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금정점 9월 20일 모임 후기 - "직업과 일에 지배받는 삶이 아닌 소명으로 일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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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한신 작성일 11-09-21 11:28본문
9월 20일 부산대 금정점 TGIM 모임도 감사하게 잘 마쳤습니다.
저와 박정규, 심원보, 정준호 형제가 함께했습니다.^^
윌리엄 딜의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이미 모임부터 "정사와 권세"라는 주제를 다루게 되었습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가 '직업'이었습니다.
직업은 하나님께서 일하는 인간으로 우리를 창조해 주신 것과 관련하여 그 자체로 소명의 자리에 해당하는 것이지만, 이 직업이 인간을 지배하여 우리의 시간과 정력과 충성을 요구하고, 하나님보다 상사의 영향력 하에 있게 하며, 직업세계의 가치관 속에 순응하라는 압력을 주는 정사와 권세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정사와 권세 앞에서 '아니오!'라고 말하며 살아갈 수 있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기도하였습니다.
모임을 마치고 제가 쓴 기도문을 나눕니다.
"주님, 일과 직업이 나를 지배하는 정사와 권세가 되고 있음을 깨닫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인격이 고갈되어 버리는 줄도 모르고 자신을 일에 내어맡기는 어리석음에서 돌아서게 하여 주소서. 나를 지배하려는 정사와 권세 앞에서 '아니오'라고 결단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시옵소서. 참으로 일의 노예가 아니라 일을 소명으로 살아내는 자유인으로서 살게 하여 주시고, 일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삶이 되게 하여 주소서. 모든 일의 주인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저와 박정규, 심원보, 정준호 형제가 함께했습니다.^^
윌리엄 딜의 <월요일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이미 모임부터 "정사와 권세"라는 주제를 다루게 되었습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가 '직업'이었습니다.
직업은 하나님께서 일하는 인간으로 우리를 창조해 주신 것과 관련하여 그 자체로 소명의 자리에 해당하는 것이지만, 이 직업이 인간을 지배하여 우리의 시간과 정력과 충성을 요구하고, 하나님보다 상사의 영향력 하에 있게 하며, 직업세계의 가치관 속에 순응하라는 압력을 주는 정사와 권세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정사와 권세 앞에서 '아니오!'라고 말하며 살아갈 수 있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기도하였습니다.
모임을 마치고 제가 쓴 기도문을 나눕니다.
"주님, 일과 직업이 나를 지배하는 정사와 권세가 되고 있음을 깨닫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인격이 고갈되어 버리는 줄도 모르고 자신을 일에 내어맡기는 어리석음에서 돌아서게 하여 주소서. 나를 지배하려는 정사와 권세 앞에서 '아니오'라고 결단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주시옵소서. 참으로 일의 노예가 아니라 일을 소명으로 살아내는 자유인으로서 살게 하여 주시고, 일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삶이 되게 하여 주소서. 모든 일의 주인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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