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질문하며 일상을 발견하기 위한 기도 새날을 열어주시는 주님,
매일 아침 눈을 떠서 한밤에 잠이 들 때까지
당신 안에서 소중하지 않은 일상은 없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 온 세상에 베풀어진 하루의 시간은
당신의 선물이며 은혜입니다.
주님, 선물로 받은 하루를 살면서도 분주함과 무심함 때문에
그 선물을 누리지 못하는 모습을 고백합니다.
평범하고 반복되는 일상의 그 일상성 때문에
일상의 생활에 의미를 두지 못하는 모습을 고백합니다.
그렇게 일상을 무심코 흘려보내는 동안 일상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의 주되심을 고백하는 일도 잊혀지곤 합니다.
주님, 우리를 부르시고 일상 가운데 보내주신
당신의 뜻을 회복하는 일상을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일상 가운데 보내주신 사람들의 소중함과
당신이 일상 가운데 베푸신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발견하는 일상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일상을 예배로, 하나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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