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미션얼사연 | <Church M> 타자를 위한 교회, 환대의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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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2-12-31 16:39본문
친구를 위해 open table 잔치를 준비했습니다.
친구는 고등부때까지 교회를 나가다 그만 두었습니다.
나이 60이 되어서 친구들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립니다.
친구는 아내와 함께 그냥 오지 않고 떡집에서 맛있는 떡을 맞춰 가져왔습니다. 마음이 따스한 친구, 남에게 베풀고 환대하기 좋아하는 부부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오기 전 제일 먼저 도착해서 싼타 모자 씌워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이 부부가 Church M 공동체를 통해 주님께 헌신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젊은이 공동체(윤슬공동체)도 자기들만의 교제를 넘어설 줄 아는 공동체가 되어갑니다. 타자를 위한 교회, 이웃을 위해 섬기고 희생하는 모습을 연습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식구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밤늦게 까지 선물을 만들고 보이지 않는 허드렛일을 하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선물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환영하는 성탄주일에....
사족- 공동체 예배중 김운준 젊은이의 스토리텔링의 여운이 깁니다. 여느 목사의 설교보다 더 짙은 여운...
<출처> Church M 페이스북 페이지, 지성근 소장님의 글 (http://shorturl.at/GWY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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