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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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oungholy 작성일 07-04-27 18:16본문
조용히 머물러 있는 것 같지만,
당신은 움직이십니다.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는 것 같지만,
당신은 노래하십니다.
모든 만물을 제자리로 돌려놓으시는 끈임없는
당신의 손길..
우리를 위해 정성들여 만든 에덴 동산에서
아담의 갈비뼈를 취해 하와를 만드시고..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시 성전 건축의 기쁨을 허락하시며..
자신의 외아들의 예비된 탄생을 위해 자신의 종들에게 끈임없이 말씀하시며..
영원히 함께할 성령님을 보내셔서 우리로 기쁨이 충만하게 하십니다..
당신의 손은 쉬지 않으십니다...
당신의 손길이 아니면
내가 움직일 수도 없고 노래할 수도 없음을...
나의 가장 나다운 자리를 찾을 수도 없음을...
나의 작은 일상의 깊은 곳에서 고백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의 사랑의 손길 안에서. .
-youngholy-
창세기2장 에스라 2장 마태복음 2장 사도행전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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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열정이님의 댓글
열정이 작성일
울었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회개하고 결단하고 다짐했습니다.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디모데후서 2:15)
부끄러움이 없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인정 받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 말씀의 증거를 봅니다.
네 눈 주의 영광을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