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사연 일생사연 2018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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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8-07-02 11:06본문
2018년 7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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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일상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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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앞에서 드리는 기도
우리와 동행하시는 주님, 새로운 도전들 앞에서 기도합니다. 가보지 않은 길 앞에서 기도합니다.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며, 새로운 직업을 구하고, 가정을 꾸리며 인생의 중요한 행로를 결정하면서 당신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삶의 주인이시며 인생을 주관하시는 주님, 우리에게 믿음과 분별력과 지혜를 더하여 주소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필요한 도전이라면 자신의 한계와 안전한 길과 그릇된 관행을 넘어설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때로는 기득권과 자존심을 버리고, 교만과 나태로 무거워진 몸을 일으켜 책임 있는 한걸음을 걸어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그래서 문을 열고 길을 나설 때 비로소 열리는 새 길을 누리고, 그 길 가운데 계시는 주님과 함께하는 충만한 기쁨으로 살게 하여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일상기도”는 수시로 업데이트 됩니다(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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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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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상반기 엘비스 클럽은 6월로 끝을 맺었습니다. 거제동에서 모인 원조 엘비스클럽(일상생활성경공부그룹)은 야고보서를 통해, 그리고 남천동에서 모인 정통 엘비스클럽은 미가서를 통해 큰 유익을 얻었습니다. 새로운 분들이 오셔서 많은 유익을 누리셨다고 고백하시는 것을 들으면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일상에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을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 함께 해석 공동체로 모여 말씀의 살아있는 능력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큰 묘미가 아니겠나 생각합니다. 여름기간 잠시 휴식을 하고 9월 부터는 각각 고린도후서와 말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새롭게 5월말부터 시작된 남산동 레인트리점 엘비스 클럽은 12주 순항을 하고 있습니다.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룻기를 읽으면서 유익을 누리고 있습니다. 굳이 매 주 참석하지 않아도 이런 방식 저런 방식의 읽기를 실험(?)하고 있기 때문에 8월 중순까지 화요일 마다 열리는 엘비스 클럽 시간이 맞으시면 참석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12시 정각에 마치면 인도자인 홍정환 쉐프의 맛있는 점심도 누릴 수 있습니다.
<협업공간 레인트리> 집들이 파티를 6월 9일 토요일 즐겁게 가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셨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 공간(a space)이 의미있는 장소(the place)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마침 부산에서 열린 도시 공간 기획자 모임에 차재상 연구원(청년,함께 대표)을 파견하여 공간 운영과 관련한 업데이트된 도전들을 품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공간을 사용하고픈 분이 계시면 공간총무 홍정환 연구원에게 연락하시면 일정을 고려하여 도와 드릴 것입니다.
7월 장마가 진행되고 있고 또 좀 있으면 뙤약볕 내리쬐는 한여름이 될 것입니다. 초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매일 매일의 일상생활을 “끝”이라 여기면서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다는 일종의 “종말론적인 일상생활의 지혜”를 누릴 수 있기를 서로 기대해 보입시다. 저희들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반기 사역을 평가하고 후반기를 계획하는 리트릿을 울산 정자항 근처에서 가질 예정입니다. 주께서 우리 모두에게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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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얼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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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2일 '부산 도시기획자 캠프'에 참여하여 서울과 부산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곳곳에서 청년들은 새로운 상상력과 연대로 공간을 꾸미고 채워가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별재난세대'로 불리우는 이 시대의 청년들이 하고 있는 일들로 소망을 봅니다. '청년, 함께'도 이 일에 연대하고 새로운 상상력과 따뜻한 문화로 공간과 마음을 채워가는 일을 꿈꾸고 행하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차재상. 청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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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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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봉사하러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서현이예요." 자신을 소개할 말을 찾는데 시간이 필요했는지, 서현(가명)씨는 찻잔을 꽉 잡은 채로 허공을 응시했습니다. "뭐라고 소개하면 좋을까요? 저에 대해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 하나요?" "처음부터 너무 어릴 때로 들어가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소개할 말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면 요즘 하시는 일 중심으로 말씀해주셔도 괜찮구요." "서른두 살이구요, 아직 미혼입니다. OO시에 있는 제조회사 영업팀에서 일해요."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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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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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어린 우정과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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