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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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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정이
댓글 2 건 조회 8,452 회
작성일 09-03-27 01:02

본문

(원제)The Shaping of Things to Come
[책소개] 
새로운 시대, 우리는 어떤 교회를 꿈꾸어야 하는가? 
열정적인 교회 개혁가 마이클 프로스트‧앨런 허쉬가 전하는 포스트모던 교회의 청사진! 

새로운 문화와 시대 속에서 교회는  
끌어들이기보다 스며드는 모습으로, 
제도가 아닌 운동으로, 
위계가 아닌 사도적 삶으로 거듭나야 한다! 

교회가 세상 속에서 어두움을 밝히고 부패를 막아내는 능력을 잃은 지 이미 오래다. 그러니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보다 손가락질과 근심의 대상이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는 이른바 ‘전지구적 현상’이다. 
이러한 시대에 포스트모던 문화 속에서 사명을 잃고 표류하는 교회의 대안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새롭고 문화적으로 다양한 선교적(missional) 공동체를 세우고, 전략의 초점을 ‘부흥’에서 ‘선교’로, ‘내부인’에서 ‘외부인’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렇게 할 때 교회는 자신의 참된 본질을 발견하고 그 목적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 문화 속에서 교회가 점점 적실성을 잃어 가는 현실에 깊은 아픔을 느낀 두 저자는,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선교적 교회 운동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상황에서 복음을 살아내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 아울러 성경적 신앙과 사도적 상상력을 간직하면서 새로운 교회의 틀을 만들어 가는 고귀한 사명을 일깨운다. 그리하여 교회의 본질적이고 참된 사명을 되새기며 시대를 끌어 안는 새로운 교회의 비전을 도전적으로 제시한다. 
두 저자는 (서구 교회 사례에 다소 치우쳐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나라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교회 운동의 사례를 취재하고 인터뷰한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모델들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선교회 교회 운동의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배경과 이론, 전략을 적절한 도표와 그림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그들의 문제 제기는 신선하고 도전적이며 때로 도발적이기까지 하지만, 읽는 이에게 더욱 본질적인 진실을 직면하도록 이끌어 간다. 


[책의 특징] 
- 교회 개혁가인 저자들 스스로 실험하고 적용한 경험과 현장 취재가 바탕이 된 현장성과 구체성 
- 현장 중심의 연구와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선교적 교회 운동의 여러 다양한 모델과 사례를 제시 
- 포스트모던 문화 속에서 사명을 잃고 표류하는 교회의 대안 제시 


[독자 대상] 
- 동시대 문화 속에서 교회의 참된 본질과 사명을 고민하는 목회자와 신학생 
- 새로운 교회 공동체를 꿈꾸며 구체적 방향과 실천 모델을 찾고 있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 
- 새로운 교회 운동을 시작한 지역 교회 공동체(소그룹) 


[본문 인용] 
“이 책에서 맞닥뜨릴 혁명적인 생각들은 당신을 낙담시킬지도 모른다. 우리는 성경적 신앙의 핵심에 있는 사도적 상상력을 일깨우고, 우리가 사는 시대 속에서 담대한 선교적 참여에 나서도록 하나님의 백성들을 격려하고 싶다. 문화적 상황과 동떨어져 제도에 헌신하는 데 급급하기보다 문화적 상황 속에서 복음을 살아내도록 말이다. 
우리는 새롭고 문화적으로 다양한 선교적(missional) 공동체를 개척하는 것이 선교적 상황 가운데 놓인 자기 정체성을 인식한 교회가 가야 할 최선의 길이라고 믿는다. 전략의 초점이 이제는 부흥에서 선교로, 다시 말해 ‘내부인’에서 ‘외부인’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믿는다. 이렇게 할 때 교회는 진짜 본질을 발견하고 그 목적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선교사로서 우리는 서구 문화 속에서 교회가 점점 적실성을 잃어 가는 현실에 뼛속 깊은 아픔을 느낀다. 우리는 때로 교회가 스스로 새로워질 수 있을지 깊은 냉소에 빠지지만, 우리의 마음은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용기 있는 실험들로 인해 희망으로 가득 찬다. 그렇기에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두 소망 어린 냉소꾼의 생각을 진지하게 평가해 주기 바란다.” 
-<들어가기 전에> 중에서 

 

(책 차례)
들어가기 전에 

제1부 교회의 형태 
1. 조금씩 바꿀 것인가, 확 바꿀 것인가? 
2. 선교적 교회 

제2부 성육신적 교회론 
3. 성육신적 접근 
4. 선교적 교회의 모습 
5. 상황화된 교회 
6. 영혼에 속삭이기 

제3부 메시아적 영성 
7.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기독교의 갱신 
8. 성례가 되는 행동 
9. 매체가 곧 메시지다 

제4부 사도적 리더십 
10. APEPT의 발견 
11. 상상력과 리더십의 과제 
12. 혁명을 조직하기 

용어 
참고 도서 
주 
역자 후기 

 
(저자소개)
마이클 프로스트
호주 몰링 칼리지의 부학장이자 부설 선교 연구소인 틴슬리 연구소의 소장이다. 포스트모던 시대에 사명을 잃고 표류하는 서구 교회의 대안을 꿈꾸는 이론가이자 실천가로서, 혁신적 선교 훈련 네트워크인 FORGE 창립에 참여하고 시드니에 ‘Small Boat Big Sea’라는 대안적인 선교적 공동체를 세웠다. 이 공동체를 통해, 기성 교회의 양식을 떠나 식탁 교제, 문화 활동, 사회 참여 등을 매개로 서로를 돌보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새로운 공동체를 탐구하는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일상, 하나님의 신비」, 「바보 예수」(이상 IVP), Freedom to Explore, ReJesus(공저)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고, 그 중 「새로운 교회가 온다」와 Exile은 포스트모던 교회의 선교적 틀을 탐구하는 혁신적인 저서들로 전 세계 교회에 신선한 영향을 끼쳤다. 

앨런 허쉬
(역자소개)
지성근
부산대 사학과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한 뒤, IVF(한국기독학생회) 캠퍼스 간사와 부산 지방회 대표간사를 역임했다. 캐나다 트리니티웨스턴 대학교 ACTS와 밴쿠버 캐리 신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지금은 IVF 사역연구원 원장 및 일상생활사역연구소장으로 일하면서, 작지만 진정한 교회 공동체를 꿈꾸는 부산 함께하는공동체교회를 섬기고 있다.


(추천사) 
“교회가 선교적 유전자를 가지고 탄생했다는 두 저자의 ‘선교적 교회론’은 21세기 전 세계 교회가 경청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유인적이며 이분법적이고 위계적 교회가 되어 왔던 서구 기독교의 쇠퇴는 뼈아픈 교훈이 아닐 수 없다. 21세기 교회의 선교적 정체성 회복을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본서는 재론의 여지없이 제1의 필독서가 되어야 할 것이다.” 
_김영래(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다시 교회가 문제다. 이 책은 서구 교회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가장 긴박하고도 흥미진진한 변화를 다루고 있다. 그것은 바로 제도적 교회(the institutional church)에서 선교적 교회(the missional church)로의 변모다. 한국 기독교에 바로 이 통찰이 필요하다. 뒤돌아보지 말고 과감하게 이 길을 택하라.” 
_양희송(청어람아카데미 기획자) 

“포스트모던 시대에 많은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몰라 방황하는 오늘날, 21세기 교회의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책이다. 이 책은 포스트모던 문화 속에서 교회가 성육신적이고 선교적인 본질을 잃지 않고 진정한 변혁을 이루는 것에 대해 귀한 가르침을 준다. 진정한 교회됨의 회복을 꿈꾸는 모든 목회자와 지도자들에게 이 책을 정독할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_주승중(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깊은 신학적 통찰에 더하여 문화와 선교에 대한 해박한 지식, 영미권 선교적 교회의 직접적 경험이 주는 넓은 안목으로, 두 저자가 탁월한 책을 써 냈다. 나아가 단순한 지적 이론가로 머물기보다, 교회를 세우고 리더를 멘토링하는 과정에서 혁신적이고 다소 위험한 모험을 시도해 온 그들의 경험은 이 책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 
_에디 깁스(「이머징 교회」 저자) 

“이 책은 풍성하고 다채로운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각 코스의 음식들은 저마다 향긋한 풍미를 지녔으며, 폭넓은 미각을 지닌 사람들과 까다로운 미식가들까지 두루 만족시킬 만하다. 완벽한 점수를 주고 싶은 탁월한 책이다!” 
_레너드 스윗(「나를 미치게 하는 예수」 저자)

댓글목록

거시기님의 댓글

거시기 작성일

정환아, 이 책에 대한 너의 <서평>과 인상이 궁금해지는구나. 열심히 읽고 있나? ㅋㅋ

상선약수님의 댓글

상선약수 작성일

아직 책을 입수 못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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