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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도가 있어서 나눕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사는 삶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 주님, 참 생명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생명을 더욱 열망하고 추구하게 하소서. 그 생명이 죽음 후에만 오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부터 누릴 수 있고 누려야 하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주님이 "죽고 나서 천국에 가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은 항상 '오늘'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그리하여 '오늘' 하나님과 연합하여 살아가라고, '오늘' 하나님의 자…
< 일상의 기적을 인정하는 삶 > 막 3:20-30 / 예수님과 바알세불 ■ 묵상의 창 정말 현실주의자로서 신자가 아니라면 기적 따위를 믿지 않을 힘과 능력을 어떻게든 마련할 것이다. 그리고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기적과 맞닥뜨리면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보다는 자신의 감각 기관을 불신하는 쪽을 택할 것이다. 신앙은 기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거꾸로 기적이 신앙에서 나온다.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 시냇가에 심은 나무 2008년 7월호 중에서. ▲ 일상의 기적을 인정하는 삶 예수님의 능력이 이미 편만하게 선…
열왕기상 1~2장을 읽으니 피비린내에 진절머리가 납니다.음모, 술수가 난무하는 것이 어쩜 현실 정치와 그리 닮았을까요?아니. 실제로 피를 본다는 점에선 더 참혹했습니다. 아들에게 남긴 다윗의 유언은 또 한 사람의 유언을 연상시켰습니다.열 두 아들에게 남긴 야곱의 유언은 (전반적으로) 축복이었죠.문자 그대로 복을 비는[祝福] 것이었으며, 또한 일종의 강복(降福) 선언이기도 했습니다. 반면 다윗의 유언은...분명 시작하는 부분에는 율법을 준수할 것을 말했습니다.(다윗의 유언대로 율법을 준수하느냐의 여부가 이후 왕국의 운명을 결정했…
시인예수 /정호승그는 모든 사람을시인이게 하는 시인.사랑하는 자의 노래를 부르는새벽의 사람.해 뜨는 곳에서 가장 어두운고요한 기다림의 아들.절벽 위에 길을 내어길을 걸으면그는 언제나 길 위의 길.절벽의 길 끝까지 불어오는사람의 바람.들풀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을 용서하는 들녘의 노을 끝사람의 아름다움을 아름다와하는아름다움의 깊이.날마다 사랑의 바닷가를 거닐며절망의 물고기를 잡아 먹는 그는이 세상 햇빛의 굳어지기 전에홀로 켠 인간의 등불.
[책, 일상, 그리고 편지] 빛나는 순간들 토요일 아침의 창을 열면 햇살이 어루만지고 있는 들녘과 낮은 산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햇살어림을 안고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모습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헐거운 옷차림을 하고 커피를 마시며 이 축복의 시간을 누립니다. 삶은 창조의 빛나는 순간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햇살의 아름다운 빛,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 창조의 아름다움이 아침을 깨울 때부터 온종일 그 빛나는 순간들이 우리네 삶을 감싸안습니다. 조금만 눈을 떠보면 그 창조의 순간들은 일상 그…
톰 라이트의 기독교 제자도 [나를 따르라]...이 책을 산 이유는 우선 톰 라이트의 책이라는 것이 첫 번째, 그리고 표지가 예뻐서가 두 번째, 마지막으로 손에 들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라서 샀다는 것이 세 번째입니다. 짬짬히 읽고 있었는데 오늘은 정말 좋네요! 특별히 -이 책의 8장에서- 열왕기하 5장의 나아만 내러티브를 다루는 톰 라이트의 관점은 통찰력 있을 뿐만 아니라 놀랍도록 따뜻합니다. 인간애로 넘치는 그의 시각은, 휴머니즘에서 출발했다기보다 인간을 바라보는 하나님의 마음, 자녀의 연약함을 껴안는 아버지의 관점에서 출발하였기…
서면 롯데백화점 옆에 있는 유가네 닭갈비집에서 맛난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자리를 옮겨 태화 뒤편의 북카페 <나무그늘>에서 나눔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성수가 모임에 얼굴을 보였답니다. 성수는 최근에 삼촌의 소개로 들어간 신발제조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그 안에서 버티어보려는 마음도 있었지만 자신의 적성과 너무 맞지 않고 힘들어서 나오게 되었답니다. 아직 학교를 졸업하지 않아 7학점의 남은 수업을 이수 하면서 새롭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의 폭락이 한국 …
일상 생활 연구소 신영미 입니다.^^ 오늘 부터 맥체인 성경 읽기표로 말씀을 묵상하면서 직접찍은 사진과 함께 일상생활 묵상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크로스맵이라는 기독교 싸이트에서 3년전부터 아마추어로 해오던 사진 작가 일이 이렇게 이어질줄 몰랐네요^^ 1년에 일독~ 꼭 하면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IVF학사님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읽으면서 많이 기도해주시고, 나눠주시길... 여호와 샬롬~!
부흥은 약속에서 시작됩니다. 상속자가 하나도 없는 아브라함에게 수도없이 많은 자손을 허락하시겠다고 하신 그 분의 주권적인 약속과 축복에서... 부흥은 순종함과 그 순종함에 대한 그 분의 지극한 사랑에서 시작됩니다. 세례 요한의 죽음앞에서도 다시 하늘을 바라보며 물고기 두마리와 보리떡 다섯개로 수많은 무리를 먹이신 능력과 사랑에서... 부흥은 하늘의 것을지키는 땀방울에서 시작됩니다. 한 손에는 믿음들고 한 손엔 무기를 들고 성전을 짓는 백성들의 충성 속에서.. 부흥은예비하신 복음 전파에 함께 발걸음을 옮길 때 시작됩니다. 수…
언제나 새로움을 향하는 아브라함의 열정, 천국의 여러 모습을 멋지게 그려낸 아름다운 진실 여러 사람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지어진 예루살렘 성전 복된 소식이 있는 곳에 피어나는 신비한 눈물... 이런 여러가지 성경의 모험이 다시 조용한 나의 일상을 순적히 그러냅니다. 웃을 때에도 밥먹을 때에도 대화할 때에도 걸을 때에도 생각할 때에도 . . -youngholy..- 창세기 14장, 느헤미야 3장, 마태복음 13장, 사도행전 13장 [이 게시물은 웹지기님에 의해 2008-01-28 16:41:53 일상생활 묵상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