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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위한 영성 3장 기독교 영성과 사회적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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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윗
댓글 0 건 조회 4,672 회
작성일 08-01-1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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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M(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 PNU

2006 9 11일 월요일 부산대 앞 오이코스

정리 : 조용규

로드니 클랩의 「사람을 위한 영성」(IVP, 2006)

 

 

3장 공동체를 지향하며- 기독교 영성과 사회적 몸

 

글의 순서/ 흐름

1. 과거의 역사 전체에 걸쳐 사회적 몸이 중요시 됨/

2. 정통 기독교 영성이 우리 세계의 분열과 갈등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3.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어떻게 산산이 부셔졌는가

4. 어거스틴을 시금석으로 기독교 영성이 현재의 소비 자본주의 풍조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5. 그 결과 우리는 어떻게 되었는가

 

* 몸의 다양한 부위는 전체를 섬기기 위해 함께 일하고, 전체와의 관계에서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사도 바울도 이 점을 알고 신체적 몸과 사회적 몸을 비교했다.

 

어느 한 지체가 홀로 떨어져 나가려 한다면 무슨 유익이 있겠느냐,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고전 12:15-20)

 

교회도 하나의 몸으로서 서로 다른 은사를 가진 지체들이 필요하다. 이런 면에서 바울과 그를 따르는 기독교 영성은 개별성을 존중한다. 몸 안에 있는 다양성은 그저 참아야 할  어떤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좋은 것이다.

 

그러므로 현대의 영성이 개인에게 자신에게만 집중하도록 권면한다면, 실은 타락한 모습을 그 이상으로 삼는 셈이다. 즉 소외되고 단절된 개인을 최고로 보면 하나의 착각에 불과 하다 절단된 손발은 죽어가는 손발이다. 그것이 몸에서 떨어져 나가면 능력이 커지는 것이 아니라 줄어들게 된다.

 

* 전통적 기독교 영성 VS 소비 자본주의의 영성

전통적 기독교 영성은,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우리를 만드셨으므로, 우리 마음이 당신 안에서 안식을 누리기까지는 안식할 수가 없다. 모든 욕망은 창조주요 구속자이신 하나님을 얼마나잘 섬기느냐에 따라 판단된다.  다른 한편, 소비 자본주의 영성은 전혀 다른 유의 욕망을 양성한다.  자본주의와 그 근원인 자유주의는 그 대상을 구체화 하지 않는 욕망에 초점을 맞추려 한다. 그것은 욕망을 형식적이고 비의도적이며 텅 비어있는 것으로 해석한다. 개인은 사회적 몸의 유익에는 무관심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추구해야 한다.

 

* 아우구스티누스(어거스틴)

교부철학의 완성자 / 교부는 누구인가?

초대교회 사도들의 뒤를 이은 교회 지도자들 가운데 교회, 교리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 교회를 박해 속에서 위로하고 일상생활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게 하기 위한 목회적 동기에서 글을 쓰고 활동했던 인물,

대표적 인물: 로마의 클레멘트, 폴리캅, 저스틴, 클레멘트, 오리겐, 터툴리안

 

* 어거스틴이 자본주의에 던지는 도전

p98-99

* 어거스틴의 대한 반대 심문

p100-103

 

* 이런 생활 방식은 모든 사회적 몸을 갈가리 찢어 버리고 소외된 개인들로 하여금 공동의 유익과 관계없이 자기 이익만 지키도록 부추긴다. 그 결과 우리는 어떻게 되었는가?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참된 인간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오셨고, 여기에는 사회적 몸의 회복도 표함된다. 인간은 본래 피조물이며, 따라서 창조주에게 종속된 존재다. 또한 그 창조주는 우리가 서로를 돕는 지체가 되도록 만드셨다. 사회적이고 상호 의존적인 피조물로 창조한 것이다. 그러므로 참된 인간성으로 완전히 회복되는 것은 당연히 사회적 몸의 치유를 포함한다. 교회는 완전히 조화롭고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된 인간성을 미리 보여 주는 맛보기다.

 

그리스도를 좇고 그분을 닮으려는 자들은 자기 몸을 그분의 사회적 몸 즉 곧 교회라는 공동체에 내맡기게 된다.( 12:1-2)

 

결론

기독교 영성은 신체적이고 사회적인 몸의 차원에서, 공동의 예배에서 태어나 그로부터 양육되며 언제나 그것을 향하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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