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사연 일생사연 2018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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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7-12-31 02:10본문
2018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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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일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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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드리는
기도
새해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 새로운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 올해도 우리 삶이 당신께 영광 돌려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생활이 감사의 노래가 되게 하여 주소서. 새해가 되어 그저 나이만 먹지 않게 하여 주시고, 인격과 믿음이
자라고 주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다듬어 주소서.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새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계획을 세울 때 겸허하게 당신의 뜻을 구하고, 탐심에
이끌리기보다 당신의 나라를 먼저 구하며, 우리의 몸을 당신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도록
이끌어 주소서. 그래서 보냄 받은 삶을 생명력 있게 살아내는 매일이 되게 하여 주소서. 신실하신 하나님, 올해도 우리와 동행하여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일상기도”는 매일 업데이트 됩니다(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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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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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일상생활사역연구소가 모든 면에서 새로워집니다. 그간
한국기독학생회 IVF의 내부 연구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탈피하여 대교회적으로 대사회적으로 독립적인
기여를 하는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하게 됩니다. 관심과 발언의 폭도 점차 넓어지게 될 것이고 일하는
방식도 연구소가 나서기보다 다양한 미션얼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내는 주체들을 후원하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모양새를 취하게 될 것입니다. 세상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발견하고 경축하며 참여하는 하나님의 선교, 한마디로 미션얼(missional)한 정신에 입각하여 “일상”뿐 아니라 “청년”과 “생태”, “교육”과 “훈련” 혹은 “형성”(formation)과 같은 주제들로 시작하여 점점 이야기들을
확장하는 태세를 취하게 될 것입니다.
“일상”이라는 말이 주변에서 특히 한국교회의 여러 공간에서 마치 공기처럼
부유하고 널리 회자되고 강조되는 것을 볼 때 지난 10여년(2006년-2017년)의 연구소의 작은 수고의 열매이며 작은 기여라고 스스로
자부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이런 “일상”이란 단어의 사용이 신학이든, 영성이든, 사역의 영역이든 이 주제의 중요성을 어떤 의미에서 오히려 약화시키는 현상,
중요한 주제의식을 빠뜨리거나 예리함을 놓치는 경우들을 보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조금 다른 각도에서 “일상”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고 느낍니다. 2018년부터 저희는 “일상(日常)”과 함께 “생활(生活)”이란 단어가 주는 상상력을 활용해 보려 합니다. 물론 “일상”과 “생활”이 기계적으로 분리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편의상 “일상생활”에
대한 우리의 강조가 지금까지는 어느 정도 “일상”에 대한
강조로 연결되어 왔기 때문에 혹시라도 “생활”에 대한
강조로 균형점을 좀 옮기면 그 의미가 더 명료해지고 분위기를 다시 새롭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직감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에서 지난 12월
마지막 주에 있었던 연구소 연례 리트릿에서 2018년의 연구소의 한해 캐치프레이즈를 이렇게 정하였습니다.
연구소의 정체성도 새로워지고, 사역의
방식과 시스템도 새로워지고, 우리가 해오던 강조도 새로워지고 모든 면에서 새로운 2018년을 함께 기대해 봅시다. 여러분의 일상생활도 새로움을
경험하는 새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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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얼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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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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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지가
온다
<Seize Life: 日常生活硏究>(이하 “씨즈 라이프”)를 소개할 때 자주 들었던 질문이 있습니다. “제목을 뭐라고 읽어야 하나요?”라는 것입니다. 가끔 신학대학교 도서관에서 연구지 관련 문의 전화가 왔을 때도 제목을 제대로 읽는 비율은 50% 이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종종 (사적 교류가 있었던 사람에 한해) “독일어에요. ‘자이체 리페’라고 읽으시면 됩니다”는 농담으로 반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예견이라도 한듯, 연구지 창간사에는 “제호 “Seize
Life”에 대한 변명(辨明)”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창간사의 첫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상생활사역연구소의
연구지를 창간하면서 우선 연구지의 제호에 대해 공감을 얻고자 합니다.”(지성근, 2008). 저는 이어지는 글을 통해 <씨즈 라이프>의 지난 시간을 간단히 돌아보고 앞으로 갈 바를 거칠게 탐색해보려 합니다. 이를 위한 최소한의 틀이 필요해 내용(contents)과 매체(carrier)를 두 기둥으로 삼았습니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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