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청사진 소식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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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그네 작성일 19-04-02 10:00본문
새로운 청년 사역이 온다. 대부분 새로운 청년사역이 필요하다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청년사역은 멀어 보입니다. 예전에 효과있던 것들을 더 강하게 하자던지,
더욱 근본주의 태도로 세상과 분리하는 방향으로 나가기도 합니다.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할까요?
그러나 새로운 청년사역은 멀어 보입니다. 예전에 효과있던 것들을 더 강하게 하자던지,
더욱 근본주의 태도로 세상과 분리하는 방향으로 나가기도 합니다.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할까요?
청사진은 시대와 세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청년들의 오늘을 읽고, 청년들에게 공감하는 감수성을 기르고자 합니다. 매주 목요일에 모여 3시간정도의 학습과 나눔을 통해 <청년 오늘을 읽다>라는 연구 모임을 진행합니다. 첫번째 모임은 9명의 멤버가 모여서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나이대(20대-50대)의 사람들이 모여 책을 중심에 두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상호 배움이 컸습니다. 잘 정리해 가면서 새로운 청년사역의 단초들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올 한해는 이런 식의 연구모임을 3-4차례 진행할 계획입니다.
<독서PT>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필요를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책을 선정하고, 읽을 수 있는 스케줄을 짜고, 읽으면서 생기는 의문이나, 상황들을 관리해 주는 일을 합니다. 1-2주를 진행하면서 대부분 만족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책을 읽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이 과정을 통해 필요한 주제를 정리하고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주고 있습니다.
4월부터는 <귀납법적 성경연구에서 강해설교까지>라는 웍샾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주 대상이 목회자가 되는데, 성경연구를 통해 본문을 다루는 기술과 이것을 설교로 이어가는 과정을 도우려고 합니다. 6-7주 정도를 진행하는데 매번 한 권의 책을 연구하게 됩니다. 첫번째 시즌에는 빌립보서를 연구하려고 합니다. 필요한 사람들이 와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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