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alon de 식객' <모든 형제들>
공동체적 독서 운동 'Salon de 식객'(살롱 드 식객), 2023 세 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인간 존엄과 형제애의 이 원천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있습니다. “그리스도교 사유와 교회 활동을 위하여, 관계, 다른 이의 거룩한 신비와의 만남, 모든 이가 부름받은 온 인류가 이루는 보편 친교를 그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여기에서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 8장 ‘세상의 형제애를 위하여 봉사하는 종교’ 중에서
단절되고 고립된 관계, 각자도생의 생존방식이 보편화된 사회에서 ‘공동선과 가난한 이들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대화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리’를 모색합니다. 함께 읽고 대화하는 5주간의 여정에 초대합니다.
(1) 일시 : 2023년 9월 7일(목), 14일(목), 21일(목), 10월 5일(목), 12일(목) 21시 - 23시
(2) 대상 : 함께 책 읽고 대화하고 싶은 모든 분
(3) 모집인원 : 10명 선착순
(4) 모임 방식 : ZOOM 미팅 방식으로 모여, 정해진 분량을 함께 읽은 뒤 대화합니다.
(5) 함께 읽을 책 : <모든 형제들>(CBCK,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책을 미리 읽어오지 않아도 됩니다. 모임 시간에 정해진 분량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눕니다.
(6) 등록비 : 일반회원 3만원(5주 5회)
연구소 후원회원 2만원(5주 5회)
입금계좌 - 국민은행 103001-04-251168 일상생활사역연구소
(7) 신청방법 : 링크된 신청서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서 링크: https://1391korea.net/s/45
(문의 : 일상생활사역연구소 페이스북 메시지, 인스타그램 DM, 일상생활사역연구소 대표전화 051-963-1391)
식객(食+識客)은 2010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청년들과 함께 음식과 지식을 나누며 책을 읽는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모임입니다. 2021년부터 'Salon de 식객'으로 이름하였습니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뉴노멀 시대, 비록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고 책을 읽지는 못하지만 함께 책 읽고 함께 먹고 마시는 모임을 진행합니다. 비대면의 한계를 넘는 공동체적 독서 방식의 운동을 시작합니다.
2023 세 번째 시즌은 함께 책 읽고 대화하는 5주간 다섯 번의 모임으로 준비했습니다.
5주간 ZOOM 미팅 방식으로 한 주에 정해진 분량만큼 윤독 후에 대화합니다.
특별한 책 읽는 모임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사전 신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