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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연구소 ELBiS Club 갈라디아서 2장 15절-21절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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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건 조회 5,968 회
작성일 16-10-0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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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BiS Club 갈라디아서 2장 15절-21절 요약                        161004

유대인의 경계를 넘어 이방인에게 확장된 자유의 복음에 대한 전문맥의 자기 자신의 자술서에 입각하여 이제 자신과 자신을 포함한 유대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를 바울이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본문은 자신을 포함한 바로 앞 문맥의 베드로와 바나바와 같은 유대 그리스도인 동역자들을 포괄하는 “우리들”을 주어로 15절에서 17절까지에서 모두가 동의하는 자신들의 믿는 바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18절에서 21절에서는 주어가 “내”가로 바뀌면서 보다 설득력 있는 중간결론을 내립니다.

유대인인 우리(그리스도인들)라면 누구라도 알고 믿는 바를 16절에서 확인합니다. 사람이 의(3회 반복)롭게 되는 것은 즉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구약에서 말하는 의의 의미대로)를 맺어 “하나님에 대하여 살(19절)”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3회)’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3회)’으로이다 라는 점에 있어서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를 확인한 후 바울은 단도직입적으로 베드로와 같은 유대 그리스도인들을 염두에 둔 것 같이 이렇게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17절)." 바로 앞 문맥의 예에서 '베드로가 그리스도 안에 의롭게 된 존재로서 즉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알고 맺게 된 존재가 되어 이방인과 식사를 하는 것을 통해 그 의를 수평적인 관계속에서 드러내려 하다가 야고보에게서 온 유대인들에 의해서 죄인이 되어버리게 된다면(베드로는 이것을 걱정하여 자리를 피한 것) 결국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것이 아니냐 그런데 이것은 어불성설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나와 우리는 이제 새로운 관계 새로운 의를 경험하며 사는 자들 아닌가? 그렇다면 15절에서 짐짓 바울이 표현하는 것처럼 기본적인 태도에 있어서 “이방죄인"이라는 태도가 말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헐었던 것(18절)”인 유대적 경계를 다시 세우려 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이미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은(19절)”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기 때문에 이제  하나님에 대하여 산 존재가 되었습니다. ‘경계를 허문다는 말은 말이 쉽지 굉장히 어려웠을 것입니다. 베드로조차 힘들어하는 일이었을 정도였으니까요.’ ‘이미 이방인과의 식탁교제는 신앙생활의 본질적 문제가 아님을 알고 있지 않냐고 앞에서 매섭게 추궁하는 하던 바울은, 자신이 경험한, 그리고 베드로도 틀림없이 경험했을 하나님의 은혜, 곧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20절)”예수를 믿는 믿음에 대해 말’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과 세상에 대한 바른 관계를 위해 자신을 버리신 예수님’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으려면, 혹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않으려면(21절)” ‘유대인의 경계를 넘어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갖게 된 사람들이 다시 이전에 허물었던 율법의 한계 즉, 유대인의 경계 안으로 다시 돌아가’서는 안된다고 설득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른 관계 맺기에 힘쓰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직접 경계를 넘어 우리에게 다가오셔서 (20-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자신을 버리신) 바른 관계를 맺으신 것과 같이 우리의 관점을 넓게 하여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 속에 있어야함을 배워'야 합니다. 헐었던 경(한)계를 넘어서 육체(20절)로 보내심을 받은 예수는 우리가 우리의 연약한 육체가운데 살아가는 보냄의 현장에서도 똑같이 경(한)계를 넘어 거침없이 유보하지 말고 남의 눈을 두려워 하지 말고 그 의를 바른 관계 속에 드러내기를 원하십니다. "죄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말입니다.

일,삶,구원 지성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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