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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롤하이저, 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포이에마, 2011 6. 인간의 유한성, 죽음과 부활 - 모태에서 모태로, 어머니에게서 어머니로 훌륭한 죽음이라는 것이 있다네. 우리는 자신이 죽는 방법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네. 죽음이 실패가 될 뿐이라는 생각으로 삶에 집착하는 태도와, 우리가 희망의 근원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질 수 있도록 삶을 자유롭게 놓아주는 태도 중 하나를 택해야만 하네... 그러니 죽음 앞에서 던져야 할 진정한 질문은 ‘내가 얼마나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을까’ 또는 ‘내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
로널드 롤하이저, 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포이에마, 2011 7. 사회 정의로의 부르심 - 경건하고도 정의롭게 걷기 원칙 없는 정치 노동 없는 부 도덕 없는 상업 양심 없는 쾌락 인격 없는 지식 인간성 없는 과학 희생 없는 종교 - 모한다스 간디 사회 정의 : 새로운 지식, 새로운 책임 제도가 어떻게 우리에게 (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치느냐 하는 것, 이것이 사회 정의다. 이 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회 정의와 사회 윤리가 개인의 자비와 개인 윤리와 서로 겹치고 그에 기대는 부분이 없지 않지…
로널드 롤하이저, 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포이에마, 2011 5. 윤리적 동행과 섹스 - 결혼이라는 성례전 결혼의 이미지 훌륭한 결혼생활은 다음 네 가지 이미지로 설명할 수 있다. ○ 훌륭한 결혼생활은 따뜻한 벽난로이다. 두 사람의 사랑이 따뜻한 장소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그 온기가 부부 두 사람만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모두 훈훈하게 만들어 준다. 두 사람의 자녀와 이웃, 공동체를 비롯하여 그들을 만나는 모든 사람이 온기를 받는다. ○ 훌륭한 결혼생활은 온갖 음식과 음료를 차려낸 커다란 밥상이다…
로널드 롤하이저, 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포이에마, 2011 4. 일상을 지탱해주는 성찬 - 받고, 감사하고, 나누라 원죄를 범하지 않으려면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생명을 주시고 나서 한 가지 명령을 내리신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창 2:17) 이 말씀은 대락 이런 뜻이다. “내가 너희에게 생명을 주겠다. 너희는 그 생명을 받을 수만 있다. 너희가 그것을 직접 취할 수는 없다. 스스로 생명을 취하려 했다가는 그 선물을 훼손하고 망가뜨리게 될 것이다.” 아담과 하와의 죄는 감사하는 마음으…
로널드 롤하이저, 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포이에마, 2011 "나를 지으신 분께 드릴 최고의 보답은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는 것이다!" 3. 외로움과 갈망과 성 - 손에 쥘 수 있는 것은 가져봐야 소용없다 윤리적 외로움 우리는 몸과 마음과 영혼의 모든 차원에서 온전치 못함을 느끼고, 자신을 초월하여 타자와 세계와 연합하려는 욕구를 끊임없이 느낀다. 인간은 이생에서 이것을 극복하지 못한 채, 항상 외롭고 불안하며 뿌리가 없는 느낌으로 우울해한다. 우리는 외로움을 해결해줄 존재를찾아 헤맨다. 현대 …
로널드 롤하이저, 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포이에마, 2011 "나를 지으신 분께 드릴 최고의 보답은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는 것이다!" 2. 축복받은 인생 - 여러 방식으로 함께 계신 하나님 축복하고 저주하는 삶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 하나님이 인간과 이 세상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잘 보여주는 말이다. 이 말씀은 성경에서 가장 주된 창조적․인류학적 선언이요, 거기에 담긴 도전은 놀랍고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인간과 이 …
로널드 롤하이저, 일상에 깃든 하나님의 손길, 포이에마, 2011 "나를 지으신 분께 드릴 최고의 보답은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는 것이다!" 1. 더 큰 그림을 보라 - 창조주의 시선으로 세상 접하기 가져봐야 소용없는 것들 "손에 쥘 수 있는 것은 가져봐야 소용없다는 현실에 괴로워하면서, 여기 이생에서는 모든 것이 미완성 교향곡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 칼 라너 우리는 괴로움과 불만족과 외로움과 불안감에 시달리곤 한다. 우리가 괴로운 까닭은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
하루 15분 스마트 책읽기 6. IVP소책자시리즈42내 마음의 과일나무 _ 엘리사 모건(갈라디아서 5:16-18)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갈라디아서 5:22-23)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
하루 15분 스마트 책읽기 3. IVP소책자시리즈1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_존스토트 _근본 문제 1. 인간은 어둠에 행한다. 2. 하나님은 빛이시다. 3. 빛과 어두움이 절대로 공존할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과 죄도 함께 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_기독교의 해답 _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1. 하나님 보시기에 무력한 죄인임을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구세주가 되셨음을 믿어야 한다. 3. 반드시 그리스도께 나아가, 그분이 모든 사람을 위해 이루어 주신 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
[TGIM 부산대․금정점] / 요약 : 정한신 윌리엄 딜,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IVP, 1998 4. 경쟁 사회를 위한 신학? 성경은 경쟁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인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밝히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 두 가지를 지지하는데 모두 이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성경 전체에 걸쳐 ‘책임성 있는 청지기’ 사상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창조하는 일꾼들이며, 우리가 받은 재능을 책임성 있게 다루어야 한다.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