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 중심의 기독교를 탈피하라 9장 현장, 우리의 삶터, 우리의 지성소 > TGIM 자료실

예배당 중심의 기독교를 탈피하라 9장 요약<?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예배당 중심의 기독교를 탈피하라: 생활속의 선교 예배 소명 송인규지음

제 3부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소명을 주십니다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그리스도인의 생활소명

제9장 현장: 우리의 삶터, 우리의 지성소

강의

일/직업에 대한 성경적 시각

직장생활(가정역시)을 빼놓고 세상 속 사명, 삶의 위치로의 소명을 이야기 할 수 없음

①일과 직업이 중요한 이유는 직업영역에서의 노력을 통해 하나님의 모습을 반영하는 것(창1:25-31 일하시는 하나님, 작업에 만족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역시 일하는 존재-생육, 번성, 충만, 정복) ②일과 직업을 성실히 감당해야 하는 이유중 하나는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살후3:7-12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임박한 그리스도의 재림기대로 일상생활을 도외시하는 이들에게 성실히 일할 것을 명령, 십계명도 "엿새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 출20:9"을 명함) ③일을 통하여 이웃을 섬길 수 있기에 일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견지해야 (행20:34-35, 엡4:28 바울의 자비량은 다른 동료들을 돕기 위한 것,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들이 이웃을 섬기기 위해 일할 필요) ④일하는 것이 천국에서 영원한 가치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기에 (계14:13절 현재 일하는 것이 미래의 운명에 영향을 끼치는 이상 우리는 일과 직업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게을리 할 수 없을 것)

정리-하나님의 형상반영, 성경의 명령순종, 이웃사랑의 실천, 영원한 가치의 획득

우리를 얽어매는 것들

삶의 현장은 성경의 이상과 동떨어져 있는 것 같음, 무엇이 직업현장에서 어려움인가?

①시간사용과 '충성'의 문제-그리스도인은 정기적이고 규칙적으로 시간을 마련하여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런 기회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충성을 새로이 다짐해야 하지만, 직장과 업무와 상급자에 대한 충성과 시간사용은 이런 노력을 원천적으로 막아 버림, 가정공동체, 신앙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참여 역시 "충성의 표시는 시간을 들이지 않고는 불가능함", 회사와 직장, 업무와 상급자들에게만 충성을 바치고자 할 때 다른 모든 것은 뒷전으로 밀리고 말고 삶의 균형이 사라지고 영적성숙은 퇴보로 일관하게 됨

②자아실현과 연관된 문제-직장생활에서의 '자아실현'은 종종 '성공하겠다'는 꿈으로 집약, 성공과 승진은 경쟁의 분위기와 좌절과 쓴뿌리의 경험을 가져 옴, 스트레스와 피로, 중독의 문제로 연결됨, 직장내에서 승진과 성공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잘못된 3가지 유형(도피적/소극적 유형, 기복적/보상적 유형, 권모술수적/비윤리적 유형)

③윤리적 갈등의 문제-신앙을 버리든가, 명목상의 신자로 남던가, 이중잣대를 유지하며 살아가든가

돌파구: 직업의 현장을 지성소로 바꾸라

주위 환경이 힘들고 여건이 좋지 않기에 우리의 임무와 역할을 더욱 더 중요함

①시간과 충성의 문제는 정면으로 맞닥뜨리는 수밖에 없음-많은 경우 하나님에 대한 충성은 직장에 대한 충성을 통해 표현되지만 충돌할 경우 하나님을 선택할 수 밖에 없음-우선 주님과의 교제시간을 확보하겠다는 결심이 우선되어야 함, 경건의 시간은 단순한 행위의 반복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충성의 다짐의 자리가 되어야 -일터의 현장에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높이고 사모하며 우리를 직장속으로 보내셔서 사명을 감당하기 원하시는 주님의 크신 뜻을 시시각각 특별히 순탄하고 여유있는 순간만 아니라 불안과 고난 위기의 상황에서도 마음속에 새겨 보아야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예배시간이나 기도회에서뿐 아니라 바로 우리의 직장생활에서도 말입니다."

②자아실현의 문제는 솔직하고 현실감있게 다룰 수 있어야 함-자아실현의 욕구가 있음을 인정하고 성령님의 자극과 활동이 이런 욕구를 통해서도 역사한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말아야-하나님의 부르심, 자신의 적성과 은사를 재고함을 통해 도피적/소극적 유형을 극복해야-그러고 나서 직장에서 성실한 삶을 사는 데 최선의 힘을 써야 함, 기복적/보상적 유형을 이것으로 극복하고 성실성과 최선의 삶을 통해 기독교적 가치관과 대립되는 권모술수적/비윤리적 유형을 배제해야-결국 노력과 수고의 결과가 원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삶을 실패한 것으로 여길 필요가 없음

윤리적 갈등과 점진적 개량설

③윤리적 갈등의 문제는 참 어려운 문제-그리스도인이 통제할 수 없는 어떤 존재나 요인에 의해 야기됨, 그리고 그 문제가 회사의 운영정책이나 존재 목적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어 이 문제에 대한 거론자체를 모두 꺼림 (구조적 악의 문제)-그리스도인의 대응은 세상을 거부하거나 반대로 투쟁과 혁명을 외치는 경우, 그리고 그리스도인 기업이나 직장운영을 시도하는 경우, 기독교 현실주의(현재의 긴장과 모순을 그대로 간직하고 이중구조를 감당해나가는 법을 배움-비판:이중잣대, 주되심 축소등)

대안은 장기적 안목에 입각한 개량설-세상의 변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도피적이지 않으며, 급진적으로 혹은 그리스도인만의 회사를 세우려 하는 것이 아닌 점에서 극단적이지 않고 궁극적으로 기독교적 가치관이 회사생활에도 영향을 미쳐야 한다고 주장하는 점에서 이중구조설과 다름-회사와 직장의 변혁을 꾀하되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미래를 내다보고 점진적인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주장 (미스터 김 이야기)

"우리 모두가 (특히 직장 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돌파구를 이용하여 참으로 직장의 현장, 삶의 본거지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살며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시키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 하나님의 임재를 삶터 한가운데서 누리고 실현해 나가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의 지성소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나는 누구인가-> 보냄받은자          누가보냈는가?->왕이신 주님

어디로 보냈는가->세상속, 직장의 현장  무슨 사명을 띠고 보냈는가? ->증거, 봉사, 변호

생활신학을 위한 기도를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