세계에서 진리가 있다는 것... 그리고 이것을 말하며 살아야 한다는것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마지막 모임에는 광호 오빠, 저, 은지 모두 정시에 올 수 있게, 값진 경험 되도록 도와주세요. 책 다 읽을 수 있길 원합니다. (모두다^^)" (인제대 08 방신혜)<BR><BR>"하나님이 모든 자연 세계와 인간을 창조한 분이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또한 인간이 이런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창조의 능력이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인간이 이런 창조의 능력을 선한 곳을 향하여 사용하지 않고 바벨탑을 쌓는 어리석은 모습이 되지 않도록 기도드립니다." (익명)<BR><BR>"심리학, 철학, 과학...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의 세세한 손길이 느껴집니다. 비록 이 학문의 선구자들이 신을 거부했다 할지라도, 그들 역시 창조세계에 살며 창조세계를 탐구했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이 세상에 거하며 하나님의 창조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저의 무지함에 기인한, 당신을 부정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게 하시고 더욱 당신을 알게 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그 지식으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길 바랍니다." (익명)<BR><BR>"처음 온 베리타스이지만 평소에 가지지 못했던 생각과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결함 있는 아버지 이론, 니체가 머릿 속에 제일 많이 남습니다. 캠퍼스에 있는 사람들(혹은 공동체)이 겪는 아버지의 모습들... 결함있는 아버지의 모습 때문에 하나님을 거부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유용한 이론 같습니다. 캠퍼스에 진리가 없고 그것이 니체의 사상에 그대로 물들어 있는 이 캠퍼스를 놓고 더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