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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 IVF 겨울훈련장인 김해의 초량교회 수양관을 방문하여 수고하는 간사님들과 교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와 일상생활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허드렛일이 곧 예배이며, 자원봉사를 통해 섬김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는 일상의 영성을 훈련하자는 이야기로 마무리했답니다.
우리 웹메니저님^^ 노고에 감사합니다.^^ 귀한 섬김의 손길 덕분에 늘 유익을 얻습니다. 주님 공급하시는 힘으로 행하시기를 잠시 기도드립니다.
1391korea 의 호스팅 계정을 간밤(11시~1시사이)에 코어호스팅 서버로 이전을 하였습니다. 혹시 그 시간 사이에 작성된 아티클들이 없었기를 바라며... ^^; 이제 트래픽,용량 관련해서는 조금 염려를 놓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조금 작업들이 남았는데, 위해서 기도부탁드려요... 한주간 작업을 이대로 놓고 해볼텐데, 이상이 있거나 하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섬김과 수고가 많으십니다들!!! :D
태영 성님^^ 오랜만에 뵙는 발자취에 반갑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이 홈피를 사용하고 나눌 때마다 형의 귀한 동역과 섬김을 기억합니다. 감사드리고, 담에 뵐 날을 기대합니다.
엘비스클럽 요한계시록 2장 18절 29절 나눔요약 241101 배도의 시대를 사는 성도들에게 주는 위로 두아디라는 셀류커스 I(B.C.311-280)세가 딸 두아디라의 이름을 따서 만든 군사요충지이자 자주장사로 알려진 루디아의 출신지로 알려질 만큼 염색과 방직 산업이 발달된 도시였습니다. 따라서 상인길드들이 강력하게 존재했는데 길드를 통해 상호부조 뿐 아니라 길드를 후원하는 신들에 대한 제사와 공동식사(파티)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도시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종교성을 강력하게 띄는 경제체제속에서 살아가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
엘비스클럽 시편 28편 나눔 요약 240621 진실된 지도자의 기도 전형적인 간구와 탄식시(1-3a), 그리고 악인들을 향한 저주시(3b-5)로 이루어진 disorientation 시편과 감사와 찬양시(6-9) reorientation 시편이 완전히 대조를 이루는 시편이 다윗의 시편 28편입니다. 다윗의 인생의 서사를 살펴보면 1절에서 5절까지의 탄식과 간구의 배경이 될만한 지점이 여러 번 반복되어 일어났습니다. 여기서 시편이 그친다면 그러려니 생각하겠으나 6절에서 9절에 나오는 고백은 같은 시점에 나오는 감정이라고 …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16장 1절 8절 요약 231201 복음 그 충격과 경이 예수를 안장한 무덤을 찾아가는 여인들의 이야기의 기록입니다. 이들은 먼저 4절까지는 매우 부지런하게 그리고 과단성 있게 무덤으로 향합니다. 우선 토요일 저녁이 되자 마자 (아마도 힘들게) 예수의 시신에 바를 향료를 구매합니다. 비용도 그렇지만 그 수고를 생각하면 이 여인들의 예수를 향한 마음이 짐작됩니다. 일요일 새벽에 무덤으로 향하는 여인들의 대화를 보면 매우 난관이 많은 일인 줄 알면서 앞뒤 가리지 않고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면 해내고 …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12장 35절 44절 요약 230616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고... 대제사장, 율법사들, 장로들, 바리새인들, 헤롯당들, 사두개인들이 성전에 나타난 예수를 흠집내려고 애썼으나 34절 이후 “감히 예수께 더 묻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제 예수께서 무리들과(35-40절) 제자들(43-44절)에게 가르치시며 말씀하시는 설화체 속 강화가 펼쳐지는 데 뭔가 산발적인 것 같은 내용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사실은 매우 핵심적인 마가의 지속적인 메시지가 여기에 들어 있으며 바로 다음 …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10장 32절 45절 요약 230421 위대한 (다윗)메시야 패러다임 vs. 종 인자 메시야 패러다임 이 익숙한 본문을 대하는 해석공동체의 첫 번째 질문은 “왜 제자들은 예수의 명백한 수난과 죽음(그리고 부활까지) 예고를 듣고 나서도 세베대의 아들들인 요한과 야고보의 유아와 같은 요구와 나머지 열 제자들의 그에 대한 분개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32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예수께서 앞장서서 가시는데, 제자들…
엘비스클럽 마가복음 9장 42절 50절 요약 230331 평화언약으로의 초대 오늘 이 본문은 익히 잘 알고 있기도 하지만 대개 개인적인 죄에 대해 단호할 필요에 대한 본문이고 손발눈을 자르고 빼라는 이야기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당황스러워 피하고 싶어하는 본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본문은 그 위치하고 있는 문맥 속에서 읽을 때 제대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대화가 시작되는 33절부터 제자공동체 안에서 “누가 크냐”라고 논쟁하던 상황, 예수께서 첫째와 꼴찌이야기를 통해 섬김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