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미션얼 사연 | <청사진> 장면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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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그네 작성일 22-07-31 20:53본문
장면전환이 늦어지면 드라마는 지루해지고 재미가 떨어진다.원테이크로 만드는 장면도 있지만 언제나 적절한 장면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지금은 장면의 전환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
코로나의 위험이 아직도 계속되고, 새로운 유행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염려도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상황이 변한 것은 분명하다. 이 변한 상황에 맞는 장면의 전환이 필요한대 아직 제대로 전환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거 같다.
독서 pt는 계속되고 있다. 다들 장기적인 독서pt로 전환되었기에 앞으로도 쭉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독서 pt는 계속해 가면서 일상수도원 운동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일단 이론적인 작업을 계속해야 한다 . 좀 더 디테일한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실제적인 실험이 필요하다. 나 자신의 삶에서 적용하면서 실험하고, 함께 할 사람들을 모아서 실험적인 운영을 해야 한다. 더불어 계속적인 캠페인을 통한 운동을 해 가야 한다. 그리고 수도원을 경험할 수 있는 숙박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진행을 해 보아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이 운동에 참여할 사람들을 네트웍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전환을 위해서 시간과 에너지의 전환을 이루어 내야 한다.
교회의 모임도 전환이 필요하다. 특히 이제 막 출산을 하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어떻게 도울지를 고민해야 한다. 그동안은 줌으로만 모임을 했는데 이제는 대면하면서 모임을 할 수 있게 되었기에 변화가 필요하다. 아직 길이 잘 보이지 않기에 서로 의논하면서 모색하는 중이다. 논의와 숙고를 통해 적절한 방식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8월 중에는 이런 모색을 통해 제대로 된 장면 전환을 시도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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