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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의 그리스도인 5장. 일상생활의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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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윗
댓글 0 건 조회 5,488 회
작성일 08-01-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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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속의 그리스도인 5장 요약<?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로버트 뱅크스, 일상생활속의 그리스도인-생활신학의 정립을 위하여

5장 일상생활의 신학

 

 

모든 사람은 신학자이다.

 

1)일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매일의 관심사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다.

신학적 훈련을 받은 사람은 자신만이 중요한 문제를 규명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들이 받은 훈련과 정신은 그들을 대다수의 그리스도인들과 분리되게 만든다.(성직화된 신학, 학문화된 신학 양갈래로 나타남). '거룩한'쪽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면서 '세속적'인 쪽에 무엇이 있는지를 결정하려는 사람이 학문적 신학과 일상생활의 간격을 메울 수 없다.

 

2)일반 그리스도인들은 일상생활의 신학의 요소들을 이미 어느 정도 갖고 있다.

온정주의적(paternalistic) 분위기-전문신학자들은 자기야말로 일상생활의 관심사에 대해 신학적 반응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가정함, 이들 신학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의 신학이 하나님의 백성에 의한 신학이어야 한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고 ,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신학과 하나님의 백성의 신학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함

그러나 모든 그리스도인에게는 신학적 능력이 어느 정도 다 있으며(자신들의 직업과 자년 양육, 또는 좋아하는 스포츠에 대해 진지하고 정연하게 기독교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다 신학을 하고 있다.), 또 어떤 영역에서는 그들만이 이 일을 할 수 있다. 신학을 일반인들이 하는 통로는 연구와 관련된 학습형태를 넘어서서 ①통찰을 통해 오는 배움 ② 주의깊은 관찰을 통한 배움 ③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일어나는 배움

 

3)일상생활의 신학은 일반 그리스도인들과 전문 신학자들의 협동노력이다.

①당면한 문제에 직접 노출된 경험이 있는 자들은 그 상황을 더 잘 이해하고 있다. ②논의중인 문제에 어느정도의 관심을 갖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그 문제에 적용해야 하는 정보를 신학적으로 해석할 능력이 있다.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가 없이는 성숙할 만큼 성숙하고 철두철미하게 적실한 일상생활의 신학을 나타나지 못할 것이다.

 

4)일상생활에서 실행 가능한 신학은 일반 그리스도인들에 의해 실제로 실험되어야 한다.

행동을 통한 배움보다는 행동을 위한 배움에 집중하는 경향-그러나 기독교 교육의 일차적 목적은 변혁(transformation)이어야 하지, 정보(information)에 있어서는 않된다.

일상생활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법을 이행하고 그 가치를 판단하는 데 가장 적합한 사람은 일반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러나 이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빠른 결과를 바라고 과정을 짧게 해서 나오는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적절하지 못하다.

 

결론

일상생활의 기독교 신학이 일반 사람들이 직면하는 구체적인 딜레미에서 그 의제를 얻고  몇몇 그리스도인들이 이미 발전시킨 기본적인 신학이 갖고 있는 최고의 특징을 토대로 한다면, 그리고 일상적인 문제로 씨름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토론에서 생기고 그런 사람들에 의해 실제적인 가치를 시험받는다면 그 신학은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전인의 신학

 

1)삶에 총체적으로 접근하기 위하여

원리와 권고도 필요하지만 사고와 행위를 자극할 수 있는 유력한 이미지, 상징, 모델들을 필요로 한다.

올바르게 행동하려면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의식하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들에 대한 감정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이야기'에 참으로 친숙해져야 한다.

지식만이 아니라 혹은 삶에 대한 결의론(윤리적인 결단을 촉구하는)적 접근만이 아니라 바른 생각을 통해 바른 성품을 개발하여야 한다.

 

2)실제적인 영성 개발하기

성품개발을 위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이 우리의 삶에서 중심적이며 상호 의존적인 위치를 차지해야 한다(수직적 수평적 관계안에서, 다른 말로 경건과 공동체)

영성은 매일의 생활속에 배여 있어야, 일상생활을 떠나서뿐 아니라 일상생활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일상생활가운데서 무슨 일이 일어나건, 그속에서 영원을 발견하여야 한다.(하나님의 임재연습). 신성한 삶을 감지하기 위해서는 당면한 과제에서 분리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당면한 것을 진지하게 주목하여야 한다. 그럴 때 신성한 삶을 보고 느끼고 들을 수 있으며 그 신성한 삶을 통하여 근저에 있는 더 근본적인 것을 보고 들을 수 있게 된다. 이런 점에서 가정생활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더 영적으로 사람의 특성을 형성한다.(우정, 일, 공동생활등 모두에서 )

 

3)교리와 윤리의 통합

교리와 윤리사이의 틈이 우리가 만족할 만한 일상생활의 신학을 개발하지 못하는 이유들 가운데 하나

다양한 교리와 삶을 연결해 보는 노력(창조의 교리, 섭리의 교리 소명, 성육신, 해방, 십자가와 부활, 칭의, 우상숭배와 정사와 권세, 언약개념, 성령신학, 종말론)-성경에 근거하면서 실제적으로 적절한 일상생활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를 산출하려면 무엇이든 중간조치가 필요하다.

 

4)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자료들의 가치와 한계

-신구약 자료는 일반 그리스도인들의 관심사에 매우 근접하기 때문에 소홀히 하다보면 신앙과 매일의 삶 사이에 간격이 생기기도 한다. (비록 현대의 문제를 다루는 연구들이 많지 않지만)

-키에르케고르나 칼바르트는 일상생활의 문제를 잘 다루고 있다.(비록 조직신학자들의 연구가 실망스럽기는 하지만)

-성경과 현대문제를 함께 다루려는 노력과 관심은 증가하고 있으나 갈 길은 멀다.

-일상생활의 문제를 다루면서 역사, 문학, 심리학, 경제학, 사회학같은 여러 다른 학문들의 자료를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학적 고찰이 너무나 많이 성경 또는 '특별계시'에만 의존하고 다른 지식적 자료들은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다. 신학이 종종 일상생활에서 멀리 떨어진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중적인 작품들을 고려하여야.."공식적인 신학 교육을 덜 받은 자들의 '어리석음'이 전문적으로 신학교육을 받은 자들의 '지혜'보다 더 슬기로울 때가 많다.

 

5)신학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더 실제적이고 총체적인 현대판 '바울과 디모데'유형의 신학훈련이 필요하다.

새로운 이미지의 신학이 필요하다. 신학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서도 새로운 이미지를 가질 필요가 있다.

사도적 신학-선교를 최우선 순위에 놓으며, 대체로 신학적 반성은 선교를 하는 가운데 생겨나도록 함, 이런 경우 지위가 크게 떨어지는 위험이 높다.

맨발의 신학자-주요한 유형의 문제들을 어느 정도 알고 있고 다른 사람들의 그와 같은 문제들을 다룰 때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기술을 조금 갖추어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일상생활의 신학을 개발하는 것을 잘 도울 수 있는 사람

 

 

결어

일상생활을 구속하는 작업을 도울 일상생활의 신학을 개발하라는 요청은 결국 신학 자체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실천을 개발하라는 요청으로 귀결된다.

더 많은 연구모임, 세미나에 출석하라고 호소할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를 재검토하라고 호소해야 한다. 새로운 비전과 하나님의 실재를 표현할 수 있는 총체적인 생활양식을 개발하라고 호소해야...

 

 

더 생각해 볼 문제들(201p)을 함께 나누어 보자

 

 

생활신학을 위한 기도를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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