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식객 - <온 마음 다하여> > 살롱드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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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Salon de 식객' - <온 마음 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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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책을 읽으며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나누며 공동체가 되어가기를 꿈꾸는 독서 운동
'Salon de 식객'(살롱 드 식객), 2025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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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레이첼이 원래 그리던 모습이 아니다. 오늘 우리 가족의 삶 역시 그녀가 그리던 모습이 아니다. 서른일곱살에 죽는 것도 그녀가 그리던 모습이 아니었다. 그러나 바로 그것이 미래를 그리는 일의 본질이 아닌가. 미래를 그린다는 것은 늘 정확히 미래를 맞히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무엇이 옳은지를 끊임없이 배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매진하는 것이다. 레이첼이 그리던 미래, 레이첼의 비전이 바로 그러했다. 그너에게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소외된 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각을 불러일으키려는 비전이 있었다. 그러한 그녀의 비전은 죽지 않고 여전히 계속 살아 있다. 더 나은 미래를 바랐던 레이첼의 단단한 소망은 모두를 아우르는 것이었다. 레이첼은 우리 곁에서 짧은 시간을 살다 갔지만, 자신보다 두 배로 나이 많은 사람들 대부분보다 더 많은 삶을 살아 냈다."
- 다니엘 존스 에반스, ‘읽기 전에’ 중에서(p.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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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여러분은 레이첼의 목소리를 발견할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나는 여러분이 그녀의 꿈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여러분이 레이첼을 기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녀가 타인에게 다가간 방식, 그녀가 믿음과 의심에 다가서는 방식, 그녀가 깨지기 쉽고 덧없는 삶을 헤쳐 나간 방식을 여러분 자신의 삶으로 구체적으로 살아 내는 것임을 이해하면 좋겠다. 온 마음 다하여 말이다.”
- 다니엘 존스 에반스, ‘읽기 전에’ 중에서(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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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댄’의 이야기를 옮겨 봅니다. 비록 레이첼의 뜻대로 되지 않았을지 모르나, 그녀의 꿈을 함께 읽고 대화 나누며 ‘온 마음 다하여’ 자신의 삶을 살아내는 소망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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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5년 2월 19일(수), 26일(수), 3월 5일(수), 12일(수) 21시 - 23시
(2) 대상 : 함께 책 읽고 대화하고 싶은 모든 분
레이’첼 에반스의 유작 ‘온 마음 다하여’를 구입하고 아직 읽지 않은 분, 혹은 함께 대화하기 원하는 분
(3) 모집인원 : 10명 선착순
(4) 모임 방식 : ZOOM 미팅 방식으로 모여, 정해진 분량을 함께 읽은 뒤 대화합니다.
(5) 함께 읽을 책 : 온 마음 다하여(레이첼 헬드 에반스 저, 백지윤 역. 바람이 불어오는 곳)
책은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책을 미리 읽어오지 않아도 됩니다. 모임 시간에 함께 읽습니다.
(6) 등록비 : 일반회원 3만원(4주 4회)
연구소 후원회원 2만원
입금계좌 - 국민은행 103001-04-251168 일상생활사역연구소
(7) 신청방법 : 링크된 신청서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서 링크: https://1391korea.net/s/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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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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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식객 - <온 마음 다하여>
벌써 정원이 다 찼습니다.
신청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