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미션얼사연 | <협업공간 레인트리> 환타지와 같은 아늑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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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2-05-31 20:56본문
부산 남구 동네청년공간 ‘청년월동기지 니트플레이스’에 다녀왔습니다.
공유식탁 셰프로 초대(?) 받았기에 한 번, 오픈 주간에 다시 재방문.
공간을 채우는 이야기는 꾸려나가는 사람들과 찾는 이들과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니트플레이스’(이하 ‘닛플’)은 공간을 운영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벌써 여러 이야기들을 쌓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닛플은 좋은 공간입니다.
한 번 찾은 이들이 다시 찾고 싶어지고, 들어온 사람들이 나갈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공간이 주는 아늑함, 사람이 주는 인정과 용납함이 조화를 이루어서 일까요?
수동적이지 않고, 이내 공간에서 만난 이들과 서스럼 없이 지내는 모습을 볼 때 참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세상 어딘가에, 누군가가 쉴 아늑한 곳이 있습니다.
세상 어딘가에, 누군가와 한 끼 함께 먹을 사람들이 있습니다.
곳곳에 이런 아늑한 공간이 생겨나길, 이런 환타지와 같은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다양하고 창발적인 생각과 운동, 실험, 그리고 쉼과 나눔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협업공간 레인트리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찾는 분들이 연락할 수 있을 날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 협업공간 레인트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raintreecollabo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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